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은 10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주식회사 세파스와 자전거 관련 장비 구매 및 홍보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연천군청 사이클팀과 연천고등학교 사이클팀은 세파스의 자전거 용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고, 이를 각종 대회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협약 기간인 2025년 1월 10일부터 2027년 1월 10일까지 연천군청 사이클팀 및 연천고등학교 사이클팀은 세파스에서 취급하는 자전거 용품을 특별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연천군청 사이클팀은 세파스의 제품을 각종 경기와 훈련, 대회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이를 통해 세파스의 제품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천군청 사이클팀은 보다 경쟁력 있는 훈련과 대회 준비가 가능해졌으며, 세파스는 자사의 제품을 실전에 투입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양측은 향후 협력을 지속하며 자전거 산업 발전과 지역 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협약이 연천군 사이클팀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세파스와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농가와 결혼이민자 가족이 서로 win win(윈윈)하며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농업분야에 최대 8개월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에서 사업 신청 시 근로자를 MOU체결 해외지자체 주민 또는 관내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 중 선택할 수 있다. 이 수요에 따라 군은 결혼이민자 가족의 본국 가족을 초청하여 신청 농업인에게 배치하고 있다. 2022년 사업 첫해 44명으로 시작한 결혼이민자가족 초청 근로자는 농가의 호응에 힘입어 2025년 91명까지 증가했다. 이는 농가가 성실근로자로 추천한 결혼이민자 가족 근로자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근로자의 형제, 자매, 사촌까지 추가로 고용하거나 주변 농가에게 추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결혼이민자 가족은 해외에 있는 형제, 자매를 초청하여 그리움을 달래고 연천군에 근로자 자격으로 초청받은 가족은 최대 8개월 고용이 보장되어 일석이조인 셈이다. 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초등학교 학생들이 9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디지털 특별활동을 통해 제작한 머그컵, 텀블러, 우산 등의 작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114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디지털 제작 도구와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제작한 작품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기획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 제작,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하며 창의력과 사회성을 기르는 특별한 경험을 쌓았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조영진 연천초 교장은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만든 작품이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아 기쁘고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김주연 학생회장은 “이번 활동과 기부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함께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군에서도 연천의 미래인 학생들의 교육과 인재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 유해동식물 구제단은 8일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연천군청을 방문해 떡국떡 400kg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된 떡국떡은 구제단 소속 20여명의 단원들이 야생동물 포획 보상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연천군 관내 저소득 가구 및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천군 유해동식물 구제단 왕영남 단장은 “야생동물 피해 방지 활동을 통해 받은 보상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단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야생동물 피해 방지라는 중요한 역할을 하시는 구제단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연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 봉사단체 단우회은 지난 12월 31일 연천군청을 방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전기요 58채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단우회 소속 150여명의 회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연천군 내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송승원 이사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다우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전기요는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팀별 봉사단을 구성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물품 지원, 연탄봉사, 재능기부 등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연천 군민 여러분! 희망찬 을사년(乙巳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대망의 을사년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신뢰받고 존중하는 연천군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한 해 동안 연천군의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의정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면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수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북한의 미사일 위협과 대남 오물 풍선 살포로 인한 남북관계 경색 등 많은 어려움이 겹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힘든 여건 속에서도 우리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많은 중요한 결정을 내린 한 해였습니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실행됐습니다. 또한, 군내 인프라 확장을 위한 예산 집행과 군민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민원 처리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연천군은 여전히 고령화 문제, 일자리 부족, 그리고 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을사년) 새해 연천군민과 공무원들에게 청사의 푸른 기운이 힘차게 비추어지길 기원하며, 2025년은 민선8기 3년차로 사람으로 치면 가장 성과를 낼 수 있는 시기로 전국 어느 시장·군수보다 활동력있게 중앙부처와 국회를 오가며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의 연천을 만들기 위해 사즉생(死卽生)의 정신으로 뛰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 주요 군정방향으로는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사통팔달의 교통도시 연천 건설(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착수)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도시 연천 실현(종합장사시설 건립으로 원정 화장으로 인한 불편 해소, 에듀 헬스케어센터를 최고의 주민편의시설로 조성, 국립 보훈 종합 복지시설 유치, 전국 세 번째 국립 연천현충원 착공) ▲일자리와 소득이 창출되는 경제 활력도시 연천 조성(돈버는 부자농촌, 청년이 찾아오는 청년농촌 조성, 농촌의 고령화 및 농산물 판로 문제 해결,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가축전염병 발생 원천 차단) ▲유네스코 2관왕에 빛나는 즐거움과 감동이 있는 문화․관광도시 연천 조성(연천 세계 구석기 EXPO로 확대 추진, 연천 세계생태평화정원 조성, 재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은 지난 30일 청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청산면에서 2022년부터 추진한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산면 주민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청산면 주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산면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기획단이 주민역량 교육을 기반으로, 직접 지역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성과로 향토문화재인 낙선군묘 정비, 청산면의 다양한 명소를 재미있게 풀어낸 이야기 지도 제작, 지역의 추억과 고유의 스토리텔링을 담은 물건, 그림을 전시한 주민전시회 ‘청산에 살어리랏다’, 아름다운 우리 마을 조성을 위한 마을 가드닝 등이 소개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주민기획단이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을 살리기 위해 직접 발굴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신 데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청산면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2024년(갑진년) 민선8기 군정에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년 연천군의 대표적인 성과로 ▲전철 1호선과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통으로 서울과 연천이 1일 관광권이 됨 ▲지방도 371호선 적성~두일 도로 개통 ▲경기도 유일 세컨드 홈 특례지역 선정 ▲경기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유치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기회발전특구 지정기반 마련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사업 순항 ▲경기농업기술원 북부농업 R·D센터 유치 ▲연천 방문객 획기적 증가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 유치 ▲아미천댐 기후대응댐 후보지 선정 등을 꼽았다. 이어 김덕현 군수는 “3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이란간 긴장고조, 정부의 긴축 재정 또한 최근에 일어난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탄핵까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직면해 있지만 백절불굴(百折不屈), 백번을 실패해도 결코 좌절하지 않고 오직 연천군민만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덕현 군수는 “어떠한 어려움에도 꺾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20일 오후 수원에 위치한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2024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을 열고, 한 해 동안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은 연천군장애인체육회의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황대호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오후석 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도 종목단체 및 시·군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 성과 보고와 우승기 봉납,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경기도 내 시·군지회 성과평가에서 교실·클럽 운영 부문 2위를 달성하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연천군장애인배드민턴협회 김정우 사무장은 장애인 체육 진흥과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덕현 연천군수(연천군장애인체육회장)는 “이번 성과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복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교실·클럽 운영 부문에서의 수상이라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데 군 차원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상공회는 19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창립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명사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박병찬 연천군상공회장, 임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상공인 11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연천군상공회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사회공헌 물품 1,860만원 상당의 겨울 난방 이불 300채를 연천군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AI 2025, 새로운 변화” 주제로 김덕진 소장(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강연이 진행됐으며, 김덕진 소장은 “AI 기술의 빠른발전과 이를 통해 변화하는 산업,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연했다. 박병찬 회장은 “연천군상공회는 앞으로도 경제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 경영에 전념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2월 19일 목요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제10차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공동형종합장사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10차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의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연천군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8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연천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의 중간 보고와 관련사항을 논의하여 최적의 종합장사시설 건립 기본구상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번 중간보고회에 따르면, 연천군은 연천군 신서면 답곡리 산189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1,106억원을 투입하여 개발 면적 155,419㎡(사업면적 320,000㎡)에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한다.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에는 건축면적 4,598㎡ 2층 규모의 화장장(화장로 8기)과 4만기 규모의 안치시설(봉안당(15,100기), 봉안담(4,300기), 자연장지(12,800기), 수목장림(7,800기)), 주차장(250대), 유족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연천군 공동형종합장사시설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체육회와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19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4 연천군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각종 대회에서 연천군 체육의 위상을 높인 선수와 지도자, 공로자들을 치하하며 체육인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창기 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 이찬재 연천군산림조합장, 유병우 경기도체육회 북부지원센터장 및 연천군 체육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시상식은 연천군체육회의 연간 주요 성과를 담은 영상을 시작으로 부문별 시상 순으로 진행했다. 2024년 한 해동안 연천군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다수의 선수, 지도자 및 동호인들에게 체육발전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연천군수 부문, 연천군의회 의장 부문, 국회의원 부문, 연천군체육회장 부문, 대상으로 나누어 시상을 진행했다. 남자부문 대상은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박상훈(연천군청 사이클팀) 선수가 차지했으며, 여자부문 대상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 전곡5일장 상인회가 20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 돕기 백미 50포(17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상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기호철 전곡5일장 상인회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상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전곡5일장 상인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곡새마을금고는 20일 연말을 맞아 연천군청을 방문, 이웃돕기 후원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천군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연천군 관내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창석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발전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새마을금고의 설립 목적에 맞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금융기관도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창석 이사장님과 임직원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정성으로 후원해 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곡새마을금고는 지역 주민과 상생하고자 다양한 나눔 활동과 금융서비스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