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휴식 공간 확충과 예천지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초록광장·예천지구 공영주차장이 설계에 들어갔다. 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주재로‘초록광장·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록광장·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기존 중앙호수공원 옆 임시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복층 주차장을 건설하여 약 45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옥상부에 중앙호수공원과 맞닿은 잔디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사업 관련 부서장 등을 비롯해 용역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작 전 일부 시의원과 시민도 방문해 용역사의 설명을 청취했다. 지형의 높이 차이를 이용한 안전한 주차 공간 조성과 시민 휴식공간 제공 및 주변 상권 활성화 관점에서 진행된 이번 착수 보고회는 평면계획부터 입면 계획과 광장 계획, 시설물 조성 계획 등 분야별 추진 방향에 대한 세부적인 토의가 이뤄졌다. 또한 구조 공법과 방수 공법, 각종 설비 계획 등 구조, 재료 및 설계의 주안점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과 충남도은 19일 늘봄학교 중심의 국가 돌봄 체계 정착과 늘봄지원체계 일원화를 위한'늘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충남교육청과 충남도는 늘봄지원체계를 단일화함으로써 부교육감과 행정부지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늘봄협의체 구성하고, 초등돌봄체계 안정적 추진을 위한 협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초등특수교육과와 충남도 인구정책과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기초 늘봄협의체의 경우 도내 지역 여건 및 특성을 고려해 교육지원청과 시군, 유관기관 등이 탄력적으로 설정된다. 또한, 협의체 운영은 연 2회 이상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구성원 간 협의를 통해 추가 개최가 가능해진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도 1월 중 늘봄실무협의회를 실시하여 늘봄학교 전반적 운영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지역 늘봄협의체 구성에 관한 논의 등 늘봄협의체의 구체적인 역할과 상호 협력 사항을 자세히 협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늘봄학교 담당자는 2025학년도 늘봄학교 추진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늘봄협의체의 전반적 운영 상황을 설명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해미국제성지에서 19일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한광석 해미국제성지 주임신부, 하비에르 보좌신부, 박진홍 Wake-up 국제청소년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산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광석 주임신부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하느님의 은총으로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따뜻하게 나눔을 베풀어주시는 해미국제성지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이 희망찬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미국제성지는 2020년 11월 29일 교황청으로부터 ‘국제성지’로 선포됐으며, 지난 6월부터 디지털역사체험관이 개관돼 운영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9일 서산농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상윤 서산농협 조합장, 이유미 서산농협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실직 등 위기가 발생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서산농협은 희망2021 나눔 캠페인부터 매년 2천만 원을 기부해 올해까지 총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해 온정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 정신을 실천해 주신 서산농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산농협은 2022년 7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사랑의 쌀(2천만원 상당)도 기탁하면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전국 46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등 두 개 지표를 조사해 종합청렴도로 산출하며, 결과는 1등급부터 5등급까지로 구분된다. 시는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에서 전국 시 평균보다 각각 2.9점, 10.3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종합청렴도는 6.8점 높은 84.3점을 받았다, 청렴체감도 지표를 구성하는 내부체감도와 외부체감도는 전국 시 평균보다 4.0점, 2.5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업무투명과 갑질행위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청렴도 향상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는 시에서 역대 최고 점수인 93.7점을 받아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빛을 발했다는 평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직자와 18만 서산시민이 합심해 청렴한 도시,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운영하는 데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 공직자들이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 내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과 함께, 탄핵 정국으로 위축된 연말연시 모임 및 회식을 재개할 방침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19일 오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이 같은 내용의 지역 소상공인 지원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 권한대행은 “최근 경기침체와 잇따른 정국 불안으로 송년회 등 연말연시 행사가 취소되면서 지역 서민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직자들이 선도적으로 착한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설 필요가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최대 5000만 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송년회 등 연말연시 행사를 지역 내에서 예정대로 추진하고, 계획이 없거나 자금이 부족한 부서의 경우 기관운영비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말 포상금을 활용해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을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세계경제 변화 속에서 도내 산업·경제 현안과 전망을 살피고 대응 방향 및 전략 등을 모색했다. 도는 19일 아산 하나마이크론 대회의장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도와 한국산업은행 등 경제 유관기관·단체, 삼성전자·하나마이크론 등 관련 기업, 국립공주대·한국기술교육대 등 관계 대학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주요 경제 현안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 등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아산 소재 반도체 관련 기업을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회의’ 형식으로 추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충남경제 전망 보고를 통해 경제 동향 및 핵심 산업 전망을 공유했으며,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방향과 도내 미치는 영향 등을 살폈다. 충남경제진흥원 경제동향분석센터는 현재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향후 단기 전망과 체감 경기는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경제 부문별로는 물가 수준은 안정적이고 소비는 점진적으로 회복되며, 수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 전반의 변동성이 증가한 가운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43만 도민이 참여하고 있는 탄소중립생활실천단(탄생단)을 중심으로 도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완성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 번 밝혔다. 김 지사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 확산 대회’에 참여한 도내 기관,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의 도민 150여 명과 탄소중립 의지를 다지고, 우수 성과를 공유·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2045 탄소중립을 목표로 전국에서 가장 앞서 나가고 있다”며 “탈석탄 에너지전환과 산업재편, 연구개발(R&D)기관 유치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올해만 국비 6800억원 가량을 확보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주요 추진 사업은 △탄소중립 선도도시(보령·당진) 13조원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대규모 실증사업(보령·서산) 3500억원 △산업단지 대개조 4698억원 △친환경차 보급 3219억원 등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1회용품 없는 공공기관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이를 종교계·시민단체와 힘을 합쳐 도 전역에 확산 중이다. 15개 시군도 불꽃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9일 시민의 염원한 숙원사업인 ‘서산 한우목장 웰빙산책로’를 준공해 개방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운산면 용현리 일원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운산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 한우목장 웰빙산책로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국적이고 수려한 경관으로 서산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서산 한우목장의 웰빙산책로 조성과 개방은 10여 년간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겼다. 시는 지역 주민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난해 공사에 착공해 올해 12월 공사를 완료했다. 총 56억 원이 투입된 서산 한우목장 웰빙산책로는 초원 위에 2.1㎞ 규모의 데크길과 정상부에 전망 공간을 갖췄으며 차량 112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또한, 개장으로 인한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을 빈틈없이 방지하기 위해 개인·차량 소독시설 등 다양한 방역 장비를 갖췄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이기도 한 이번 웰빙산책로의 개방이 한우목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웰빙산책로는 일출부터 일몰까지 상시 개방되며, 우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19일 천안시청 로비에서 연말집중모금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순회모금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천안시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기관단체와 기업,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보고, 사랑의열매·복지재단 로고 전달, 아너소사이어티가입식, 전달식, 자율모금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순회모금 행사에서는 인셀덤충남아너소사이어티(62명)가 1억 2,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한일콘크리트(주) 2,000만 원, 활림건설 2,000만 원, 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 1,0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8개의 기관·단체가 나눔에 동참했다. 또한 천안시에 거주 중인 익명의 기부자는 1억 원 이상 기부를 통해 ‘아너소사이어티’ 45번째 회원이 됐다.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천안지역 위기가정,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실시한다. 성금 기부 참여는 전화, 지로, 계좌 입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농촌지도자회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탄소중립 기술 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의 농업인 단체들이 참여해 농업 분야의 탄소중립 기술을 실천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수상은 건전육묘, 농약 빈병 처리, 전 읍·면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특히 올해 4월부터 추진된 친환경 농자재 아인산염 자가제조 실습 교육은 못자리 육묘 비용 절감에 기여했으며, 영농철에는 농약 빈병 수거 활동을 통해 4.5톤의 영농폐기물을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단을 운영하는 등 농촌 생활 속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 이 외에도 여름철에는 13개 읍·면에서 병해충 방제 교육을 실시하고, 전 읍·면의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열어 농업 현장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시켰다. 지도자회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은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장려상에 이어 2024년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하였다고 19일 밝혔다. 3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국 716개 기관 중 3개 기관에 불과하다. 그중에 부여군이 명실상부한 청렴 행정의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는 의미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실시하는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공공기관의 청렴수준과 부패방지 노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항목에는 외부 청렴도, 내부청렴도, 청렴 노력도가 포함된다. 부여군은‘청렴한 행정, 공정한 부여’라는 원칙 아래 투명성 강화와 소통중심의 공직문화 정착에 방점을 두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이번 1등급 달성의 주요 요인으로는 기관장과 고위직 공무원들의 강력한 청렴의지와 적극적인 실천 노력이 한 몫 했다는 평이다.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고위 공직자들은 청렴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부패방지와 공정행정을 이끌었다. 또한, 청렴도 향상 TF팀 보고회, 부패취약분야 점검, 청렴 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2등급(우수)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당진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내내 단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청렴도 상위권인 2등급(우수) 이상을 달성했으며, 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당진시가 청렴 도시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올해 평가 결과에서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1등급이 나오지 않아 시 단위에서 가장 우수한 등급을 달성한 것이다. 시는 그동안 청렴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법과 사례를 검토하는 등 부패에 취약한 분야를 분석하고 ▲반부패·청렴추진단 운영 ▲민간지원분야 감사체계 구축 ▲청렴실천 결의대회 ▲청렴문자·청렴서한문 발송 ▲비공무원 공정 채용 규정 정비 ▲반부패·청렴교육 강화 등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맞춤형 청렴 시책을 추진해 외부 민원인과 내부 직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오성환 당진시장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직접 청렴강의를 실시하고, 청렴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지속해서 강조함으로써 당진시 청렴도가 상위권을 달성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94%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천안시는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시티투어 이용객 4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2.3%가 ‘매우 만족’, 31.9%가 ‘만족’으로 답하면서 94.2%(407명)의 만족도를 보였다. 천안 시티투어 추천 의향 질문에는 응답자의 98.8%(427명)가 추천 의향을 밝혔다. 이용객 성별은 여성이 66.2%(286명)로 남성 33.8%(146명)보다 많았다. 이용객 연령은 60대 이상이 50.5%(218명)로 가장 많았고 30~40대 23.6%(102명), 50대 16.2%(70명), 20대 이하 9.7%(42명) 등의 순이었다. 거주지는 서울·경기·인천이 44.2%(191명)를 차지했고 천안 거주자 36.1%(156명), 대전·세종·충청·강원 12%(52명), 부산·경상·제주 7%(30명) 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3회 이상 방문경험자가 50.7%(219명)로 집계됐으며 처음 방문한 이용객은 28.5%(123명)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8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4회 서천군수배 장애인 어울림 슐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슐런협회가 주관했으며 각 시·군을 대표하는 150명의 선수단과 심판 및 운영진 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서천군장애인슐런협회 지회 설립을 기념하는 윤한수 초대 지회장의 취임식이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 개인전 1위는 한겨레 선수(대전장애인자립생활센터), 2위는 임현남 선수(서천농아인협회), 3위는 김영숙 선수(아산척수장애인협회)가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군산팀이 1위에 올랐고, 2위는 서천론볼B팀, 3위는 아산시척수장애인협회팀이 수상했다. 김기웅 군수는 “오늘 대회는 승패를 떠나 장애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슐런은 네덜란드의 전통 민속놀이로 나무 보드 위에서 퍽을 홀에 넣어 점수를 얻는 방식의 스포츠로 남녀노소,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