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4일 사고예방프로그램의 도민 체감도 향상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 안전도시위원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전도시위원회 실무협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안전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근거해 운영되는 협의체다. 도내 손상사망률 저감을 위한 고위험 사고유형별 예방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추진하며, 8개 분과별 6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사고예방프로그램 추진성과 보고와 함께 협성대학교 지역사회건강안전연구소장 박남수 교수의 실무협의회 위원 역할 및 운영전략에 관한 컨설팅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도내 사고손상 사망률 저감을 위한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과 실무협의회 활성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제주지역 맞춤형 사고예방프로그램 마련 및 실효성 제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고정배 예방대응과장은 “도내에서 빈번한 사고 유형에 대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고예방프로그램 운영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협력 하에 촘촘한 예방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안전한 제주만들기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주민 참여형 범죄 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5일 오후 2시 도 환경마루에서 개최된 3차 협업회의에서는 제주경찰청의 ‘제주지역 범죄 예방활동 추진상황’ 발표를 중심으로 범죄발생 감축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도, 행정시, 유관부서가 매달 정례적으로 모이는 협업회의에서는 집중 토론주제를 선정해 발표하고, 각 기관(부서)별로 선정된 15개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추진실적을 공유한다. 이날 협업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제주지역 범죄발생 실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범죄분야 등급 향상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그 결과, 지역주민, 단체, 상가, 경찰, 소방, 자치경찰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안전․안심 마을만들기 안전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각 읍면동별로 다계층이 참여하는 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곧바로 각 마을별로 주민 참여 주도형 안전․안심마을 만들기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주민참여 주도형 안전․안심 마을만들기 사업의 지속성과 참여 독려를 위해 인센티브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도내 사회복지관 1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8월 30일까지 사회복지시설 현장평가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2년간의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다. 올해 평가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전에 설치돼 운영 중인 도내 사회복지관 10개소(제주시 7개소, 서귀포시 3개소)로, 평가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제주도는 3인 1팀(학계, 현장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현장평가위원이 1일 1개소(6시간) 평가를 원칙으로, 시설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이용자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의 영역을 평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평가대상에서 제외된 사회복지관 분관을 본관과 같이 평가 대상에 포함했다. 분관에 대한 시설 및 환경 영역 평가는 분관을 직접 현장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며, 사회복지관 분관에 대해서는 본관과 구분된 안전관리계획과 자체 모의훈련 사항 등이 포함된다. 또한, 사회복지관 이용자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무작위로 선정된 이용자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가출 등으로 인한 가정 밖 청소년의 안전한 보호와 지원을 위해 일시청소년쉼터를 조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제주시 삼양동에 문을 연 제주도 일시청소년쉼터의 입소 정원은 10명이다. 남·여 청소년 침실, 화장실, 단체 활동실, 상담실 등을 갖췄다.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성안복지재단을 운영 법인으로 선정했으며, 쉼터 운영을 위한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9일 설치 신고를 마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일시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위기 청소년을 일정 기간 보호하면서 의식주 제공, 의료서비스 지원 및 상담을 통해 가정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 또한, 가정 밖 청소년을 거리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가출 장기화 예방 및 위기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과 연계하는 역할도 맡는다. 제주도 일시청소년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가출, 거리배회, 노숙 청소년을 대상으로 24시간~최대 7일 이내 일시보호와 상담 및 생활지원 등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증가하고 있는 가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SK그룹에서 5,080만 원을 후원받아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2,626명에게 김치와 보양식을 제공한다. 2021년부터 시작된 제주도와 SK그룹(SK핀크스, SK렌터카)의 ‘제주특별자치도 어르신 무료급식 지원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3년 간 총 3억 원의 후원금으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7,740명에게 무료로 밀키트와 반찬을 제공했다. 후원사업은 협약기관과 협의를 거쳐 제주도가 수립한 후원계획에 따라 SK그룹에서 노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지원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이 이를 배분받아 김치나 보양식을 직접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주도는 이 사업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끼니 걱정을 덜어드리고, 가구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 예방 효과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어르신들이 희망하는 제대로된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이 사업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갑)이 대표를 맡고 있는 의원 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가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19일 오전 10시 30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제주도 청년 세대의 결혼 출산에 대한 인식변화와 지원정책 만족도 조사 결과 보고”를 주제로 연구용역 결과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이 행복한 제주’ 소속 의원인 김기환 대표 의원, 이상봉 의장, 김경학 의원, 김황국 의원, 송영훈 의원, 양영수 의원, 이정엽 의원, 한권 의원, 한동수 의원이 자리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이상영 리서치플랜비 이사는 연구용역 결과에 대해, △2030세대는 결혼·출산·자녀 육성 등 기본 인식에 변화를 보이며, 혼전 동거, 비혼 출산 등 전통적인 가치관과 성역할에 자유로운 사고를 하고 있음(○평생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것에 대해 여성은 ‘그렇다’(73.4%), 남성은 ‘그렇지 않다’(54.9%)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음, ○결혼의 주된 목적이 자녀를 갖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며, 결혼 후 자신의 개성과 인생의 희생에 대해 ‘그렇다’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홍인숙 의원은 지난 12일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약자의 접근가능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개선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가톨릭사회복지회 동부종합사회복지관 인권동아리 ‘이끼’의 요청으로 개최된 간담회에서 최지슬 학생은 제주가 관광약자에 대한 사업을 조사한 결과 지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타 지역의 조례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타 지역의 경우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보다는 ‘무장애 관광’으로 명시하고 있고 무장애 관광 관련 사업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는 점을 해수욕장의 사례를 들어 조례개정안을 건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홍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 갑)은 현재 조례가 ‘무장애 관광’ 으로 개정되는 것은 좋은 방향이나 무장애 관광지가 되기 위해서는 관광지의 범위를 확장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어야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한 현재 제주도에서 추진중인 ‘무장애 관광 주간’에 대한 설명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에 대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중고등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 보건․환경 실험실습 체험교실’을 7월부터 연중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과학 연구 현장의 실험 실습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과학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보건분야와 환경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보건분야에서는 ①모기의 종류 및 분류 실습 ②식품 일반미생물 검사 실습 ③식품 중 유해 중금속 검사 실습 ④농수산물 중 방사능 등 검사 실습 및 이해 과정이 진행된다. 환경분야에서는 ①하천수 생태독성 검사 실습 ②토양오염물질의 종류와 분석 ③생활 속의 소음·진동 측정 원리 및 이해 ④먹는 물 수질검사 실습 및 이해 과정이 제공된다. 지난 7월 24일에는 중앙여자고등학교 학생 26명이 체험교실에 참가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흥미로운 내용과 실험실 투어가 인상 깊었고,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실험을 하게 돼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근탁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내 중고등학교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현대미술관은 리움미술관과 협업해 환경과 생태를 주제로 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 ‘에어로센 백팩(Aerocene Backpack)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리움미술관의 퍼블릭 프로그램 ‘아이디어 뮤지엄’ 《에어로센 서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아르헨티나 작가 토마스 사라세노의 에어로센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모두가 함께 살아 숨쉬는 생태사회 정의 운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움미술관은 에어로센의 비전과 메시지를 공유하기 위해 경기,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수원, 제주 등 지역의 미술관과 협력하고 있다. 제주현대미술관은 제주의 독특한 생태환경을 함께 고민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생태적 가치를 탐구할 예정이다. 에어로센 백팩은 헬륨, 수소 태양광 패널, 배터리 없이 오직 태양열만 사용하는 에어로솔라 조형물의 휴대용 비행 키트이다. 화석연료 없이도 하늘을 부유하는 이 친환경 비행체는 전 세계에서 수백 편의 비행에 사용됐으며, 국내에서는 제주가 세 번째 비행 장소가 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실내 활동과 야외 체험으로 이뤄진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동부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해 기계수확이 가능한 녹두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녹두는 기상조건이 적합하고 영양 공급이 양호할 경우 여러 차례에 걸쳐 꽃이 피고 꼬투리가 맺히는 특성 때문에 꼬투리마다 수확기가 다르다. 농가에서는 3~4회에 걸친 수확, 건조, 탈곡 작업을 반복해야 하는 노동집약적 작물로 많은 일손이 필요해 재배면적이 급속히 감소하는 실정이다. 이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시범사업과 농가 실증을 통해 기계수확 녹두 재배의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10a당 118.3㎏을 수확해 나물콩 대비 48.5%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음을 확인했다. 올해는 지난해의 시범·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월동무 휴경지에서 기계수확이 가능한 녹두 품종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7월 하순 파종, 11월 상순 수확하는 작형으로 추진되며, 생산한 녹두는 성산일출봉농협에서 일괄 수매해 판매할 계획이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말 녹두를 수확한 후 평가회를 개최하고 △녹두 기계수확 시 생산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생산한 2024년 산 맥주보리 원원종 및 원종이 국립종자원의 종자검사를 통과했다. 이번 검사에서는 수분함량, 발아율 등 9개 항목 모두 기준 이상으로 합격했으며, 이 종자들은 원종·보급종의 생산단계를 거쳐 2025년 농가에 보급될 예정이다. 종자검사는 지역농업인의 안정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우량종자 공급의 필수과정이다. 농가에서 자가채종한 종자 대신 정부보급종 등의 우량종자로 갱신할 경우, 보리는 12%, 콩은 10%의 생산량 증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농업인들 사이에서 정부보급종 종자의 선호도가 높다. 제주 농산물원종장은 주요 작물의 원원종, 원종 등 채종단계별 종자 생산 보급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콩, 보리의 정부보급종과 감자, 마늘, 메밀 우량종자를 차질 없이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소득향상과 식량 자급률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한 기계화 적합 품종 선발, 기후변화에 대응한 제주 적합 새로운 품종 도입 등 우량품종 보급에도 노력하고 있다. 송효선 농산물원종장장은 “지역 적응성이 우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협회가 성수기를 맞아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작은 음악회 ‘호끌락(樂)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26일 오후 4시를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총 3회(8월 2일, 8월 9일 각 16시) 제주국제공항 1층 도착장 인근에서 열린다. 호끌락(樂) 콘서트는 제주어로 ‘작은’이라는 뜻이다. 제주 예술인들의 소박하지만 따뜻한 환영 연주로 제주에 도착하는 첫 순간부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제주를 여행할 수 있도록 지난 15일 개소한 제주관광불편신고센터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제주도민의 작은 정성을 모아 호끌락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제주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제주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환영받는 기분을 느끼고 제주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기를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은 7.24. 기관 운영 전반에 잠재된 위험의 체계적인 통합・관리를 위해 'GEPS 전사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내부통제규칙을 제정하고 부서별 내부통제 책임자를 지정하여 실무부서와 본사 총괄부서 및 감사실로 이어지는 3중 리스크 방어선을 구축했으며, 내부통제 활동결과는 내부통제위원회에 보고하는 운영체계를 마련한 바 있다. 공단은 금년 상반기 그간 부서별 개별적, 자율적으로 해오던 내부통제를 전사적, 일괄적, 통일적 시행을 위하여 리스크프로파일 항목 재구성, 업무단위별 위험평가, 체크리스트 재작성 등 전사 내부통제 시행계획안을 마련, 내부통제위원회에서 의결(7.19.)함으로써 본격적인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 시행한다. 지난해 공단의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동극 이사장은 취임 후 공단 운영 전반에 대한 위험요인 및 불합리한 관행 등의 적극적인 개선과 윤리・청렴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부통제 강화에 대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전파하여 왔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작년말에는 문성유 상임감사와 함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줄 서서 마시는 주스’로 유명한 제주도 시트러스 브랜드 귤메달이 수원 스타필드에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귤메달은 기존 다양한 주스외에 ‘유기농 귤 아이스크림', ‘시트러스 IPA 맥주’ 등 신메뉴를 선보이며 팝업 첫 주말부터 긴 대기줄을 만들어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기업인 귤메달(대표 양제현)이 수원 스타필드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인기리에 진행하고 있다. 팝업스토어는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수원 스타필드는 최근 ‘MZ들의 놀이터’로 불리며 트렌디한 쇼핑몰이 밀집된 이른바 ‘핫플’이다. 귤메달은 30여 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제주 시트러스 중 소비자 입맛에 맞는 귤을 추천한다. 여기에 ‘감귤 품종', '당도’ '산미', '바디감’ 등을 따져 본인의 입맛에 맞는 감귤주스를 골라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귤메달은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Taste the Medal’을 주제로 스포츠 종목의 요소들을 이번 팝업스토어 곳곳에 배치했다. 다양한 스포츠 의류를 출시해, ‘스포츠 저지 유니폼’과 ‘스포츠 크롭티’ 그리고 메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는 24일 대구 지하철 2호선 청라언덕역 광장에서 폭염기 재난예방을 위한 생수 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단 관계자 및 대구지역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경상록자원봉사단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대구광역시에서 제공한 지역생수인 ‘청라수’ 700병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야외근로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배부했다. 또한, 폭염도 재난으로 인식하고 시민들이 겪을 수 있는 폭염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폭염상황에 적합한 행동요령과 안전수칙 등을 홍보하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공단 박종무 대구지부장은 “긴 장마와 폭염에 지친 대구 시민들이 시원한 물 한병으로 인해 위로받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생수 배부 봉사활동은 오늘부터 폭염 해제시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에 실시하며, 매회 20명 내외의 상록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