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오는 24일 합천군을 시작으로 6월까지 올해 전 시군으로 확대되어 추진되고 있는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의 지자체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민관 통합돌봄 전문자문단이 시군 사업계획과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보완 및 우수사례에 대해 자문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사업계획서 검토 및 보완 필요사항 점검 ▵지역 자원(기관 및 서비스)발굴 및 협력 현황 ▵분야별 서비스 지원 실적 ▵주요 우수사례 공유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이 전 시군으로 확대 됨에 따라 시군별 여건이나 추진 경험의 차이로 인해 운영방식에 편차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현장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사전 조율 과정으로 마련 됐다 경상남도는 민선8기 후반기 중점과제인 복지·동행·희망 실현을 위해 지난 2년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호응이 큰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을 2025년부터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호우·태풍·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건설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인 도내 공공발주 건설 현장 1,741곳 중 주요 대형 건설 현장 10곳은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점검하고, 나머지 현장은 도ㆍ시군 발주부서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수방자재 확보ㆍ배수계획 수립 여부 △비상연락망 등 안전관리계획 수립 구축 여부 △가시설물(비계, 흙막이 등), 기초지반 및 절토부, 굴착사면 등 점검 △타워크레인 건설기계 유지ㆍ관리, 안전관리계획, 검사이수 적정성 등이다. 또한, 야외 작업이 많은 건설 현장 특성상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크기 때문에 휴게시설 확보, 온열질환 예방 활동 계획 등도 점검한다. 도는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현장은 공사 중지 후 보수ㆍ보강 등 안전조치를 하여,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앞서 빈틈없이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점검외에도 장마철 건설 현장 안전점검표·예방가이드, 타워크레인 안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경남항노화연구원은 4월 23일부터 5월 23일까지 31일간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항노화 산업의 성장 촉진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항노화 페스타 쿠폰왔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e경남몰에서 열리며, 도내 항노화 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특히, 매주 1회 발행되는 20% 할인쿠폰(최대 2만 원)을 통해 소비자들은 흑마늘즙, 도라지배즙, 발사믹식초, 오디잼, 화장품 등 다양한 항노화 제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6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 항노화 기업들의 매출 증대와 경영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해당 할인 행사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이번 행사에 이어, 하반기에는 추석맞이 기획전을 통해 다시 한번 우수한 항노화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기민 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내 항노화 산업의 판로 확대에 기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우수 예술단체로 구성된 경남도민예술단을 본격 운영하며, 5월부터 12월까지 시군 순회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예술단 순회 공연은 도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 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경남도는 군 지역 등 문화소외지역과 인구감소지역을 우선 공연지로 선정해, 문화향유의 형평성을 높이고자 한다. 특히, 지역축제와 연계하거나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을 중심으로 구성해 지역 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연 콘텐츠는 지역의 역사·자원·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으로 기획되며, 단순 관람을 넘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문화예술행사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사업예산은 총 3억 원으로 도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단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공연비를 지원한다. 공모 대상은 최근 2년간 공연 실적이 있으며 구성원 70% 이상이 경남 예술인으로 이루어진 전문예술법인과 비영리민간단체다. 공모는 오는 5월 7일까지 경상남도 및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며, 신청은 지방보조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 경남관광스타트업 6기'에 최종 선정된 관광 스타트업 20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스타트업’은 경상남도의 관광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기반 관광 콘텐츠 발굴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6기를 맞았다. 이번 6기 모집은 ▵예비(미창업) ▵초기(창업 3년 미만) ▵성장(창업 3년 이상) 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75개 기업이 지원해 약 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20개 기업은 센터 내 독립 사무공간 제공은 물론, 각 기업의 창업 단계에 맞춤화된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프로그램은 ▵사업화 자금 지원 ▵밀착형 진단 컨설팅 및 전담 멘토링 ▵사업고도화 역량강화 프로그램 ▵유관기관 협업 네트워크 구축 ▵홍보 및 판로 개척 등 관광 스타트업의 실질적 성장을 위한 종합적인 창업지원 패키지로 구성된다. 기업당 최소 1천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의 사업화 자금이 차등 지급되며, 전체 지원 규모는 약 2억 7천만 원에 달한다.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는 오는 5월 29일 오후 3시까지 스마트팜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제6기 교육생 52명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에서는 실습 중심의 장기 교육 과정(20개월)을 통해 농업에 대한 경험이 없는 초보자라도 교육과정을 충실히 수행한다면 스마트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남 청년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20년 1기부터 2024년 5기까지 매년 52명씩, 총 260명의 청년을 선발해 교육했으며, 교육과정 이수 후 스마트농업 전문인력으로서 경남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육생 중 경남도 외 거주자는 28% 정도이며, 이 중 50%는 도내 정착을 하고 있어 도내 청년인구 유입에도 한몫하고 있다. 현재 1기~3기 동안 128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이 중 예비창업을 포함한 영농창업 97명(76%), 영농취업 13명(10%), 학업 11명(9%), 기타 7명(5%)으로 도내 곳곳에서 스마트 농업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23일 ㈜벽산인슈로에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21년 1,0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번째 기탁으로 누적액은 2,500만원이다. 김해시 상동면에 위치한 ㈜벽산인슈로는 건축, 산업, 선박 플랜트용 보온자재를 제조하는 업체로, 관련 특허를 5개 보유한 우수한 지역 기업이다. 지영란 대표는 지난 11대 김해시 여성기업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라이온스, 소방협의회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 현재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 이사로서 지역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 대표는 “지역 발전의 기초가 될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데 보람을 느낀다”며 “장학재단을 통해 뜻깊은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해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마음 정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23일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릴레이 형식의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주관하는 공동 프로젝트로, 저출생·고령화·청년인구 유출 등 인구구조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 시민 스스로 인구문제를 ‘나의 문제’로 인식하게 만드는 공감 캠페인이다. 김해시장은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과 나동연 양산시장을 지목했다. 이런 가운데 김해시는 지난 17일 ‘인구위기대응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향후 15년간의 정책방향을 담을 ‘2040 김해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부서간 협업체계 마련은 물론 인구정책 실행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 도약, 외국인 공존, 생활인구 유입·정착, 초고령사회 대응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적 대응과 함께 시민의식 변화라는 사회적 기반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홍태용 시장은 “정책만으로는 인구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인구 감소 위기를 지역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2025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중고농구 통영대회’겸 ‘제33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대표선발전’을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10일간 통영체육관, 충무체육관, 경상국립대학교해양과학대학체육관, 통영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남녀 중등부 및 고등부 87개팀 선수 1,4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한국중고농구대회 역사상 2번째로 많은 팀이 참가한다.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한 남자 고등부는 대회 첫날인 4월 30일부터 예선을 시작으로 5월 9일 12시 30분에 통영체육관에서 결승전을 치루게 된다. 남자 중등부는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여자 중등부는 5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여자 고등부는 5월 4일부터 5월 9일까지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가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등 연휴기간에 개최됨에 따라 선수당 최대 2명 이상의 많은 학부모가 통영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경제 유발효과는 최소 16억원 이상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금년도 10월 예정인 윤덕주배 초등농구대회에도 70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에게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탐색과 일거리 실험, 지역사회와의 관계 맺기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47개 시·군의 청년단체가 참여했으며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통영시를 포함한 12개 팀이 선정됐다. 경남에서는 통영시와 거창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청년마을 공모에 선정된 청년단체 웰피쉬(주)는 동피랑 일대를 중심으로 '섬바다 음식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현장 기반으로 한 실전 중심의 비즈니스 실험 공간 청년 마을을 운영할 계획이다. 섬바다 음식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 전통 식재료에 대한 이해 ▲계절 레시피 배우기 ▲제품 상용화 및 특화상품 개발 등으로 창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습 중심의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참여 청년들은 생산자와 교류를 통해 식재료의 가치와 지역의 전통지식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CLEAN 국가어항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통영의 국가어항 중 하나인 욕지항이 본격적인 환경 개선과 경관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욕지항은 3개의 선사가 운행하지만 제대로 된 터미널이 없어 여객선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선박의 접안시설이 도로와 직접 연결돼 있어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번 CLEAN 국가어항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통합형 여객선터미널 신축으로 여객선 이용객 불편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의 관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CLEAN 국가어항 사업으로 친수공간 확보, 방파제를 활용한 경관의 정비, 어항 환경정비사업(폐어구 정비, 노후시설 정비 등) 및 내항 야간경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정비와 경관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국가어항으로 지역주민 및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욕지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욕지 다기능어항 조성공사’와 맞물려 시너지 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의회는 지난 22일 하동군 켄싱턴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제256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회에는 경남 17개 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삼희 하동 부군수, 하동군의회 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홍 회장의 개회사, 강대선 의장의 환영사, 이삼희 부군수의 축사, 협의회 활동 사항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협의회는 지방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하동군의회 정영섭 부의장에게 ‘경상남도의정봉사상’을 수여하고, 정례회 이후에는 청정 남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동케이블카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대선 의장은 “지난 하동산불에 경남시·군의회 의장님들께서 보여주신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진정한 지방화 시대를 열어 경남 시·군의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선구자적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하동군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8~19일 ‘제58회 전국 궁도 종별 선수권대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20일~23일 ‘제182회 전국 남겨 궁도 승단대회가’ 연이어 개최되며 전국 궁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하동읍 하상정 활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궁도협회가 주최하고, 경남궁도협회·하동군궁도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하상정은 하동군이 보유한 9개 궁도장 가운데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자랑하며, 지리산의 정기와 섬진강의 맑은 물, 천년의 야생차밭 풍경이 어우러져 궁도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한편, 지난 종별 선수권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궁도인 56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기량 대결을 펼쳤다. 시도대항전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전 부문에서는 노년부 정운섭(광주광역시 송무정), 장년부 고영주(하동군 금성정), 여자부 오향숙(여수시 군자정), 실업부 오석하(충청북도)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진 승단대회에는 900여 명의 궁도인이 참가해 승단 심사를 받았다. 하동군은 궁도인들의 잔치라 불리는 두 대회가 개최되면서, 전국에서 모인 1천 500여 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및 인식을 높이고자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안 시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인구문제 극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구 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밀양시는 다각적인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는‘밀양 다봄센터’를 운영해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결혼 장려금, 출산축하금, 출산장려금, 분만 진료비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등 결혼 장려 및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청년 일자리 확충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추진 중이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 청년 창업 스타트·임차료 지원, 청년 창업가 컨설팅, 월세 지원 등 일자리 문제 해결 및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한다. 특히, 내년에 준공되는 청년행복누림센터는 청년들의 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승화 산청군수가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23일 산청군에 따르면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잦은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대형공사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산청군은 국가하천 시설물 32개(제방 18개, 배수문·통문 15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점검에서는 시설물 미작동에 따른 내수 침수 예방 등에 중점을 두고 배수문·통문의 CCTV, 전기, 기계 등 원활한 작동을 확인하고 조치가 필요한 곳은 보수했다. 특히 이승화 군수는 신안면 소이교 공사 현장을 찾아 시설물을 점검하고 재해로 인한 피해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승화 군수는 “홍수 등 재난에 대비해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 설치지역을 확대할 것”이라며 “지역 내 하천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등 풍수해 최소화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