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21일, 횡성군 묵계리 일원에서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김명기 횡성군수,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강원 미래차 산업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센터는 총사업비 259.8억 원(국비 124.7억 원, 도비 135.1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천영길)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센터는 전기 경상용 특장차의 모듈화 및 차량사업화를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 시설로, 연면적 2,017㎡ 규모에 ▲시험평가 장비(14종) ▲EV용 배터리 시험장비 안전성/신뢰성 평가 시제품 제작 지원 ▲전비 측정 ▲배터리 주행 내구시험 평가 등 다양한 장비와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자립과 사업화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략적 거점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도는 횡성군과 함께 미래차 산업 육성을 위해 이번 센터가 들어선 묵계리 일원을 중심으로 총 9개 국비사업 1,732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유기·유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손잡는다. 춘천시는 21일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강원대학교와 유기·유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유기유실동물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는 △동물복지 실현에 관한 자료 제공 및 정보 교류 △동물보호센터 자원봉사 프로그램 제공 등의 내용이 담겼다. 양 기관은 동물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동물보호 문화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강원대와의 협력을 통해 동물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동물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유기유실동물 보호 및 입양 홍보와 더불어 광견병 예방접종, 입양비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44마리의 유기유실동물을 구조했으며 현재 기준 135마리를 보호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21일 박사마을 어린이글램핑장에서 열린 ‘따뜻한 동행 1일 캠프’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와 가족 70여명이 참여했다. 춘천시와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가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따뜻한 동행 1일 캠프’를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센터 이용자와 가족들과 캠핑 체험과 산책, 레크레이션 활동을 하면서 힐링과 소통,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센터 이용자와 그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무엇보다도 가족분들의 헌신과 사랑이 큰 힘이 됐으리라 생각한다. 오늘 하루가 작은 쉼이자 새로운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정신질환자 가족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족상담 및 사례관리 ▲자조모임 ▲정신건강교육 ▲심리지원프로그램 ▲가족소진예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 기능 강화와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은 5월 21일 오죽헌, 한옥마을, 선교장 일원에서 강릉시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사임당 인문학 기행’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제2회 사임당 주간을 기념하여 마련됐으며, 초등학교 사회 지역화 교재와 연계한 체험 중심의 인문학 활동으로 총 2기수에 걸쳐 운영된다.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전통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과 인성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통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주요 활동으로는 △농악 체험 △전통 자수 체험 △전통 밥상 체험 △차 마시기 체험 등이 있다. 이규형 원장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기르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원주시 농민문화센터 일원에서 기업·문막지구 소규모 병설유치원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놀이를 잇는 '함께 놀잇'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문막지구 내 소규모 병설유치원(동화초·문막초·반계초·지정초병설유치원)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주관하여 유아, 학부모, 교원 등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또래와의 다양한 놀이 경험이 필요한 유아에게 함께 하는 즐거움을 주고, 협동심을 기르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유아 40명, 보호자 63명, 교원 17명 등 총 120여 명이 참가하여 △둘이 달리기 △장애물 통과하기 △파도타기 △볼풀공 놀이 등 교육공동체가 협력을 기를 수 있는 총 11개의 체육 활동으로 운영됐다. 김성진 교육장은 “‘교육과 놀이를 잇는 '함께 놀잇' 연합 체육대회’를 통해 소규모 병설유치원 유아들에게 또래와 함께하는 경험을 제공하여 사회성을 기르고, 기업·문막지구 유치원의 교육과정 운영 및 교원 교육활동 지원으로 협력적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유치원 문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안애(安愛) 통합돌봄⌋ 시범사업 중 의료분야 사업추진을 지역 내 10개 의료기관과 함께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으로 다학제 방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택의료센터(팀)를 운영하여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한의 방문진료 제공기관과 연계한 가정 방문 의료 서비스 활성화 기반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급성기‧요양병원에서 퇴원한 노인 환자들이 돌볼 여건이 되지 않아 다시 시설과 병원으로 재입원하지 않고 집으로 안심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생애 말기 환자들이 지역에서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호스피스‧완화치료와 돌봄을 통합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주요 협력 의료기관은 종합병원 및 요양병원 5개소, 호스피스 의원 1개소, 일차의료 한의 방문진료 의원 4개소이다. 강릉시는 이번 협약식이 ⌈강릉안애(安愛) 통합돌봄⌋ 의료돌봄 서비스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역 내에서 의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정호 강원도의원(국민의힘, 속초1)은 2025년 5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 권익 보호 지원 확대'에 관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道의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추가 설치 및 장애인 권익 보호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실태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 총인구대비 장애인인구비율은 5.1%이며 이 중 약 88%가 사고나 질병 등 후천적 원인의 장애이다. 즉 장애는 남의 일이 아니고, 우리 모두에게 해당된다는 인식변화가 장애인 문제 해결의 시발점이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각 시ㆍ도에서는 장애인의 권익을 옹호하고 조력하며, 누구도 장애로 인한 부당한 차별과 학대없이 평등하고 자유로운 삶이 보장되도록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을 설치ㆍ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적 기관으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이 무엇보다 의지하고 있는 곳이다. 장애인에 대한 학대 사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그 중, 최근 제주도에서는 장애인을 보호해야 하는 권익옹호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홍성기(홍천, 국민의힘) 의원은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실종·가출인 사후 지원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도 집행부가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과 예산 및 인력을 투입해 줄 것을 촉구했다. 홍성기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 통계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3월까지 실종 및 가출 신고 건수는 총 13,330건으로 2025년 3월까지 집계된 장기 미 발견자 수는 100명으로 집계됐고, 이 중 92명은 가출인(성인실종자)인 상황임을 강조했다. 홍의원은 특히, 현행법은 미성년자, 장애인, 치매 어르신 등 특정 범주에만 법적 대응을 보장하고 있고, 조례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실종아동 등의 발생예방 및 조기발견 지원 조례'에 한정돼 있으며, 일정 기간이 지난 실종자들에 대해 실질적인 사후관리 시스템이 없어 문제가 있음을 재차 지적했다. 또, 홍의원은 도 집행부에 ‘실종·가출인 정보 관리 및 사후 지원 체계를 마련할 것’, ‘실종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 ‘장기 실종·가출인에 대해 일정 기간마다 사례를 재검토하고 추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무철 의원(국민의힘, 춘천4)은 21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소방서 차고지의 매연배출시설 설치율이 전국 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강원도 차원의 조속한 예산 확보와 전면적인 설치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재 강원도 내 소방서 차고지의 매연배출시설 설치율은 38.5%로, 전국 평균 89.1%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이는 2021년 전국 평균 수준과 동일하며, 최근 몇 년간 타 지자체들이 설치율을 높여가는 동안 강원도는 제자리걸음을 한 셈이다. 이 의원은 “디젤 매연은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이를 매일 접하는 소방대원들의 건강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라며, “소방관들의 안전과 건강을 담보로 예산을 아끼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실제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142명의 소방관이 암 진단을 받았으며, 2021년에는 부산의 한 소방서에서만 5명이 암에 걸려 3명이 사망한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21일 오전 양구군청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전기완)와 ‘노인 역량 활용을 통한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상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와 전기완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노인 일자리의 질적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사회에 대응해 노인의 다양한 역량을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의 현안을 해결하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단순한 생계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선진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기완 본부장 역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사회의 구조적 변화 속에서 노인의 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김정수 의원(철원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이 21일(수) 제2차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농촌 현장에서 부각되고 있는 무단방치 농업기계 처리와 관련된 규정을 명확히 하고, 농업기계의 효율적 관리 및 환경보호를 강화하고자 발의했다. 주요 내용은 ▲방치 농업기계의 대한 정의, ▲방치 농업기계 처리 업무 수행에 필요한 예산 지원이 반영됐다. 이번 개정안은 농업기계 사용의 증가와 함께 농업기계의 관리 및 처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에서 발의됐으며,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실효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대표발의자인 김정수 도의원은 “전국적으로 방치된 농업기계가 농촌 지역에서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으며, 고령 영농인들의 작업 중 안전사고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 개정안이 도내 방치된 농업기계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농촌 환경 훼손 및 안전사고 위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국민의힘, 춘천)은 21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동주택 내 어린이 시설 인프라 확충”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해 전국 출산율의 잠정 집계 결과 9년만에 증가세로 반등했지만 우리 강원도는 지난해보다 다소 떨어진 상태” 라며 “전국적인 추세와 대비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2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ㆍ사망 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출산율은 0.75명으로 2023년 0.72에 비해 다소 오를 것으로 전망됐지만 강원 출산율은 0.3% 하락할 것으로 발표됐다. 출생아 수 역시 강원은 1.4% 감소될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출산율을 보면 세종과 전남이 1.03명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북(0.9명), 강원(0.89명), 충남(0.88명) 순으로 나타났다. 강원의 출산율 순위는 2023년 대비 1단계 하락했다. 또한 “물론 도의 출산율 자체는 아직 타 시도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이긴 하지만 그 추세로 볼 때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호균 의원(국민의힘·강릉1)은 21일,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강원도 동해안이 마약 밀반입의 통로가 되고 있다며, 강원도 전체 무역항의 체계적인 보안 강화와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지난 4월, 강릉 옥계항으로 입항한 외국 선박에서 시가 1조 원에 달하는 코카인이 밀반입되려다 적발됐다. 2톤 가량의 중량으로 이론상 6,700만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양이며, 이는 국내 단일 마약 적발 사건 중 사상 최대 규모로 전 국민을 공포에 빠뜨렸다. 특히, 마약 청정 지대라고 믿었던 강원 동해안이 국제 마약 조직에 무참하게 뚫렸다는 점에서 지역 주민들의 걱정과 두려움이 커졌다. 동해안 국제 무역항은 해상 물류의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지만, 이에 비해 항만의 감시·검색 시스템은 여전히 한계가 있어 이런 취약점을 노리고 국제 마약 카르텔이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 박호균 의원은 “여름철 최고의 휴가지인 동해안이 마약 범죄로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강원도 동해안 모든 항구를 통한 마약 밀반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은 21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천교 통제에 따른 안전 확보 및 통행 대안의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화천교는 지난 5월 7일 교량 바닥판 하부 콘크리트 박리로 추정되는 구조물 손상으로 인해 전면 통행이 제한된 상태”라며 “다행히 인적ㆍ물적 사고의 발생 전 관계 당국의 빠른 조치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지방도 461호선 화천교는 1991년 준공된 것으로, 지난해 11월 공고된 정밀안전진단 결과, 중대 결함이 발견되어 안전등급 D등급을 받은 바 있다. 안전등급 D등급은 “미흡”에 해당하고 이는 주요부재에 결함이 발생하여 긴급한 보수ㆍ보강이 필요하며 사용 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에 도는 올해 4월부터 총 중량 23.5t 이상의 차량의 운행을 제한해 왔다. 또한 화천읍 오거리와 인공폭포를 잇는 화천교가 통제됐기 때문에 해당 방면을 오가는 차량은 배머리교 또는 용신교로 우회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박 의원은 “다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일동이 21일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 행사 원주 유치 촉구’ 결의문을 발표(원제용 의원 대표 낭독)했다. 도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농업인의 날”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농업인의 날 발상지”인 원주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 행사를 개최할 것을 촉구했다. 원제용 의원은 “이번 결의문 발표를 계기로, 전통성과 상징성을 인정받고 있는 ‘농업인의 날 발상지’ 강원도 원주에서 농업인의 날 국가 행사가 개최되어,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30주년의 역사적인 의미를 뜻깊게 기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1964년 원성군농사개량구락부에서 ‘사람은 흙에서 태어나 흙에서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삼토(土)사상을 바탕으로, 흙 토(土)자가 ‘十’과 ‘一’이 합쳐져 이루어지는 점에 착안하여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정한 이후, 지금까지 62년째 원주 농업인의 날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후 1980년부터 1995년까지 농업인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하여 1996년 농업인의 날이 국가기념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