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는 6월 4일 오전 11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대구시,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관계자와 함께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을 위한 민·관·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경북 미래 50년의 초석이 될 신공항 건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민간(民)과 대구시(官), 대구시의회(政)가 서로 협력할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구시 공항건설단장과 후적지개발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들은 후,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며 상호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신공항 건설 특수목적법인(SPC) 구성과 K-2 후적지 및 신공항 주변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으며, 특위 위원들은 제시된 의견들이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대구시에 주문했다. 박소영 위원장은 “신공항 건설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지역의 역량과 지혜를 하나로 모은 덕분”이라며, “시민의 뜻을 모아 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2일 동안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64명과 중학생 36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달성청소년과학캠프’를 개최했다. 달성교육지원청은 2021년에 국립대구과학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2년부터 달성청소년과학캠프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드론·골드버그장치 만들기, ▲천체 관측 등의 과학적 사고력과 흥미를 증진시키는 과학체험교육을 시작으로 ‘원자력 발전과 환경문제’에 대한 ▲인포그래픽 제작과 ▲과학 토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디지털 도구인 구글, 네이버, 챗지피티(ChatGPT), 빙챗(BingChat)과 미리캔버스를 활용해 원자력 발전 원리와 국내외 발전소 현황 및 정책을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하고, 원자력 발전의 장단점과 환경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조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프로젝트 과제를 2인1팀으로 친구와 함께 수행해서 즐거웠고 원자력 발전의 장단점과 해결 방안을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태헌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2일 동안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64명과 중학생 36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달성청소년과학캠프’를 개최했다. 달성교육지원청은 2021년에 국립대구과학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2년부터 달성청소년과학캠프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드론·골드버그장치 만들기, ▲천체 관측 등의 과학적 사고력과 흥미를 증진시키는 과학체험교육을 시작으로 ‘원자력 발전과 환경문제’에 대한 ▲인포그래픽 제작과 ▲과학 토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디지털 도구인 구글, 네이버, 챗지피티(ChatGPT), 빙챗(BingChat)과 미리캔버스를 활용해 원자력 발전 원리와 국내외 발전소 현황 및 정책을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하고, 원자력 발전의 장단점과 환경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조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프로젝트 과제를 2인1팀으로 친구와 함께 수행해서 즐거웠고 원자력 발전의 장단점과 해결 방안을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태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광역시 및 9개 구·군과 함께 대구형 공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늘봄 및 영유아 교육지원’, ‘국제인증교육과정(IB)특구 운영’, ‘대구형 자공고2.0 및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등 6개 분야, 30개 세부과제와 5개의 특례 제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구권역 ‘교육발전특구 실행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1. 지역늘봄 및 영유아 교육 지원 국가 책임교육을 실현하고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는 지역늘봄 및 유보통합에 맞춰 영유아 교육을 함께 추진한다. 늘봄서비스의 다양한 모델로는 ▲경로당,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늘봄마을, ▲지역 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강의실 등을 활용한 늘봄도서관, ▲한국어교육 특화 중점 다문화 학생 대상 늘봄, ▲순수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진로 트랙형 늘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소외계층 특화형 늘봄, ▲유보통합 시범모델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유보통합 지원 전문기관 운영을 위해 현 유아교육진흥원의 기능을 확대하여 ▲영유아교육진흥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를 끝으로 폭염 대비 쪽방 에어컨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에어컨을 미설치한 쪽방을 중심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10여 대 정도 추가설치하고, 쪽방 주민들의 냉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DGB사회공헌재단의 후원(1천만 원)으로 7~8월 전기요금(대당 월 5만 원 한도)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2024년 하절기 취약계층 보호대책’의 일환으로 쪽방상담소를 통해 에어컨 설치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전기용량, 쪽방 구조 등 안전 문제를 고려해 작년에 이어 에어컨이 미설치된 쪽방 중심으로 10여 대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구광역시는 폭염 취약계층인 쪽방 주민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쪽방 29개동에 에어컨 96대(벽걸이형 85대, 스탠드형 3대, 이동식 8대)를 보급했으며, 안전 문제 등으로 방안에 에어컨 설치가 힘든 쪽방에는 건물복도, 공용공간 등에 에어컨을 설치하는 등 시원한 쪽방이 되도록 다양한 냉방책을 마련한 바 있다. 아울러, 여름철 기후 위기, 폭염 등으로 인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전개되는 ‘우리 대구, 희망여름 착!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3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한 ‘대구광역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홍원화 경북대 총장 등 지역대학 총장들과 이동욱 대구시의회 교육위원장, 김태훈 부교육감,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연구·공공기관 대표 등 21명이 참석했다. 대구광역시장이 의장인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이하 육성지원협의회)’는 대구지역 13개 대학과 시의회, 교육청,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정책연구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장학재단, 대구상공회의소, 대구경영자총협회 등 대학 육성 관련 각계각층의 대표로 구성된다. 앞으로 대구광역시는 금일 구성된 육성지원협의회를 적극 활용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을 세부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협의회 기능을 실무적으로 지원할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정례화해 지역과 대학의 경쟁력 강화,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방안 마련을 위해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내버스 운전기사 채용 대가로 노조 지부장이 금품을 수수하여 1심 유죄판결이 확정된 사건과 관련하여, 재발방지를 위한 강력한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 노무관리는 버스업체의 권한이지만, 시내버스 운영에 막대한 시민 세금이 지원되는 준공영제 제도에서 사회 공정의 가치를 훼손하는 채용비리 사건에 대해 징계 결과에 상관없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조치로 강력 대처하기로 했다. 대구광역시는 그동안 시내버스 기사의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17년 시내버스 기사 공개채용 제도 시행(회사별 개별 채용→버스조합 공개채용), ’19년 외부 면접위원 비율 상향 조정(2→3명), 부정한 방법으로 입사할 경우 채용 후에도 해고함을 근로계약서 등에 명시 등의 제도개선을 시행해 왔다. ’20년 11월 비리사건*이 제보된 후에는 채용 과정에 노동조합의 참여 원천 배제, 외부 심사위원 참여 확대, 변호사·교수·시민단체 등 외부 심사위원 인력 풀을 강화했으며, ’23년에는 1차 서류전형과 면접심사 시 전원 외부 심사위원만으로 구성했고, 면접점수 산출 방식도 최고점수를 제외한 산술평균에서 최고·최저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임은주 연구원이 측두엽 뇌전증 관련 신규 인자 발굴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Biomolecules(IF=5.5)’ 에 게재했다. 뇌전증은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발작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계 질환으로, 성별과 연령에 상관없이 고루 발병하며 전 세계적으로 약 5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 질환을 겪고 있다. 뇌전증은 뇌신경세포의 특발성 흥분에 따른 과도한 전기적 신호 발생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 신경세포 표면 수용체를 차단하거나 그 활성을 저해하는 약물이 개발되어 임상에 적용되고 있으나 약물 불응성과 부작용으로 치료 효용에는 한계가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임은주 연구원과 경북대학교 생명과학부 김상룡 교수(책임저자) 연구팀, 한국뇌연구원 김재광 선임연구원(책임저자),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신민상 교수, 그리고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이석근 교수로 이루어진 연구진은 교모세포종에서 처음 보고되어 발암 인자로 잘 알려진 Astrocyte Elevated Gene-1 (AEG-1)이 대뇌 해마 내 과립세포 분산 (GCD, Granule Ce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클래식 연주자를 꿈꾸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대구시립교향악단 '영 아티스트 콘서트'가 오는 6월 2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전석 무료로 개최된다. 어느덧 57회째를 맞이한 ‘청소년 협주곡의 밤’이 올해부터 ‘영 아티스트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4월 위촉된 대구시향 박혜산 부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대구시향의 협연자 오디션에서 선발된 김지범, 오명준, 박태연, 김나영, 고보민, 천지연, 변채민과 대구음악협회 주최 제30회 전국학생음악콩쿠르 전체 대상을 받은 채서원이 수상자 특전으로 함께 무대를 꾸민다. 첫 무대는 김지범(경북예고 2, 피아노)이 헝가리 작곡가 겸 피아노의 거장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중 제1악장을 연주한다. 오케스트라의 장대한 선율로 시작되는 화려한 악장으로, 이내 피아노가 당당하게 등장해 악장을 이끈다. 이어서 오명준(신명고 3, 호른)이 모차르트 “호른 협주곡 제2번”의 제1악장을 들려준다. 1783년 완성된 이 곡은 모차르트가 남긴 네 개의 호른 협주곡 중 가장 먼저 작곡된 것으로, 편성이 작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 6월 가족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6월 프로그램의 주제는 ‘차와 명상 –살랑살랑 부채 만들기-’다. 방짜유기에 대한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설명을 들은 후, 전문 강사와 함께 명상, 다도를 비롯한 부채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더불어 국가무형문화유산 이봉주 선생의 작품인 ‘좌종’도 체험해볼 수 있다. 박물관은 추첨을 통해 가족 단위 참가자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3일부터 6월 9일까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홈페이지로 할 수 있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장을 비롯한 대구시 공립박물관 3개관 관장을 맡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5월 프로그램 ‘풍경소리 만들기’ 체험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는데, 6월에도 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 9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차와 명상’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근대역사관, 대구향토역사관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는 현대아울렛 대구점과의 협업 전시 ‘일상예찬’ 展을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5일까지 현대아울렛 대구점 1, 2층에서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현대아울렛 대구점은 지속적인 청년 예술인의 창작 기회 제공과 창작 작품 유통 환경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양 기관은 이번 기획 전시로 협력의 물꼬를 텄다. 대구예술발전소 14기 입주작가 5인(김상덕, 임도, 장입규, 정재엽, 허주혜)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회화의 소재로 종교, 역사, 문학에서부터 풍경, 사물 등 일상적 모습까지 쓰이며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하는 현대미술과 그것을 바라볼 때 겪는 낯섦과 어려움의 감정을 주목한다. 특히, 작품이 설치되는 예술적 공간과 일반적으로 아울렛이 가지는 일상적 공간 사이의 경계를 허물어 현대아울렛 대구점을 방문하는 고객이 현대 미술을 좀 더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전시의 환경과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예술과 경제는 시대가 변화하며 다양한 형태로 성장해왔다. 예술 또한 관람하는 것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6월 1일 공단이 운영하는 대덕승마장에서 한국마사회 주관 기승능력인증제(KHIS)를 시행했다. 이번 기승능력인증제는 한국마사회 지정 그린승마존(협력승마시설)인 대덕승마장에서 시행됐다. 기증능력인증제란 한국 마사회가 국내 말산업 표준화를 위해 추진하는 제도로 기승자의 기승 능력과 말·승마에 대한 이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단계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이날 인증제 평가에는 6등급 12명, 7등급 25명이 응시해 필기·실기·구술 순으로 시험을 진행됐으며, 대덕승마장의 우수한 시설과 마필 인프라 덕분에 안전하게 평가가 이뤄졌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대덕승마장은 기술능력인증제 시행을 위한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이번 기승능력인증제 시행으로 승마가 더 많은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5월 29일 이용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란 국가가 지정한 전국 76개 공인인증 기관으로서, 국민체력인증 검사를 통해 허리둘레, 근기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의 요소를 평가해 운동처방과 체력인증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달서 체력인증센터를 초빙해, 회원들의 체력측정 결과를 과학적으로 평가한 후, 체력관리 방법 및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설계 등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회원들이 체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대구 시민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5월 31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시정혁신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대구지역 내 전 공공부문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 사례를 발굴·공유해 적극행정과 시정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구시 주최로 매년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공사를 포함해 대구시 시·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 전 기관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예선을 거쳐 적극행정·시정혁신 2개 부문에 5개의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공사는 ‘부서 협업을 통한 철도시설 정밀진단·성능평가 자체수행으로 95억 원 예산절감’을 시정혁신 부문 우수사례로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철도시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필요한 법정 정밀진단·성능평가를 공사 자체 역량으로 수행한 결과로 ‣부서 간 협력을 통해 TF 구성(20년~21년), ‣자체 시행을 위한 법정 자격 확보(22년~23년), ‣매뉴얼·시행지침 수립 및 시행 완료(23년) 등 체계적인 철도시설물 관리의 결과이기도 하다. 특히 안전관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올해 10월까지 ‘하절기 급수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여름철은 평년기온보다 높고, 대기불안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수돗물 생산량 증가에 대비해, 생산시설 및 수질 관리를 강화하고, 공급시설의 안전을 위해 사전점검과 정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수 및 정수의 수질감시·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낙동강 조류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류경보제를 운영해, 조류경보 단계별 정수장의 원·정수 수질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생산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주요 도로에 매설돼 있는 송·배수시설을 점검하고, 배수지와 가압장 등 주요 시설물의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여름철 집중호우 시 취약할 수 있는 하천 횡단관로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아울러 교량에 매달려 노출돼 있는 상수도관에 대해서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을 경우 즉시 정비할 계획이다. 고지대의 출수불량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수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