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1인 조업선 및 양식장 관리선에 대한 사고 경각심을 높여 어선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바다 안전 캠페인’을 지난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완도 관내 어선 중 1인 조업선 및 양식장 관리선의 비율은 약 70%를 차지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이 분포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최근 3년(21년-23년)간 관내 어선 사고 299건 중 1인 조업선 및 양식장 관리선 사고는 98건(약33%)이었으며 그 중 6명이 사망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관내 주요 항포구를 대상으로‘바다 안전 캠페인’을 전개, 해양안전 포스터 배부 등을 통해 안전 문화 확산에 나선다. 더불어, 어민 간담회를 개최하여 어선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SOS버튼 누르기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안전 수칙을 교육할 예정이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어선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노력을 통해 바다에서의 인명 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1인 조업선은 사고 발생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항상 경각심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겨울밤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껴볼 수 있는 ‘함평 겨울밤 빛축제’가 방문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일주일 더 손님맞이에 나선다. 전남 함평군은 24일 “‘함평 겨울밤 빛축제’ 운영 기간을 7일 연장해 내년 1월 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장된 관람 기간 동안에도 금․토요일 오후 4시부터 중앙광장 대형 전광판으로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와 먹거리존, 농특산물 판매존, 추억공작소, 나비곤충표본전시관, 다육식물관 등 식물관이 운영되며, 크리스마스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군립미술관은 운영되지 않는다. 2024년 ‘함평 겨울밤 빛축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축제장을 방문한 많은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겨울밤 황홀한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등 젊은 층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처음 선보인 함평 겨울빛축제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축제가 1주일 연장된 만큼 남은 축제 기간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개인택시 합천향우회가 24일 합천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시조 향우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고향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향우회의 진심 어린 고향 사랑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한돈협회 합천지부는 24일 합천군을 방문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과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5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는 매년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과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종희 지부장은 “어려운 사회, 경제 여건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과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신 대한한돈협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소외된 이웃과 농업인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가 2025년도 건설사업의 신속 집행과 실시설계 용역비 절감을 위해 이달 23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읍·면·동 주민불편해소사업을 위한 자체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합동설계는 마을 안길, 농업기반시설, 하천, 재해 위험지, 하수도 시설, 주민참여예산사업 등 읍·면·동 주민불편해소사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67억 6200만 원 규모의 211건에 대해 추진한다. 시는 합동설계단의 자체 설계로 설계용역비 4억 22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신속발주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합동설계단은 도시건설국장 총괄책임 하에 본청과 읍·면 토목직 공무원 4개반 30명으로 편성돼 사전조사·현황측량·설계도서 작성 및 검토 등을 거쳐 조기 착공 후 영농기 이전 준공으로 공사에 따른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고 재정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사전조사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설계에 반영하고, 설계 기준단가를 통일함으로써 설계도서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신속한 주민불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무림파워텍㈜ 이형수 대표, S·S밸브㈜ 안병헌 대표에게 2024년 진주시 최고경영자상을 수여했다. 진주시 최고경영자상은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19회째를 맞이했으며, 지역 최고의 경영인을 선정하는 상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기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 이형수 대표의 무림파워텍㈜은 열병합 발전, 지역냉난방,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통해 상평산단, 경남진주혁신도시 공공주택 및 공공기관, 상업시설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 이형수 대표는 무림파워텍을 산업단지 인근에서 버려지던 소각열을 회수하여 산업용 공정 스팀으로 재활용,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 기존 에너지산업의 탈탄소화에 기여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S·S밸브㈜의 안병헌 대표는 2015년 경기도 안성에서 진주로 기업을 이전했으며,조선·오일가스·플랜트 등 국내외 유수기업에 각종 산업용 밸브를 납품하고 있다. 세계 경제의 불황 속에서도 2024년 ‘삼천만불 수출의 탑’을 달성했고, 진주뿌리산업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연말 시민 표창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인 2명에게 최고경영자상을 수여하고, 시정발전 유공 및 선행시민·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등 4개 분야에서 90여 명의 시민이 시정발전과 선행 실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출산장려를 위해 민간아파트에서 단지 내 출산 가구에 진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제도를 처음 도입한 김경빈(센텀리버파크 동대표) 씨를 비롯하여 본인 소유의 마을 뒷산에 맨발걷기 황톳길 보행로를 조성하고 마을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문욱주(금산면 주민) 씨와 같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아이디어 제공과 솔선수범을 보여준 시민들이 표창 대상자로 눈에 띄기도 했다. 조규일 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올 한 해 진주시 발전과 지역의 이웃을 위해 노력해주신 수상자분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부강한 진주를 위해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행정에서도 부지런히 노력하여 부강진주 미래 100년을 실현해 나가겠다”이라고 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24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가족돌봄 품앗이 회원 14가족, 총 28명이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맞이 케이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와 엄마가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며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꾸미는 시간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케이크 만들기 키트와 안내서를 활용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완성했다. 공동육아나눔터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는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위치하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상호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솔트의료재단 임은희 이사장 및 김일환 예성요양병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민간위탁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대부분 지자체의 공립요양병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2023년 5월 군 직영 운영체제 돌입과 동시에 병원 필수인력 채용, 노후 시설보강 및 의료장비 교체 등 병원 환경 개선·조치를 완료했으며, 특히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 인증평가원에서 실시한 3주기 인증평가에서 군 직영 2개월 만에 당당히 통과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에 군은 지난 11월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을 운영할 유능한 수탁자를 모집했으며, 12월 17일 민간위탁심의위원회에서 요양병원 운영 비전 등 운영 계획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솔트의료재단을 선정하여 2025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5년간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동안 위기는 또 다른 기회라고 생각하며 거창군립요양병원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관계 공무원들과 병원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 수탁 운영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4일 인지면 무학로 일원에서 후계농업경영인회관 리모델링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한우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장, 농업경영인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회관은 2003년 준공돼 반복된 누수, 단열에 취약한 구조로 인한 냉난방비 부담 등 회관을 이용하는 농업인들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 리모델링에는 총 6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9월 착공해 방수를 위한 지붕, 창호, 단열재, 화장실 등을 새롭게 갖췄다. 시에 따르면 새롭게 리모델링된 회관은 쾌적한 환경에서 농업인들의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거점으로서 농업인들의 자긍심과 높였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는 준공식에서 500만 원 상당의 쌀 2,000㎏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이한우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서산시연합회장은 “회관건물 리모델링은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충남도와 서산시에서 농업경영인들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해 주고 농업의 위상을 적극 높여주신 일”이라며 “리모델링을 지원해 준 충청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상무가 2025시즌을 함께할 대학생 마케터를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2월 24일부터 2025시즌을 함께 만들어 갈 대학생 마케터 ‘인사이더 5기’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6명(경기운영팀 11명, 콘텐츠팀 5명)으로 대상은 스포츠를 좋아하고 열의가 있고 성실한 자와 고등학교 졸업자, 대학교 재·휴학생 및 졸업예정자, 취업준비생 등이다. 선발일정은 중 서류접수는 2024년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다. 서류합격자 공지는 1월 3일 개별통보로 이루어진다. 면접은 1월 9일이며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개별 면접 시간이 통보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월 10일이다. 지원방법은 지원서(구단양식)와 자기소개서(자유양식), 포트폴리오(선택 사항)를 구단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콘텐츠팀 지원자에 한해서는 본인 촬영 사진 3장 또는 본인 제작 영상 1편 제출이 필수로 요구되며, 본인 작성 기사 1편 제출은 선택 사항이다. ‘인사이더’ 활동혜택은 2025시즌 김천상무 홈경기 출입이 가능한 AD카드 지급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웅비관에서 ‘제50회 경상북도교육상 시상식’을 열고, 경북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직원 6명을 시상했다. 경상북도교육상은 교육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헌신하며 경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직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관련 조례에 따라 매년 시상된다. 올해 수상자에는 △안동영명학교 배영철 교장 △영천초등학교 권경희 교장 △성주초등학교 조재국 교장 △포항제철고등학교 노정은 교장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류성림 교사 △경북교육청 교육안전과 김종열 과장 등 총 6명이 선정됐다. 안동영명학교 배영철 교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 학생의 직업․진로 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시해 고용효과를 극대화하며, 학교 시설 개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맞춤형 특수교육을 현장에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유아․특수교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천초등학교 권경희 교장은 교사와 교육전문직, 교감, 교장으로 40여 년간 경북교육계에 몸담으며 투철한 교육적 사명감과 헌신적인 제자 사랑으로 교실 수업 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 현장 변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초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저소득 주민의 취∙창업을 위한 ‘오백국수 사업단’ 2호 중리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신동호 대덕구자활센터장, 대덕구자활센터 운영위원, 관계자 및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활근로사업단은 근로 능력은 있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저소득 지역 주민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에 따라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개소한 ‘오백국수 사업단’ 2호 중리점은 대덕구가 자활기금을 지원했으며, 지난 6월 문을 연 1호 법동점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동력으로 자활기업 창업이 가능한 시장진입형 사업단을 꾸렸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기 위해 헌신하신 센터 직원분들의 노고와 열정으로 도전해 주신 자활 참여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백국수 사업단이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눌 수 있는 활기찬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올해 총 4곳의 신규 자활근로사업단을 추가 설치했으며, 30여 개의 자활 일자리를 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영상 시리즈를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따뜻한 품성‧당당한 삶‧행복한 동행’을 목표로 제작된 영상은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에서는 학교에서 실천하고 있는 인성교육의 실제 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 영상 주제는 ‘평화·인권을 중심으로 실천하는 인성교육’으로, 나와 타인을 존중하며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어가는 학생들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또한, 시대와 세대를 넘나드는 전통과 예절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학생들의 모습도 함께 보여준다. 두 번째 영상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인성교육’을 주제로 봉사와 기부, 환경 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 사례를 통해 학생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실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러한 인성교육 영상 시리즈가 학생들에게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주역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이 쌀값 안정화를 위해 공공비축미 수매분을 제외한 잔량벼에 대한 농업소득 보전을 지역농협과 공동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40㎏당 2,000원이며, 농협에서 2,000원에서 4,000원을 매칭해 올해 공공비축미 수매단가인 6만 1,000원 이상의 금액으로 수매하게 된다. 2024년산 해남군 벼 생산량은 40㎏기준 317만 1,100여가마를 수확해 공공비축미곡으로 54만 6,000여가마를 수매했으며, 공공비축미, 자가소비분 등을 제외하면 약 52억원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3월부터 지원할 예정으로 농협 수매분의 경우 농협과 매칭으로 공동 지원하고 농협을 제외한 민간 수매분의 경우에는 농업인에게 직접 지원한다. 해남군은 심화되고 있는 쌀가격 하락으로 인한 지역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쌀값 안정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해남군과 군의회, 지역조합협의회, 해남군 농민회, 해남군 이장단 등이 참여하는 협의를 진행해 왔다. 명현관 해남군수와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 이무진 농민회장, 추윤석 이장단장, 김경채 지역농협운영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