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차장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고양시 친환경 녹색주차장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공영 ·부설주차장에 적용한다. 신규 택지개발지구 내 주차장을 조성하고 유휴부지를 활용해 생활 속 주차공간도 확충한다. 지난해 시는 향동 제1공영주차장(94면)과 토당 제1공영주차장(70면)을 친환경 녹색주차장으로 시범 조성했다. 주차면은 아스팔트 대신 잔디블록으로 포장했고 횡단보도와 녹지공간을 마련해 보행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 올해는 수립된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친환경 녹색주차장 조성을 본격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잔디블록 사용·보행로 확보 등 친환경 녹색주차장 가이드라인 마련 고양시가 지난달 마련한 친환경 녹색주차장 가이드라인은 ▲바닥재(잔디블록 등) 선정 및 설치기준 ▲주차장 규모별 조성방법 ▲주차장 내 보행로 확보 방법 ▲녹지공간(조경계획) 확보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우선 바닥재 포장에는 투수성이 높은 잔디블록을 사용한다. 녹화율이 30% 이상이고 잔디가 생육할 수 있도록 3cm 이상 깊이를 확보한 잔디블록을 선정, 특색있는 디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3일 오전 10시, 열린시장실에서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의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경기도 현장평가단이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실적을 단계별로 점검한다. 시의 재난관리 예방, 대비, 대응, 복구의 단계별 관리 총 36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동환 시장은 인터뷰 시작 전, 시장실에 구축돼 있는 고양시 디지털 정책플랫폼을 통해 사고 발생에 대응하는 모습을 시연하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의 총괄 컨트롤 역량을 보여주었다. 인터뷰에서는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비전과 추진계획 ▲고양시만의 재난안전분야 우수시책 ▲고양시의 최근 재난사고 및 후속대책 ▲재난안전부서 역량제고를 위한 인사·조직 강화, 인센티브 계획 등을 다뤘다. 이동환 시장은 “재난 예방을 위해서는 선제적 대응책 마련과 시민 안전의식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고양특례시를 구축하기 위해 안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은 오는 2월 12일부터 강사 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노인인지활동책놀이지도사 1급/2급 ▲복지원예사 ▲브런치·케이크 디자이너 등으로 모집 인원은 각 18명씩이다. 노인인지활동책놀이지도사 1급/2급은 성인 및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과 인지기능 강화 전문 프로그램 운영 강사 교육으로 자격증 취득 후 노인복지관련시설인 복지관, 주야간보호센터에 연계 취업이 가능하다. 복지원예사 3급은 원예를 정신의학, 재활의학, 사회학, 간호학, 상담심리학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양성하는 원예 치료 과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브런치·케이크 디자이너 과정은 간단한 베이킹과 샌드위치, 파이, 샐러드, 케이크 데코 및 꽃짜기, 파이핑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자격증 취득 후 취업 및 창업도 가능하다. 자격증 과정 외에도 소소하지만 확실한 나만의 것을 만들어 가는 행복을 찾는 과정으로 ▲부동산 경매따라잡기▲회화작품전시반▲마음챙김 명상 수강생도 함께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직업 경쟁력 있는 강좌 구성과 더불어 전문 강사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 213명을 신규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고양유니브’는 청소년 진로교육 지원을 위한 ‘고양형 청소년 진로체험 사업’의 인적 인프라로, 고양시 선배 대학생들이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학과에 대한 정보와 전망을 소개하는 학과 멘토링을 수행한다. 이번 2025년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 모집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학과의 다양성, 거주 지역 등을 고려해 신청자 총 318명 중 213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대학생 멘토들은 3월 중 진행되는 2025년 ‘고양유니브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학생 멘토들은 지난해 고양시 관내 중고등학교 68개교와 연계해 30,0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과 멘토링을 성공적으로 지원했으며, 올해도 인문․공학․사회과학․예체능 등 170여 개 학과의 멘토들이 참여해 고양시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 는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은 지난해 공공도서관 이용자 수가 534만 1,82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더욱 흥미로운 북큐레이션과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도서관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도서관은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사회 독서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함께 풍성한 배움의 기회를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최고 인기 도서 ‘불편한 편의점’, ‘흔한남매’… 전 연령층 골고루 독서 고양시 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정보를 받아 2024년 고양시 전체 인기 대출 도서 순위를 검색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도서는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과 어린이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흔한남매’ 시리즈로 일부 800회 이상 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성인 부문 인기 도서 2위는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 3위는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의 발전과 지역 내 도입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1일‘UAM 산업 육성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내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는 고양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실효성 있는 추진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는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고양시의 산업 육성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고양특례시 관계자를 비롯해 항공·교통·도시계획 전문가, 관련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보고회에서는 ▲도심항공교통(UAM) 이착륙 인프라 구축 방안 ▲도시 내 실증 사업 추진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협력체계 구축 ▲법·제도 개선 방향 ▲전략적 투자 유치 방안 ▲환경적·사회적 영향 분석 등이 논의됐다. 특히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이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있게 다뤘다. 전문가들은 도심 내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교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교육, 복지,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감, 경기도지사 기관표창 등 총 10건을 수상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감 기관표창 ▲국민신문고 민원만족도 평가 최우수기관 ▲학교자율과제 운영 내실화 유공 ▲진로교육 유공 ▲영재교육 선도교육청 운영 유공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관리지원 우수기관 ▲안전보건 확보 활동 유공 ▲교육복지사업 학생맞춤통합지원 유공 ▲늘봄학교 및 중등 방과후학교 운영 유공 ▲교육비특별회계 재정집행 유공 등 총 9개를 수상하고, 경기도지사 기관표창 ▲비상대비연습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효순 교육장은“이번 성과는 고양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고양교육의 발전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2025년에도 미래교육을 선도하고 고양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교육실현을 위해서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2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고양의정소식지 'WITH(위드) 고양' 시민 편집위원을 모집한다. 이번 'WITH(위드) 고양' 시민 편집위원 공모는 문화‧예술, 사회‧생활‧경제, 디자인‧삽화의 3개 분야에서 총 8명을 모집한다. 편집위원은 소식지 게재 내용을 기획‧조정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역할을 한다. 편집위원 응모자격은 현재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고양시민이면서 취재 및 원고 작성이 가능하고, 언론‧출판사 경력이 있거나 모집분야 전‧현직 종사자로서 원고 기고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활동 시 소정의 편집회의 참석수당과 원고료를 지급받는다. 모집에 대한 세부사항은 고양특례시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ITH(위드) 고양'은 고양특례시의회의 주요 의정활동 소식과 조례, 시민들의 삶과 문화를 취재해 연 4회 발행되는 무료 계간지로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경찰서, 도서관, 타시군의회 등에 배포된다. 고양시의회는 이번 편집위원 모집을 통해 'WITH(위드) 고양'이 더욱 풍성하고 전문적인 내용을 담을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2월 19일 오전 10시,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신철규 시인을 초청하여 ‘불가능과 마주하기: 신철규 시인과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시 창작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책이음1 자료실의 ‘고양작가’ 코너 전시와 연계하여 시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신철규 시인은 201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유빙」으로 등단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7년 여름 첫 시집 『지구만큼 슬펐다고 한다』(문학동네), 2022년 두 번째 시집 『심장보다 높이』(창비)를 펴냈다. 신철규 시인의 「심장보다 높이」는 2018년 작가가 뽑은‘오늘의 시’에 선정됐으며 신동엽문학상, 김춘수시문학상, 유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불가능과 마주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내면과 세계의 어긋남 속에서 시를 쓰게 되는 과정 △감각과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는 방법 △시 창작의 가능성과 불가능성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법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 불황 속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신용보증 사업 ‘2025년 고양시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례보증 사업은 기술력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으나 재정상태가 영세하여 담보나 신용으로 제1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완화된 심사방법을 적용해 고양시 추천에 의한 특례보증서를 발급하여 제1금융권 융자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고양시는 1999년부터 매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출연하여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보증 사업을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총 1,500여 개의 기업에 약 1,768억 원 상당의 보증액을 공급해 왔다. 특례보증 지원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해당하는 관내 중소기업으로서 일부 보증제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의 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당 최대 3억 원 이내에서 5년까지 보증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문의하면 재단의 심사와 고양시 추천을 거쳐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특례보증을 통해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퇴직한 전문 인력이 지역사회에서 경력을 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5년 고양형 신중년 경력활용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중년(50세 이상 65세 미만)이 보유한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 일자리로의 전환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27개 세부 사업으로 운영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아동복지시설 운영 매니저 ▲고양시 특성화고 맞춤형 취업 지원 ▲보건소 건강매니저 ▲찾아가는 작은 치매안심센터 ▲북스타트 매니저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보건, 복지, 교육, 도서관 운영, 농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중년 인력을 활동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 3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며, 근무 조건은 주 5일, 1일 최대 7시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총 55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미취업자로, 사업별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해당 사업 부서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로 활용가치를 높이고 적절하게 사용 운용되도록 정비 작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유재산 총조사’에 의거 발견된 공적장부 간 불일치 오류자료를 공유재산 일제정비를 통해 신뢰도 높은 데이터로 구축하고 있다. 올 1월 말 기준으로 누락재산 742필지를 발굴하고 토지분할·합병에 따른 437필지를 등기촉탁 하는 등 총 5,004필지를 정비하는 실적을 거뒀다. 올해 3월부터는 시 공유재산 대상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해 무단점유를 해소하고 적법한 사용허가 기반을 마련해 세수증대와 재정건전화에 집중한다. 공적장부 비교 분석으로 오류 일제정비…공유재산 데이터 신뢰도 향상 시는 작년 7월부터 정확한 공유재산데이터 구축을 위한 ‘공유재산 일제정비’를 추진 중이다. 7개월 간 일제정비로 발견된 주요 오류사항은 ▲공적장부 미존재 ▲공적장부간 소유자 불일치 ▲면적·지목 등 표시사항 불일치 ▲공유재산대장상 취득·처분 등록 누락 등이 있다.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오류자료를 바탕으로 토지 4,554필지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2월 7일부터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질문으로 생각을 나누며 문해력을 키우는‘하브루타 독서토론’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하브루타’란 유대인들의 전통적인 공부법 및 교육법으로, 짝을 이뤄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공부한 것에 대해 논쟁하는 토론 교육 방법을 의미한다. 탈무드 '벼락부자가 된 가난뱅이', 우화 '양치기 소년' 등을 주제로 해 하브루타 개념을 익히고, 질문 중심의 하브루타 수업 유형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2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총 4회 차로 구성돼 있다. 강의는 독서토론 남숙경 강사가 맡아서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질문은 배움의 시작이고, 의문을 갖는다는 것은 지혜의 출발이다. 이번 ‘하브루타 독서토론’ 프로그램이 질문에서 시작하는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4일, 고양시장애인체육회와 명현학교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및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장영동 사무국장, 명현학교 오승근 교장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사항은 △고양시 장애인을 위한 가치 발전 및 재능기부 활동의 공동 참여 △지역 사회 발전 공헌을 위한 산학협력 활동의 공동 발굴 및 추진 △장애인 체육 및 학교 교육 활성화에 상호 기여 협력 등이다. 명현학교 오승근 교장은“고양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장애학생 체육활동 활성화에 공동 노력하고, 2026학년도에 개설 예정인‘체육중점 전공과’ 운영을 통해 졸업 후 장애인 체육 분야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장영동 사무국장은“먼저 명현학교 학부모님들께서 장애인체육 서포터즈로 적극 활동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명현학교에 재학 중인 지적장애 학생들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체육활동은 물론 다양한 특수체육 관련 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고양시장애인체육회는 명현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여성창업지원센터는 우수한 사업 비전과 아이템을 보유한 여성 예비창업인 및 창업 초기 여성기업인을 대상으로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이번에 선정하는 입주기업은 최대 7개 업체로, 모집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고양시에 주소를 둔 여성 예비창업자 또는 고양시에 주된 사무소를 둔 창업 후 2년 이내의 여성기업(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이다. 입주신청은 오는 2월 17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로 가능하다. 우편 및 방문 접수는 진행하지 않는다. 관련 공고문 및 신청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또는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나누어 진행하고 최종 선정된 기업은 오는 2025년 3월 14일부터 입주할 수 있고 입주기간은 최장 2년이다. 입주기업에게는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책상과 의자를 포함한 사무공간은 물론, 제품촬영실, 세미나실, 택배실 등 공용공간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창업 실무, 특허, 세무 관련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사업화 지원금, 판로 개척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입주기업의 홍보 활동을 돕는 지원도 포함돼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