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가 영상 촬영 및 편집·제작에 관심 있는 사천시민들의 1인 영상 제작을 돕는다. 23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5월 22일부터 12주간 사천시 평생학습센터 메이커스페이스실에서 1인 영상 제작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미디어의 기본적인 개념부터 시작해 영상 촬영·편집 등 영상 제작 기초를 다루고 개인 유튜브 채널 운영까지 해보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수강생은 개인 스마트폰을 활용해 주제별로 영상 촬영 및 편집, 업로드 등 콘텐츠 제작 기술을 익히게 된다. 특히,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창의성과 기술을 발휘해 의미 있는 영상 콘텐츠를 창작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식 시장은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는 경험을 해 사천시를 홍보할 우수한 지역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항공 및 우주 산업 분야에서 혁신과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평생학습센터는 디지털 제작 장비를 기반으로 다양한 소재와 새로운 방법으로 무궁무진한 창의적 활동이 가능하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 세일즈맨 1호인 박동식 사천시장이 주요 현안사업 지원 건의와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발품을 팔고 나섰다. 이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항공국가산단 준공에 따른 시급한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중앙부처와의 연계 강화가 절실해졌기 때문이다. 이날 박 시장은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를 잇따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가정책 및 재정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교통·물류 인프라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우주항공선 국가철도 노선 반영을 요청했다. ‘사천 우주항공선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은 남부내륙철도와 우주항공청을 연결하기 위한 연장 26.6km의 철도노선으로, 진주~우주항공청~삼천포항으로 연결된다. 총사업비는 9000억 원으로 100% 국비 추진 사업이다. 지난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는 사천 구간이 반영되지 않았다. 하지만, 5월 27일 우주항공청 임시청사가 개청됨에 따라 우주항공복합도시 교통망구축 핵심사업인 우주항공선 국가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가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사천시청 시장실에서 박동식 시장, 박주식 사천우체국장 등 관련 직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우체국과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는 사천시가 위기 징후 가구를 선정해 복지 안내서비스 우편물을 발송하면 사천 우체국에서는 집배원이 우편물을 배송하면서 주거 환경이나 건강 상태 등을 살피는 사업이다. 집배원이 위기가구 생활 실태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사천시로 보내면 이를 토대로 소관 읍면동에서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보다 앞선 지난 17일에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상시 발굴하고 지원하는 민·관 협력단인 ‘사천시 행복지킴이단’이 출범했다. 사천시 행복지킴이단은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기관·단체·업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 10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은둔형 외톨이와 1인 가구 증가, 고독사 문제 등 새로운 복지사각지대 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가 우주항공청 개청(5월 27일)을 맞아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에 이주하는 직원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임시청사 일원 다같이 줍깅 캠페인’, ‘쓰줍은 우주항공테마공원 클린 캠페인’, ‘읍면동 자체 환경정화활동’ 등 3가지 테마로 나눠 실시한다. 시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주변과 선진공원 해안변 일원에서 ‘임시청사 일원 다같이 줍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동식 시장, 김성규 부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조직단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버려진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보다 앞선 지난 13일부터 다수의 조직단체원이 참여한 가운데 5월 말까지 관내 하천, 공원 등에서 집중적으로 ‘읍면동 자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오는 25일 10시부터 우주항공테마공원에서 개최하는 제14회 주민복지박람회장에서는 재활용 가방에 공원의 주변 쓰레기를 가득 담아오면 탄소중립 기념품으로 교환해주는 ‘쓰줍은 우주항공테마공원 클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1일 사천시 청년센터에서 예비청년창업가를 케어해 주기 위해 추진한 ‘2024년 사천시 청년 창업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천시 청년 창업아카데미’는 창업을 희망하는 초기 창업 청년에게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사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프로그램이다. 시는 예비창업청년 5팀과 함께 올해 4월부터 ‘사천시 청년 창업아카데미’를 시작했으며, 창업 이론 과정과 개별 멘토링 등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창업 이론 과정은 시장조사와 비즈니스모델 수립, 창업자금 조달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노무 및 세무 전략, 창업에 필요한 기획과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한 이론교육이다. 개별 멘토링은 각 팀별로 구체적인 상황 진단과 분석을 통해 사업아이템을 구체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아이템을 사업화하는데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구체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같은 고민을 갖고 있는 동료 교육생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가 보편적 교육복지를 통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품격높은 교육도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202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금 10만 원을 지급해 입학 축하와 함께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입학일(3월 4일)에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한 학생이다. 대상 아동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입학하는 학교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도 교육청에서 진행하는 “다자녀 학생 입학준비물품 구입비 지원” 사업과 시 주민복지과에서 진행하는 “저소득 자녀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의 수혜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 축하금 지원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 입학생 120가정에 총 1200만 원을 지원했다. 아직 입학 축하금을 신청하지 못한 시민은 오는 6월 말까지 입학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오는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이해 올해 5억 5000만 원의 예산으로 감성돔, 돌돔 등 12종 280여만 마리의 어린고기와 종패를 사천시 연안해역 및 내수면에 방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산종자 방류는 수산자원의 감소 등 어업생산 기반 약화로 인해 침체에 있는 수산업 경기를 활성화하고, 수산자원 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수산종자 방류 해역은 어업인들과 지역민의 의견수렴을 통한 바다목장 사업지, 인공어초 시설 지역 등 어종별 서식이 적합한 70여 곳이다. 시는 어린고기 방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불법어업 예방과 포획종자 재 방류 등 자율적 어장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어린고기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연안해역 수산자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방류된 어린고기가 불법 포획되지 않도록 불법어업 지도·단속을 강화하는 등 수산자원 증강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사천여성팔각회에서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사천시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성금으로 조성돼 사천시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생계곤란 세대의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 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천여성팔각회는 평소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범적인 사회봉사단체로서 기부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손주하 회장은 “사천여성팔각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사천시정구협회에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정구 종목 여고부에 출전한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박동식 사천시장과 사천시정구협회 이종화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청 시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삼천포중앙고 여고부 정구 선수 5명에게 각각 20만 원씩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종화 회장은 “이번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여고부 정구 선수들이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2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내어주어 매우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생활 체육으로 정구 종목을 끝까지 이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우리 시의 학교체육은 물론 생활 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의회가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서는 등 제동을 걸었다. 시의회는 21일 사천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전 논의 조차 없이 일방적으로 사천-진주 행정통합을 제안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제안을 즉각 철회하고 사천시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사천시의회는 “30여년 전 진주시와 사천시는 공동으로 나동광역쓰레기매립장을 건설한 적이 있다. 그러나 사천 쓰레기는 지금까지 단 한 장도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생활쓰레기 광역소각장 설치문제도 진주시의 반대로 무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런데 이제와서 조규일 시장은 선 행정통합, 후 설치를 논의하자고 하는데, 자기 이익만 챙기려는 얄팍한 꼼수에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진주시가 경남의 혁신도시로 결정됐을 때 진주시는 잔치집 분위기였지만, 사천시는 한 뿌리에서 성장하고, 동일한 생활권인 진주시로부터 배신, 배반을 당하는 아픔만 가득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사천시가 두 지자체의 미래 발전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랜 기간 우주항공인들의 소망이었던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우주항공 강국으로 우뚝 설 대한민국의 미래가 그려집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지난 20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개청 관련 언론사(기자)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우주항공청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박 시장은 “우주항공청 개청이 눈앞에 다가왔다”며 “우주항공청 개청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첫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시장은 “경남도와 함께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역할을 위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준비 중”이라며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박 시장은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우주항공청 이주직원을 위해 과감한 지원시책을 추진하겠다”며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대한민국이 우주항공강국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언론사(기자) 설명회에는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개청에 대비한 준비상황을 취재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경상남도·사천시 출입기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우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의회는 20일부터 21일까지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사천시의회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시설인 사천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연수 첫날인 20일은 △결산 검사 △인사청문 △조례 제·개정 △의정 홍보에 대한 강의, 이튿날인 21일은 △행정사무감사·조사 △의원 연구단체 운영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문가의 강의를 경청하며 주요 쟁점에 대한 질의응답을 활발히 주고받는 등 이론을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그리고, 향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천시의회는 이번 연수를 당초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사천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했다. 특히, 통상적으로 2박 3일간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2일로 줄이는 등 내실있는 연수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예산을 절감했다. 윤형근 의장은 “의회 구성원 개개인의 역량을 증진하고, 의정활동의 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20일 시장실에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도시 사천 구현을 위한 제1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추진단은 단장인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천시 청렴 시책 추진 동력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청렴 정책의 공유 및 점검, 부패 취약분야 개선책 발굴, 고위직 공직자의 청렴결의 표명 등 반부패 청렴추진 기반 구축과 청렴리더십 함양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상반기 청렴시책 추진 실적 보고, 하반기 청렴 시책 추진 계획 보고, 반부패 청렴시책 개선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패취약분야 발굴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유지를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식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모범이 되어달라”며 “부패 청렴 정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가 손을 잡고 우주항공분야 기술경영 인재 양성에 나선다.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는 17일 오후 사천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사천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기술경영융합학과)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동식 시장, 권순기 총장을 비롯해 김성규 사천시 부시장. 김영석 경상국립대 기획처장, 전정환 기술경영학과장, 전차수 산업시스템공학부 교수, 권경용 글로컬 대외협력본부장, 윤동준 서기관, 정대웅 항공경제국장, 이숙미 우주항공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우주항공분야 융합형 기술경영인재 양성 △사천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 △우주항공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및 지도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사천시 소재 GNU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되는 계약학과는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가 2023년 글로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우주항공분야 융합형 기술경영인재 양성을 위한 기술경영융합학과이다. 사천 관내 우주항공분야 기업체와 기관 재직자 실무 역량을 고도화하고, 우주항공산업 육성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에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상시 발굴하고 지원하는 민·관 협력단인 ‘사천시 행복지킴이단’이 출범했다.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천시 행복지킴이단 출범식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박동식 시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복지킴이단 선서 및 출범 퍼포먼스, 2부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2부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부산 생명의 전화 원장인 홍재봉 강사가 '사회적 고립 1인가구 찾기 발굴'이라는 주제 강의로 현장 중심의 사례 교육을 했다. 사천시 행복지킴이단은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기관·단체·업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 1000여 명으로 구성돼 운영될 예정이다. 이들은 은둔형 외톨이와 1인 가구 증가, 고독사 문제 등 새로운 복지사각지대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보다 촘촘한 민관 협력 구축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