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0일, 계속되는 한파 속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난방이 취약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 가구에 방문했다. 이날 어르신에게 겨울 이불 등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을 살피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전세계적으로 흔한 바이러스인 '사람 메타뉴모 바이러스(HMPV) 감염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호흡기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최근 국외에서의 발생 증가가 보고되고 있는 사람 메타뉴모 바이러스(HMPV)는 매년 어린이와 노약자를 대상으로 일정 수준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로 5세 이하 소아의 호흡기 감염 중 2~3%를 차지한다.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HMPV)는 호흡기 비말을 통한 직접전파와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이나 오염된 물건의 접촉 등 간접전파를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되는데, 감염 시 발열, 기침, 가래, 콧물, 코막힘 등 감기와 유사한 증세를 보이고, 심한 경우 세기관지염, 폐렴 등 하기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치료 방법으로는 해열제나 수액 등의 대증치료를 실시한다. 일부 국가에서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병원체 검출률의 증가가 확인되나 유의할만한 특이 동향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중국의 경우 지난 12월 27일 국가질병통제국 기자회견 중 중국 급성 호흡기감염증 감시 결과와 겨울철 감염증 유행 전망 등을 언급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폭설, 한파 등 동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장기요양기관 및 노인주거복지시설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은 일산동구에 소재한 장기요양기관과 노인주거복지시설 126개소이며, 점검은 오는 1월 말까지 진행된다. 점검 대상 시설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일산동구에서는 시설의 자체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 시설의 15% 이상을 선정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현장점검은 일산동구청 노인요양팀과 고양시 안전관리자문단이 동행해 진행하며 ▲동절기 재난 대응 대책 ▲감영병 예방 대책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각종 재난과 사고에 스스로 신속하게 대처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 시설인 만큼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며 “시설 관계자는 평소에 위험요소를 잘 살펴보고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56,681건, 19억 2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는 1월 1일 기준 과세대상 면허소지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에 부과되며, 사업의 종류와 규모 등에 따라 1종~5종으로 구분해 차등 과세된다. 등록면허세(면허)의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다. 전국금융기관(CD/ATM기기 포함), 신용카드, 위택스,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자동응답서비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자는 간편결제 앱(네이버페이, 페이코, 카카오페이)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전자송달 또는 계좌 자동이체 신청을 할 경우 고지서 1매당 800원, 동시에 신청하는 경우 1,600원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를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는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아랍 교류의 상징으로 자리 잡을 단독 초청 공연,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소프라노 조수미 협연'을 2025년 4월 12일(토) 오후 5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개최한다. 다음날인 4월 13일(일) 오후 3시에는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피아니스트 박재홍 협연'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윌슨 응(Wilson Ng), 그리고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협연하여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아랍 문화 교류의 상징적 무대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고양특례시는 평화와 협력의 메시지를 전하는 글로벌 공연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경쾌하고 화려한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으로 시작해, ‘신이 내린 목소리’ 소프라노 조수미의 협연 그리고 현대적인 리듬과 에너지가 돋보이는 카타르 작곡가 나세르 나세브, 알파르단의 아랍의 전통과 유산, 그리고 카타르의 문화를 담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열정적이고 흥겨운 라틴 리듬이 매력적인 번스타인의 맘보 등으로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1월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오는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6월과 12월에 두 번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일시에 납부하면 연납 공제율을 적용해서 일정 금액만큼 할인 혜택이 있는 제도이다. 올해 1월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납부하면, 1월을 제외한 2월부터 12월까지 자동차세의 연납 공제율 5%가 적용돼 연세액 기준 약 4.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연납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의 5%를 공제받는 것이므로 1월 중 납부하는 것이 할인 혜택이 가장 크다. 연납 신청은 차량 등록지 관할구청 세무과 전화, 위택스, 지방세 ARS 납부 서비스로 할 수 있다. 2024년 연납 차량은 별도 신청 없이 납부할 수 있으나, 신규 또는 소유권 이전 차량은 반드시 연납 신청한 후에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은 선택 사항으로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과 12월(정기분)에 연세액의 2분의 1씩 각각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차량을 사용하는 중에 차량을 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9일 소노캄에서 열린 ‘2025년 고양특례시 경제단체 신년회’에 참석했다. 매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고양상공회의소와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가 경제단체 통합을 기원하며 함께 개최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고양특례시의원, 중소기업대표 등 약 250 여명이 참석해 경제위기 극복과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고양상공회소,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이상헌 회장은 “최근 지속되는 경제위기를 한마음 한뜻으로 기업인들이 힘을 모아 노력한다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는 기업 발전의 발판이 될 고양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해 끝까지 전력을 다 할 것”이라며 “좋은 성과가 날 수 있도록 기업인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야외 운동기구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동네체육시설 유지관리 봉사단 ‘동네체육시설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동네체육시설을 상시모니터링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규 체육시설 설치와 구청장기 체육대회 개최로 체육시설 이용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주민 대상 ‘동네체육시설 안전지킴이’ 모집…3월부터 활동 개시 고양시 덕양구는 인근 주민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동네체육시설을 상시관리할 수 있는 ‘동네체육시설 안전지킴이’ 출범을 추진하고 있다. 덕양구에는 등산로, 마을회관, 운동장 등 14개 동 총 33개소에 운동기구 274점(하천 및 공원 제외)이 자리하고 있다. 주로 야외에 설치된 운동기구들은 맑은 공기를 마시며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어 인기가 높지만 날씨 영향을 많이 받다보니 수시로 더러워져 이용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 사례가 다수 발생한다. 실제 지난해 보수 완료 내역을 살펴보면 녹 제거 및 도색, 세척, 부품교체 등 중대한 결함보다는 경미한 보수요청이 대부분이지만 운동기구가 곳곳에 퍼져 있어 구청 인력으로 관리하기에는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월 동남아 지역을 다녀온 여행객 2명이 홍역에 확진됨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경우 주의를 당부했다. 2024년 국내에서는 총 49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는데,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였다. 특히 이 중에는 부모와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온 1세 미만 영아 환자도 있었는데, 영아의 경우 면역체계가 취약한 상태에서 홍역에 감염되면 폐렴, 중이염, 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감염되지 않도록 더욱 유의해야 한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Koplik’spot) 등이 나타난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백신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및 4~6세 총 2회에 걸쳐 반드시 홍역 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1차 접종 시 93%, 2차 접종 시 97% 예방이 가능하다. 또한, 여행 후 입국 시 발열, 발진 등 증상이 있다면 검역관에게 신고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최근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영유아 및 관련시설(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주 동안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는 3.6배 증가했으며, 영유아(0~6세) 환자가 전체의 58.8%를 차지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Norovirus)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이 가능하며,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 될 수 있다. 국내에서는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11월~3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보인다. 주요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이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보다는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 씻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관내 길벗가게의 2025년 도로점용허가 연장 신청을 오는 1월 1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노점판매대 도로점용허가 연장은 작년 하반기에 실시한 노점판매대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하며, '도로법'및'도로법 시행령'에 따라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판매 품목 일치 여부 ▲판매대 주변 위생관리 등을 준수한 관내 38개소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5년 점용허가 연장을 신청한 노점판매대는'고양시 노점판매대 운영 규정'제4조(운영허가)에 의해 허가를 받은 후, 당해 연도에 한해 영업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최초의 허가 취지에 맞게 깨끗하고 쾌적한 길벗가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진행해 정돈된 가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길벗가게란 노점판매대의 일종으로, 영세한 노점상의 생존권 보장 차원에서 주민등록지 및 실거주지가 고양시인 자, 총 보유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가 허가 받을 수 있다. 현재 일산동구 내 구두수선소, 카드충전소를 포함해 의류, 잡화, 도서, 음반, 음식 등 다양한 업종의 가게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환경 전반에 대한 정보를 담은‘2024년 환경백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환경백서는 '고양시 환경 기본 조례' 제9조 규정에 따라 2년마다 작성 및 공표하고 있으며, 고양시의 환경 현황, 환경관리 기반 조성, 환경 보전 정책 등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고양시의 대기, 수질, 생태계 등 주요 환경지표 현황 분석 ▲지난 2년간의 주요 환경사업 및 정책 성과 ▲향후 시행 예정인 주요 환경정책과 계획이다. 이번 환경백서를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양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고양시의 노력을 투명하게 공유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미래 세대인 어린이를 위해 어린이용 환경백서도 별도로 제작했다. 어린이 환경백서는 환경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그림과 이야기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고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에 발간된 환경백서는 고양시청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문서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해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 및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2024년 10월 발표된‘국가정신건강현황 보고서 2023’에 따르면, 정신장애 평생 유병율이 27.8%로 성인 4명 중 1명꼴로 평생 동안 한번 이상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하고 있다. 이에 비해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은 12.1%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과 접근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은 2018년부터 OECD 38개 회원국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통계청 2023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인구 10만명당 자살율은 2023년 27.3명(OECD 평균 10.7명)이며, 고양시의 자살율은 2023년 23.4명으로 전국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다. 시는 자살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풀어야 할 중요하고 시급한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 대상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정신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탄탄한 마음건강 안전망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8일 ‘2025년 달라지는 제도’를 주제로 새해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환 시장은 “보건, 복지, 일자리 등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분야에서 많은 제도와 법이 달라졌다”며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려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거나 혜택을 주는 사업들은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더욱 신경 써서 홍보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새해 첫 주말 갑작스런 폭설에도 조직적으로 잘 대응하고 제설작업을 성실히 수행해준 공직자와 지역주민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지난 연말 많은 수상소식에 이어 새해에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을 확보한 쾌거에 대해 축하했다. 이 시장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펼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공립 작은도서관 역할을 재정비하여 정보 소외 지역의 도서 대출 서비스 등을 확대하고, 작은도서관의 주체적 성장을 위해 협력 프로그램을 늘리는 등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립 작은도서관 7개관 책누리 서비스(상호대차) 확대 고양시는 시립도서관이 20개로 확대되고 상호대차 서비스와 10개 스마트도서관이 보급되면서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이 높아졌다. 또 디지털 독서습관 확산으로 도서 대출 중심의 도서관 기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시대적 변화와 시민 수요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작은도서관 정책을 조정했다. 시는 올해부터 공립 작은도서관 정보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킨다. 공립 작은도서관을 시립도서관 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정보 소외지역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중복되는 예산 사용을 줄여 주민들에게 제공할 혜택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도서관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정보소외 지역에 있는 공립 작은도서관 7개관(관산·내유·대덕·마상공원·모당공원·사리현·화전)에 책누리(상호대차)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책누리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