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화성시 대표 관광 농산물 가공 제품의 개발, 보급, 확산을 위하여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 서해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양숙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이백현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 서해랑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화성시 지역 대표 관광 농산물 가공 제품 보급 확산 ▲제부도해상케이블카‘서해랑’의 디자인 이미지 개발 및 사용 등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2025년 관내 농산물 소비촉진과 지역내 관광상품의 발전을 위하여 협약했다. 지난해 연간 6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은 케이블카를 타고 화성시 제부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관람하는 볼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행사를 추진하는 등 즐길거리를 제공해 화성시 제부도를 전국적인 관광지로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김양숙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화성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농산물가공 관광상품 개발 및 발굴이 기대된다”며 “지역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서울여자대학교 바롬인성교육관에서 지난 12월 3일『구리시 경계선 지능인 인성지도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경계선 지능인(또는 느린학습자)은 지능지수(IQ)가 71~84의 범주에 속하는 사람으로,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학습이나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말한다. 2024년 구리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과정은 경계선 지능인의 부모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성 교육을 통해 대상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11월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인성교육개론 ▶경계선 지능인 이해와 인성교육 ▶경계선 지능인 인성교육 교수학습법 ▶경계선 지능인 인성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평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1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구리시는 2023년에 '구리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계선 지능인 발굴을 위한 선별검사와 종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왕시는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공연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관내 문화예술단체를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문화공연’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공연 지원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장애인, 노인 등 문화소외계층과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을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단체가 참여하며, 지난 11월 28일 청계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아다지에토 오케스트라의 실내악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3일까지 관내 초·중학교와 노인복지관, 요양시설, 병원 등을 찾아가 음악, 국악, 무용, 합창, 다원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이 즐겁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정훈태권도장으로부터 관원들과 지도진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라면’ 662개를 전달받았다. 정훈태권도장은 수택3동에 소재지를 두고 운영하는 기관으로, 매년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백미 등 후원물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오고 있다. 최상근 정훈태권도장 관장은 “이번 후원이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이번 기부에 동참한 관원과 지도진들 모두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몸소 실천해 주신 최상근 관장님을 비롯한 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수택3동 내 저소득 가정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내손2동 대표 사업인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 6회차를 진행하며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간편식으로 구성된 영양죽과 국 등을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최병하 위원장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으로 어려운 이웃 180명에게 건강한 음식을 챙겨드릴 수 있어 뜻 깊었다”면서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내손2동의 대표사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권희순 동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도 내손2동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 교문1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라면 100박스를 교문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직접 수확한 매실 판매와 코스모스 축제 먹거리 판매 수익금, 한둥이 친목회 후원금으로 마련된 이번 후원물품은 교문1동의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석환 교문1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매년 회원들과 매실을 수확하고 지역축제 먹거리를 준비하면서 힘들 때도 있지만 수익금으로 이렇게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더 많은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용품인 이불과 전기요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지원은 추위에 취약한 가구를 사전에 면밀히 조사하여 꼭 필요한 가정에 맞춤형으로 이뤄졌다. 최병하 위원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해가겠다”고 말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일 ‘2024년 하반기 부천시 도시재생대학 소규모주택정비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조합장, 조합 임원 등 정비사업 관계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지난 11월 5일부터 5주간 총 66명이 10강을 수료하는 등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계획 수립부터 청산에 이르기까지 추진단계별 전문지식을 쌓고 실무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과정으로 알차게 운영됐다. 특별히 수료식이 있었던 마지막 교육에서는 ‘부천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설명회’를 열고 부천시 정비사업 정책 방향에 대한 브리핑과 조합장들의 실무 경험 공유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3일 수료식에서 “부천시는 원도심 정비사업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광역 정비사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 등 정비사업의 정책 변화를 강구하고 사업 추진을 활성화하겠다”며 “현재 당면하고 있는 정비사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와 조합 간의 지속적인 신뢰관계를 구축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부천시는 앞으로도 소규모주택정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5일, 영주새마을금고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새마을금고는 2015년부터 꾸준히 영주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장학회에 누적 4천800만 원을 전달했다. 최영락 이사장은 “영주새마을금고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만큼 지역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올해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환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5일, (사)영주상도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시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사)영주상도회는 지역을 화합시키고 사랑을 나누기 위한 모임으로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등 영주발전을 위한 친목 도모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2016년부터 시작된 인재육성장학금 기탁은 누적액이 1,081만 원에 달한다. 윤창훈 회장은 “우리 학생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평택시병)이 지난 11월 말 발생한 경기남부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해 정부의 신속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평택과 안성, 용인 등 경기남부 지역에는 단 3일간 최대 70cm의 폭설이 내려 농축산 농가와 중소기업을 비롯한 민생경제에 큰 타격을 입혔다. 비닐하우스와 축사가 붕괴하며 농작물과 가축 폐사가 속출했고, 일부 공장 지붕까지 무너져 지역 경제가 휘청거리는 상황이다. 김현정 의원은 “폭설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지만, 아직 체감할 수 있는 정부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경기남부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선포하고, 응급복구를 위한 긴급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김현정 의원은 “이들 지역에서 폭설로 입은 피해액은 도합 수천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응급복구 지원 등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김현정 의원은 재해구호기금과 재난안정기금 등 가용 자원의 추가 교부를 요청하는 한편, 정책자금 융자 상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도내 농어업 고용인력 유입 활성화를 위해 관련 조례의 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농수산해양위원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농어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356회 정례회 제4차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 농어촌에서는 고령화와 더불어 농어업 종사 인력이 감소함에 따라 농어업 분야 인력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농어업분야 인력문제는 지방소멸, 농어업 약화에 따른 식량자급률 하락 등 구조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식량 안보와 지역사회 유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연희 의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경우,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와 영농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러나 현행 조례에서는 단기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 의원은 “또한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 제정 및 시행에 따라 조례를 전부개정하고, 단기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해 충남 농어업의 인력 문제에 현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이 12월 5~6일 1박 2일 일정으로 화개면 켄싱턴리조트에서 ‘2024 GFEZ 하동지구 투자유치 역량강화 포럼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의 기업 유치를 활성화하고, 담당 공무원의 투자유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함이다. 행사에는 투자유치 자문단이 진행하는 포럼을 위한 투자유치 분야 전문가 10명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경남도, 경남투자청, GFEZ하동사무소, 하동군 공무원 및 투자유치 전문관 50여 명이 참석한다. 포럼은 5일 10시에서 12시까지, 워크숍은 5일 13시에서 6일 오전까지 진행된다. 포럼 연사로는 유진도시건축연구소의 장철순 본부장, 경남테크노파크의 박수한 팀장이 초청되며 워크숍 강의는 한국풍력산업협회 최덕환 실장, 인컨설팅 안태경 대표, 경남도 투자유치과 성수영 과장이 진행한다. 포럼의 주요 발표 내용은 △하동산단 업종특례지구 도입방안 △첨단미래모빌리티 산업육성을 통한 GEZ하동지구 활성화 방안이며, 워크숍 강의는 △해상풍력 산업전망과 투자유치 △마을을 움직이는 커뮤니케이션 사용설명서 △투자유치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10월 4일을 ‘충청남도 동물보호의 날’로 제정하며, 사람과 동물의 공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동물보호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도의회는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증가에 따라 동물 생명 존중과 복지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동물보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물보호의 날을 신설하고, 동물보호의 날 취지에 맞는 행사 및 사업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가 명시됐다. 편삼범 의원은 “세계 동물의 날과 같은 10월 4일을 동물의 날로 제정해 사람과 동물, 그리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행복한 충청남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6일 제35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의결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제345차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5일 평창읍 올림픽 시장 일원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을 주제로 안전 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안전 점검의 날 행사는 겨울철 대형 화재를 예방하고 전통시장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소방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군과 관계 기관은 올림픽 시장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실시하고 화재 시 국민 행동 요령,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주의 사항 등 유의 사항을 중점적으로 홍보했으며, 전통시장 내에 설치된 소방시설물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황성현 평창 부군수는 “전통시장에서는 화재가 발생하면 연소가 빠르게 확산하므로 예방 활동이 그 무엇보다 우선시돼야 한다.”라며 “시장상인 등 관계자들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조성과 화재 초기 대응능력 강화에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도내 김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도의회는 5일 김복만 의원(금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김치산업 육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충남도 김치 생산량은 약 3만 3000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6%, 매출액은 1176억원으로 7%를 차지했다. 하지만 40만 톤의 생산능력(전국 3위 수준)을 갖췄음에도, 생산량은 전국 5위 수준에 머물러 있어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도내 김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품질인증 김치의 우선구매를 권장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김치 재료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이 골자다. 주요 내용으로는 김치 사업자가 지역에서 인증받은 우수농산물을 사용하도록 촉진하고, 공동구매와 계약재배를 통해 유통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원산지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근거 규정을 명시했다. 김복만 의원은 “김치산업은 배추, 고추 등 10여 가지 농수산물을 사용하는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