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12월 24일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신영재 홍천군수, 각 실과 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순회 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순회 모금에는 홍천군 아너소사이어티를 비롯한 지역주민, 단체와 기업체 관계자 등이 동참하여 따뜻한 나눔 행렬을 이어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나눔 행렬이 지역에 널리 퍼져 모두가 행복한 홍천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올해 정부 및 경남도 공모사업에 50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도비 등 84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32억 원을 확보하여 역대 최대 공모 선정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완성도 높은 계획 수립과 전략적인 공모 대응을 통해 선정율 80.6%를 달성하고 정부 긴축재정으로 인한 교부세 감소, 대형 공공사업 추진에 따른 군비 부담 해소를 위해 공모를 통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했다. 군은 연초에 선택과 집중 공모사업 대응계획 수립하고 매월 추진 상황 점검 및 분석, 부군수 주재 추진 상황 보고회 등을 개최했으며, 군비 재원 부담이 많은 공모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검토하여 대응했다. 특히, △거창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 등 교육, 농업 등 지역 특화사업 육성과 지역개발 사업 선정을 통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사업비 규모별로는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403억 △학교복합시설건립 299억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84억 순이며, 분야별로는 △문화·관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공공형어린이집 통영고성지회는 지난 23일 통영시를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전국 공공형 어린이집에서 추진하는‘공공형푸른콩깍지 나눔 축제’행사의 일환으로 통영에 소재한 공공형어린이집 10개소가 각각 원내에서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아나바다 물품 나눔 장터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모은 것이다. 김금숙 지회장(유리나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아이들과 함께 마련해 더욱더 의미 있는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에서 일정 기준을 갖춘 우수한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으로,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강화와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으며 관내 총 10개소가 운영 중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 무전동 소재 이솝어린이집과 이솝지역아동센터에서는 지난 23일 통영시를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1,913,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6일 이솝어린이집과 이솝지역아동센터가 공동으로 이솝 먹거리 장터 행사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학부모와 아동들이 직접 참여해 재료를 준비하고 교사들과 함께 푸드 트럭에서 판매하는 경험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경제관념을 배우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김민정 이솝어린이집 원장과 김동이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아이들과 함께 먹거리 장터 행사를 진행하며 모은 수익금이 어떻게 사용되어야 좋을지를 알려줌으로써 자연스럽게 나눔과 기부에 대해서 교육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아이들과 함께 마련해 더욱더 의미 있는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솝어린이집은 2006년 인가된 이후 학부모,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제공과 부모안심보육에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본청 구내식당의 휴무일을 월 2회에서 월 4회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다소 불편하더라도 관내 음식점을 이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시청 직원들이 월 4회의 점심시간이라도 관내 음식점을 이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민생경제 안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가급적 연말 모임이나 회식을 취소하지 말고 진행하도록 권장해 소비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며 “구내식당 휴무 기간은 구내식당의 운영상황, 지역사회의 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비활동 위축을 해결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여러 분야의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 및 시행 중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과 고흥군 노인복지관은 24일 2024년 고흥군 노인복지관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김준곤 군의회 부의장, 강춘자 주민복지과장, 92명의 수행 인력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취약노인 보호에 기여한 수행 인력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안전 확인, 생활교육, 사회참여 프로그램, 가사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고흥군에서는 2,964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받고 있으며, 고흥군 노인복지관은 92명의 수행 인력을 통해 1,181명의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한 후, 취약 노인 보호 유공자에게 군수 표창(2점)과 각 읍면 담당 생활지원사들에게 고흥군 노인복지관장 표창(7점)을 수여했다. 또한, 우수사례 발표 순서에서는 한 생활지원사의 사례와 그 과정에서 보람을 느낀 순간을 진심 어린 마음으로 전하는 이야기가 소개되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에 선정돼,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포함한 64ha 규모의 스마트팜 원예단지가 육성지구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7월 농식품부의 스마트농업법이 공포됨에 따라 처음 시작되었으며, 스마트팜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추진하는 전국 지자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흥군이 올해 1월부터 치열한 준비와 경쟁 끝에 농식품부의 1차 대면 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육성지구 지구지정형 분야에서 전국 최대 규모인 64ha로 고흥군이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다. 이 육성지구는 청년 농업인의 유입 확대와 농업법인 중심으로 스마트팜 및 가공·유통시설 등 전후방산업을 집적화하여 지역단위 스마트팜 확산의 거점을 마련하는 것으로,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33ha)와 농식품부로부터 이미 선정된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20ha), 스마트원예단지(11ha)가 포함된다. 또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교육-실습-창농의 원스톱 지역기반 스마트농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스마트농업법을 통해 청년들의 스마트팜 진입장벽을 낮추며, 약 70만 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0일 장흥군수협 상임이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해양수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장흥 수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흥군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 및 복지 여건 개선을 위한 양 기관간 의견 교환 및 수협이 추진하고 있는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 사업 추진 시 협조·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흥군수협 장부기 상임이사는 “이런 소통간담회를 개최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어선 사고 예방시스템 보급사업, 정책보험 군비 지원비율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방요한 해양수산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업인들을 위해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는 수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어업인의 소득 향상과 복지 여건이 개선되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지역특화 소득작목 육성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2025년도 농촌진흥시범사업』을 오는 1월 24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진흥 시범사업은 총 3개 분야(생활자원, 작물연구, 원예연구) 27개 사업으로 총 2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 시범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장 대표모델 육성 ▲농촌체험농장 기반조성 및 육성시범 ▲노동력 절감 벼 직파 재배단지 조성 ▲메밀 대규모 재배 전 과정 일관기계화 기술 시범 ▲감자 가을 재배 안정 생산을 위한 통씨감자 활용 기술 ▲벼 병해충 생력방제 모판관주처리 지원 ▲스마트팜 작업자 추종 운반 로봇 시범 보급 ▲대체품종 활용 과수 우리품종 특화단지 조성 ▲환경제어형 스마트재배사 시설 보급 시범 ▲장흥 대표 특화 소득작목 육성 시범 ▲표고버섯 시설재배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 시범 등이다. 장흥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 관련 단체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개 이상 사업 중복 신청, 장흥군 농업인 소득증대융자금 연체자 및 보증인에 대해서는 시범사업 선정 시 제외된다.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간 ‘장흥 지역특화빵 관내 업체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장흥 관내 업체 6곳을 대상으로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서 개발한 지역특화 빵 6종의 장흥 원목 표고를 품은 제과 및 제빵 기술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6일 ‘장흥표고 건강먹거리 품평회’를 주제로 개최한 행사에서 주목받은 상품으로, 장흥 원목 표고 특유의 향을 많은 사람이 선호할 수 있도록 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향과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장흥 원목 표고를 활용한 건강 먹거리 활성화를 위하여 장흥 관내 업체 기술교육 및 지원을 통해 특화빵 생산 및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관계자는 “노벨 문학 도시 장흥의 비전에 맞춰 한강 작가의 유산을 잇는 새로운 지역 특산물의 탄생과 이를 통해 관광 활성화 및 장흥군의 건강한 먹거리를 알리고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지역 인구 감소라는 난관을 극복하고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3일 (옛)장흥교도소 교회당에서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사업은 본래의 기능을 상실한 (옛)장흥교도소 시설을 문화예술 교류공간, 교도소 체험공간, 영상촬영 공간 등으로 활용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광주지방교정청, 전남도청 문화예술과, 장흥군 기관사회단체장, 문화예술단체,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개관식은 기드온, 고니밴드 합창공연과 문화공감 에움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경과 보고, 빠삐용Zip 비전 발표,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장흥군에서는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마음은 콩밭 등 시범프로그램 운영 및 법무부 교정본부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흥군에서는 향후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빠삐용Zip 시설 일부 보완 및 힐링문흥 가족친화환경조성사업이 완료되는 내년 상반기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 『우리가족 행복충전소』를 운영해 많은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가족과 자녀에게 개별·집단 상담 서비스, 가족 상담, 부모 교육 등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녀의 심리 정서적 문제 행동이 감소됐고, 가족관계가 향상되어 가족의 건강한 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됐다. 취약계층 심리상담 프로그램 “우리가족 행복충전소”는 다문화, 조손,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자녀 29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전문가를 초빙해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진행했으며 공동모금회, 광주기아자동차노동조합 등 순수 후원금으로 2022년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가족과 자녀의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적응 능력을 길러 심리 정서적 안정감을 갖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사업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 드림스타트사업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아동복지 분야 공모전에서 프로그램 기획, 운영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의 권리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지자체 및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과를 겨뤘다. 장흥군은 아동의 전인적 발달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목표로 지역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례 중심의 접근 방식, 특히 현장에서의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한 사업 운영이 높은 점수를 받으며 대상을 차지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드림스타트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평등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흥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아동복지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지역 주민과 함께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 복지정책과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수령한 포상금 중 3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복지정책과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한 결과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해 수상의 의미를 빛냄과 동시에, 연말연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훈훈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 모든 복지 공무원들의 노고와 헌신으로 이룬 성과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의 소중한 의미를 담아 영천의 미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24일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의 자립지원 대상자 1명을 선정하기 위한 영천시 자립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영천시 자립지원위원회는 의료인, 교수, 장애인 권익옹호 관련 기관 및 자립지원 기관 관계자 등 전문가들을 위촉해, 장애인의 자립지원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제1차 자립지원위원회에서는 돌봄 부재가 발생한 재가장애인 1명에 대해 지역사회 전환 지원계획서 등의 적정성을 심의 후, 자립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조명화 사회복지과장은 “자립지원 대상자에게 오늘이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으면 좋겠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해 자립을 희망하는 다른 장애인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자립을 희망하는 거주시설 입소자 및 대기 장애인, 자립이 필요한 재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독립된 주체로서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에서 우리의 이웃으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자립을 적극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