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업적과 삶을 담은 웹툰 ‘우리가 사랑한 영웅 이순신’을 17일 오전 11시에 카카오페이지 브랜드관에서 무료로 공개한다. 웹툰 ‘우리가 사랑한 영웅 이순신’은 '영원한 이순신의 도시' 아산에서 선보이는 이순신 웹툰 백서로, 이순신 장군의 삶과 업적을 더욱 많은 사람이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웹툰은 단순히 이순신 장군의 전투와 승리를 다룬 작품이 아니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풀어낸 이야기와 몰입감 넘치는 액션 장면을 통해, 독자들은 이순신 장군의 치열한 순간 속으로 빠져든다. 특히, 이 이순신 장군이 겪었던 고통과 고민, 그리고 인간적인 면모를 철저한 고증과 검증된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감 있게 그려내 그의 삶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순신 웹툰, 교육과 관광에도 활용될 예정 ‘우리가 사랑한 영웅 이순신’은 온라인 공개뿐만 아니라, 단행본으로도 제작된다. 이 단행본은 내년 개관을 앞둔 ‘이순신 관광체험센터’에 비치되어, 센터를 방문하는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이순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스포츠 명품 도시 아산시가 12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아산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제3회 유승민 2004 아테네올림픽 제패 기념 전국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아산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학생부, 일반부 등 1,000여 명의 동호인이 참여해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참가자들은 각 시도를 대표해 학생부 단체전, 라지볼 단체전, 라지볼 개인전, 일반볼 단체전, 일반볼 개인전 종목으로 나눠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최고 자리를 놓고 멋진 승부를 펼쳤다. 조일교 아산시장권한대행은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매우 활동적이며 다양한 기술과 심리전까지 펼치는 매력 있는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는 전국 탁구 동호인들의 열정과 실력을 확인 할 수 있는 자리”라고 대회 의미를 밝혔다. 이어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꿈나무들에게는 올림픽 무대를 꿈꾸는 소중한 경험이, 동호인 분들에게는 교류와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의 2004년 올림픽 제패를 기념하고 아테네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성과발표회 및 간담회를 박상돈 천안시장, 김행금 천안시의장등 150여명의 참여자와 함께 12월 14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2024년 사업을 정리하고 2025년 사업에 대해서 안내하며, 다양한 의견 청취를 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더불어 중증장애인긴급돌봄서비스 돌보미로 활동하며 소중한 생명을 구한 김기옥씨와 7년여간 봉사활동에 매진하며 사회의 모범이 된 박용길씨가 천안시장 표창을 수상하여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직접 장애자녀를 키우면서 힘들고 어려운점, 그리고 행복한 감정들을 직접 수기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한 가족들의 감동도 이루어졌다. 1년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가정에 도움을 주신 ‘쌍용100인회‘와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아빠들의 모임 ‘모드니의 꿈’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및 수기 공모전 시상식, 지역단체에서 직접한 준비한 장학금 전달, 센터 자조모임 ‘파파션샤인’의 헌혈증 기증, 천안시민, 장애인가족, 센터 직원들이 함께 준비한 수어 공연등 프로그램이 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행렬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명천팜스(연무읍 소재 양돈업체)의 박홍규 대표는 논산시청을 찾아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박홍규 대표가 이사로 재임 중인 농업회사법인 도드람 양돈서비스에서도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위한 800만 원 상당의 찹쌀 삼계탕 800개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더했다. 박홍규 대표는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미래에 대한 꿈과 가능성을 키워 나가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나눔의 이유를 전했다. 같은 날 오전 강경전통맛깔젓협동조합(회장 나경필)에서도 지역의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강경전통맛깔젓협동조합은 1997년에 설립되어 현재 강경읍 80여 개 젓갈상회가 소속되어 있는 조합으로, 작년 연말에도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통해 논산시에 성금 500만 원과 500만 원 상당의 젓갈을 기탁한 바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장학금 기탁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이 이어져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과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4일 보령시가족센터에서 2024년 보령시가족센터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령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을 되돌아보고 가족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와 프로그램 우수 참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포토부스 △데이지 꽃 풍성 △만국기 지비츠 △마이스탠드 만들기 △음료존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동일 시장은“저출생 시대에 가족의 행복과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보령시가족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령시가족센터와 함께 건강한 가족 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보령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가족센터는 일반 가구, 1인 가구, 한부모 가정, 취약 가정 등 다양한 가족 유형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건강가정 및 다문화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북부 권역 청소년들의 맞춤형 문화공간 ‘성연청소년문화의 집’이 14일부터 개소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지역주민과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연면 일람리 일원에 개소한 성연청소년문화의 집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성연청소년문화의 집은 획일적인 교육에서 탈피해 자유롭고 창의적인 청소년의 자아 실현을 응원하기 위해 2022년 10월 착공해 2024년 3월 준공됐다. 총사업비 81억 3천만 원이 투입돼 1층에는 쉼터와 플레이존, 청소년 전용 카페 등이, 2층에는 미디어실, 동아리실 등이 3층에는 댄스실과 밴드실 등이 마련됐다. 특히, 1층에서 운영되는 청소년 전용 카페 이리모영(young) 2호점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로, 성연청소년문화의 집 이용 청소년들의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서 운영될 예정이다. 성연청소년문화의 집 이용 대상은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며 평일의 경우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을 대표하는 특산품 중 하나인 곶감의 매력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는 ‘2024 양촌곶감축제’가 13일 개막했다. 축제장은 본격적인 개막식 이전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달달한 곶감을 맛보고,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되는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2024년의 마무리를 장식할 추억을 만들었다. 개막식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대한민국에서 3대 곶감축제가 개최되는 곳 가운데 한 곳이 바로 양촌 곶감”이라며 “양촌곶감은 자연바람으로 말려 더욱 달달하고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은 과거에 생각지 못한 과감한 시도와 도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주목받는 곳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곶감축제를 찾은 모든 분들이 양촌곶감의 달콤한 매력에 빠지고 행복한 기억을 안고 돌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 양촌면은 지리적으로 북서 계절풍이 강해 통풍이 잘되고 산으로 둘러싸여 먼지가 날리지 않는 깨끗한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곶감 생산지로서 매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논산양촌곶감특구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03년부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전 정신과 열정으로 종합 7위의 성적을 거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과 임원진을 격려하고 감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13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한 ‘2024년 장애인체육 유공자 표창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에 참석해 “올 한 해 흘린 땀과 눈물이 이번 대회에서 164개의 메달, 또 종합 7위라는 성적으로 돌아왔다”라며 “여러분이 쓴 도전과 열정의 스토리가 개인의 영예를 넘어 장애인 체육 활성화의 큰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체육이 얼마나 활성화돼 있는가가 그 사회의 수준을 보여주는 척도”라면서 “공원에서 휠체어바퀴를 밀며 운동하는 지체장애인, 퇴근하고 볼링을 즐기는 시각장애인, 수영장에서 아쿠아로빅을 하는 뇌성마비 장애인들이 자연스러운 우리 일상이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김 지사는 “장애인체육 선수단 여러분의 활약으로 일반 장애인들도 세상에 도전할 용기를 갖게 되고 이를 통해 장애인체육 저변이 확대될 것”이라면서 “도는 더 많은 선수가 기업에 채용돼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11일과 13일 오전 시장실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 단체 및 기업은 11일 △보령시4-H연합회(대표 강희헌) 김치(20kg_30박스) △보령시니어클럽(관장 임선배) 휴지 453팩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지사장 박운근) 성금 200만 원 △주식회사 케이티엠(대표이사 박윤배) 성금500만 원 △충남옥외광고협회 보령시지부(지부장 강동윤) 성금 200만 원 13일 △영광플랜트(대표 황용하) 성금 500만 원 △보령플라이애쉬 시멘트산업(주)(대표 이정석) 성금 1,000만 원 △명천어린이집(원장 조순자) 성금 30만 원 △대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관) 백미 400포 등이다. 희망2025 나눔 캠페인 모금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모금 방법은 지로용지(문의처 참조) 및 모금회 대표계좌(농협 408-01-061862, 예금주: 충남도공동모금회)로 기부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13일 구 충남방적에 조성된 스튜디오(촬영현장)에서 ‘제3회 예산 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과 ㈜더본코리아는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경연을 통해 예산의 맛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022년 최초로 요리대회를 개최해 올해 3회차를 맞았으며, 시상금의 증가 및 기업들의 많은 후원과 함께 단독 개최를 통해 전국대회로의 위상을 한껏 높였다. 대회 결과 △대상(1팀)은 셰프 커넥트(Chef Connect) 팀이 차지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3000만원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1팀)은 글로벌식문화평생교육원에서 차지해 충청남도지사상과 상금 1000만원 △금상(2팀)은 경기대학교와 해병대가 차지해 예산군수상과 상금 각 500만원 △은상(2팀)은 경북대학교와 우송대학교가 차지해 현대푸드시스템상 및 체리부로상과 상금 각 100만원 △동상(4팀)은 예화여자고등학교와 호남대학교, 영산대학교, 충남도립대학교가 차지해 한돈자조금상, 코카콜라상, 샘표상, 호반호텔앤리조트상 및 상금 각 50만원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시청 민원봉사과에서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비체팰리스 보령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치유 및 재충전을 통해 조직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추진되었다. 본청 및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 총 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민원응대 전략 노하우 습득(감정노동 이해와 상황별 대처방안), 스트레스 상태 맞춤별 향수 만들기, 캘리그라피(손글씨) 배우기, 요가(전신 스트레칭)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감정노동 이해와 상황별 대처방안 시간을 통해 상황별 감정노동에 대한 대처방안과 직장 내 대인 갈등에 대한 해결 및 관리법 등을 배우고, 스트레칭 시간을 통해 바른 자세와 마음 안정 방법 등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통하여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민원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2026년 아산에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회까지 열 수 있는 국내 최고 이(e)스포츠 상설 경기장 문을 연다. 도에 따르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3일 아산시 배방읍에서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의장,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공연과 업무협약, 기공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은 아산시 배방읍 KTX 천안아산역 인근 5400㎡의 부지에 연면적 3849㎡, 지하 1·지상 3층, 주경기장 429석, 보조경기장 74석 규모로 건립한다. 이스포츠 경기장으로는 국내 5번째이지만, 신축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국 최고·최신 시설을 갖추게 된다. 경기장 내에는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외에도 러닝스튜디오, 선수 대기실, 중계실 등을 설치한다. 투입 사업비는 2026년 3월까지 295억 1000만 원이다. 경기장이 준공된 이후에는 자체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국제 이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경기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 또 이스포츠 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귀뚜라미그룹과 함께 ‘2024년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귀뚜라미그룹의 ‘(재)귀뚜라미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최재구 군수,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과 최진민 회장, 관내 장학생 및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학금은 귀뚜라미그룹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귀뚜라미문화재단을 통해 마련됐으며, 이번 수여식에서는 관내 중고등학생 32명, 대학생 8명에게 총 5000만원이 전달됐다. 최진민 회장은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학업의 기회를 잃지 않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리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예산군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해주기 바란다”며 “관내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아낌없이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주아)는 13일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추진하는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임원 등 관계자 8명은 이날 천안시청 시장실을 찾아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시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공공형어린이집이 추진하는 푸른콩깍지 나눔축제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푸른콩깍지 나눔축제는 자원 재사용과 환경보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아나바다 행사로, 가정에서 기증한 물품을 나눔장터에서 판매한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원아들에게 자원 재활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를 가르쳐주기 위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후원금은 천안시 복지재단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이주아 회장은 “푸른콩깍지 나눔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환경보호는 물론, 나눔의 기쁨을 알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라며, 아이들이 직접 마련한 후원금이 소외된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겨울철 화재에 대비해 13일 다나힐요양병원을 찾아 화재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화재취약시설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전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천안시를 비롯해 천안서북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련기관 관계자들은 소방설비, 피난시설, 전기가스시설 등 화재 취약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요양병원은 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고령 환자들이 많아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화재 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