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근골격계에 부담이 많이 가는 어업에 종사하여 직업질환 유병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여성어업인의 질환 예방을 위해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대상은 창원시에 거주하며 어업경영체에 등록된 51세 이상(197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여성어업인이며 2024년 수검자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낙상 위험(골밀도), 난청 검사이며 사후 질환에 대한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1월 31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상시접수하며, 접수처는 창원시 수산과 및 구청 수산산림과, 산림농정과이다. 검진의료기관은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으로 사업대상자 확정 후 순차적으로 검진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살림과 육아 등 가사활동의 이중노동을 수행하는 여성어업인의 높은 직업질환 유병률을 낮추고 여성어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의 주거 안정과 복지향상 및 주거복지 혜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주거지원 제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알기 쉬운 주거(주택)복지사업 안내서” 제작 및 e-book용으로 함께 링크해 배포한다. 이번 안내서는 정부 및 시가 운영하는 주거급여,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등 계층별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담고 있으며,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시는 2025년 알기 쉬운 주거(주택) 복지 서비스 안내서를 계층별 ▲저소득 분야(3) ▲신혼부부(2) ▲ 장애인(1) ▲청년(4) ▲일반분야(2)로 총 12개 사업 내용을 맞춤형으로 제작하였다. 세부적인 지원내용으로는 ▲주거급여(임차급여, 수선유지급여,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지원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 ▲주거 취약계층 이사비 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국토부 청년 월세 지원 ▲창원시 청년 월세 지원 ▲전세 사기 피해자 월 임대료 지원 ▲전세 사기 피해자 전세 저리대출 이자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다자녀가구(세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7일 창원문성대학교에서 졸업생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상남도, 구청,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협력하여 홍보반을 구성해 진행했으며, 졸업식 현장에서 ‘전세계약 유의사항’ 리플릿을 배부하며 합동 홍보를 펼쳤다. 시는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사회초년생이 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7일 창원문성대를 시작으로 △13일 마산대 △14일 창원대·창신대 △20일 경남대에서 대학 졸업식과 연계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려면 계약 전에는 무허가·불법 건축물 여부 확인, 적정 시세 확인, 선순위 권리과계 확인, 임대인의 세금 체납 여부를 확인하고 계약 체결 시에는 임대인 신분확인, 공인중개사 정상영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계약 후에는 전입신고와 전세보증금 보증가입을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박현호 도시정책국장은 “전세사기 피해는 사후 대책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께서는 전세계약 시 반드시 꼼꼼하게 확인하고 진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과 박승엽 의원은 6일 김해시 다회용기 세척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살폈다. 창원시가 다회용기 세척장 사업 정상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우수사례를 통해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김해시는 지난해 다회용기 세척 사업을 통해 50톤에 달하는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배출량 135톤을 줄이는 효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는 장례와 각종 행사에 다회용기를 100만여 개 이상 공급하면서 얻은 결과다. 앞서 김해시는 지난 2022년부터 민간장례식장 등에 다회용기를 공급하는 사업을 시작했고, 2023년 시설을 이전 신축하면서 세척 능력을 하루 3600개에서 1만 1000개로 강화한 바 있다. 이날 손 의장과 박 의원은 김해시 세척장의 운영 비용, 근무환경, 애로사항 등을 확인했다. 그러면서 창원시의 다회용기 세척장의 정상화를 위해 세밀하고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손 의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며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 절감 등 창원시의 많은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김해시의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창원시가 더 나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6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가 발생한 주남저수지를 방문하여 통제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최근 몇 년간 고병원성 AI가 계속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도 거창군과 창녕군에 소재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는 등 위험성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시는 AI 확산 방지 선제 대응을 위해 1월 22일부터 주남저수지를 전면 통제하고 있으며, 현장 예찰 활동 중 1월 27일 큰기러기 폐사체를 발견했고 2월 3일 최종 검사 결과 H5N1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 이에 인근 가금농장 피해 예방과 시민의 안전 대응 상황을 살피고자 직접 시찰에 나선 장금용 제1부시장은 주남저수지 입구부터 탐조대, 재두루미 쉼터 등 탐방로 곳곳을 순찰하며 통제소 운영, 방역차량 운행, 방역 요원의 보호장비 착용 등 방역 추진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조류인플루엔자(AI)는 인수 공통의 전염병으로 최근 척추동물들에게도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그 위험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에 의한 재난 상황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팔용·내서농산물도매시장 출하 농산물의 안전한 유통을 위한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난히 더웠던 지난 여름에는 도매시장으로 출하한 농산물들이 경매를 기다리는 동안 물러지는 피해가 발생해 농업인들의 시설개선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이에 팔용과 내서 도매시장은 기후변화와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고자 저온저장고 추가설치와 채소동 비가림시설 설치 등 4개사업 9억 5천만 원의 사업비로 출하 농산물 안전유통을 위한 시설개선을 추진한다. 2020년부터 출하농산물 안전유통과 위생적인 도매시장 환경조성을 위해 아케이드 설치, 야채감량화동 스크류 시설교체 등 노후시설에 대한 꾸준한 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개장 후 30년이 넘는 시설도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우리지역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산물도매시장이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시설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클릭한 번으로 집 앞까지 농산물이 배달되는 시대이지만 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직접 눈으로 보고 고르는 재미도 느껴보시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2월 4일 개강, 오는 2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7개 과정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단감 병해충(2월 4일) ▲단감 주요품종 재배기술(2월 5, 6일) ▲자두(2월 7일) ▲벼(2월 11, 20일) ▲양봉(2월 13일) ▲농업법률(2월 17일) ▲농업인안전(2월 19일) 총 7개 과정이다. 창원시 주요 작목을 고려하여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하고 성공적인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한 과정으로 편성했다. 올해는 특히 기후변화 대응, 농약 및 농작업 안전 등 최근 이슈가 되는 내용과 새롭게 바뀌는 주요 농정시책을 공통내용으로 교재에 수록해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시 농업발전에 꼭 필요한 핵심적이고 실용적인 과정으로 준비한 만큼 이번 교육이 새해 영농을 계획함에 있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기간 중 다루지 못한 내용은 연중 품목별 전문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축산악취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축산악취 근절에 박차를 가한다. 이 사업은 매년 시·군별 지역 여건에 맞는 축산악취계획에 따라 악취 개선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분뇨처리방식 개선, 축산악취저감, 경축순환활성화 3개 분야에 종합적으로 지원해 준다. 시는 작년 공모사업에서 참여한 57개 시군 중 최종 30개 시군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축산악취 개선 계획의 타당성과 시급성, 농가 악취 개선 의지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상위 5개 시군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본 사업으로 양돈농가의 정화 처리 시설이 확대되면 가축분뇨 적정 처리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선정으로 축산악취 저감에 박차를 가해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12월 지원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추진하였으며 이후 사전 인허가를 득한 농가를 우선적으로 사업 착공에 들어간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주민의 쾌적한 환경 조성 및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가축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5년 3월부터 임산부 및 18세 이하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영양 섭취와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내산 채소, 과일 등 신선 농산물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가구이며, 지원 금액은 4인 가족 기준 매월 10만 원으로 연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가구는 오는 2월 17일부터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전화,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2025년 3월부터 12월 31일까지다. 바우처 이용 가구는 농식품 바우처 전용 카드를 사용해 대형마트(농협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 등), 편의점(GS25, CU 등), 중소형마트(오아시스 등),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잡곡 등 신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저출산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임산부 건강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2025년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전년 1,000명에서 50% 확대된 1,500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창원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 또는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선정된 임산부는 1인당 최대 30만 원 상당(자부담 6만 원 포함)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지난해 사업선정 대상자와 신청일 기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을 지원받는 임산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2월 중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온라인통합신청시스템(에코이몰)의 정비가 완료(2월 말에서 3월 초)되면 에코이몰을 통해 접수 받을 예정이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하면 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저출산 시대에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해 임산부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해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남성농업인에 비해 농작업 관련 질병 유병률이 높은 여성농업인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시는 1,3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검진비 22만 원의 90%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창원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세부터 70세 이하(1955년 1월 1일부터 1974년 12월 31일생)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해당 기간의 짝수년도 출생자는 내년에 검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검진항목은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손상 위험도, 폐질환, 농약중독 검사이며 검진뿐만 아니라 전문의 상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예방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신청접수는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3월 말 대상자를 확정한 후 4월부터 관내 상남한마음병원에서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작업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도심지 무료 공영주차장 장기주차에 따른 주차난 해소와 효율적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유료화가 시급한 지역 12개소를 유료로 전환한다고 6일 밝혔다.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운영돼 장기 상습 주차 차량으로 정작 주차가 필요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없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해마다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고 있으나 무료주차장 내 장기주차와 방치차량이 증가하면서 주차시설이 제 기능을 못해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주차질서 확립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점차적으로 늘릴 방침이다. 우선 교통이 혼잡한 도심권 주거지 및 상가 밀집 지역 내 이용률이 높은 공영주차장 12개소 978면에 대해 유료화 전환을 연내 추진하고 점차 중심 상업지역 및 준상업지역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별로 보면 ▲ 의창구 3개소 창원중앙역 150면, 중동 74면, 명서동 70면 ▲ 성산구 3개소 웅남공단 232면, 토월천사거리 36면, 용호마을 70면 ▲ 마산합포구 1개소 월영마을 64면 ▲ 마산회원구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전국에 내려진 한파예비특보에 따라 한파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진동면 소재 태봉경로당과 한파응급대피소인 창원시립복지원을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지자 어르신들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을 찾아 난방상태 등을 점검하고 일상생활에 불편은 없으신지 살피며, 한파에 건강과 화재예방 등 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길 당부했다. 이어 한파응급대피소로 지정된 노숙인복지시설인 창원시립복지원을 찾아 노숙인을 위한 운영 상황과 한파 대책을 확인했다. 한파응급대피소는 한파특보 발효 시 야간, 주말·공휴일에 운영하지 않는 한파쉼터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24시간 개방하여 한파로부터 노숙인, 독거 노인, 주거취약 시민 등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한편 시는 동절기 한파 대비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추위가 시작되는 11월, 저소득 노인부부, 조손 가정 등 2,500세대에 월 5만 원 부터 월 6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항만·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창원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조명래 제2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창원특례시 항만물류정책 자문위원회 위원, 창원대, 경남대, 한국폴리텍Ⅶ대학 항만·물류 관련 학과 교수들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창원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서 마스터플랜을 최종 확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 항만물류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여 동북아 물류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다. 진해신항 및 부산항 신항 2-6단계 스마트항만 개장 및 항만배후단지 확장에 대비하여 ➊ 스마트 항만 장비조정 및 모티터링 인력 양성, ➋ 스마트 항만장비 전문가 양성, ➌ 스마트 항만 IT전문가를 양성, ➍ 스마트 배후물류단지 실무인력 양성 4개 분야에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이 과정에서 산·학·관 협력을 통해 양성된 인력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며, 국제물류 인프라 확충으로 창출되는 일자리에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2월 6일부터 2월 23일까지 '2025 창원의 책' 후보도서 20권에 대한 시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선호도 조사는 창원시 누리집 온라인 설문조사와 도서관사업소 산하 공공도서관에서 현장 방문 투표로 진행된다. 1월 24일 제1차 ‘2025 창원의 책’ 선정위원회에서 결정된 후보도서(5개 부문별 각 4권) 중 부문별 각 1권의 도서를 선택하면 된다. 최종 ‘2025 창원의 책’은 이번 시민선호도 조사 결과와 2월 27일 제2차 ‘2025 창원의 책’ 선정위원회의 토의를 거쳐 부문별 1권씩 총 5권이 선정된다. 선정된 창원의 책은 ‘독서릴레이팀 모집’을 시작으로 ‘창원의 책 선포식’,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로 이어지며 창원시민의 올해의 책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박진열 창원시도서관사업소장은 “시민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책이 ‘창원의 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이번 선호도 조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