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3일 더스타웨딩홀에서 7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복지 향상을 목표로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2024년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 복지 전문가, 지역사회 리더 등이 참석하여 지역복지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이 주최하고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음악협회 예산군지부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이용재 교수의 ‘읍면협의체 위원의 역할과 마을복지계획’ 특강 △주민조직화 민관협력 사업 사례발표 △우수사례 경진대회 순으로 진행했다. 최재구 군수는 “추운 겨울에 우리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할 때”라며 “이번 행사로 여러분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혜를 모아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윤석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여러분 모두에게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살맛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농업회사법인 신선P·F가 16일 홍성군에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는 지난 9월 홍성군과 LG헬로비전과 공동 개발하여 출시한 ‘홍성마늘 한우 등심구이’ 상품 흥행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것으로, 해당 상품은 출시 두 달 만에 약 5억 원(8,000세트)의 매출을 달성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선P·F는 이에 앞서 지난 11월에도 3,000만 원 상당의 우족세트를 기탁한 바 있다. 유형진 신선P·F 대표는 “우수한 홍성마늘을 활용한 ‘홍성마늘 한우 등심구이’ 상품이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성공적으로 안착함에 감사드린다”라며“우리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며,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족세트 기탁에 이어 홍성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기탁을 추진해 주신 신선P·F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홍성마늘을 활용한 제품개발과 홍보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 설립된 신선P·F는 이천시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16일 제35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충남도 및 충남도교육청 예산안 등 109개 안건을 처리한 뒤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이뤄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정과 교육행정의 성과를 검증해 877건의 시정‧처리‧제안 사항을 채택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 관행적인 자료 요구를 지양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만 보충자료를 요구하는 등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어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긍정적 논평을 받기도 했다. 또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하여, 2025년도 충남도 예산안 10조 8551억 원 중 81억 원을 삭감했고, 교육청 예산안 4조 6599억 원은 원안 통과시켰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2024년도 마지막 정례회가 오늘로 마무리 됐다. 지난 42일 동안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준 동료의원들,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에 성실히 임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함을 표한다”며 “나눔과 배려가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문화도시가 충남 미디어아트의 중심 기관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이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충남글로벌게임센터 1층 XR쇼룸에서 진행한 ‘천안문화도시 미디어아트 신진작가 전시회’에 약 300명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천안문화도시 미디어아트 작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6인의 신진작가(김나희, 김시량, 민선홍, 백은영, 윤지훈, 이상미)들이 기획하고 운영한 전시회이다. 관람객은 대형스크린을 활용한 실감형 몰입 콘텐츠 감상부터 오브제를 활용한 파사드, 직접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까지 시각을 넘어서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여 감상하고 체험했다. 이와 더불어 방문객들을 위해 웰컴 드링크를 제공하고 엽서, 핀버튼 등의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회 마지막 날인 12월 15일에는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미디어아트 신진작가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현직자 강연을 맡은 장면들 김성은 대표는 미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간 양촌면 인천리 일원(양촌곶감특구)에서 개최된 ‘제22회 양촌곶감축제’가 궂은 날씨에도 12만 명에 육박하는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흥행성과를 달성했다. ‘양촌, 맛있는 곶감 빼먹다’를 부제로 진행된 올해 축제는 이에 걸맞게 곶감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곶감 포토존과 모락모락존, 사랑방 쉼터 등은 감성을 테마로 한 글램핑과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곶감 축제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모락모락존은 구워먹기 체험형 콘텐츠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옹기종기 모여 메추리와 고구마, 밤 등을 구워 먹으며 정답게 담소를 나누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곶감덕장 체험과 ‘메리곶감데이 체험’ 및‘미션! 감파서블’ 부스 등 곶감을 활용한 이색적인 체험존 역시 연일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방문객들의 웃음소리로 채워졌다. 축제 마지막 날엔 양촌곶감가요제 결선과 논산시립합창단, 정수라, DJ 그레이스 등이 무대를 후끈 달구며 곶감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현용헌 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읍 주민자치 수강생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는 금산군 금산읍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발표회가 금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금산읍행정복지센터와 금산읍주민자치위원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금산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수강생, 강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회는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난타, 줌바댄스, 경기민요, 색소폰, 통기타, 라인댄스, 트롯장구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7팀의 공연과 서예, 문인화 2팀의 전시회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권문석 금산읍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늘 발표회를 위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 증진을 위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케이지콘크리트 박승범 대표와 해병대전우회충남연합회부여지회 이순영 회장의 딸 이수지씨가 부여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각각 500만 원과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여군 홍산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케이지콘크리트는 콘크리트 관 및 기타 구조용 콘크리트 제품을 제조하는 회사이다. 13일 500만 원을 기탁한 박 대표는 “지역사회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기부한 금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이 좋은 제도가 다른 분한테도 널리 알려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200만 원을 기탁한 이수지씨의 기탁식에는 이씨의 아버지인 해병대전우회충남연합회부여지회 이순영 회장이 대신 참석하여 기부금을 전했다. 이 회장은 “부여군에 좋은 뜻으로 쓰이는 기부금을 딸 대신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해병대 출신으로서 참전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모금이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쓰일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며 “13일 기준 참전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모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역 여건에 맞는 이동권을 확보하고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방안을 수립하고자 ‘부여군 대중교통 효율성 진단 및 운송체계 개편용역’ 착수에 들어갔다. 13일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 착수 보고와 더불어 대중교통 효율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앞으로 약 8개월간 △농어촌버스 현황조사 및 문제점 분석, △운행 노선과 수입금 정보 등 데이터베이스 구축, △이동권 확보를 위한 수요 응답 교통서비스 확대 방안 마련,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버스요금 무료화 도입 방안 등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향후 농어촌버스 이용자와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홍보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여건에 적합한 대중교통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대중교통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통 취약 지역을 해소하며, 군민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구)세명기업사의 폐기물 불법 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인근 지역 주민의 암 발병 사이에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부여군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구)세명기업사 관련 환경오염 취약지역 건강영향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됐다. 충청남도가 지난해 12월 시작한 이번 조사는 구)세명기업사 주변 5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오염물질과 주민들의 건강 피해 연관성을 분석하고 건강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구)세명기업사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폐기물 불법 매립지의 계절별 오염물질(중금속, VOCs, PAHs 등) 배출현황 조사, △주민 거주지역의 환경 매체별(대기, 수질, 토양 등) 오염도 조사, △주민 설문조사, △체내(혈액, 소변 등) 오염물질 농도분석, △건강검진 자료 분석 등 종합적인 건강실태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불법 매립지에서 흘러나온 침출수로 인한 하천오염, 악취 발생 등의 환경오염 피해는 확인됐으나, 이런 환경오염과 인근 주민의 암 발병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밝혀지지 않았다. 향후 부여군은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13일, 2024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규 대상처로 선정 된 ‘카페 모월’에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을 부착하고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율 소방안전관리 정착 및 유도를 위해 충남 소방본부에서 추진한 행사이며 이번에 선정된 ‘카페 모월’은 우수업소로서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영업장 출입구에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부착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졌다. 이번 행사는 소방서장 표창 수여식 및 격려 인사와 우수업소 현판 부착상태 확인, 우수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설명 등으로 진행 됐으며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등 3명이 참석하여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웅교 예방안전과장은 “사업장 운영으로 바쁘신 와중에 평소에도 자율적 소방안전관리로 우수업소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서산소방서는 안전한 우리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4일 한국문인협회 천안지부(지부장 김다원)가 고려 태조 왕건 스토리 전국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의 후원으로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태조 왕건의 꿈과 천안 관련 역사적 사실 등을 뮤지컬과 영화, 드라마, 만화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할 창작물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한국문인협회 천안지부는 7월 1일부터 공모를 진행, 53편의 응모 작품 중 4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 대상에는 변기돈 씨의 소설 ‘왕좌의 장군’이 차지해, 천안시장 상장과 상금 800만 원이, 최우수상에는 설동준 씨의 소설 ‘천안, 그대의 별이 되리라’가 선정돼 상금 300만 원이 각각 수여됐다. 이수민·김태희·윤두희 씨의 시나리오 ‘포용의 검’과 조도영·이채이 씨의 시나리오‘웅비와 포용의 천하대안을 품다’가 우수상으로 당선돼 각각 1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태조 왕건의 정치와 사랑, 특히‘천안’의 지명을 처음으로 붙이고 천하의 안정을 도모한 그의 꿈을 그려내는데 많은 작품이 응모되어 기쁘다”라며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확산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5기 천안시 아동참여기구가 아동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제안서를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전달했다. 천안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 보호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천안시 아동참여기구 정책제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으로 구성된 아동참여기구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직접 발굴한 정책 14건을 제안했다. 초중고등학생 35명으로 구성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활동해 발굴한 ▲구름공장 위치를 아세요? 큐알(QR)코드로 알아보는 흡연구역 ▲막을 수 없다면 배우자! 런런 킥보드 ▲맞벌이가구의 문화생활을 위한 문화패스권 ‘행복카드’ 등 6건의 정책을 발표했다. 40명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천안시 아동 기자단을 만들어 주세요 ▲시범학교를 통하여 교내 다양한 체육활동을 활성화 시켜주세요 ▲안전한 미디어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아이들의 마음의 휴식처를 만들어주세요 등 8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은 아동참여기구가 제안한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기구별 대표와 제안서에 서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최근 풍세·광덕·성남·수신면에 보급형 스마트팜을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도비 등을 포함한 22억 원을 투입해 4개소에 0.2~0.4ha 내외의 오이, 딸기 등 작목의 재배 특성을 고려한 시설로 갖춰졌다. 이번에 개소한 스마트팜은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농촌지도 시범사업 중 하나로 수경재배를 할 수 있는 베드시설과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양액공급기, 냉난방온풍기 등이 설치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스마트팜 개소로 작목별 적정 내부 환경을 제어할 수 있고 내외부 환경센서를 이용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영농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청년농업인의 관심인 스마트농업 발전과 농가 육성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충청남도 주관의 ‘2024년 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 공중위생서비스 향상 유공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관리하고 자발적인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를 위해 세탁·목욕·숙박업, 이·미이용업 등 총 3,670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공중위생분야 명예공중감시원 16명을 위촉해 지도·단속 및 사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사)대한네일미용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K-컬처 박람회, 천안흥타령 춤축제 등 각종 축제와 연계한 K-뷰티 무료 체험관 운영, 취약계층 대상 네일아트 등의 봉사활동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중위생업소 관리 수준을 높이고, 공중위생단체와 함께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2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청양군 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은 충청남도 지명 용역사업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시 지명 변경 ▲미고시 지명 제정 ▲고시 지명 폐지 등 140건에 대해, 전문가 자문과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상정된 안건을 심의했다. 위원회를 통해 청양읍 벽천리에 ‘벽정’으로 고시되어 있는 것을 ‘벽함정’으로 변경하기로 심의하는 등 주민 의견 반영에 주안점을 두고 회의를 진행했으며, 청양읍 읍내리의 ‘용배’ 등 3건을 수정 가결하고, 137건은 원안 가결했다. 김돈곤 군수는 “지명위원회를 통해 심도 있는 자문과 심의를 거쳐 청양의 역사와 전통을 확립하고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의결된 사항은 충청남도 지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되고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함으로써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