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창원시립교향악단 제5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김건(44), 창원시립무용단 제10대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로 오상아(59)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5대 창원시립교향악단 김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11세에 미국 커티스 음악원을 졸업하고 15세에 지휘자로 데뷔 후 2007년 제8회 Grzegorz Fitelberg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지휘자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인디애나 주립대학교에서 데이빗 에프론과 아서 페건을 사사하며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미국, 유럽에서 지휘자로서 우수성과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한인 최초로 북미 메이저 오케스트라인 오레곤 심포니의 Conductor in Residence로 활동했고 내셔널 심포니, 볼티모어 심포니, 내쉬빌 심포니 등 미국 최고의 오케스트라들을 지휘했다. 이외에도 폴란드의 킬체필하모닉, 영국의 브리튼 피어스 오케스트라, 캐나다의 내셔널 아츠센터 오케스트라 등 유럽 각지에서도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경력이 있다. 김건 예술감독은 창원시립교향악단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확고한 음악적 철학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 원이대로 S-BRT 구축사업이 정식 준공 고시됨에 따라 전용차로 통행 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원 원이대로 S-BRT는 전국 최초로 시행된 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시설로, 경남도로부터 준공 전 사용허가를 받아 지난 5월 15일부터 임시 개통되어 운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간 이륜차를 비롯한 일부 차량이 중앙 버스전용차로에 진입해 교통사고 위험성이 증가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이번 준공 고시에 따라 전용차로가 정식으로 효력을 갖게 되어 도로교통법에 의한 위반 차량 단속이 가능해짐에 따라 교통법규 위반 행위가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원이대로 S-BRT 구간에는 전용차로 위반 차량 단속카메라가 2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향후 상습 위반구역 및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대하여 단속카메라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위반 차량은 이륜차 4만 원, 승용차 5만 원, 승합차 6만 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한편, 도계광장-석전삼거리 구간의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미쓰이소꼬코리아㈜과 450억 원을 투자하고 지역인재 40명을 채용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이수봉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본부장, 송준학 미쓰이소꼬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해, 서로 간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노력에 합의했다. 미쓰이소꼬코리아㈜는 창원시 진해구 웅동배후단지 1단계 내 기존 사업장에 커피생두 정온(상온)시설 등 신규 물류센터를 증축하여 고부가가치 물류사업을 선도하고자 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커피 생두 단순 저장시설 외 로스팅, 포장 등 가공시설을 겸비한 물류센터를 구축하여 국내 생두 수입물량 처리를 확대하고 국제 물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이 기업은 100%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지난 2014년 6월부터 진해구 웅동배후단지에 입주해 복합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물류센터 및 해운대리점, 육상‧해상‧항공 운송, 제3자물류(3PL) 등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준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한전MCS(주) 경남지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한전MCS(주) 경남지사 18개 지점의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되었으며, 창원시 전용 후원계좌인 희망드림 창원뱅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김병윤 한전MCS(주) 경남지사장은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우리 이웃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준 한전MCS 경남지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MCS(주)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주로 전기 검침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공기관으로 조직은 1본부, 6처, 8실, 19부, 전국 15개 지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경남지사는 총 18개의 지점으로 운영 중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의창구 봉림동 일원 다가구주택(빌라) 26개 동에 상세주소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를 의미하는 것으로, 구분 소유권이 없는 다가구주택에 상세주소를 부여하면 아파트처럼 법정주소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전입신고와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추진하는 등 상세주소 부여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세주소를 시에서 직접 조사하여 직권으로 부여한 봉림동의 소봉로7번길에 있는 다가구주택 26개 동을 대상으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상세주소판을 시범 설치하게 되었다. 상세주소판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긴급 상황 시 119 또는 112로 위치 정보를 문자로 전송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과 범죄 대응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호 도시정책국장은 “건물 입구에 있는 상세주소판으로 건물 내부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21일 창원과학체험관에서 ‘사이언스로 빛나는 크리스마스’ 특별기획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약 2,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전시관과 야외북카페에서 LED 관성모멘트 실험기 만들기, 크리스마스 컬러링 램프 만들기 등 총 11종의 ‘과학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다목적강당에서는 ▲ 원더매직 과학마술콘서트 ▲ 과학실험쇼 ‘퍼니퍼니 과학카페’ 등 3개의 과학공연이 운영된다. 또한 총 35팀의 참여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로봇을 만들고, 레이싱 경연을 펼치는 로봇경연대회가 기획전시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로비에서는 캐롤 요들송 공연과 크리스마스 타투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 희망자는 12월 17일부터 창원과학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별 사전신청을 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창원과학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4일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5회 경상남도 청소년지도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한국청소년신문사(대표 홍순달) 주최 및 경상남도 청소년지도자 대상 조직위원회(대회장 김태현)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경상남도지사 표창 △경상남도교육감 표창 △창원특례시장 표창 △창원특례시의회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등을 지도자 및 모범 청소년 부문으로 나눠 100명에게 시상했다. 수상 대상자는 청소년 관련 봉사활동에 공적이 있는 지도자와 부모에게 효도하고 나라에 충성하는 공적이 있는 모범 청소년 중 자체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청소년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준 청소년지도자와 모범 청소년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시는 청소년이 리더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는 13일 창원특례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바르게살기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한 해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 한해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회원 80여 명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여범 회장은 대회사에서 “올 한 해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내년에도 창원시협의회가 앞장서서 진실과 질서를 확립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에서 “올 한 해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신 바르게 회원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위기들을 극복하기 위해 내년에도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바른생활 캠페인,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 탄소중립 실천운동 등 국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국립농업박물관과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전 및 지역 농업·농촌의 번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중요농업유산의 보존·관리를 위한 조사·연구에 관한 소장품, 소장 자료 공유 ▲지역 농업·농촌의 번영을 위한 전시·교육·체험 등 상호 협력 콘텐츠 개발 ▲농업자원·문화 등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한 인적·물적 자원 협조 ▲양 기관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의 대내외 홍보 협조 ▲그 외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農)의 가치와 지역 농업·농촌을 알리는 새로운 사업을 공동 발굴하여 기관 간 협업체계의 기틀을 다져 나가기로 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국립농업박물관과의 공동 협력행사인 ‘박물관에서 만나는 창원단감’ 특별기획전을 12월 3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하여 상호 협력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특별기획전은 100년이 넘는 창원단감의 재배 역사와 국가중요농업유산 17호인 창원 독뫼 감농업 소개, 창원단감을 활용한 가공품 전시, 창원단감 나눔행사, 단감 활용 체험프로그램(단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는 13일 진해 중앙시장 및 화천상가 일원을 중심으로 한 진해군항상권활성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사업 시행 5개년 계획 중 4개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진행됐으며, 사업 성과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 논의가 주요 이슈로 다뤄졌다. 위원회는 사업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지하 어시장, 장터국밥거리, 꽃새미길, 에코그린센터, 진해오픈스튜디오 등 주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현장에서 사업의 일부가 미진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으며 남은 1년 동안의 효과적인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정훈 위원장은 “진해군항 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중요한 과제지만, 추진 과정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부분이 있었다”며,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집중적인 점검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제복지여성위원회는 이번 점검을 통해 수집된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 낼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원흥사 탑등 주변에서 창원 원흥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 주최로 김장 나눔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김장 나눔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북한이탈주민과 소외계층,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박해영 도의원을 비롯한 신도,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담근 김장 김치 1,000박스는 관내 북한 이탈주민과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김장은 나눔과 사랑의 상징으로 이날 행사를 통해 함께하는 기쁨을 느끼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에 함께 해 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다양한 나눔 활동에 종교계가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도청사거리정류소 일원에서 ‘시내버스 교통사고-ZERO화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고 시내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실시했으며, 시 관계자, 시내버스 운수업체 실무관리자, 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관계자가 참여했다. 시는 시내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버스의 안전한 정차질서 준수와 승하차 승객 확인, 급정거 · 급출발 금지 및 시민들의 승하차 질서유지 등을 홍보하는 시내버스 교통사고 ZERO화 캠페인을 격월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내년 본격 시행되는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로 어르신들의 대중교통 이용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안전사고 없는 시내버스 이용을 위해 운수종사자와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고, ‘버스타는 날, 버스데이’ 홍보 병행으로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동참을 함께 독려했다. 이종덕 교통건설국장은 “올 한 해 다양한 사업을 통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으로 교통 민원 접수가 지난 해보다 감소했다”고 밝히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BNK경남은행에서 2024년 연말 사랑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김장김치 2,240박스(9,0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저소득 가정 2,240세대에게 전달된다. 예경탁 경남은행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BNK경남은행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며 나눔과 상생을 꾸준히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BNK경남은행에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반찬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배려와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을 설립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새마을회는 12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창원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윤원섭 경상남도 새마을회장 등 내빈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창원시 새마을운동 활동 영상 상영, 우수지도자 포상 수여, 대회사, 축사, 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은 2025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헌신을 다짐했다. 홍판출 회장은 “내년에도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 모두 힘을 모아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목표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값진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우수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을 비롯하여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묵묵히 기여해 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가 창원시 새마을회의 새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2일 창원복합문화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창원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은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창원시의 20년 미래를 설계하고, 5년 단위의 추진계획은 집행계획이다. 21세기 지속가능성 위기의 시대에 균형과 조화를 지향하는 지속가능발전 전략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이번 보고회는 조명래 제2부시장(위원장)의 주재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용역사(창원시정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지속가능발전 계획의 비전・목표・전략, 세부추진계획 및 단위사업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걷고 싶고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도시, 창원’이라는 비전과 함께 ▲컴팩트 도시 조성 ▲상생돌봄도시 실현 ▲생태순환도시 구축 ▲활력 넘치는 혁신도시 달성 등 4대 전략과 17개 창원형 지속가능발전목표, 60개 단위사업에 따른 127개 추진과제가 제시됐다. 향후 시는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창원형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매년 지속가능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