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의료기기 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글로벌 수출지원단을 일본 오사카와 고베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일본국제의료교류재단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최근 미국의 관세 강화와 유럽연합(EU) 의료기기 인증 장기화 등 복합적인 수출 난제 속에서,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이 절실한 상황에서 추진된 이번 방문은 공공-민간 협업을 통한 전략적 수출 모델 실행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수출지원단은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시작으로 고베의료산업도시, 통합형 의료기기 연구개발혁신거점센터(MeDIP), 고베국제의료교류재단, 고베시·효고현 보건복지부 등을 잇달아 방문하여 현지 정부 및 민간 기관과의 협력 관계 구축, 실질적인 수출기반 조성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도와 일본 고베국제의료교류재단 간 업무협약(MOU) 체결은 이번 출장의 핵심 일정으로,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의료기기의 일본 복지·요양시장 진입 경로를 확보하고, 향후 의료기기 수출 확대의 교두보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5월 25일 춘천 백양리역에서 열리는 '강촌 힐링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2025 강원 방문의 해'를 알렸다. 이번 ‘강촌 힐링페스티벌’이 열리는 백양리역 일원은 중년 세대에게는 추억의 장소이다. 이곳 축제장 일원에서 재단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폐역이 가진 독특하고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같은 날 열린 엘리시안 빵 축제와의 협업으로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강원 방문의 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방문객들에게 강원의 다채로운 관광 매력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특히 사계절 관광지, 추천 여행 코스, 지역 축제 및 행사 정보 등의 관광 정보 안내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벌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춘천의 강촌 유원지는 예전부터 대학생 엠티(MT)의 성지로 중년 세대에게는 젊은 시절 추억의 장소이다”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강원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는 23일, 제322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오늘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행정위원회, 산업위원회)별로 심사한 '강릉시 공무원 등의 직무 관련 사건에 대한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 '강릉시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9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기금 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강릉시는 올해 기정예산(1조 4천 417억 1천 5백만 원) 대비 11.5% 증가한 1조 6천 80억 1천 7백만 원 규모의 제1차 추가경정안을 편성하여 강릉시의회에 제출했다. 2025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은 세외수입, 국·도비 보조금, 특별교부세 등 가능한 재원을 활용해 주요 현안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시책 추진에 중점을 주고 편성됐다. 강릉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월 20일~21일(2일간) 회의를 열고 심사한 결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조정내역 없음, 세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환경변화와 서식지 파괴로 사라져 가는 고유어종 ‘미유기’ 자원 회복을 위해, 자체 생산한 어린 고기(전장 5cm 이상) 총 24만 마리를 5월 26일 인제군을 시작으로 6월 12일까지 9개 시군에 걸쳐 방류한다고 밝혔다. ‘미유기’는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대표적인 고유어종으로, 지역에 따라 ‘산메기’, ‘깔딱메기’, ‘노랑메기’ 등으로 불린다. 도 내수면자원센터는 지난 2019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미유기 대량생산 특허기술을 취득해 연평균 21만 마리를 생산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110만 마리를 방류했다. 특히 올해에는 역대 최대치인 총 25만 마리를 생산했으며, 이 중 1만 마리는 향후 자체 생산을 위한 어미 고기로 양성할 계획이다. 도는 내수면 양식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 창출을 위해 보유 중인 미유기 대량생산 특허 기술을 도내 민간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무상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4개 양식 어가에서 기술을 이전받아 미유기 양식에 성공했으며, 약 2억 원의 소득을 올렸다. 도는 앞으로도 어가들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위해 특허기술 무상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5월 24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개최된 강릉 경포해변 및 아리바우길 일원에서 '2025 경포 트레일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경포 트레일런’은 평창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석양을 품은 경포호수 일대를 배경으로 한 11km 순환 노선에서 진행됐다. 특히, 경포 산책길, 생태저류지, 아리바우길 9구간, 경포해변을 포함한 노선 구성으로 참가자들에게 강릉의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문화 공연, 지역 먹거리, 체험 행사들이 어우러진 복합형 야외 축제로 꾸며졌으며, 관광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개방형 행사로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러너블 앱을 통한 사전 접수 기준 참가 신청자는 1,000명을 넘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상의, 가방, 메달, 기록 측정 장치, 간식 등 풍성한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행사 전에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감독과 함께하는 달리기(러닝) 교육, 종료 후 팬과의 교류 시간 등 부대행사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5월 2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강원관광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만 국제관광박람회(TTE, Taipei Tourism Expo) 참가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대만은 한류 열기와 방한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강원 관광산업에 있어 전략적 의미를 지닌 핵심 시장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만 현지에서 열렸으며, 대만 언론 및 여행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집중 홍보하며 강원의 한류, 자연, 스포츠, 웰니스 등 다채로운 관광 매력을 적극 알렸다. 행사는 ‘강원 미디어 세션’, ‘기업간(B2B) 교류회’, ‘강원관광설명회’ 등으로 구성되어, 현지 소비자 대상 박람회인 대만 국제관광박람회(TTE)와 연계한 홍보는 물론, 현지 언론 및 여행업계와의 맞춤형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먼저, 대만 주요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강원 미디어 세션’에는 약 15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최성현 대표이사는 ‘2025-2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는 5월 2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안전정책과장을 비롯한 16여 명의 직원들이 춘천시 사농동에 위치한 오이 농가를 방문해 오이 순따기와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작업을 도왔다. 김규하 강원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농촌 인력이 부족해 고민하던 농민들께 이번 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농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정책과는 매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환경 정화활동, 장애인 작업장 근로지원 등 정기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직접적인 나눔 문화 실천을 지속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3일, 춘천 구봉산 카페거리 일원에서 ‘제3기 도정혁신 추진단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청사 내 유휴공간 활용 및 조직 내 비효율적 관행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여중협 행정부지사(도정혁신 추진단장)를 비롯해 추진단원 및 관련 부서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도정혁신 추진단’은 강원 도정 전반에 대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조직의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모임으로, 2022년 9월 출범 이후 다양한 실험적 제안을 추진해왔다. 현재 운영 중인 제3기 추진단은 지난해 9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직원 대표, 혁신 분야별 팀장, 외부 혁신 전문가 등 총 3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는 ‘공간혁신’을 주제로 회의실 밖 열린 공간에서 진행됐으며, 도청 청사 내 유휴공간의 창의적 활용 방안과 일상적 업무에서 반복되고 있는 비효율적·비합리적 관행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가 활발히 논의됐다. 특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불꽃튀는 신.경.전(전 직원 혁신 아이디어 경청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다양한 제안도 공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3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여성기업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여성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 11명이 참석하여 ▲2024년도 여성기업 지원사업 추진 현황 점검, ▲2025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 및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주요 안건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 여성기업 자금 우대 지원 ○ 여성기업의 창업 초기 정착 지원 ○ 판로 확대 및 수출 지원 강화 ○ 지역 내 여성기업의 네트워크 활성화 등 위원장인 남미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 명예회장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여성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이 중요하다”며, “위원회가 함께 지혜를 모아 강원 여성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도 “앞으로도 여성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실질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대학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청년창업 기반 확산을 위해 2025년 ‘강원권 창업중심대학사업’ 및 ‘창업패키지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119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2~3월 지원자 모집을 시작으로 이번 사업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도내 창업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강원권 창업중심대학사업’(주관: 강원대학교)은 경쟁률 11.6:1, ‘창업패키지지원사업’(주관: 가톨릭관동대학교)은 경쟁률 13.7:1을 나타냈으며, 최종 선정은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다각적인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강원권 창업중심대학사업’은 총 70개 창업기업(일반 50개, 산업연계 10개, 생애최초 10개)을 선정했으며, 이들 기업에는 창업아이템, BM 고도화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과 창업 교육, 스케일업 지원 등 유형별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종합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대학교는 2022년부터 강원권 창업중심대학으로 지정된 이후, 3년간(’22~’24) 총 250개 창업기업을 지원해 매출 547.8억 원, 신규 고용 423명, 투자 유치 111.4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 24회 유니마 총회 및 춘천세계인형극제 개막행사인 퍼펫 카니발 퍼레이드가 24일 오후 축제극장 몸짓부터 춘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1000여명의 국내외 예술가들은 대형 인형과 함께 거리를 행진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시민들은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시청 광장 전체가 무대로 변신, 조형 연출, 음악, 춤은 물론 춘천오페라 페스티벌과 한복 퍼레이드도 진행됐다. 이날 육동한 시장도 카렌 스미스 유니마(UNIMA) 국제 회장과 함께 시청 광장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육 시장은 “인형극은 사람에게서 시작돼 마음으로 이어진다”며 “마음으로 이어진 이 축제는 춘천을 인형극 도시로, 세계로 향하는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삶이 인형극처럼 꿈과 희망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했다. 올해 유니마총회 및 춘천세계인형극제는 6월 1일까지 이어지며 춘천 곳곳에서 공연과 체험 전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24일 호반체육관을 찾아 21대 대통령선거 공보물 발송작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춘천지역 최대 투표구인 석사동과 퇴계동 유권자들에게 발송할 공보물 작업이 이뤄졌다. 석사동은 선거인 2만 8,472명, 퇴계동은 3만 8,885명이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공보물 작업에 참여한 공무원과 통장 등 110명을 격려했다. 육 시장은 “선거공보는 시민이 정책을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정보”라며 “정확하고 신속한 전달이 곧 공정한 선거의 시작이자 시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춘천시는 이번 대선에 사전투표소 25곳과 투표소 85곳을 운영한다. 전체 확정 선거인수는 24만 7,085명이다. 최고령 유권자는 110세 여성과 105세 남성이다. 투·개표 등 선거사무를 위해 총 1,262명이 투입된다. 구성은 △투표관리관 110명 △직무대행자 110명 △투표사무원 129명 △개표사무원 60명 등이다. 이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5%가량 감소한 수치로, 국가·도·교육공무원 등 외부 지원 인력이 늘어난 영향이다. 외부 지원 인력은 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지역전통 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3일 저녁 후평어울야시장에서 경제진흥국 과장단과 직원들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후평어울야시장은 도내 최초로 개장한 야시장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금‧토요일 저녁에 운영된다. 이곳은 전, 도토리묵, 만두, 호떡 등을 판매하는 30년 넘은 노포 음식점 뿐 아니라 신규 푸드존도 함께 입점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시는 야시장을 활성화해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춘천시는 야시장 내 편의시설 강화와 함께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후평어울야시장이 단순한 소비공간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지역문화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고성군은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예우를 위한 명예의 전당'을 개설하고,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 기부자 중 등재를 희망하는 사람들의 명단을 게시했다. 명예의 전당은 고성군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성군은 기부에 대한 인식 확산 및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5월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5월 중 고성군에 기부하는 기부자 중 기부 순번이 10번째인 모든 기부자에게 기존 답례품 외에 추가 답례품을 증정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성군에 온정을 베풀어주시는 모든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명예의 전당 개설과 특별 이벤트를 통해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기부금이 고성군 발전에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가까운 농협 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가 주관하는 공공부문 건축행정과 인공지능(AI) 기반 SaaS(Softwear as a service,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실증기관 공모사업에 전국 최초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고성군이 추진해온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 행정 구현 노력의 일환으로, 공공 건축행정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업무 효율성과 행정 투명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SQISOFT(주)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의 기술력과 공공의 행정 경험을 유기적으로 결합함으로써 실용성 높은 생성형 AI 기반 건축행정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개발·적용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복잡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건축행정 업무에 AI 기반 시스템을 도입하여 자료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민원 대응 및 법령 검색·적용 과정의 행정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허가 판단과 법령 해석을 통해 주민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주민 만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