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 새활용센터 다시봄이 올 한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주를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만드는 데 앞장섰다. 새활용센터 다시봄은 올해 버려지는 폐기물의 새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원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새활용 산업 도심 거점공간 운영과 새활용 산업지원 및 발굴 육성 등에 집중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은 △새활용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새활용 소재 활용 미술작품 전시 △기관·단체 관람객 새활용센터 탐방 △입주기업 새활용 산업지원 판로 지원 등이다. 먼저 새활용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다시봄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교육과 지역 내 자원순환 및 새활용 교육을 원하는 학교·단체 등을 대상으로 위촉된 11명의 새활용 전문강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다시봄은 또 새활용 소재를 활용한 연간 11회(상설 4회, 기획 7회) 미술작품 전시도 추진했으며, 입주기업의 새활용 산업 및 판로 지원에도 힘써왔다. 특히 다시봄은 지난 10월 5일에는 새활용 문화축제를 개최해 일상에서 버려지는 제품과 자원들을 적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외국제소통국은 올 한해 ‘더 특별한 전북 실현을 위한 대외소통협력 강화’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지역 중심의 소통과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안착과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공 개최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정치권과 출향단체,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관계자들과 뜻을 함께하고, 온라인 매체 등을 통한 도정 홍보로 도민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또한, 지역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전북형 외국인 정책을 마련하고,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체류 지원을 위해 도내 최초로 ‘전북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 지역 상생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고심한 한 해였다. 1. 다양한 정치권과 소통 활성화로 행정-정치권 공조시스템 안착 제22대 국회 구성에 따른 신속한 대응으로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예산 확보 및 대광법 등 도정 주요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소통(60회) 했다. 특히,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하에 중앙·지역 및 여·야를 넘어선 당정간 협치를 통해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전북특별자치도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및 이벤트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말 프로그램은 체험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여 즐겁고 행복한 연말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체험관에서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 전시가 펼쳐지며,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어린이창의체험관은 가족 단위 대상으로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요리·창작 등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연말을 주제로 ▲2025년 달력 만들기 ▲디폼트리 만들기 ▲나도 산타 케이크 만들기 ▲바크초콜릿 만들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산타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현장 참여형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더하여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이민숙 전북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온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연말연시의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최병관 행정부지사와 행정·민간 분야의 다양한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기본법' 제22조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의 탄소중립 관련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설립된 위원회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과 이행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1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새 위원들은 향후 2년간 탄소중립 정책 수립과 실행에 참여하며, 전문성을 발휘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동위원장으로 전주대학교 임성진 교수가 새롭게 선출됐으며, 향후 탄소중립 정책 전반에서 다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자치도와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전북연구원)가 올해 추진 성과와 2025년 계획을 보고했다. ▲기본계획의 이행력 제고를 위해 2025년부터 7개 부문 72개 온실가스 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창혜복지재단’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사업’은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2025년도부터 본 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공모 절차를 거쳐 수행기관을 새롭게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창혜복지재단은 시범사업 당시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재선정됐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가족에게는 휴식의 기회를, 이용자에게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창혜복지재단은 3년간 긴급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년 반 동안 해당 사업을 통해 도내 190명의 발달장애인(2023년 30명, 2024년 12월 현재 160명)에게 총 602일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재이용률이 60%에 달하는 등 이용자와 보호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긴급돌봄센터는 남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청렴 우수기관임을 입증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진단하고 부패방지 노력을 촉진하기 위해 △민원인과 공직자의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기관 주도의 반부패 추진 실적인 청렴노력도 등을 종합해 1등급에서 5등급까지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한다.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은 총 460개 공공기관이다. 특히 군은 전북자치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 발표에 따르면 1등급 기관은 중앙행정기관 46개 중 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243개 중 단 10개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창군은 과거 2년간 3등급에 머물렀던 종합청렴도 등급을 1년 만에 무려 2등급이나 끌어올렸다. 군은 민선8기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고창 실현’을 목표로 심덕섭 군수를 중심으로 강력한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여 청렴 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반부패 청렴정책 수립 후 이를 충실히 이행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종이없는 군계획 심의를 도입해 환경 보호와 행정 효율성을 꾀한다. 19일 완주군은 내년부터 군계획위원회(제1분과) 심의를 태블릿PC를 활용한 친환경 회의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군계획위원회는 1회 회의에 최대 11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있고, 안건당 약 20매의 A3용지를 사용해 왔다. 올해 심의는 총 17회가 진행됐으며, 회의가 끝나면 대부분의 회의 자료는 폐기된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심의 담당자가 태블릿PC 활용 방안을 제안했고, 내년도 본예산에 태블릿PC 구입비 960만 원이 반영됐다. 심의 관계자들은 “도면을 볼 때 크게 보고자 A3용지를 많이 활용해 왔는데, 태블릿PC에서는 원하는 부분을 원하는 만큼 확대해서 볼 수 있어 용이할 것 같다”며 “심의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태블릿PC 도입을 시작으로 친환경 행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군민들의 건강한 삶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존 행정방식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하고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작년보다 1단계 더 상승한 종합청렴도 상위권인 2등급을 달성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민권익위는 해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462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 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각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실적과 효과로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최종 5개 등급으로 청렴도를 측정해 결과를 발표한다. 완주군은 전국 군 단위 기초지자체 평균보다 4.2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청렴체감도·노력도 부문 모두 다른 지자체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완주군은 조직 전반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간부 공무원 대상 청렴서약식 추진 ▲청렴 교육 및 마일리지 제도 운영 ▲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 ▲1부서1청렴 시책 발굴·추진 ▲강도 높은 복무 감찰 등을 추진하는 등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시행해 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군의 청렴도 향상은 모든 공직자가 청렴 정책에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은 오는 2025년 1월 13일부터 1월 17일까지 5일간 초등학생 2~6학년 25명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 프로그램인 '초등 고전문학 즐기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 교실은 고전문학을 주제로 초등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고전을 강사 선생님과 함께 하며 쉽고 재밌게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 내용은 3개의 소주제로 구성돼 있으며‘선조에게 배우는 권선징악’, ‘시련을 극복하고 성취하는 삶’, ‘우리에게 필요한 삶의 지혜’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마지막 일정에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 3명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1명), 김제시장상(1명), 김제교육지원청장상(1명)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은 현재 지난 7월 1일부터 리모델링 중이기 때문에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평생학습관 2층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오는 23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12월 31일 화요일 오후 6시까지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 하고, 문의는 시립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2024년에 신규사업인 빈점포 창업지원사업 김제애(愛)마켓을 추진해, 요촌동 구도심 지역(전통시장~금만시장~화동길)에 3개소 창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점포 리모델링‧간판 공사 및 임차료를 포함한 창업 초기비용을 개소당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했으며, 지원업체는 최소 2년간 영업을 유지해야 한다. 김제애(愛) 1호점‘김젤라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젤라또를 제조‧판매한다. 백구 포도, 광활 감자, 지평선 쌀, 김제 고구마 맛 등 우리 농산물을 보다 친숙하게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초콜릿, 꿀요거트, 얼그레이 카라멜 등 다양한 맛을 판매한다. 김 젤라또는 김제시 화동길 34, 1층에 위치해있으며, 휴무일인 일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영업한다. 김제애(愛) 2호점‘미미키친’은 한식‧양식 조리기능사 및 바리스타 자격증을 보유한 사장님이 제작한 맞춤형 도시락을 판매한다. 다양한 종류의 샌드위치(햄치즈에그, 당근라페 등), 김밥, 유부초밥, 과일 도시락 등 단체‧행사용으로 안성맞춤인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달‧포장 주문 모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체육회 이종준 회장이 19일 문화·관광· 체육분야의 완주군 ‘1일 군수’로 위촉돼 군정을 두루 살피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이종준 1일 군수는 위촉패를 수여받고, 보안서약서 작성과 문서 결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과 관심·쟁점 분야의 업무를 보고받았다. 이후 완주군 중앙도서관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독서취약계층을 위한 문화봉사단 운영과 북스타트 사업 등 독서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완주군 4대 센터 중 하나로 완주군 스포츠마케팅의 컨트롤타워인 관광체육마케팅센터를 방문해 직원들과 현안 및 군 체육회와의 마케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유치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체육회와 마케팅센터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공유하며, 앞으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스포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어, 완주군 대표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을 방문한 이종준 1일 군수는 “완주군이 전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유니온 CT가 완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하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혜숙 대표는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주)유니온 CT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니온 CT는 교통신호등주 및 버스승강장 시설에 사용되는 탄소제품을 유럽을 포함한 세계시장에 납품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제조기업이다. 김장 담그기 나눔, 홀로 어르신 초복 삼계탕 나눔, 전북보훈대상 정기후원, 전주 문화재단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브루노 얀스(Bruno Jans) 주한 벨기에 대사가 임실군을 전격 방문했다. 임실군은 지난 18일 브루노 얀스(Bruno Jans) 주한 벨기에 대사와 미킬 클레만스(Michiel Ceulemans) 외교관이 임실을 방문, 임실군과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브루노 얀스 대사는 지난 8월 새로 부임한 이후, 벨기에 출신이자 임실치즈의 아버지인 故 지정환 신부의 얼이 깃든 임실군을 처음 방문했다. 브루노 얀스 대사는 군수실에서 심 민 군수와 장종민 군의장 등과 면담을 갖고,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우호 협력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면담 후에는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임실치즈테마파크로 자리를 옮겨 유럽형 장미원과 함께 여러 유럽풍의 시설들을 둘러보았다. 특히, 故 지정환 신부님의 역사와 업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임실치즈역사문화관을 찾아 척박한 산골 임실에 오셔서 1967년 산양 2마리로 최초의 임실치즈를 만들고 발전시켜 온 과정이 담긴 영상과 전시물을 관람하면서 대한민국 치즈의 탄생과 역사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나눴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의 대표 겨울 축제이자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2024 임실산타축제’가 오는 21일, 5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2024 임실산타축제는 21일부터 성탄절인 25일까지 5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군은 지난해 산타축제 3일간 전국 각지에서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11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 인기를 실감한 만큼, 올해는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5일간으로 늘렸다. 이에 따라 한층 더 풍성해진 먹거리와 볼거리, 눈썰매 체험 등 즐길거리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 먼저 겨울철 체험거리로는 올해 처음으로 이벤트 광장에 길이 50m의 대형 눈썰매장이 선보인다. 5세 이상 어린이와 가족, 연인 모두 눈썰매를 타며 짜릿한 스릴과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을 만끽하게 해줄 예정이다. 어린이들을 겨냥한 치즈 컬링과 챌린지 에어바운스, 가족 트리 만들기, 가족 케이크 만들기 등 체험 이벤트도 풍성하다.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뜰채를 이용한 빙어 잡기 체험도 마련,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테마파크 메인 안내소 등 행사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 시목협의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미래를 위한 나눔을 이어갔다. 시목협의회는 지난 16일 정읍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인재를 지원하고 정읍의 밝은 미래를 위해 꾸준히 이어온 시목협의회의 나눔 활동 중 하나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지속되고 있다. 김재조 회장은 “정읍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인재 육성에 동참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시목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학수 시장은 “매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기부해주시는 시목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후학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목협의회는 매년 꾸준한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 사랑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