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8일,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열린 도내 교육지원청 행정과장과 각급학교 행정실장 배움자리에서 지역 경제가 활기를 띨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교육청은 최근 어려워진 국내 경제 여건과 연말 특수 감소로 지역경제 침체가 심각하다고 판단, 학교 현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지역업체 물품 구매 ▲지역특산품과 생산물 소비 ▲지역 사회적기업 물품 구매하기 ▲예정된 행사 추진하기 ▲지역 맛집에서 회식하기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소규모 수선 등으로 시설사업비 적극 집행 ▲재정 상황 파악 후 가용할 수 있는 재원 최대한 활용하기 등을 실천사항으로 강조했다. 아울러 충남교육청은 내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65%까지 확대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 집행 점검단을 운영해 재정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과 지역경제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연말 경제 상황이 좋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 정현미 의원이 지난 16일 제30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양주시가 보유하고 있는 무형유산을 보존하고 육성하기 위한 ‘전수교육관’을 설치하자고 건의했다. 보유자의 노령화와 전승 세대의 무관심 등으로 인해 명맥이 끊길 수도 있는 현실에서 남양주시의 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정 의원에 따르면 현재 남양주시에는 경기도지정 무형유산으로 계명주(제1호), 소목장(14호), 퇴계원산대놀이 탈 제작(제52호), 퇴계원산대놀이 연희(제52호) 등 총 4종의 기능과 예능 분야의 소중한 무형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무형유산 제52호인 퇴계원산대놀이는 지난 2022년 11월 제17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 간 위원회에서 퇴계원 산대놀이가 포함된 ‘한국의 탈춤’이 22번째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이 되면서 명실공히 남양주시는 물론 한국의 자랑스러운 세계무형유산이라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정 의원은 “계명주는 보유자의 노령화와 전승 세대의 무관심 등으로 인해 명맥이 끊길 수도 있는 현실에 처해 있다”며“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동지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팥죽과 초코파이를 8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위원들이 직접 새알심을 빚고 정성껏 팥죽을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황하현 부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진행하는 마을복지사업이다”며 “따뜻한 팥죽으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온정을 느끼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경란 동장은 “한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팥죽 나눔 행사를 마련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2월 17일 대신면 후계농업경영인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여주쌀 10kg, 44포를 대신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대신면 후계농업경영인회는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는 한편, 매년 지속적으로 현금, 현물 등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헌 대신면 후계농업경영인회 회장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준비한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지역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농업인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대신면 후계농업경영인회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쌀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는 대신면 후계농업경영인회 구자영 부회장, 민영철 총무, 정낙훈, 천형기, 신천교 회원, 이용주 대신농협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내주셨으며, 기탁된 쌀은 대신면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UN봉사단이 여주시 세종대왕면에 소재한 아동양육시설 상생복지회 우리집을 방문하여 김장 김치와 쌀을 후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현물 여성 의류 3,200여벌(5,100만원 상당)을 여주시에 기탁했다. (사)한국UN봉사단은 금년 2월 방역용품, 6월 여성의류, 8월 에너지바를 기탁한데 이어 다시 한번 여주시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사)한국UN봉사단 안헌식 이사장은 “올해는 여주시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된 뜻깊은 한 해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말연시를 앞두고 조금이나마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한국UN봉사단과 참여해 주신 기업인의 아낌 없는 지원과 헌신은 여주시민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한국UN봉사단이 기탁한 의류는 관내 3개 기초푸드뱅크에 전달되어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에서는 여주 썬밸리호텔 방문객을 대상으로 12월 16일부터 26일까지 ‘여주 대왕님표 크리스마스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호텔 로비 중앙에 귀여운 산타와 여주 대왕님표 로고가 들어간 포토존을 제작 설치하여 여주 대왕님표 브랜드를 알리고 여주쌀 구매를 촉진하고자 기획한 것이다. 진행 방식은 대왕님표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여주 썬밸리 #쌀밥 미식의 도시 여주 #대왕님표 여주 3개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샷을 게시하며, 참여자들은 추첨을 통해 여주쌀 4kg 30명, 루덴시아 초대권 20명, 한끼 솥밥 10명 총 60명에게 경품을 제공받는다. 한편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장은 “여주시 관내에 위치한 썬밸리 호텔과 협업을 통해 호텔 방문객들에게 여주 쌀을 알리고 다양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에서 지역 농촌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사회의 활력화를 위한 행복한 농촌가정육성프로젝트시범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8월에 생활개선 임원 리더십 함양을 위한 현장교육을 제주도 일원에서 진행했으며, 11월에는 농촌 가정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사랑의 정나누기’행사를 울진 관내에서 추진했다. 먼저 임원리더쉽 함양교육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진행했다. 제주 특산자원을 활용한 가공사업장인 ‘제주 맥주 양조장’과 ‘제주당 베이커리’등을 방문하여 제주도 여성 농업인들이 지역 특산자원을 이용하여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에 기여하는 리더십 함양 현장을 벤치마킹했다. 아울러 11월 29일에는 울진군생활개선회원 25명이 동참하여 관내에 거주하는 소외된 저소득층 가구 및 독거노인 25호를 대상으로 ‘사랑의 이불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사랑의 이불’을 25호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전달함으로써 큰 호평을 받았다. 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는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2024년 12월 5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동절기 다중이용 시설 화재 등 재난안전사고 대비 조치로 지난 16일 관내 요양병원 2개소에 대한 화재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보건소와 울진소방서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입원실 규격 및 내화 구조, 의료기관 화재안전 매뉴얼, 환자 대피 방안 및 교육·훈련, 정전사태 대비, 소화기·스프링클러·피난 유도등·비상구 등 총 6개 분야 28개 항목에 대하여 현장 점검했다. 뿐만 아니라, 울진군보건소는 관내 병·의원에 의료기관 화재안전 매뉴얼을 배부하고, 혈액투석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인공신장실용 화재 대응 매뉴얼을 별도 제공하는 등 의료진이 화재시 대응 활동을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의료기관 화재는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 및 안전관리와 의료기관 종사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대응이 중요하다" 라며 "이번 점검을 안전의식과 안전문화를 향상시키는 계기로 삼고, 환자 보호를 위해 화재 등 재난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7일, 울진시가지에서‘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흔히 지나칠 수 있는 인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사람들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간단한 인사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 활동으로 서로 간의 거리감을 좁히고, 관심과 배려를 표현하는 중요한 순간이 됐다. 한 주민은 “평소 바쁘게 일하다 보면 인사를 건네지 못한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처럼 먼저 인사를 나누니 서로 얼굴을 마주하며 더 친근하게 느껴져 좋았다. 울진이 정말 따뜻한 곳이라는 걸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됐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이번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은 단순히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는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사람들 간의 따뜻한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감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인사 하나로 사람들 간의 벽이 허물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교육장에서 영덕울진축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축산농가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관련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축산농가와 고령으로 온라인교육이 쉽지 않은 농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축산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축산법규, 축산환경․동물복지,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과목 등에 대한 강의로 이어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구제역,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과 사료값 인상, 인건비 부담으로 축산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고급육한우 생산기반 조성으로 경쟁력을 제고하고, 특히 축사 사육환경을 깨끗이 하여 건강한 가축사육으로 농가소득을 높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축산법에 따르면 축산업 허가자는 1년에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등록한자는 2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기간 내 교육 미이수자는 행정처분(과태료 부과)을 받게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경쟁력 있지만 홍보 부족으로 수익창출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가들을 대상으로 홍보영상제작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면서도 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기업들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 등이 있다. 울진군의 사회적경제기업은 48개소로 사회적기업 13개소, 마을기업 11개소, 협동조합 24개소가 등록 되어있다. 지난 9월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영상제작사업 공고를 통해 모집된 기업들 중 홍보 지원의 필요성, 사회적공헌 기여도, 판매제품의 경쟁력 등을 평가해 2개 업체를 선정했다. 영상의 내용은 선정기업 대표들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기업의 특징을 설명하고, 대표상품 홍보 내용으로 이루어져있다. 해당 영상제작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직관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기업경쟁력을 확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에 자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이익을 추구하는 기업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 청년정책협의체가 2023년에 이어, 올해 12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수능을 무사히 치른 관내 소재 고등학교(울진고, 죽변고) 3학년 학생들 55명에게 격려와 응원의 의미로, 치킨과 간식을 제공하며 성년이 될 학생들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성년이 되어 곧 홀로서기를 준비하며 불안과 기대를 함께 가지고 있는 고3 학생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나아갈 방향과 목표의식에 대한 동기부여를 심어줄 특별강사로 참여했고, 두 번째 강사로 예비사회적기업 가온가람 홍가람 대표가 ‘이제껏 고생한 나에게, 그리고 다시 시작할 나에게, 내가 주는 안식처’라는 주제로 각자 가지고 있는 고민을 함께 소통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울진군 청년정책협의체는 '울진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19~49세의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 중심 거버넌스로써, 청년들의 사회활동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나아가 청년을 위한 권익을 대변하여 정책제안과 수행을 위해 발족한 군정 참여소통 채널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 지역 청년들의 능동적 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8일 오전 평택시의회 정문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청구 인용 결의안’을 발표했다. 의원들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되자 16일 의회 사무국으로 헌법재판소에 탄핵 심판 청구 인용을 촉구해달라는 결의안을 발의, 접수했다. 결의안에는 “국민의 기본권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이 오히려 헌법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한 중대 범죄 행위를 저질렀다”며 국가 경제와 국민의 삶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국회의 탄핵 심판 청구 인용 ▲윤석열 대통령 파면 및 내란 행위 즉각 수사 ▲내란범죄자 윤석열 대통령 강력 처벌을 요구했다. 발표에 참여한 의원들은 구호를 제창하고 시민들과 함께 탄핵이 인용될 때까지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이기형 대표의원은 “국민의힘의 반대등 탄핵소추안 가결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결국 위대한 국민이 승리했다”라며 “민의와 지방의회의 목소리를 이번 결의안에 담아 전달함으로써 헌법재판소가 신속하고 공정한 심판으로 대한민국을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백석 창조교회가 지난 17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창조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상철 목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창조교회의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 기부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번 기부금은 백석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8일, 대구이룸고등학교에서 경북도교육청과 ‘2024 대구-경북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은 지리적 접근성과 문화적 유사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교육발전을 위해 2018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 교육정책 교류와 상호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경북 다시보기, ▲학교 환경교육 콜로키움, ▲경북 IB형 수업탐구학교와 대구 IB 월드스쿨과의 교류 협력, ▲경북-대구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등 4개의 공동사업을 운영했다. 이날 협의회는 강은희 교육감과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각 교육청의 국장, 과장, 업무담당자들이 올해 공동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 계획과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또한, 전국 최초로 고등학교 교명을 사용하는 직업교육중점 특수학교인 대구이름고등학교의 교육활동과 시설을 참관하고 직업교육 연계·협력 방안도 협의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지역공동체인 대구와 경북의 교육적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