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자치분권 정책연구회가 지난 11월 23일 법률저널이 주최하는 ‘2024 지방의정대상’ 정책연구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연구회는 전라남도의 자치분권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연구 활동과 정책 개발을 진행해 왔다. 주요 연구 주제로는 자치분권을 통한 지역 발전 방안,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적 개선, 그리고 지방자치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 방안 등이 있다. 박원종 대표의원은 “그동안 강연회와 토론 등을 통해 전문가 및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 이번 수상은 전라남도의회와 연구회 모든 구성원의 협력과 노력의 결실이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자치분권은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근간으로, 이를 위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연구하고 실행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연구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서며, 도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연구와 활동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자치분권 정책연구회는 2022년 구성되어 박원종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 한 해 지역 감염병 발생과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감염병 예방·관리에 필요한 정책과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2월 4일 오전 10시 대구시청 동인청사 10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대구광역시 감염병 대응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시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보고회는 9개 보건소와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및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 올해 국내외 및 지역 주요 감염병 발생 감시 결과 분석과, ▲ 이에 따른 우리 시 주요 역학조사 사례를 발표하고, ▲ 감염병 관련 사업 추진현황 공유 및, ▲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등 올해 감염병 업무를 총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이 날은 ➊2024년 감염병 대응 분야와 ➋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에 뛰어난 성적을 거둔 우수기관 4개 보건소에 상장을 수여하여 그 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오늘 평가보고회 자리를 통해 그 간의 대응사례를 거울삼아 앞으로도 우리 시가 시민들이 감염병에 안심하고 일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리산 함양의 명품 곶감이 12월 5일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함양군과 안의농협은 이날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2024년 함양곶감 경매 초매식’행사를 개최했다.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함양곶감의 첫 출하를 축하했다. 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걸쳐 총 13회의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7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총 12회의 경매를 진행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함양 곶감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날 초매식은 개회, 기념사 및 축사, 경과 보고, 성공 기원제에 이어 곶감 경매 순으로 진행되었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 고종시 곶감과 감말랭이는 맛과 품질이 뛰어난 명품 곶감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품질 좋은 곶감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함양곶감은 지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한파, 폭설, 강풍 등으로 인한 건축공사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1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동절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민간 건축공사장 315개소를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구·군 및 관련 전문가 등 민관합동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공사장 내 안전수칙 준수 여부, ▲겨울철 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 시공관리, ▲가설울타리, 가림막, 낙하물방지망 등의 설치 및 관리상태, ▲강풍 및 폭설 대비 안전관리 및 대책 수립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겨울철 기온저하에 따른 한중 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 시 시공관리 대책 수립여부, 폭설 및 강풍에 대비한 안전시설물 관리상태, 화재 대비 소화설비 설치 유무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지반 동결작용으로 변형이 우려되는 흙막이 가시설 및 계측기 설치·관리 상태 등도 꼼꼼히 살펴 건축공사장 연접지의 사고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요 위험징후 발견 시 사용금지(필요시), 안내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5일 부군수 주재로 고성군 27개 전 부서와 고성소방서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겨울철 화재안전관리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협업사항을 논의했다. 군은 보고회를 통하여 최근 기온 하강과 건조기후의 지속으로 빈번한 관내 화재 발생에 따른 화재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관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겨울은 라니냐와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건조한 기후가 계속되겠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11월 이후 관내에서도 생활 주변의 경미한 화재가 발생하여 주민들을 긴장시켰다. 이에 고성군에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하여 경상남도와 합동으로 전통시장 점검과 노인요양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실시했고, 화재 시 조기 진화가 가능하도록 재난 예·경보시설 점검, 상황실 상시 운영 및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성준 부군수는 “화재는 한번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므로 군에서도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않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 채집된 수성구 산책로의 진드기에서 라임병 병원체를 확인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도시공원과 산책로를 대상으로 참진드기를 채집해 분포 실태를 조사하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4종의 원인병원체 보유 여부를 검사하는 참진드기 감시사업을 실시했다. 감시 결과, 두류공원 등 53개소에서 1,355마리의 참진드기가 채집됐으며, 지난 4월 2곳의 도시공원에서 라임병 병원체가 확인된 데 이어 11월 채집된 수성구 산책로에서도 라임병을 유발하는 병원체가 확인됐다. 북미 지역의 풍토병으로 알려진 라임병은 진드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병원균이 신체에 침투해 병을 일으키는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해외 유입 뿐 아니라 국내 감염으로도 매년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라임병의 증상은 발열, 두통, 피로감과 함께 특징적인 피부병변인 유주성 홍반이 나타나며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되지만, 면역 저하자에게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12월 4일 증산면 수도산 일원에서 야생생물관리협회 김천시지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공존문화 조성 캠페인을 실시하고 불법 사냥도구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야생생물관리협회(회장 문영순)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불법으로 설치된 올무 등으로부터 멸종위기종 및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증산면 수도산 일원에 불법으로 설치돼 있는 올무와 창애 24개를 수거하고 야생동물 서식지 보존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야생생물관리협회 회원들의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현재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부터도 김천을 안전하게 지켜달라”라고 부탁했다. 야생생물관리협회는 밀렵과 밀거래 행위 예방을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농작물에 피해를 가하는 유해 조수도 퇴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배추, 무 등 주요 김장재료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과 중금속 안전성 검사 결과 알타리무 1건이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여 ‘부적합’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 위생정책과와 합동으로 11월 20일 부터까지 식자재마트 등에서 배추, 무, 마늘 등 김장재료 농산물 9품목 30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477종 및 납, 카드뮴을 검사했다. 조사 결과 농산물 29건은 잔류농약 허용 기준 및 중금속 기준에 적합했지만, 알타리무 1건에서 살균제 성분 농약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여 생산자 관할 기관에 통보해 행정 처분하도록 조치했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시 위생정책과와 함께 시민들께서 먹거리에 대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한 농산물 유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농산물은 소비와 유통이 빠른 만큼 도매시장 반입 농산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청년부부의 주거 복지 증진 및 출산 장려를 도모하고자 실시하는 『청년부부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12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가 한국해비타트와의 협약을 통해 내부단열, 장판 공사 등 주택 개보수를 통해 청년부부의 주거환경을 직접 개선해 주는 사업으로, 김천시에서 선정된 3가구를 한국해비타트에서 최종 선정하여 사업을 실시한다. 『청년부부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는 2025년 1 부터 3월 한국해비타트의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최종 선정된 가구는 주택 개보수 사업을 통한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받게 된다. 사업대상은 김천시민으로 19세~39세 청년부부이며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인 가구이다. 12월 24일까지 사업신청서, 전년도 소득금액증명원 등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누리집 참고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생활원예 대중화 및 도시농업 활성화와 치유농업 가치 확산을 위해 매년 열리는 ‘제20회 생활원예 경진대회’의 아이디어 정원 분야에 대구 대표로 청년농업인 이주영씨를 참여시켜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 ‘아이디어 정원분야’는 식물소재를 활용한 실내정원 조성 능력 경진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경진참여 우수작품을 농업기술박람회에 전시·홍보해 도시민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가치를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이주영씨는 대구지역 청년농업인으로 자연주의 정원의 소재로 활용되는 식물들을 직접 재배, 판매하고 있으며 버려지는 폐가구를 활용해 공기정화식물, 관엽식물 등을 창의적인 방법으로 연출하고 우리 삶에 식물과 꽃이 주는 치유효과를 표현하여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아이디어 정원분야에서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제20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의 아이디어 정원 분야에 출품된 모든 작품은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4 농업기술박람회’ 기간(6.11.부터 6.14.)동안 전시됐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5일 2025 CES 참가기업 33개사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전시·운영을 위한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는 150여 개국 4,3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박람회다.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혁신기술을 보유한 대전의 스타트업과 성장기업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로 해외 투자자 및 신규 바이어 발굴 등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참가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 대강의실에서 2024년 거창녹색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녹색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운영되며, 농업 전문지식은 물론 최신 농업 트렌드와 기술을 이론과 실습으로 균형 있게 제공하고 있다. 2024년에는 친환경 농업과 한방치유농업 등 두 개 학과를 운영하며 농업에 대한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친환경농업학과 23명, 한방녹색농업학과 9명 등 총 32명의 졸업생이 참석했으며, 가족과 내빈 등 약 50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졸업생들은 한 해 동안 각 분야의 전문과정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심화 학습을 통해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했다. 졸업식은 학사경과보고, 졸업증서 수여, 우수 졸업생에 대한 표창 수여에 이어 구인모 거창군수의 졸업식사와 신중양 거창군의회 부의장의 축사로 마무리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맞춤형 교육과 체감형 농정사업을 통해 더 잘사는 농업과 농촌을 만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5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합천군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 읍면 주민자치위원과 담당자 230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주민 중심의 정책 실현을 위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전문 강사를 초청한 특강에서는 성공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전략과 방향을 제시했으며, 다른 지역의 주민자치 성공 사례를 공유해 실질적인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가 만드는 주민자치'라는 체험을 통해 냄비 받침에‘함께 여는 당당한 합천’,‘우리가 만드는 행복’이라는 문구를 새기며 주민자치위원들은 자신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기고, 마을 변화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사에서“주민자치위원 여러분은 지역사회의 핵심 동력이자 진정한 주인공”이라며,“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5일, 합천읍사무소에서 근무하는 황해록씨가 합천군청을 방문해 '제9회 합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수상금 100만원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해록씨는 “수상의 기쁨을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더불어 행복한 합천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합천읍 관내 저소득 가정과 대병면의 1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수상을 축하드리며, 이웃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아름다운 행보에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합천군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3일, 북구청 중회의실에서 부산 북구의회 연구단체 ‘북구 장애인식개선 정책개발연구회’(하남욱, 김정원, 김태희, 문천순)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북구의회 의장 및 연구회 의원과 구 공무원, 용역사, 북구장애인협회 수석부회장, 복지관장,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8월, 연구회는 장애인식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의회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산 북구 장애인식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용역수행기관인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지난 11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부산 북구 장애인 인권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한 바 있으며, 이날 열린 최종보고회에서는 문헌조사, 설문조사, 전문가 인터뷰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북구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6건의 조례 정비 사항과 6건의 정책 및 서비스 개선 사항을 제안했다. 하남욱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은 시혜적 접근이 아닌 주민 권리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으며, 이번 연구용역은 구 차원의 장애인식 기초자료를 확보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