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천안시 노인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천안시의 고령화 실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노인복지 발전방안과 노인종합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8개월간 추진됐다. 용역은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고령화 사회에서의 정책적 과제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65세 이상 노인 1,000가구를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통해 가족 및 사회적 관계, 건강, 돌봄 및 안전, 여가·문화 및 사회생활, 경제, 주거, 가치관, 노인복지 정책 등 9개 부문 실태를 확인·분석했다. 용역을 맡은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내년 3월 최종 결과 보고서를 발간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차명국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천안시 노인복지 정책의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실효성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4일 아산시청 최종곤 사무관 흉상 앞에서 故 최종곤 사무관 순직 18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고인의 유족과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동료 공직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날 추모사에서 “최종곤 사무관은 공직을 천직으로 여기며 아산 발전을 위해 헌신한 참된 공직자”라며, “불의의 사고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인의 열정과 헌신은 너무 이른 시기에 멈춰버렸지만, 아산시 공직자들은 그분이 남긴 발자취를 기억하고 그 뜻을 이어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공직사회는 힘을 모아 고인의 헌신과 희생이 빛나는, 더 나은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 최종곤 사무관은 2006년 12월 24일,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업무 수행 중 음주 과속차량에 의해 순직했다. 향년 41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한 고인의 희생은 많은 동료와 시민들에게 깊은 안타까움을 남겼다. 아산시는 고인의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시청 앞 광장에 흉상을 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서산시 장애인 체육발전 유공자 시상식이 23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서산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 서산시의회 안효돈 부의장, 서산시 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선수, 어린이 장애체육인재, 가맹경기 단체장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자온개발 김세민 대표가 1,000만원, ㈜태강건설 허대진 대표가 300만원을 서산시 장애인체육회에 기탁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본 행사는 ㈜대교포장건설 윤태황 대표에게 감사패 전달, 체육발전 유공자 표창(8명), 체육인재 표창(10명),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입상자 메달 수여식(10명) 순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서산시 이완섭 시장은 “서산시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한 체육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 있을 제31회 도 장애인체육대회가 서산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행복하고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연청소년문화의집는 지난 20일 문화의집 내에서 2024년 청소년 행사 “쉿! 노이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변에 소음 피해를 주지 않고, 마음껏 흥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행사이며, 참가자들은 무선 헤드폰을 착용한 채 DJ의 음악을 즐기는 방식이다. 참가자는 인터넷 접수 100%로 진행됐고, 현장 접수도 진행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원훈희 관장은 “서산 거주 청소년들에게 연말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 및 행사를 통해 청소년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화~금 9:00~21:00, 토~일 9:00~18:00로 운영 중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 미래의 주역인 고등학교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주관으로 24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논산시 미래 인재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장학금 수혜자 고등학생 132명을 비롯 1004운동 기부자인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 케이디솔루션, 농협시지부, 하나은행을 비롯 천사기부 후원단체 및 개인, 학교관계자, 논산시 주요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에서 올해 8월부터 추진한‘범시민 1004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논산시 소재 13개 고등학교에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관내 고등학생 132명을 선정해 1인당 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에서 후원한 한돈선물세트가 장학금과 함께 학생들에게 전달되며 따뜻한 선물이 더해져 감동을 배가시켰다. 특히, 1004운동 기부자를 초청, 직접 청소년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하고 감사 인사를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기부에 대한 사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충남도가 무탄소 전원 확대를 위한 중장기 이행 방안(로드맵)을 완성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 주재로 에너지위원회와 수소산업위원회를 동시에 열고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도는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의 효율적인 달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역에너지계획을 5년마다 새로 수립·시행해야 함에 따라 연초부터 계획을 수립 중이다. 특히 도는 수소에너지가 석탄화력발전소를 대체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중요한 미래 에너지원인 만큼 지역에너지계획을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과 병행 수립 중으로, 두 계획의 정합성을 고려해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 부지사와 관계 공무원, 에너지위원회 위원, 수소산업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보고회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전략·성과 보고, 용역 최종 보고,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용역사는 도내 에너지 수요 현황 및 전망 등 지역에너지 여건을 설명하고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의 비전과 목표, 전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가 구체적인 도시재생 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도시·주거환경 정비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5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35년을 목표로 천안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과 도시재생 사업 극대화를 위해 쇠퇴현황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신규, 변경, 폐지 등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2030년을 목표로 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안에는 기존 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해 도시 여건 변화에 따른 정비예정구역과 정비 방향을 재정비한 내용을 담기로 했다. 기존 정비예정구역 현행 여건과 주민 요구 등을 반영해 유지, 해제, 신규 지정 등이 제시됐다. 도시재생전략계획안은 충청남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받을 계획이며,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은 천안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바탕으로 세부사항을 점검·보완해 과업을 마무리하고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아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와 대전시의 통합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달 통합 추진 선언 1개월여 만에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통합 법률안을 마련할 ‘컨트롤타워’가 첫 발을 뗐다. 도는 충남·대전 행정통합 민관협의체가 24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1차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와 대전시는 수도권에 이은 대한민국 2위 초광역경제권을 구축,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1989년 분리 35년 만에 통합 추진을 선언했다. 이번 민관협의체는 양 지역 광역의회 의원과 기초자치단체장, 경제·사회단체 대표, 학계 전문가 등 15명 씩, 총 30명으로 구성했다. 공동위원장은 정재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충남)과 이창기 한국장애인멘토링협회 중앙총재(대전)가 맡았다. 충남 위원으로는 이재완 호서대 교수, 황석준 공주대 교수, 김석곤·양경모·편삼범 도의회 의원, 최원철 공주시장, 박범인 금산군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탄소중립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총 110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자동차 선도 도시 기반 구축 △미세먼지 저감사업 등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시는 친환경 자동차 선도 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약 80억 원을 투입, 전기자동차 556대와 수소 전기자동차 14대를 시민에게 보급했다. 또한, 기존 차량과 건설장비들의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건설기계 엔진 교체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사업 등을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각 사업을 통해 올해 822대의 노후경유차가 폐차됐으며, 관내 건설기계 30대의 엔진이 교체됐다. 또한, 5등급 노후경유차 15대에 배출가스저감장치가 부착됐다. 시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미세먼지 저감사업 외에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지속적인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그 결과 올해 5월 환경부가 실시한 ‘2024년 전국 지자체 대기 및 수질 환경오염물질 배출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4일 인지면 무학로 일원에서 후계농업경영인회관 리모델링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한우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장, 농업경영인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회관은 2003년 준공돼 반복된 누수, 단열에 취약한 구조로 인한 냉난방비 부담 등 회관을 이용하는 농업인들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 리모델링에는 총 6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9월 착공해 방수를 위한 지붕, 창호, 단열재, 화장실 등을 새롭게 갖췄다. 시에 따르면 새롭게 리모델링된 회관은 쾌적한 환경에서 농업인들의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거점으로서 농업인들의 자긍심과 높였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는 준공식에서 500만 원 상당의 쌀 2,000㎏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이한우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서산시연합회장은 “회관건물 리모델링은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충남도와 서산시에서 농업경영인들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해 주고 농업의 위상을 적극 높여주신 일”이라며 “리모델링을 지원해 준 충청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3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장애인 복지증진과 권익향상 및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아산시의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 및 지속 가능한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장애인식개선사업 활성화에 헌신한 기관의 노력을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아산시는 장애인복지시설 발전 및 활성화 기여하고 장애인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와 지속 가능한 사회참여 확대 등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는 △충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추진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 개최 △장애인 그림 전시회 개최 △장애인 일자리 신규 직무 개발을 통한 맞춤형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장애인의 복지 환경 개선과 경제적 자립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애인 복지와 사회 통합을 위한 노력을 더욱 확대하겠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무장애 도시’ 구현에 최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공공수역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고분자 아산시 수도사업소장은 24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상·하수도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 같은 내용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상수도 분야’를 보면, ‘2040 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해 내년 상반기 중 환경부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2040년까지 생활용수 22만 톤, 공업용수 30만 톤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각종 개발사업에 필요한 생활·공업용수 공급을 위해 2030년까지 687억 원을 들여 수도시설을 확충한다. 구체적으로 ▲탕정음봉지구 공업용수 ▲배방휴대지구 용수공급 ▲송악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동부권 용수공급 등이 대상이다. 또한 2029년까지 485억 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관로 62.5㎞를 정비하고 누수 감지 체계를 강화하는 ‘노후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소규모 유량·수압 감시 등을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151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의회가 지난 2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입법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영훈 의장을 비롯해 권형둔 부위원장(공주대학교 교수), 한상화·전영옥 시의원, 문현춘 당진시 감사법무담당관, 차현숙 위원(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입법·법률 분야 전문가 총 10명이 참여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당진시 존엄성 있는 임종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등 39개 조례를 대상으로 법적합성, 실효성, 주민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입법영향평가위원회는 논의를 통해 조례의 상위 법령 위반 여부, 불필요한 규정 등을 지적하는 동시에 정책적으로 필요한 개선 사항을 적극 제안했다. 위원회를 통해 마련된 입법영향평가 결과는 최종 보고서로 작성되어 집행부 각 부서에 통보될 예정이며,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조례 개정 및 정비 등의 후속 조치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영훈 의장은 “입법영향평가위원회에서 당진시 조례 전반에 대해 시민 삶에 미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2024년 논산시 발전을 위한 혁신 정책을 펼친 성과를 인정 받아 제3회 의정행정대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의정행정대상’은 한국언론연대가 여러 시민단체와 언론연대 소속 회원 기자들로부터 복수의 추천을 받아 한 해 동안 활동한 국회·광역·기초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의 업무를 공정하게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올 한 해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 기틀을 탄탄히 다지고, ‘K-헌츠빌’로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농업 분야에 대한 두터운 지원을 바탕으로 농업의 발전과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선 8기 이후 줄곧 국방군수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인구 소멸 위기 극복과 균형 발전을 이뤄낼 것을 약속해 온 백성현 논산시장은 과감한 혁신과 거침없는 결단력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냈다. 특히, 올해는 그러한 노력이 보이는 뚜렷한 성과로 연이어 드러나는 해였다. 올해 초 국방군수산업단지가 최종승인을 받았으며, 국토부 장관과 LH본사 등을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한 결과 1년 4개월의 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스마트팜 조성과 청년농업인 육성을 도정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정부가 처음 실시한 스마트팜 공모 사업을 따냈다. 도는 홍성이 전북 남원, 전남 장성 등 전국 3개 시군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육성지구 조성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농식품부가 올해 처음 추진한 스마트육성지구 조성 사업은 첨단 농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기반 청년농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억 원의 사업비(국비 100억 원)를 투입해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덜어줘 청년농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홍성은 서류 심사와 대면 평가, 현장 조사 등을 거쳐 사업성, 부지 선정 적정성, 계획 타당성, 추진 가능성 등을 인정받으며 이번 사업 대상에 뽑혔다. 홍성 스마트육성지구는 서부면 광리에 첨단 임대형 스마트팜 5㏊, 갈산면 동산리에 유통시설 등 전후방 시설 5㏊ 등 총 10㏊ 규모로 조성한다. 첨단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농에게 기본 5년, 최대 10년 동안 임대해 안정적으로 창업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