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22일 남하면 무릉리 일원에 군민과 생활체육 동호인의 염원을 담아 조성된 제2스포츠타운과 제2창포원 파크골프장의 동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일수 도의원, 군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읍면 체육회장과 종목별 협회장, 생활체육 동호인, 남하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체육시설의 준공을 축하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 경과보고, 준공식 퍼포먼스, 기념사 및 축사, 준공 기념 테이프 커팅식, 종목별 시축·시구·시타,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거창군은 제2스포츠타운과 제2창포원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부지면적 113,427㎡에 총사업비 175억 원을 투입하여, 야구장 1면, 축구장 1면, 그라운드골프장 1면, 파크골프장 36홀과 함께 관리동, 주차장 241면 등 부대 시설을 조성했다. 또한, 준공된 제2창포원 파크골프장을 중심으로 2026년 6월까지 마리면 외 4개 면에 5개소를 추가 조성해 전국 최고의 명품 경기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현재, 거창군에서는 거창읍 외 6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아림1004운동과 돌봄 사각지대의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꾸러기 천사점빵에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거창군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4월, 거창창포원에서 ‘아이키움 행복나눔 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 137만 원에 관내 7개 국공립어린이집에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더해 총 200만 8,000원을 아림1004운동에 기탁했다. ‘아이키움 행복나눔장터’에서는 장난감, 의류·신발, 가방, 육아용품 등 800여 점의 물품 나눔이 이루어지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푸드트럭 탑클럽(대표 이희종)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탑클럽은 제31회 거창군 어린이날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 일부로 6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해 지역 아동들을 위한 공간인 꾸러기 천사 점빵에 기부했다. 탑클럽은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이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통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거창군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와 푸드트럭 탑클럽에 진심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서울 서초구청 광장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서초 직거래 큰장터- 진주의 날’특별기획전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와 서초구 간의 지속적인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지역 간 교류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첫날인 22일에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전에도 진주시 농가들은 서초직거래큰장터에 참여해 왔지만, 이번 행사는 진주시 농특산물의 단독판매전으로, 진주시 제품에 대한 구매자 만족도와 수요가 상승함에 따라 진주시를 통한 농가들의 적극적 참여 요청에 이번 특별기획전이 성사됐다. 행사에는 진주의 대표 농특산물인 파프리카, 고추, 딸기, 마 등을 생산·가공·유통하는 40개 농가·업체·지역농협이 참여해 총 180여 개 품목을 선보였으며, 진주 실크 제품과 진주시 마스코트 ‘하모’굿즈 판매 업체도 함께 참여해 진주 특산품의 매력을 더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구매 고객에게 진주시 홍보관을 통해 기념품이 제공됐고, 카틀레야(난) 전시, 친환경 농산물 시식 행사, 농협중앙회 진주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가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을 방문해 가칭)고현1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의 지방재정 투자심사 통과를 위한 지원 사격을 요청했다. 가칭)고현1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은 초등학생들의 통학 환경 개선과 공공체육시설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고현항 항만재개발구역 내 학교용지에 가칭)고현1초등학교 신설과 학교복합시설로 공공체육시설인 탁구전용구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3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교 신설과 복합시설 건립에 대한 공동 타당성조사를 완료했고, 2025년 6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앞두고 있다. 거제시는 투자심사 전문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행정안전부의 사전컨설팅 수행 등 지방재정 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변광용 시장은 해당 사업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우며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장을 방문한 데 이어 이번에 국회를 방문해 재차 지원을 요청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도서관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25년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경상국립대학교 도서관은 “매년 개최하는 이 행사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신뢰할 만한 학술 전자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학습과 연구 활동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자정보 업체 20개가 참여하여 각 업체의 전자자료를 소개하고 이용방법 등을 안내한다. 특히 전문가와 참여자가 일대일로 대면하여 진행하는 교육은 전자자료에 대한 이해와 실질적인 활용법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을 주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업체는 교보스콜라, 교보전자책, 누리미디어, 동방미디어, 라온스토리, 리버트리, 미디어한국학, 아람미디어, 아이티고, 카이로스, 학술교육원, 한국학술정보, Clarivate, EBSCO, Elsevier, GDI, JRM, LIS KOREA, SpringerNature, 경상국립대학교 FRIC센터 등이다. 경상국립대학교 도서관은 참여하는 학생에게 특별한 혜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IT공과대학 메카트로닉스공학과 대학원 석사과정 속 파닛(Sok Phanit), 차재훈 씨는 5월 1~3일 강원도 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한전기학회 전기기기 및 에너지변환시스템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전기학회는 1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학술단체로 대한민국 전기산업 발전, 정책 방향 제시,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지원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속 파닛 씨는 ‘소용량 DC 반도체 차단기의 전력 손실 및 서지 전압 저감을 위한 MOV-MOV-C 방식의 보완(Enhancing the MOV-MOV-C Approach to Reduce Power Loss and Surge Voltage in Low-Scale DC Solide-State Circuit Breakers)’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차재훈 씨는 ‘서지 전압 저감과 고장전류 에너지의 빠른 소거가 가능한 DC SSCB용 2-Stage 스너버 회로’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DC전기전자산업육성센터(센터장 송성근 박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5월 20일 저녁 경상국립대학교 경영대학 대강의실에서 ‘우주항공산업 혁신을 위한 우주항공 비즈니스 전략’이라는 주제로 우주항공산업 육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경영학회와 경상국립대학교 경영대학원, 우주항공대학,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지역의 우주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렸다. 이날 열린 우주항공산업 육성 세미나는 경영대학 정대율 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경영학회 양희동 회장의 환영사로 이어졌다. 사회는 경영대학 김현수 부학장이 맡아 진행했다. 세미나에는 한국경영학회 임원, 경상국립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41기생,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 석사과정, 진주시 및 사천시 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특별 초청강연에 이어 주제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특별강연은 ‘우주 비즈니스와 K-스페이스 워킹그룹’이라는 주제로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권오병 교수가 진행했다. 권 교수는 우주비즈니스의 사업영역으로 우주선발사 지원, 우주탐사 지원, 우주광산업(mining), 위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IT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김정식 교수(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 부단장)는 5월 20일 경기과학진흥원에서 ‘첨단우주반도체’라는 주제로 열린 ‘첨단우주반도체혁신콘퍼런스(ASSIC2025)’에서 ‘우주 환경에 대한 가변온도 및 방사선에 대한 반도체 평가’라는 제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김정식 교수는 “우주방사선에 대한 반도체 신뢰성은 극한 환경인 극저온 및 극고온에 대한 방사선의 상호평가 연구의 필요성과 실험 방법에 대한 연구결과로, 저온에 대한 우주방사선의 반도체 열화 경향성이 축소될 수 있다라는 이론 및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김정식 교수는 “실리콘 반도체 메모리에서 이러한 특성 연구 결과를 입증했고, 웨이퍼 레벨 Die 소자와 반도체 Chip 형태 Dimm module에서도 동일한 저온에서 우주방사선의 영향 감소 결과”를 설명했다. 이 외에도 김정식 교수는 “우주항공 반도체 인력 양성을 주도하는 경상국립대학교와 지·산·학·연·군에 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고 “특히 오는 11월 24~28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우주방사선-전자부품시스템 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인문대학 러시아학과 박준혁 학생이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와 주한 러시아대사관 주최로 5월 16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대학(원)생 러시아어 토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전국 러시아어 및 러시아학 전공생들의 어학 실력을 겨루는 국내에 유일한 러시아어 경시대회로서, 러시아와 러시아어 학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와 전국 러시아학 관련 학과 교수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8명이 참가하는 본선에 진출한 박준혁 학생은 준결승에서 ‘예술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술 작품의 예술성과 의미, 저작권 및 인공지능 윤리에 관한 토론에 참여하여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결승에서는 한-러 수교 35주년을 맞이하여 지금까지 한-러 양국이 함께해 온 궤적을 되짚어 보고, 젊은 세대의 시각에서 향후 양국의 상호 협력 분야 및 방안을 모색하는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치열한 준결승 및 결승 토론을 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금연 다짐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부터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담배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7일간 5만 6천 보 걷기를 목표로 진행된다. 하루 최대 인정 걸음 수는 1만 보이며, 챌린지 기간 내에 금연구역 1곳에서 금연구역 표지판 또는 스티커를 배경으로 자신의 얼굴이 포함된 사진을 촬영해 인증하면 된다. 걷기 목표와 사진 인증,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달성한 참여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거창한(韓)걸음’ 커뮤니티에서 ‘금연 다짐 걷기 챌린지’의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챌린지가 군민들이 세계 금연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금연의지를 다지는 계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후보자들을 향해 창원과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현안들의 지역 공약 반영을 재차 건의했다. 시는 ‘미래 50년 도약과 비상’을 위한 시정 핵심 현안 과제로 5대 분야 26건을 선정해 각 정당에 전달하고, 후보자의 지역 공약화를 건의한 바 있다. 현재까지 발표된 후보자별 지역 공약에선 시가 건의한 현안 중 다수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시는 국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일부만 반영됐거나 아직 지역 공약에 포함되지 않은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등은 반드시 지역 공약화가 돼야 한다고 판단한다. 이에 각 후보자 측에 공약 반영을 거듭 요청하기로 했다. 창원시가 대선 후보자들이 지역 공약에 꼭 담아주길 바라는 현안으로, 우선 내수산업에서 수출 효자산업으로 자리매김한 방위산업과 체코 원전 수주 등으로 생태계가 복원되고 있는 원자력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의 조속한 추진 지원을 요청했다. 크고 무거운 방위·원자력 제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내버스 사고 예방과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5월 12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2분기 시내(마을)버스 운수업체 교통수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교통안전법' 제 33조에 따라 교통수단에 대한 안전실태 파악을 위한 교통수단 안전점검을 11개 시내버스 업체와 3개 마을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운수회사 신고현황 일치 여부 △운수종사자 건강 및 교육 등 관리 실태 △차량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창원시는 법적기준 준수 여부를 엄정히 판단하여 위법사항에 대하여는 과징금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할 계획이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주기적인 운수업체 교통수단 안전점검을 통한 교통안전 확보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보다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1일 마산봉암공단 내 카페에서 문화가 있는 산단 ‘수요 런치콘서트’의 두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가 주최하는 수요 런치콘서트는 매주 수요일 산단에 찾아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음악회를 개최하는 사업으로 바쁜 일상 속 여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올해 새롭게 기획됐다. 이날 공연은 비쥬앙상블의 감미로운 클래식 연주로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으며, 두 번째는 아띠클래식의 신나는 팝페라 공연이 이어지며 많은 근로자들의 뜨거운 박수와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수요 런치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업무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일상의 활력이 더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원시는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를 자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요 런치콘서트는 앞으로도 창원 산업단지 내 다양한 공간에서 근로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전국 최초로 제정한 '창원시 세외수입 운영·관리 조례'가 5월 21일 제143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장이 행정 목적 달성을 위해 개별 법령과 조례 등에 근거하여 부과하는 조세 외 수입이다. 주로 사용료와 수수료 등이 이에 포함되며, 행정서비스 제공에 따른 대가적 성격을 가지고 있어 시민 일상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된다. 이번 조례는 원가를 기반으로 사용료와 수수료 등 세외수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적정 요금을 산정해 행정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시민 부담의 형평성을 높이며, 공공서비스 원가와 시민 부담 간 균형을 맞출 계획이다. 창원시가 이 조례 제정을 통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세외수입 전반의 관리체계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 매년 세외수입 관리계획 수립 의무화 ▲ 세외수입관리위원회 구성·운영 ▲ 원가분석 전문자문단 구성·운영 등이다. ‘세외수입관리위원회’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현신 의원(국민의힘․진주3)이 발의한 ‘경상남도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해 23일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도지사가 수행할 수 있는 청소년활동 사업의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 교통편의, 식사, 기념품, 경품 등 경비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명문화함으로써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게 된다. 이번 개정안은 특히, 도가 추진 중인 ‘청소년 꿈캠프’와 같은 사업을 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취지도 담고 있다. 이 사업은 도내 기업·기관 탐방과 진로 특강으로 구성된 1일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나, 기존 조례에서는 교통 편의나 식사 제공 등 기본적으로 캠프에 필요한 경비 지원의 구체적인 근거가 명시되어 있지 않아 집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조 의원은 “청소년활동 사업 경비 지원을 조례에 근거해 추진함으로써 선거법상 기부행위 논란을 사전에 차단, 사업수행을 용이하게 해 청소년 참여를 유도하게 된다”며 “이런 경험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경남에 소속감, 자긍심을 가지고 종국에는 경남에 자리잡게 하는 것이 청년유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