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4일,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국가유공자를 위한 찾아가는 이동병원 '닥터 GO' 2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4차(1차 보훈회관, 2차 생연1동, 3차 보산동) 무료 건강검진은 국가유공자 6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혈압·혈당 측정, 내과 전문의 진료, 건강 상담은 물론 치매 예방 및 관리 교육까지 포함하여 보다 폭넓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상반기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국가유공자분들께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자 2차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국가유공자분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3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서종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 다양한 문화예술을 만나고 기록해 지역에 널리 알리는 탐방 프로그램인 ‘양평 청소년의 문화예술 큐레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양평 청소년의 문화예술 큐레이션’은 경기도청 청소년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놀이, 친환경, 예술 등 세 가지 테마로 옥천면, 양서면, 서종면을 탐방한 청소년들이 경험을 기록하고 결과물로 제작해 양평의 청소년들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술로 서종 한 바퀴’는 양평군의 청소년들이 서종면에 소재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예술 공간을 방문해 만남의 경험을 기록함으써 지역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많은 사람들에게 서종면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것을 주제로 하고 있다. 예술로 서종 한 바퀴는 여섯개의 공간을 사전 섭외하고 두 개의 코스로 나누어 탐방하며 청소년들에게 풍성한 체험과 만남을 제공했다. 첫 번째 코스는 마을 해설사와 함께 문호리의 주요 현장을 함께 걸으며 역사적 사실을 배우는 도보 투어를 시작으로, 구하우스 미술관에서 현대 미술 작품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4일,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한파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파 대비 물품은 한파 예방 전단지, 수면 양말, 장갑 등으로 한랭 질환을 예방하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보건소는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를 통해 한파 대비 물품을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겨울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지내는데 한파 예방 물품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기후 위기에 따른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 대상으로 한파 대비 물품을 제공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랭 질환 예방 건강 수칙으로는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및 균형 있는 영양 섭취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 △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 활동 자제 △외출 시 따뜻하게 옷 입기(장갑, 모자 착용) 등이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의 개관 13주년 기념전시 ‘왜곡된 진실, 가볍거나 무겁거나(이하 왜곡된 진실)’가 오는 6일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국립현대미술관의 나눔미술은행 사업으로 선정되어 미술은행 소장품 총 42점을 무상 대여한다. 미술은행의 후원과 협조로 지역민에게 국내를 대표하는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의 주제는 ‘진실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으로 시작한다. ‘진실’이 객관적 영역에 속하는 단일한 것일 수 있는지, 다시 말해 우리 자신이 마주하는 ‘사실’이 곧 진실이라 확신할 수 있는지 예술가 59인의 84 작품을 통해 살펴본다. 전시는 네 개의 파트로 구분되어, 진실에 대해 입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꾸렸다. 첫 번째로, ‘사회관계적 진실’은 사회적 영향력에 의해 왜곡되거나 오독 되어지는 진실에 대해 재고해 보는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우리가 알고, 또 믿고 있는 사회적, 역사적, 정치적 ‘진실’이 과연 시간이 흘러도 완벽한 진실로 남을 수 있는가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다. 두 번째 ‘굴절하는 진실’은 정보의 전달 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5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소속 우수 자원봉사자 및 정기 후원자에 대한 감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의 날 행사는 식사 배달 사업의 반찬 포장 봉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복지관 소속 80명의 자원봉사자와 20명의 정기 후원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우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표창 시상도 함께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욱 탄탄한 복지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의 소감 발표 및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자원봉사자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동두천 시니어 합창단의 축하공연까지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까지 더해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4일, 내행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CCTV 도시안전망 운영 홍보 및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CCTV 도시안전망은 시내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범죄 예방과 경찰의 신속 대응을 지원하는 한편 공공 와이파이 제공, 안전 로고빔을 통한 시정 홍보, 폭설·한파 등 기상 안내방송 등 시민들의 생활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CCTV 통합관제센터에 방문한 27명의 어린이들에게 관내 설치된 CCTV의 운영과 활용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위급상황을 가정해 어린이들이 직접 CCTV에 부착된 비상벨을 눌러보고 사용해 보면서 비상 상황에 따른 행동 요령을 체험해 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이 교육에 함께 참여해 어린이들의 경찰관 제복 착용 체험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시내 곳곳에 설치된 CCTV가 실제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범죄 예방 인식 제고는 물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정부에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해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재난지원금 신속 지원, 폭설 피해 농가ㆍ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등을 촉구했다. 지난달 27~28일 내린 폭설로 용인에는 누적적설량이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47.5cm였다. 이로 인해 3,000여 동에 달하는 비닐하우스와 축사, 버섯재배동 등이 대거 파손돼 개별 농가 차원에선 복구가 어려울 정도로 피해 규모가 크다. 이 시장은 “지난 29일부터 5일 동안 화훼단지가 밀집해 있는 남사읍, 원삼면과 시설채소를 많이 재배하는 포곡·모현읍, 축사가 많은 백암면 등 폭설 피해가 큰 시내 16곳을 돌아봤는데 말로는 헝언하기 어려울 정도로 피해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와 국회, 여야 등 정치권은 제발 폭설피해 상황을 제대로 살피고, 망연자실한 상태의 피해 농민ㆍ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설 힘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계엄 후폭풍이 모든 것들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어서 계엄 문제 외엔 다른 모든 현안들이 국회와 정치권의 시야에서 벗어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의왕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청소년 안전망이다. 이번 총회에는 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를 포함한 총 7개의 기관 및 단체에서 22명이 참석해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활동 보고와 소감을 공유하고, 2025년 의왕시 1388청소년지원단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난달 26일에 진행된 의왕시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에서 우수 1388청소년지원단 단체 및 개인부문 시장상 표창을 받은 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와 의왕시자율방범연합대 이경자 대장을 축하하는 자리도 가졌다. 의왕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올해 주요 활동으로 위기청소년 발견, 구조, 연계를 비롯해 청소년폭력예방 아웃리치, 장학금 지원, 문화체험,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일 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5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12월 월간부천’을 개최했다. 행사는 퓨전국악그룹 ‘더 리음’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서 ▲시정 홍보영상 ▲국민의례 ▲시상 ▲훈시 ▲강연 순으로 약 100분간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훈시를 통해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가장 큰 책무”라고 강조하며 “전날 비상계엄 관련 시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전 공직자들의 지속적인 책임감 있는 역할을 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또한 전 공직자는 동요 없이 부천시의회의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시정질문 등 관련 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겨울철 재난 대비 등 현안사항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아울러 현시점 공직자들의 부적절한 언행,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며 공직기강의 확립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번 월간부천에서는 ‘트렌드 코리아 2025’의 공동저자 한다혜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2025년 소비 트렌드를 10대 키워드로 소개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왕도시공사 백운커뮤니티센터는 연말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11월 28일부터 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ESG 경영 실천의 일환인 이번 ‘Three(쓰리), Tree(트리)'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나, 너, 우리의 Three(쓰리)'와 ‘크리스마스 Tree(트리)’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장식용품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면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사는 특히 센터 방문객들과 돌봄센터 및 육아나눔터의 아이들이 자신의 소원을 적은 카드를 직접 트리에 장식하며 작은 소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행사를 기획한 공사 백운스포츠센터팀 나지영 주임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따뜻한 메시지들이 단순한 장식물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연대감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들 간의 소통을 더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일 인천·경기북부 신용회복위원회와 ‘신용회복·복지 양방향 연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주민 중 장기연체 및 악성채무 등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대상자의 신용회복과 일상회복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 본부장(임채동) 외 3명과 부천시 복지정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금융 취약계층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빠르게 발굴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추진의 문제점 및 기관의 역할을 공유해 상호 파트너십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신용회복위원회는 ▲개인채무조정 ▲개인회생·파산 신청지원 ▲ 소액금융 지원 ▲신용교육 및 신용복지컨설팅 등을 통해 과중한 채무와 신용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신용회복과 경제적 재기를 돕고 있는 채무종합상담기구다. 부천시는 복지상담 중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적극 발굴하고 2024년 총 126건의 신용회복서비스를 연계해 올해의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으며, 최지은 소사본1동 주무관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과 파주시청소년재단(청소년수련관)은 12월 4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연천군과 파주시 청소년 900여명을 대상으로 “수고했어 페스티벌 힙댄토크” 수능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고했어 페스티벌 힙댄토크”는 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의 지원으로 고3 수능생들을 위해 특별한 문화 예술활동을 제공하고, 학업적 스트레스 해소할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유명 연예인 레이디바운스, 가오가이, 코웨이, 지구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함께하여 수능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 했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은 “도움주신 파주연천축협 장학재단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청소년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이번 문화 예술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이 내년부터 지역 소상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규사업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군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와 소상인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사업은 별도의 예산 없이 진행되며,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방문일로 지정해 관내 전통시장(가평, 설악, 청평, 조종)을 이용하도록 장려한다. 이에 따라 군은 직원들이 점심 식사, 장보기, 저녁 회식 등을 전통시장 내 점포에서 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군은 또 직원들에게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결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생일선물이나 행사 경품 등에 상품권을 활용할 것을 권장해 전통시장 소비를 한층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장 내 점포 이용 빈도를 높이고, 지역 소상인과의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소상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의 새로운 시도”라며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도 전통시장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공무원과 주민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 연천읍위원회는 지난 3일 연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운 겨울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한 생필품 전달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두루마리 휴지와 방한 장갑 등 생필품을 20가구에 전달하였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연천읍위원회는 어려운 지역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각종 지역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별한 애정을 보내주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 일산어촌계(계장 이생환)는 12월 5일 오전 10시 30분 동구청을 방문해 일산해수욕장 편의시설 대여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 47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일산어촌계는 동구청으로부터 해수욕장 편의시설 대여 사업을 위탁받아, 일산해수욕장 개장 기간인 지난 7~8월에 편의시설 대여 사업을 했으며, 협약 조건에 따라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일산경로당과 번덕경로당에 각각 100만 원씩 전달됐으며, 지역 아동들의 학습과 방과 후 활동을 돕기 위해 ‘행복한지역아동센터’와 ‘해누리지역아동센터’에 각각 135만 원씩 전달됐다. 이생환 어촌계장은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것은 어촌계의 책임이자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발전하는 어촌계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동구 관계자는 “일산어촌계의 수익금 기부는 해수욕장 운영 수익이 지역사회로 환원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협력 모델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