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해 환경교육 부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제1차 평택시 환경교육계획(2024~2026)’을 수립했다. 이는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 등 사회‧경제적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 좀 더 체계적인 환경교육 정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진행한 것이다. 이번 제1차 평택시 환경교육계획에는 기후 위기를 넘어 생태전환사회로 가는 환경교육도시 평택을 비전으로 ▲평생 환경학습권 확대로 행동하는 지구시민 육성 ▲미래기술-생태문화예술의 조화로운 생태전환교육 구현을 목표로 4개의 영역(기반-학교-사회-협력)에서 11개 정책과제와 15개 추진과제 및 38개 세부이행과제를 설정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계획을 수립하면서 시민 설문조사, 환경교육 관련 토론회 및 포럼 개최, 관련 부서(관계기관) 의견수렴 등을 통해 시민과 환경단체 및 전문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했으며, 제3차 국가 및 道 환경교육계획에서 네트워크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된 만큼, 지역 단체와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평군 조종면 소재 보송목욕탕의 윤황규 대표는 지난 3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윤황규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를 통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일의 중요성을 배워왔다”며 “이번 기탁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으로 전달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윤황규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이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업기계임대사업소가 지난 3일 ‘2024년 전국 농업기계임대사업 실적평가’에서 도내 유일하게 정책이행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농촌경제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국무총리 산하 공공기관으로, 147개 지자체(461개 지·분소)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평가 및 조언하고 있으며, 평가 항목은 임대 실적, 밭 농업 기계화 추진, 정책참여 등이다. 평택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귀농·귀촌, 여성 농 등 화물차 없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올해부터 임대농업기계 운송서비스를 시행,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으며, 또한, 내년에는 점점 늘어나는 임대 건수에 따른 임차인을 무인으로 응대 처리하고자 키오스크를 설치할 계획으로,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기할 예정이다. ※ 임대 건수 증가(최근 3년) : ’22년 7114건, ’23년 7963건, ’24년 현재 8045건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영농비 부담을 줄이고 고령화에 따른 인력 문제를 농업기계화로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농업기계 임대사업 활성화에 더욱더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평군 조종면 전(前) 이장단모임은 4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장석만 전 이장단모임 회장은 “전 이장님들과 함께 연말연시에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조종면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복지적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루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조종면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준 전 이장님들 덕분에 따뜻한 연말 분위기가 더해졌다”며 “기탁받은 성금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들이 온정 넘치는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경제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14회에 걸쳐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예비 귀농·귀촌인 맞춤형 2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 귀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추진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귀농 정책, 토양관리, 농기계, 작목별 재배 기술 등 영농 정착의 기초를 다지게 했고, 안정적 농촌 정착을 위해 성공한 선배 귀농인 농장을 방문해 귀농인 정착 사례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으로 영농 정착에 필요한 폭넓은 정보를 얻었으며, 막연했던 귀농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귀농 귀촌 교육은 매주 1회씩 18회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철도노조가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시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을 가능성에 대비, 전세버스를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철도노조 파업으로 수인분당선, 서해선(6일 파업 예정)의 열차 운행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출퇴근 교통대란에 대비하기 위해 총 65개 노선의 시내․시외버스를 집중 배차하는 한편, 파업 종결 시까지 택시 영업 구역을 한시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파업 노선별 맞춤형 전세버스 총 9대를 투입해 운행에 들어갔다. 우선, 수인선 노선에 배치된 전세버스(7대)는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오전 8시 30분까지 주요 구간인 ▲안산역 ▲초지역 ▲중앙역 ▲한대앞역 ▲사리역까지 운행했다. 서해선 노선에 배치된 전세버스(2대)는 오는 6일 오전 7시 40분부터 오전 8시까지 주요 구간인 ▲선부역 ▲초지역 ▲시우역 ▲원시역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지난 4일부터 철도노조 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 누리집 및 소셜미디어(SNS), 버스 전광판 등에 파업 관련 내용을 알렸다. 아울러, ‘철도노조 파업으로 열차 지연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월부터 12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도시민 생활원예·반려식물 교육’을 진행했다. 생활원예는 도시화로 인해 자연을 접할 기회가 줄어든 도시민이 집이나 작은 공간에서도 원예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하반기 과정에는 도시민 26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미니 정원 만들기 △반려 식물의 번식 및 병해충 관리법 △허브 식물의 이해와 치유 원예 체험 등 실습 위주의 다양한 주제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중 95% 이상이 교육에 ‘매우만족’이라는 긍정적 평가를 했다. 교육생들은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실습을 통해 식물에 대해 깊게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향후 진행될 다른 교육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반려 식물을 활용한 치유농업은 자연과 삶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심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증가하고 있다”며 “2025년에도 시민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제2 전시실에서 ‘2024 군포시평생학습마을 수강생 작품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군포시평생학습마을 교육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314개의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발표회를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학습자 스스로가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주체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 해의 결실을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군포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시민들이 배움을 통해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돕는 평생학습 거점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에서 박석수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하고 평택시가 후원한 ‘2024 박석수 문학예술제’가 시민의 깊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 속에 종료됐다. 박석수기념사업회는 지난 11월 30일 지산초록도서관에서 송탄 출신 故 박석수 문인을 기리는 ‘2024 박석수 문학예술제’를 개최했다. 기념사업회 손창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문학예술제는 정장선 시장, 홍기원 국회의원, 이관우·최재영 시의원, 김창기 지산동주민자치회장, 기념사업회 회원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축사에서 “박석수 문학예술제를 통해서 박석수 문학을 알리고 있는 우대식 회장님을 비롯한 박석수기념사업회와 응원해 주신 시민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우대식 기념사업회 회장은 “박석수 시비 건립을 비롯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주신 정장선 시장님과 지산초록도서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오늘 발간한 ‘박석수 전집(쑥고개 시집)’은 자랑스러우면서도 아팠던 이 땅의 역사를 시를 통해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 박석수 문학예술제는 ‘박석수 전집 ⓹ 쑥고개’(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4일, 힘든 여건 속에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불현지대 방범 초소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자율방범대원들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범죄 예방과 치안을 위한 안전 파수꾼 역할에 제 몫을 다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정성껏 준비한 컵라면과 커피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훈훈한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국 불현동장은 “바쁜 생업에도 지역 범죄 예방을 위해 봉사에 힘써주시는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으며 이상재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대원들을 위로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천시가 4일, 과천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에서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사업’의 일환으로 명사특강을 열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날 특강에는 사전에 선착순으로 신청한 지역 청년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강연자로는 인기 유튜버이자 취업 컨설턴트인 강민혁 대표가 초청됐다. 강 대표는 11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이번 특강에서 최신 취업 동향 분석과 면접 전략을 주제로 하여 청년들에게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과천시는 이번 특강이 지역 청년들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면접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여, 청년들의 성장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청년들이 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업과 매칭하고, 나아가 정규직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분야 의료취약지 지정 고시' 행정예고에서 동두천시가 응급의료 취약지로 계속 포함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시는 응급의료 지원을 유지하며 시민 의료권을 지켜낼 수 있게 됐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동두천시를 2025년부터 의료취약지에서 제외할 계획이라고 통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응급의료 취약지 지정이 해제되면 민간 응급의료시설 지원이 중단되고, 응급실 폐쇄가 불가피해질 것을 우려했다.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 11월 시는 보건복지부에 응급의료 취약지 지위를 유지해 달라는 건의서를 제출했다. 이와 더불어 동두천시는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사회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보건복지부에 동두천시 응급의료체계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움직인 이러한 노력은 보건복지부의 정책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그 결과 동두천시는 응급의료 취약지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정 유지로 동두천시는 국비 9,800만 원과 도비 6억 원 등 총 7억여 원의 보조금을 확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천시 아이돌봄서비스 위탁운영 기관인 ‘과천시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5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여가부는 올해 7월 전국 227개소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만족도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정량 및 정성평가를 실시하여 34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과천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주목받았다. 과천시는 가족센터 소속 160여 명의 아이돌보미를 통해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아동 가정에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내 12세 이하 인구 대비 아이돌봄서비스 연계율이 평균 1.5%인 반면 과천시는 4.1%로 31개 시군구 중 높은 이용율을 나타내며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가족센터에서는 돌보미를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 외에도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아이돌보미들이 한자리에 만나서 소통하고 돌봄 노하우를 공유하는 ‘돌보미 만남의 날’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으로 12월 한 달간 관내 중 ‧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카네기 인성교육'을 추진한다. ‘2024년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교육’은 지난 4월 교육발전특구 정책포럼에서 제안된 학교장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되는 교육사업이다. 교육은 ‘비전을 가지면 아이의 인생이 달라진다’라는 카네기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동두천 관내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책임감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빛누리고 한 학생은 “이번 인성 교육은 이론식 강의가 아닌 스스로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끝까지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 또한 대인관계의 기술과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데도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와 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교육발전특에서는 인성교육은 미래 인재의 핵심 덕목으로 교육 현장에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이 최근 발생한 회계비리 사건과 관련해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사건 직후 군은 즉각적으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5일, 6급 이상 팀장급 직원과 회계 담당 직원 약 8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 교육을 실시해 투명성과 신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날 교육을 통해 감사분야와 회계분야, 데이터 보안분야 등 각 분야에 대한 사례와 예방대책, 대처방안을 공유하고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는 데 주력했으며 내부통제 절차 준수를 강조하고 부정 행위에 대한 책임성과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사건으로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군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내부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회계비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2025년부터 비리 취약분야 고강도 감사를 실시하고 특히 비위개연성이 높은 업무에 대한 특정감사와 기관별 예산 집행내역의 상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