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이 지난 16~20일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6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남자 일반부 쿼드(4인조)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8개 일반부 남자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김태경 감독의 지도하에 고재욱 선수를 포함한 5명의 선수단이 출전, 강원도체육회, 부산환경공단을 상대로 연이어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이민주, 장민혁, 김상민 등 세 명의 신규 선수를 영입해 전력을 대폭 보강한 가운데, 짧은 기간 내 팀워크를 완성해야 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빠르게 조직력을 갖추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나태호 대전세팍타크로협회장은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빠르게 조직력을 갖춰 우수한 성적을 낸 점이 인상 깊다”라며 “이번 성과를 토대로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준우승은 선수단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대덕구가 스포츠를 통해 구민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책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대전 대덕구가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체계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대덕구는 21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현장현답’ 교육과정 중 통합지원 우수지역 현장탐구 수업이 대덕구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법동·중리 돌봄건강학교, 케어안심주택 등 생활밀착형 돌봄 인프라를 중심으로 의료, 돌봄, 주거를 연계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덕구형 모델은 복잡한 돌봄 수요를 가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전국 지자체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전국 11개 지자체에서 온 공무원 17명과 노인 복지기관 관계자 5명 등 총 22명의 교육생은 대덕구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운영 사례에 대해 학습하고, 법동·중리돌봄건강학교, 케어안심주택 등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수요자 중심의 돌봄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18일 도안동 일원 주요 현안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부서 직원들과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일정은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무장애 나눔길 조성 예정지 ▲무궤도 트램 차고지 예정지 ▲용소수변공원 보행자다리 건의 장소 ▲제6투표소 설치 장소 순으로 진행됐다. 서 청장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LH천년나무아파트 인근 도안7근린공원 부지를 찾아 무장애 나눔길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약 4km 산책로를 조성하는 이 사업에는 총 55억 원이 투입된다. 이후 무궤도 트램 차고 예정지를 둘러보았다. 해당 트램 사업은 정림삼거리에서 충남대학교까지 약 7.8km 구간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도안동로 일대를 포함한 1차 구간은 2025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용소수변공원에서는 기존 돌다리를 대체할 보행자 전용교 설치 건의 현장을 살펴보았으며, 마지막으로 트리풀시티 경로당에 설치될 제6투표소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 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만큼, 주민들의 생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다음 달 13일부터 가오도서관과 용운도서관에서 ‘2025년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북스타트 책놀이’는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 책을 읽고, 책과 연계된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 초기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북스타트’ 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에는 연령별 단계에 따라 운영되며, 가오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 단계(0~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 단계(19~35개월), 용운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 보물상자 단계(36개월~취학 전) ▲북스타트 책날개 단계(초등학교 1 · 2학년)를 각각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설문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북스타트 책놀이는 아이와 보호자가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쉽게 책을 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5일까지 구청 1‧2층 로비에서 가오동 새터말 정말카페 주관으로 ‘리폼갤러리 및 시니어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 세대 간 정서적 교류의 가치를 담은 지역문화 연계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추억이 깃든 의류를 새롭게 재탄생시킨 리폼 작품과 가족사랑 및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시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리폼 부문에는 유순선 효동 새마을부녀회장이 재능 기부자로 참여해, 부모의 옷을 리폼해 만든 아이 조끼, 아이가 어릴 적 입던 옷으로 제작한 부모의 토시 등 총 36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 작품들은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형상화한 점에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화 부문에는 신기경로당 회원을 비롯한 효동 지역 어르신 4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가족에 대한 사랑, 자연의 소중함 등을 담아낸 시화 40점이 함께 전시됐다. 정감 가득한 손글씨와 소박한 그림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 자치구 중 ‘지방소멸’ 위기 지수가 가장 높은 곳은 중구다. 중구는 이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지 오래다. 대한민국이 직면한 인구절벽과 고령화, 지방소멸이라는 악재가 모두 중첩해 있다. 사실상 도시 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중구가 처한 환경은 또 다른 기회라는 말이 나온다.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원도심 중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전의 역사와 같은 근대역사 문화를 품고 있고, 성심당과 대전 한화생명 볼 파크로 이어지는 야구장 가는 길이 핫한 공간으로 뜨고 있다. 은행·선화동, 대흥동 곳곳에 자리 잡은 노포식당과 카페, 작은 책방과 공연장, MZ세대의 가심비 소비가 침체된 지역 경제에 작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변할 것 같지 않던 도시의 모습도 점차 달라지고 있다. 지체되던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감소하던 중구 인구는 2024년 12월 기준으로 소폭의 증가세로 전환됐다. 앞으로 지속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추진되면 중구의 도시 얼굴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1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의 소통 능력 강화 및 친절 마인드 제고를 위해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 앞서 참여 직원들은 ‘우리 구 공직자는 얼마나 친절한가’를 주제로 자가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어 ‘중구 공무원은 미소와 친절로 통(通)한다’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민원처리에 있어 신속하고 공정하며 적극적인 자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는 포유 커뮤니케이션즈 컨설팅 대표 신지현 강사가 ‘일잘러의 스마트한 고객응대 스킬’이라는 주제로 ▲고객이 오해하는 이유 ▲고객 유형별 맞춤 소통법 등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친절마인드를 더욱 향상시켜 구민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민원 행정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구의 날’(4월 22일)을 하루 앞둔 21일, 김제선 중구청장이 버스출근과 비건 식사,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친환경 실천을 위한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기후변화 주간이 시작된 이날, 김 청장은 평소처럼 버스를 이용해 출근하며 친환경 실천을 이어갔다. 이른 아침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출근길에 오른 김 청장은 “환경을 생각한다면 누구나 일상에서 작은 선택을 바꿀 수 있다”며 “출근길 한 번의 선택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중요한 한 걸음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점심 식사로는 채식 기반의 '비건 식단'을 선택해, 온실가스 감축과 동물복지에 대한 실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이날 김 청장은 청사 앞에서 재활용 골판지로 만든 수제 피켓을 들고 ‘지구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피켓에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으며, 이는 일회용 홍보물 대신 저비용·저탄소 방식으로 제작돼 눈길을 끌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기후위기는 행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저온 현상으로 냉해 피해를 입은 유성배 작목농가를 직접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유성구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유성배가 예상치 못한 기온 급강하로 인해 품질 저하와 생산량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그 심각성을 직접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다. 유성배연합작목회 송경섭 회장은 개화 시기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인해 배꽃이 냉해를 입어 수정이 불량하고 심지어 꽃이 고사하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동수 의장은 “유성구의 소중한 자산인 유성배 농가의 피해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피해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냉해 피해 복구뿐 아니라 향후 기후변화에 대비한 재해 예방 시스템과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5월 1일부터 석봉도서관의 정기 휴관일을 매주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기휴관일 변경은 구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주말에만 시간을 낼 수 있는 직장인들의 도서관 이용이 제한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휴관일 조정을 위해 관련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휴관일 변경에 나섰다. 구는 정기 휴관일 변경을 위해 지난 2월 22~28일 이용자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휴관일 선호도와 요일별 도서관 이용자 수 통계를 반영해 휴관일을 월요일로 변경하게 됐다. 또한 종합자료공간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로 운영한다. 최충규 구청장은 “기존 일요일이던 석봉도서관의 휴관일을 월요일로 변경 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많은 주민들께서 지역 소통과 지식 나눔의 장인 도서관을 즐겁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 및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와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단체 및 구민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K-팝, 복지관 하모니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이해하는 공동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곳곳에서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는 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성구는 매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 온천수의 효능을 알리기 위해 온천수 이용 업소 50여 곳에 온천표시 간판과 안내 홍보물을 새롭게 제작하고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4월 25일부터 열리는 유성 봄꽃 전시회, 5월 2일부터 열리는 유성온천문화축제 등을 앞두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축제의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유성온천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새로운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교체 예정인 간판은 유성온천의 역사와 온천수의 성분 정보를 담았으며, 유성구 캐릭터인 ‘유성이’와 ‘유온이’를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함께 배포되는 홍보물은 유성온천수의 효능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간결하고 보기 쉽게 제작했으며, ‘온천 활용 꿀팁’도 함께 담아 이용객들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의 정체성과 온천수의 효능을 함께 알리기 위해 온천표시 간판과 홍보물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며 “유성 봄꽃 전시회, 유성온천문화축제에도 많은 분이 방문해 온천 문화를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온천관로 맨홀뚜껑 60개소에도 유성구 고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에서 백 만 송이 꽃과 빛의 향연을 즐기세요!”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4월 25일부터 5월 18일까지 24일간 온천문화공원 일원에서 제4회 유성 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봄꽃과 빛, 온천과 정원을 주제로 30여 종, 총 백 만 송이의 봄꽃으로 거리를 물들인다. 행사장에는 꽃폭포, 사각꽃탑 등 대형 꽃 조형물을 비롯해 꽃길, 포토존 등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야간에는 경관 조명이 더해져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야경 속 봄꽃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온천문화공원의 족욕체험장과 한방족욕장에서 족욕을 즐기며 봄꽃을 관람하는 이색적인 경험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중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한 자녀 안심쉼터를 운영해 수유와 기저귀 교환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 봄꽃전시회는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유성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라며 “꽃과 빛, 온천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에서 관람객들이 봄날을 즐기며 많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에 사는 시민 A씨는 거주지 인근의 횡단보도 신호시간을 연장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해당 횡단보도 신호시간은 도로 폭에 맞춘 최소 시간으로 설정돼 있었다. 보폭이 좁은 어린이나, 보행 시간이 느린 노약자와 장애인 등은 설정된 시간 안에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대전시의회는 이를 접수해 대전시에 전달하고 현안을 점검했다. 횡단보도 이용 실태를 살펴본 뒤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개선사항을 파악했다. 이어 민원의 타당성과 공익성 등을 고려해 해당 횡단보도에서 모든 방향의 신호 시간을 연장하도록 조치했다. 대전시의회(의장 조원휘)는 이 같은 사례를 포함해 시민들이 올해 1분기 동안 의회에 제출한 민원 14건을 점검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은 횡단보도 증설 요구,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운영 개선, 하천 고수부지 이용 불편 등이다. 이 가운데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와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민원이 57%를 차지했다. 이에 대전시의회는 민원 접수에 그치지 않고 소관 부서나 관할 기관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18일 월평동으로 이전한 대전투자금융(주) 이전 현장을 방문했다. 대전투자금융(주)는 2024년 7월 31일 설립된 대전시 100% 출자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로, 대전 벤처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서 청장은 대전투자금융(주)의 설립 목적이 지역 벤처기업 지원과 관련된 만큼, 서구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표현하고 향후 지역 기업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