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중앙호수공원의 시민 문화 향유 공간을 확대하고 쾌적한 녹색도시 구현에 앞장선다. 시는 중앙호수공원 어울교 인근에 공원의 품격을 한 단계 더 향상할 ‘어울광장’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앙호수공원은 2008년 준공된 후 시민의 도심 속 문화 향유 및 휴식 공간으로서 명실상부한 서산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왔다. 시는 공원 조성 후 16년이 경과하며 공원 시설 개선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탄성 트랙 교체, 경관조명 설치, 맨발 황톳길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어울교 주변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어울광장(데크광장)과 호수 내 배수시설을 설치한다. 어울광장 조성은 공원 원형광장의 반대편에 1,123㎡의 새 광장을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사업 완료 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전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어울교 주변 악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배수로를 설치하고, 상부를 산책로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시는 시민에게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딸기는 물론 참기름, 들기름 등 가공식품과 한국 음식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이어지고 있다. 연일 논산딸기를 구매하기 위한 줄이 끝없이 이어지며 인기를 실감케 했고,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며 인증샷을 찍는 현지인들의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모습이었다. 한편, 16일 현지 유통업체‘트랜스마트’에서 ‘2025 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와 농식품에 큰 관심을 보이며 백성현 논산시장을 만나고 싶다며 먼저 연락을 건네와 현지에서 직접 만남이 성사되기도 했다. 현지 매장을 둘러본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생산품을 전시, 판매하는 특별 부스가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Shafie Shamsuddin 대표 역시 “좋은 생각이다.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 공공시설사업소는 예산1100년기념관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과와 함께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이용객의 관점에서 시설을 바라보고 시설에 대한 사전 위험 요소를 발굴하는 한편 대내외 신뢰성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점검은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역사문화관, 헬스장, 수영장 등 군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물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공시설사업소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과 개선 의견에 대해 신속한 조치에 나서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 여러분이 앞으로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기념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관리 및 안전한 운동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이 안전을 위협하는 6대 불법 주정차로부터 군민을 지키기 위해 현장 확인 없이 신고 가능한 안전신문고 주민신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 주민신고제란 불법 주정차에 관한 위험 사항을 행정기관 등에 현장 확인 없이 신고하는 방법으로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전용 애플(App)을 사용한다. 신고자는 동일한 위치에서 1분 간격을 두고 사진 2장을 촬영해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애플로 신고하면 된다. 군은 6대 금지구역 중 버스정류소, 소화전, 교차로모퉁이, 횡단보도는 24시간 동안 주민신고제를 운영해 단속 대상 여부를 검토해 과태료(4 부터 13만원)을 부과하며, 어린이보호구역은 초등학교 정문 앞(일부 학교 후문 포함)이 해당된다. 특히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중 어린이보호구역과 보도(인도)는 토, 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각각 운영되므로 군민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최재구 군수는 “교통질서 유지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예산군 주요 구간에 대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비롯해 주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자동차 배출가스 오염물질의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환경부 국비 26억원을 포함한 총 3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상반기 전기승용차 150대, 전기화물차 100대 등 총 250대를 보급할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9일 오전 9시부터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기 승용차는 1대당 최대 1280만원, 전기화물차는 1대당 최대 2450만원을 지원하며, 모든 차종은 배터리 용량, 주행 거리 등에 따라 금액이 차둥 지원된다. 또한 전기 택시 구매 시 국비 250만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승용차 구매 시 국비 20%, 소상공인 및 차상위 이하 계층이 화물차 구매 시 국비 30%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60일 이상 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사업자 등록을 한 자 및 기업·법인으로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한 차량에 한해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이 지원된다. 최재구 군수는 “자동차 매연, 미세먼지 저감 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tvN 인기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유명해진 김정호 수의사가 지난 1월 말부터 예산황새공원 천연기념물 황새의 질병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정호 수의사는 7년간 좁은 우리에 방치돼 갈비뼈가 다보일 정도로 말라 일명 ‘갈비사자’라는 별명을 얻었던 수사자 ‘바람이’를 구조하고 살려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바 있으며, 현재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진료사육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예산황새공원은 2015년에 개원해 황새 복원 사업을 진행하며 인공 번식 및 자연 방사를 통해 황새 개체 수를 늘리는 데 힘쓰고 있는 한편 황새 치료 기관이 인근에 없어 황새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었다. 이에 황새의 질병 치료 및 관리를 위해 질병 치료 전문기관과의 상호 업무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지난 2월 4일 청주시 문화유산과와 황새 의료 지원에 관한 협의 후 청주랜드의 황새 치료 지원을 받고 있다. 청주랜드 관리사업소는 2021년부터 천연기념물 동물치료소로 지정돼 운영 중이며, 지난해 국내 제1호 거점 동물원으로 지정되면서 동물 복지에서 탁월한 역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에 대한 뜨거운 현지 반응이 2,45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성과로 이어지며 글로벌 시장에서 논산농식품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15일 논산시는 Tiga Pilar Trinity, Saki Abadi Kilat, Haha Sama 등 인도네시아 대표 유통업체 6곳과 2,450만 달러(한화 약 352억 원)규모의 농식품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을 통해 논산시는 딸기, 포도, 곶감 등 신선 농산물뿐만 아니라 참기름, 딸기우유, 바나나우유 등의 가공식품을 향후 5년간 인도네시아 시장에 수출하게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수출 판로 개척을 통해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이고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고, 논산시는 K-국방, K-푸드의 중심으로 자리하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맛과 영양, 품질, 안전까지 책임질 수 있는 최고의 농산물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을 사로잡고 논산농식품의 세계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유통업체 관계자들은 논산 딸기를 비롯한 논산농식품의 맛과 품질이 매우 뛰어나다며 높이 평가한 것은 물론 현지에서 진행되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세계 1,0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쯔양이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5 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를 찾았다. 지난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쯔양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촬영한 먹방 영상을 게시해 조회수 900만, 좋아요 40.3만 개를 기록한 바 있었으며 박람회 현장에서도 쯔양을 보기 위해 많은 관감객이 순식간에 몰려들며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날 쯔양은 백성현 논산시장과 행사장 부스 곳곳을 돌며 논산딸기 및 디저트 시식은 물론 준비된 체험을 직접 즐기며 축제를 있는 그대로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딸기 시식 후에는 “진짜 너무 맛있다”며 감출 수 없는 진실의 미간과 함께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4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초·중·고등학교 자살예방 담당자 300명을 대상으로 학생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정서교육 배움자리를 마련했다. 사회정서교육은 학생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며, 타인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협력하며, 공감하는 능력을 배우는 교육이다. 우울, 불안, 학업스트레스, 대인관계 문제 등 정서적 위기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정서지도는 필수라는 미래교육 방침에 따라 실시됐다. 사회정서교육의 핵심 역량은 6가지로 자기인식, 자기관리, 관계인식, 관계관리, 공동체 가치의 인식 및 관리, 정신건강 인식 및 관리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의 이해와 활용 교육으로 사회정서교육의 필요성, 프로그램 개요, 교육과정과 활용방안 등 세 분야로 나누어서 각각 교육부 핵심강사의 강의와 교실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활동 예시로 구성했다. 김지철 교육감은“미래교육이 디지털기반 개인별 맞춤형 교육(High Tech) 사회로 넘어가면서 교사의 역할이 학생의 정서를 이해하고 인간적인 따뜻함으로 정서를 지원하며, 정서적 모델링으로서의 교사 역할(Hig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민·관·군 단체와 힘을 합친다. 도는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관계기관, 군, 민간단체 등 12개 기관 및 6개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날씨가 따뜻한 3-4월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와 산림인접지 부근 관행적 소각산불 등으로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과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및 산불 진화를 위한 계획과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도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산불방지종합대책에 따라 도내 읍·면·동 이상 216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산불 조기 발견 및 초동 진화를 위한 대책으로는 산불 진화 임차 헬기 5대(홍성·논산·천안·보령·서산)를 전진 배치한 상태이다. 이와 함께 산불감시원, 산불예방진화대원 등 산불종사원도 1357명을 배치했으며, 감시카메라 127대를 이용해 상시 감시체제를 유지 중이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2045년 충남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에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을 선임했다.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녹생성장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14일 제357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특별위원회는 충남도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정책과 녹색성장 전략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이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충남도는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비율 확대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 ▲산업 부문 탄소 감축 지원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도의회는 특별위원회를 통해 정책 실행력을 제고하고, 안정적인 정책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점검해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병인 위원장은 “충남도는 전국에서 석탄화력발전소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이 필수적”이라며 “특별위원회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28차 충청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가 14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서산시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128차 정례회는 서산시의회 의장인 조동식 의장을 비롯한 서산시 의원들과 12개 시·군의회 의장, 서산시장, 지방의정연수센터장, 충청남도 임석관, 충청남도의회 총무담당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충청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원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지방의정 발전과 자치분권 등 주민들에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 회계연도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결산 승인의 건 △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 등 2건을 심의·의결했다. 그리고 충청남도 지방의회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조동식 의장이 대표발의한 ‘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건의안’은 서산 대산공단이 국내 제3대 굴지의 석유화학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되어 있어 국가 차원의 각종 지원에서 배제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 서산 임해지역을 석유화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는 14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대의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투명한 노인회 운영을 위한 감사보고,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안 보고가 이뤄졌으며, 참석 회원들은 올해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 전반에 걸쳐 많은 성과를 이뤄낸 것은 어르신들께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로당 활성화 사업 지원 등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기부심사위원회’를 열고 위촉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정기탁된 기부금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기부심사위원회는 기부금품의 모집·사용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용 용도와 목적을 지정한 자발적 기부금품 여부 및 반대급부 없는 순수한 기탁 금품 여부를 심의·의결하는 위원회이다. 이날 위원회는 천안시복지재단,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천안사랑장학재단, 천안시청소년재단으로 기탁된 기부금품 총 18건 7,954만 6,000원에 대해 심의했다. 기부금품은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과 우수 인재 육성 등의 재원으로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 여러분들이 앞으로 2년 동안 천안시 기부문화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해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업 제안과 주민참여예산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과 함께 주민참여예산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가 특강도 열려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앞으로 천안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4개 분과위원회는 시민 제안사업을 심의해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천안시 재정 운영의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위원회와 각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통해 72개 사업에 37억 3,400만 원의 예산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과 함께 더 나은 천안을 만들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천안시가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