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17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24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농업기술센터 기관표창(우수)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주관 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 평가는 매년 전국 156개의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지역농업과 농촌발전 기여도를 지표별로 평가해 우수농업기술센터를 선발한다. 장흥군은 ‘농업현장 실용기술 혁신! 장흥농업 소득 UP·행복 UP’를 목표로 다양한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농업현장 애로 해소 신기술 보급 ▲농산물 가공 교육·창업 활성화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재해대응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및 적기방제 강화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과학영농 서비스 강화 ▲농촌진흥공무원 특화작목 전문기술 역량 강화 ▲전문농업인 양성교육 프로그램 확대 운영 ▲농업미래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활성화 ▲농업인 농작업 재해예방 지원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 내실화 농작업 편의 제공 등 지역 농업인의 호응과 만족도를 얻으면서 이번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수농업기술센터 기관표창은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내야 선정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이 17일 해양수산부 지정 김산업 전문기관인 한국수산무역협회(회장 배기일)와 김산업 활성화 및 수출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흥 수산식품의 수출활성화와 국제 경쟁력 강화하는 데 양 기관이 힘을 모으기 위해 성사됐다. 장흥군은 2008년부터 친환경 김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세계 최초로 ‘ASC-MSC 국제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국제 인증을 바탕으로 ‘2024년 김산업 진흥구역’으로 지정되며 프리미엄 김산업 발전의 기반을 구축해 가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산무역분야 정보의 상호교환 ▲국내·외 무역박람회를 활용한 장흥군 김 산업 홍보 ▲장흥군 생산 김을 포함한 수신식품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 김 산업발전을 위해 상호 필요하다는 사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부의 김산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수산무역협회와 김 수출·마케팅 분야 상호 협력을 통해 세계적 상품인 장흥무산김 홍보를 통해 수출이 확대 될 수 있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는 18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및 마을복지계획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과 민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다양한 복지 자원 확보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춘천시 복지 안전망에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마을복지계획은 2021년부터 다양한 복지 욕구, 고령화 등 지역사회 문제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사업을 실행하는 춘천시의 주요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포상,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성과 영상, 마을복지계획 경과 발표, 우수 마을복지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마을복지계획단 개인 포상 5명, 우수마을복지계획으로 선정된 후평2동 외 3개소, 읍면동지역사회협의체 운영 유공으로 개인 25명 및 단체는 후평1동 외 4개소, 시의장상 단체 2개소에 표창장 및 표창패가 수여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역공동체 해체 등 여러 위기 상황 속에서도, 지역 소외 계층에 힘쓰는 협의체 위원분들과 지역 현안에 맞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힘써주시는 단원분들께 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이 17일 군민회관에서 지역 60개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사회단체장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문제, 군정 발전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 자리에서 △보조금 혁신 및 쌀값 안정화대책 △정부 교부세 개정 △자산매입 추진 △고향사랑 기부금 활성화 등 군정 현황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며 지역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사회단체장들은 ▲농축산업 지원 확대 ▲관광객 유치방안 ▲수해관련 대책마련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등과 함께 애로·건의 사항을 영암군에 전달했다. 영암군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지역사회가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를 함께 설계한 자리로 평가하고,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은 부서별로 정리해 후속 조치와 정책 반영 등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의 사회단체가 지역 혁신과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 다양한 소통의 장에서 영암군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평범한 영암군민이 주인인 군정을 실현해 내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국내 최대 도심 속 겨울왕국 “성북구 겨울 썰매장”을 운영한다. 추운 겨울 멀리 떠날 필요 없이 도심 속에서 다양한 겨울철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성북구 겨울 썰매장’은 오는 20일 석관동 우이천 다목적 광장(석관동 376일대)과 28일에는 길음1동 7단지 앞(길음동 1285-8) 두 곳에서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우이천 다목적 광장에서 겨울철 최고의 놀이 시설인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6레인의 70m 길이의 대형슬로프(120cm 이상 이용가능)와 4레인 40m 길이의 소형슬로프(만 3세 이상 이용 가능)를 설치해 튜브 썰매 즐길 수 있다. 대형슬로프에는 썰매 자동 이송 컨베이어를 설치해 작년보다 편리성을 더했다. 또한 스케이트장(얼음썰매장)과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눈놀이장을 운영한다. 길음1동 7단지에는 35m 길이의 얼음봅슬레이장과 스케이트장을 설치한다. 석관동 우이천 다목적 광장 및 길음1동 7단지 앞 두 곳 모두 컬링, 전통놀이, 어린이 놀이기구 등 다양한 놀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겨울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가족이 모두 함께할 수 있다. 성북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긴급복지 사업에 예산 총 27억 3786만원을 꾸준히 집행해 위기가구 2963가구를 지원했다. 긴급복지 지원 사업은 실직, 질병 등으로 갑작스러게 생계가 곤란해진 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가(50%), 시(25%), 구(25%)가 매칭하는 예산으로 운영된다. 올해 강남구는 당초 26억 6700만 원 규모의 긴급복지 예산을 편성했으나, 지원 대상자 확대와 예산 소진에 대비해 보조금 7086만 원을 추가 확보해 예산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2024년 12월 16일 기준, 구는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긴급지원 항목으로 27억 263만 원을 집행해 집행률 98.7%를 기록했으며, 12월 말까지 위기가구를 찾아 3523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구는 위기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서울형 긴급복지 예산을 적극 활용했다.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사업 예산은 당초 6억 9000만 원이었으나 사업비 추가 확보에 힘쓴 결과 1억 7252만 원을 확보하고, 지금까지 총 989가구에 8억 5894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구는 긴급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구보다농기계 무안대리점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써 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강성진 대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2,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꾸준히 관심을 두고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미담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강성진 대표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겹게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인재들이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기탁해주고 계시는 구보다농기계 강성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사회 발전 동력인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5년 2월 20일까지 토양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육성을 위해 2026~2028년 토양개량제 공급 신청을 받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규산질비료와 석회고토·폐화석 등의 석회질 비료를 전액 무상으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농지별로 3년 1주기로 실시한다. 지역별로는 2026년도 무안읍·일로읍·삼향읍·몽탄면, 2027년도 현경면· 청계면, 2028년도 해제면·망운면·운남면 지역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정보에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써 토양개량제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토양개량제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해야 하며, 다른 시군 농지는 해당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인은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필지에만 토양개량제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비료를 공급받을 때도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한다. 함경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토양개량제 공급을 바라는 농업인은 기간 내에 빠짐없이 신청하길 바라며, 토양개량제 공급을 통해 토양환경개선 및 건강한 농산물 생산 기반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청계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자체 나눔장터를 통해 모은 수익금 758,430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청계초등학교는 매년 학생들끼리 물품을 사고파는 나눔 장터와 학부모들의 먹거리 장터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학생 회의를 통한 결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부해 오고 있다. 청계초등학교 한 학생은 “학생 회의에서 의논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정말 의미 있는 활동을 한 것 같아서 보람을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어린 학생들이 예쁜 마음으로 기부하러 온 모습이 정말 기특하고 대견하다”며, “학생들의 뜻대로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신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이 연말연시 꽁꽁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해남사랑상품권의 할인구매 한도를 80만원까지 확대한다. 군은 12월 한달간 해남사랑상품권 7% 할인판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80만원으로 확대한다. 이에따라 한 사람이 지류와 카드를 합쳐 최대 80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12월 6일로 종료됐던 해남사랑 카드·QR상품권 결제액의 5% 인센티브 지급 이벤트도 재개한다. 12월 7일 이후 카드·QR상품권 결제분에 대한 인센티브는‘정책수당’으로 별도로 지급할 계획이며 12월 18일부터 사용분에 대해서는 결제 즉시‘캐시백’으로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해남사랑상품권 할인 판매로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며,“많은 군민들이 해남사랑상품권을 구매한 후 지역내 소비를 통해 연말연시 지역 경제가 살아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 군단위 최대 규모로 성공리에 운영되고 있는 해남사랑상품권은 올해도 현재까지 1,126억원을 발행, 1,033억원이 판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학장 최무영)는 지난 17일 영천 한의마을에서 로봇캠퍼스발전위원회(위원장 김현우) 성과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김희수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고문 2명과 위원장인 김현우 우리실버타운 이사장, 최무영 로봇캠퍼스 학장 등을 비롯한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보고 간담회는 로봇캠퍼스의 한 해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정주인력 양성, 로봇산업 우수인재 발굴 사례 등이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2023년 2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많은 졸업생들이 ▲㈜화신 ▲세왕금속㈜ ▲㈜세원물산 등 지역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에 취업했다. 위원들은 이에 대해 “영천에서 공부하며 영천 혁신산업을 선도할 기술력을 갖춘 청년들의 지역 정주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우수한 로봇기업 취업사례 역시 큰 주목을 받았다. 로봇캠퍼스에 따르면 졸업생 취업률은 83.3%(2024년 7월 대학 자체집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안대룡 의원(교육위원장)은 울산지역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고자'울산광역시교육청 모듈러교실 설치 학교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지난 1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모듈러교실 설치 학교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ㆍ시행 △모듈러교실 유지ㆍ관리 △운영 가이드라인 마련 △공기 질 검사 및 공개 △운영 실태 점검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최근 학급 과밀화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와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면서, 노후 학교의 리모델링 및 증ㆍ개축, 과밀학급 해소 등을 위한 대안으로 모듈러교실이 주목받고 있다. 모듈러교실은 신속한 설치와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건축자재의 유해성, 공기질 문제, 소방안전시설 문제 등 유지ㆍ관리 체계의 미흡함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안대룡 의원은 “학교 시설 공사 및 과밀학급 문제 등으로 모듈러교실을 이용해야 하는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듈러교실에 대한 학생과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의 확대 적용에 따라 울산광역시의회가 지역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사고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장걸 울산시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18일 오전 시의회에서 울산시 안전정책관과 사회재난산업안전과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본부장 등 안전 전문가 20여명과 함께 ‘울산 산업안전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중소기업들의 안전관리 시스템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안전관리 인력·자원 부족 해결방안, 선제적인 사고예방 활동을 위한 환경조성, 기업과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 등 현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 자리에는 울산시 중대재해예방팀장과 산단안전팀장 등 산업안전 관련 사항을 직접 다루는 공무원들도 참석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확대에 따른 향후 산업재해 및 안전관리 상황을 전망하고 기업지원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울산시측은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및 시설개선, 안전취약 시설·계층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확산 등의 정책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960년대 공업화 이후 제조업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던 울산의 산업구조를 부가가치가 높은 서비스산업과의 균형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조례가 제정됐다.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이 7명의 시의원과 함께 제252회 정례회에 제출한 ‘울산광역시 서비스산업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6일 본회의를 통과해 확정됐다. 3차 산업으로 분류되는 서비스산업 전 분야를 지원 대상으로 하는 조례는 울산에서는 처음 만들어진 것이다. 서비스산업은 농림어업과 제조업 등 유형의 재화를 생산하는 산업을 제외한 무형의 경제재 생산 활동에 관계된 산업을 말한다. 통계청 표준산업분류에 따라 서비스산업은 도소매업, 운수·창고업, 숙박·음식점업 등에서부터 정보통신, 금융, 부동산, 과학기술, 사회복지 및 보건, 예술, 스포츠·레저업은 물론, 공공행정, 자가소비 생산, 교육서비스업과 국제기구 업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따라서 이들 분야의 지원·육성을 규정한 이번 조례가 2차 산업 중심의 울산 산업구조를 3차 산업과 함께 균형 있게 발전하도록 바꿔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발표회’가 18일 중부비전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청소년들과 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 관계자,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열정에 힘을 보탰다. 사는 시상식, 정책 발표, 피드백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1년 동안 적극적으로 활동한 청소년 위원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은 권은혜, 박정환, 박민혁, 이세호, 유지현, 장은아, 함호현 위원이 수상했으며,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표창은 김다은, 김윤지, 서지원 위원이 받았다. 청소년들이 이날 발표한 정책 제안은 실질적이고 참신함으로 주목받았다. 박정환 위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 정보시스템 구축’을, 박민혁 위원은 ‘학교 밖 청소년 금융·경제 프로그램 운영’을, 이세호 위원은 ‘도민 참여와 소통을 위한 스마트 민원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