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사천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향우인들의 고향사랑기부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덕길 재부사천시봉우회장과 강석진 전 재부삼천포향우회장이 지난 28일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으로 열린 사천시 고향방문의 날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과 3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덕길 재부사천시봉우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14호, 강석진 전 재부삼천포향우회장은 15호 고액기부자로 등극했다. 이덕길 재부사천시봉우회장은 사남면 출신으로 가천초, 사천중, 사천농업고를졸업하고, 부산에서 사십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했다. 이후 '금정산 메아리','호박이야기'라는 수필집을 발간하는 등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다. 재부가천초동문회와 재부사천중동문회 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재부사천시봉우회장을 맡아 남다른 고향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강석진 전 재부삼천포향우회장은 동동 출신으로 삼천포초, 제일중을 졸업하고 부산 금정구에서 건축·토목·플랜트 종합건설업체인 금석종합건설(주)을 운영하고 있다. 재부삼천포향우회장과 재부삼천포초 동창회장을 역임하며 향우회 활성화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국판 나사인 우주항공청과 긴밀하게 협력하겠습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30일 우주항공청 개청식과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국가우주위원회에 참석해 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주항공청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사천시민 대표와 함께 우주항공청 간판석을 제막하고 우주항공청 개청을 축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제1회 구가우주위원회에서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국가우주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우주항공을 향한 도전, 대한민국의 세 번째 기적 창조’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우주항공 5대 강국 실현과 국가주력 산업화’를 목표로 하는 우주항공청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대한민국이 세계 5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과 이를 실현하기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과감한 지원을 요청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까지 '2024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역사회 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조직(민간) 단체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디지털성범죄 등 다양한 유형의 폭력예방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리더와 함께하는 안전한 지역공동체만들기’라는 주제로 각 읍면동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일상 속 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높인다. 그리고, 조직단체 회원들이 지역 안전 파수꾼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형별, 사례별 대처 방법에 대해 강의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시는 8월에 부서관리자(팀장) 교육, 9월에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안심귀갓길 조성, 시민참여단과 함께 폭력예방 캠페인,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집중점검 등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도시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시민 모두가 안전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동식 시장은 29일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국가보훈부 등을 찾아 우주항공청 개청을 맞아 시의 주요 현안사업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와 재난관리정책과를 방문해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사업은 △친환경 어업지도선 대체 건조(20억) △비토 쏙사귐(갯벌) 생태탐방로 조성(20억) △대산소하천 정비(21억) △무명3교 재가설(20억) △두량소하천 정비(17억) △임내숲 진입교량 정비(10억) 등 총 6건, 108억 원이다.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 국가보훈부 등을 찾아 시의 현안사업 3건, 307억 원(국비 188억)의 국비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망산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총87억 중 국비 43억), 광포만 연안습지 생태관광지 조성(총200억 중 국비 140억), 사천시 통합보훈회관 건립(총20억 중 국비 5억) 등이다. 시는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을 수립, 2025년 신규사업 51건, 2779억 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 지역자율방재단 제2대 단장으로 박덕만 사천시 지역자율방재단 미디어팀장이 취임했다. 박동식 시장은 지난 28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사천시 지역자율방재단장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제2대 박덕만 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을 새롭게 이끌 박덕만 단장의 임기는 3년이다. 신임 박덕만 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사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06년 조직된 사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현재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 181명으로 14개 읍·면·동 단위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평상시에는 재난 취약시설 예찰 및 방재 활동, 방재관련 교육 및 훈련에 참가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그리고, 재난사고 발생 시에는 주민대피 및 구조, 응급복구, 이재민 관리, 구호물자 전달 등 재난 관련 전 분야에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는 활동을 펼친다. 박 시장은 “태풍, 홍수, 가뭄, 폭염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자율방재단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대한민국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KBS 열린음악회-사천시편’ 녹화가 1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KBS 열린음악회’는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지난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것. 이날 녹화된 KBS 열린음악회는 오는 6월 16일 KBS 1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을 비롯한 우주항공청 관계자들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인근 시장·군수 등 내빈이 참석해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하고 축하했다. 1만여 명의 시민들의 열띤 환호 속에 축제의 향연이 펼쳐진 이날 공연은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특히, 박소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박서진, 오유진, 김다현, 남상일, 신승태, 육중완 밴드, 서문탁, 소향, 임한별, 드리핀, 영파씨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으로 관람객 전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그리고, 음악회 공연이 끝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건립한 복합문화형 사천시립도서관에 무인도서반납기가 설치된다. 28일 시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 국제로타리 3590지구 사천지역 7개 로타리클럽이 사천시립도서관에서 2200만 원 상당의 무인도서반납기 1대를 기증한다. 이번 기증식에는 국제로타리클럽 총재 및 사천로타리클럽 회장 등 로타리클럽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도서무인반납기는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이용자가 도서관 운영시간 외에도 언제든지 반납할 수 있는 비대면 무인반납시스템이다. 도서무인반납기의 가장 큰 특징은 UV살균 램프 장착으로 도서를 반납한 즉시 살균처리가 가능한 생활방역기능이 탑재돼 있다는 점이다. 특히,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이용자를 고려한 접근성도 강화돼 있다는 점도 특징 중의 하나이다. 키패드, 이어폰을 통한 음성 안내(시각장애인), 고대비 UI, 폰트, 크기 제공(저시력), 화면시간 연장, 다시듣기(고령층), 하단부 서브모니터(어린이) 등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사천시립도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에 처음으로 건립되는 사천시립도서관이 드디어 시민 곁으로 바짝 다가온다. 28일 시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립도서관 개관식을 갖는다. 정식 운영은 6월 2일이다. 사천시립도서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개관 운영하며,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그리고, 사천시립도서관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다양한 개관기념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협력 기획 전시를 비롯해 '엑소쌤과 함께하는 우주 대탐험' 과학 콘서트, '도서관과 함께하는 별밤산책',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형 동화구연,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는 인문학 강좌 등이 열린다. 사천시립도서관은 문화와 정보, 지식 등을 담아내는 숲속 도서관을 모티브로 정동면 반룡공원 앞에 총사업비 258억원을 들여 연면적 5,270㎡, 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시는 사천시립도서관의 본격 개관에 앞서 지난 5월 20일부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이 28일 오전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하며 우리나라 우주항공분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우주항공청을 깜짝 방문했다. 이날 박동식 시장의 깜짝 방문에는 김성규 부시장과 5명의 국·소장이 동참해 우주항공청 개청을 환영하고,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청이 설립되기까지 정말 많은 역경들이 있었는데, 우주항공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들을 만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11만 사천시민을 대표해 다시 한번 열렬히 환영하고, 주거·교통·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29개 지원시책을 통해 사천시에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축하하기 위한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인 사천에서 지역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우주항공청이 될 수 있도록 초대 청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주항공청은 지난 5월 27일 사천에서 개청했다. 지난해 4월 정부가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발의한지 약 13개월만이고, 국회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의 핵심이 될 사천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의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8일 사천시에 따르면 우주산업 클러스터 연계 ‘사천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이 지난 27일 중소벤처기업부의 타당성 평가를 통과했다. 이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 지정에 따른 위성개발혁신센터의 기업 추가 입주 수요를 배경으로 경제성 검토와 파급효과가 확보됐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특히, 과기부와 중기부의 범부처 협력사업으로 지역 주력산업인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중앙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올해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예산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사천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관련 중소기업 육성, 지역 산업인 우주항공산업의 고도화 및 혁신생태계 구축, 우주산업 창업 등의 거점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경남국가항공산업단지(사천시 용현면 통양리 375번지) 내 7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건축면적 1,928㎡, 연면적 910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달마사의 통큰기부가 올해도 계속된다. 달마사는 지난 25일 달마사 신도 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동광당 명진대종사 추모장학 복지법회를 열고, 관내 저소득 셋째 이상 다자녀 가구 50세대에 세대당 100만 원 씩 총 5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셋째이상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하는데 어려움이 예상되는 다자녀 가구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는 따듯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달마사 주지 해일스님과 신도들은 지난 2009년부터 지역학생들에게는 장학금,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부한 성금은 총 9억여 원이 넘는다. 해일스님은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희망을 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가 미혼남녀들의 솔로 탈출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시는 지난 25일 사천바다케이블카와 남일대리조트 등지에서 ‘사천시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사천시민이거나 시 관내 직장인 중에 25 부터 37세 이하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 18쌍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사천바다케이블카 등 유명 관광지에서 가벼운 만남을 시작으로 이후 남일대리조트로 장소를 옮겨 팀별 레크리에이션, 퀴즈게임 등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거쳤다. 특히, 마지막으로 매칭 전 본인의 매력을 어필하는 등의 시간을 거친 결과 총 9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행사가 혼인에 대한 인식 전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정부의 출산과 인구정책에 포함되지 않는 틈새를 촘촘히 메워가는, 인구증가시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가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천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4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정책 추진 등 13개지표에 대한 평가를 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식품위생업소 점검, 합동단속, 소비자감시원 활동, 민원처리 등 적극적으로 위생점검과 행정지도를 실시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식품안전관리 감시인력의 역량 제고를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식품위생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을 강화한 점도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한몫을 거들었다. 한편, 시는 지난 23일 거제시에서 개최된 2024년 식품위생 모범사례 발표회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여 받고, 식품안전관리 모범사례를 발표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을 발판삼아 관내 식품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타시군의 모범 사례를 참고해 음식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개청(5월 27일)을 앞두고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과 우주항공산업 거점 도시 이미지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도시경관 정비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주변, 선진리성, 삼천포종합운동장 일대에 설치된 현수막, 벽보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300여 점의 불법 광고물을 수거했다. 또한, 전봇대·가로등에 부착되는 불법 광고물 발생을 차단할 수 있는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판과 현수막 게시대 확대 등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현수막 게시대는 180개에서 210개로 30개 늘었다. 그리고, 인공지능과 지능형 CCTV 활용 현수막 탐지 기술을 연내 도입해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단속에 활용하는 새로운 광고물 정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시의 관문에 위치한 공군 제3훈련비행단을 대상으로 외벽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말까지는 완료될 예정이다. 단색 외벽을 우주항공 중심도시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모습으로 탈바꿈함과 동시에 야간 경관까지 더해진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 세일즈맨 1호인 박동식 사천시장이 주요 현안사업 지원 건의와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발품을 팔고 나섰다. 이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항공국가산단 준공에 따른 시급한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중앙부처와의 연계 강화가 절실해졌기 때문이다. 이날 박 시장은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를 잇따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가정책 및 재정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교통·물류 인프라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우주항공선 국가철도 노선 반영을 요청했다. ‘사천 우주항공선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은 남부내륙철도와 우주항공청을 연결하기 위한 연장 26.6km의 철도노선으로, 진주에서 우주항공청에서 삼천포항으로 연결된다. 총사업비는 9000억 원으로 100% 국비 추진 사업이다. 지난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는 사천 구간이 반영되지 않았다. 하지만, 5월 27일 우주항공청 임시청사가 개청됨에 따라 우주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