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7일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체코 및 독일 3X3 선수단과 환영 차담회를 갖고,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홍천군에서 열리는 ‘FIBA 3X3 홍천챌린저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체코 대표팀 ‘팀 포데브라디’는 테오도르 드루고쉬, 프란티섹 푸사, 필립 노보트니, 루카스 슈테바우어 선수로 구성됐으며, 이번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 및 ‘FIBA 3x3 홍천 라이트 퀘스트 2025’에 출전한다. 지난 3월 30일 체코 현지에서 홍천군과 체코농구협회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동유럽 국가들과의 국제 스포츠 교류가 본격화하고 있다. 독일 대표팀 ‘팀 바스켓츠 본’은 덴젤 애거먼, 테비 뮐러, 파비안 기스만, 로티미 소피안 오군니이 선수로 구성됐으며, 2024년 ‘FIBA 3X3 홍천챌린저’ 우승을 차지한 독일 남자 3X3 국가대표팀으로서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챌린저 2025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홍천군을 방문해 주신 체코 및 독일 3X3 농구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청년 근로자의 경제적 자립과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고용안정과 장기 재직 촉진을 위해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 근로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적립 시, 소속 기업 5만 원, 도‧시군이 각 2만 5천 원씩 매칭해 만기 시 본인 적립금의 2배인 720만 원(원금)과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중 홍천군에 거주하고 도내 중소기업에서 근로하고 있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청년이다. 기준에 따라 점수순으로 선발하며, 유사 자산 형성 지원사업에 이미 참여했거나 참여 중인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업이 먼저 신청하여 적격 심사가 완료될 시, 해당 기업의 청년 근로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5월 23일까지로 개인사업자와 근로자는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홈페이지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법인사업자는 홍천군청 경제진흥과 청년지원팀을 방문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도내 축산농가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자가 인공수정 기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월부터 4월까지 운영한 ‘2025년 상반기 축산 전문교육과정’을 지난 4월 2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도내 농가 수요를 반영해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번식우 관리, 질병 예방, 인공수정 등 현장 생산성과 직결되는 실용 주제를 다뤄 참여 농가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특히 ‘축산역량 강화 교육’은 실습 기회 확대를 위해 교육 정원을 줄이고 횟수를 늘리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기술 습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는 참여자들의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연구소는 상반기 운영 결과를 반영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만족도가 높았던 ‘한우 개량 및 인공수정 심화 과정’은 교육 횟수를 확대하고, 암소 모형 교보재를 활용한 실습을 강화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이번 교육이 농가의 기술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만큼, 하반기에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현장에서 기술 발전과 후진 양성에 기여한 우수 숙련기술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명장’ 신청 접수를 6월 1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명장’ 제도는 도내 산업 현장에서 기술발전을 이끌어온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선정하는 제도로,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직종별 1인, 총 4인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명장으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명장 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1인당 연 300만 원씩 2년간 총 600만 원의 기술장려금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산업현장에서 종사한 사람으로서 공고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두고 도내 사업체에서 3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단, 대한민국명장 및 도 지정 무형문화재 선정 경력 및 선정이 취소된 경력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강원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 후, 신청 서류를 작성하여 관할 시장‧군수, 도내 기업체 대표 또는 업종별 협회장의 추천을 받아 강원특별자치도청 기업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 절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오는 5월 12일, 대관령산신제를 시작으로 국사성황제, 구산·학산서낭제, 봉안제 등 2025 강릉단오제의 주요 전통 의례를 연이어 봉행한다. 이번 의례의 시작을 알리는 대관령산신제(초헌관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는 오전 10시 대관령산신당에서, 이어 국사성황제(초헌관 김홍규 강릉시장)는 오전 11시 대관령국사성황사에서 봉행된다. 이후 시민들과 함께하는 신주 및 떡 나눔 행사가 마련돼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국사성황신을 모시고 대관령 옛길을 따라 이동하며, 구산서낭당(14:00), 학산서낭당(15:30)을 거쳐 대관령국사여성황사(18:00)에서 봉안제(초헌관 조대영 강릉시의회 부의장)를 거행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강릉시는 시민들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당일 오전 8시부터 칠사당에서 무료 셔틀버스(6대)를 운영하며, 행사 당일 옛 대관령휴게소 입구부터 차량을 통제할 예정이다. 한편, 강릉단오제보존회는 무형유산법 제28조에 따라 매년 강릉단오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5월 2일(금) ‘신주빚기’를 통해 본격적인 일정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꽃길만 걷게 해줄게 孝’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이 주관했으며, 내빈과 유공자, 지역 어르신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효행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22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고, 유치원 원아들의 합창과 함께 최고령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감사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트롯가수 ‘진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치어리딩과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행사장 외부에는 꽃길 포토존과 레드카펫 환영 행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됐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어르신들께서 사랑으로 살아오셨기 때문에 그 흔적들이 가족, 동네, 지역 전체에 다 살아있는 것”이라며 “소풍같은 인생을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춘천시가 잘 부양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8일 오후 2시, 원주 서부권 생활문화센터에서 「2025년 디지털배움터 운영 착수보고회」를 열고, 올해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정보화정책과장을 비롯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사업수행기관, 도내 18개 시군 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디지털배움터 사업의 운영 방향과 신규 추진 과제, 시군별 협력 방안 등을 공유했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디지털 기기·기술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 누구나 무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공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와 포용 사회 실현을 위해 도에서 추진하는 국가 단위 디지털 역량 강화 정책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총 45개소의 디지털배움터(18개 시군), 7개 체험존(춘천, 강릉, 원주), 2대의 이동형 에듀버스를 통해 거점형·이동형·방문형 복합 교육 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고령층·장애인·군 장병·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포용 기반을 한층 더 확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정량지표 달성률 96.9%를 기록하며 도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29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종합 평가 제도로, 시도의 주요 국정시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5년도 평가(2024년 실적)는 정량 98개, 정성 17개 등 총 115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도는 정량지표 98개 중 95개를 달성해 96.9%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평균 94.5% 대비 2.4%p 높은 수치로, 도 역대 최고 성과이자 3위 시도와는 단 1개 지표 차이에 불과한 우수한 성적이다. 아울러, 정책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 부문에서는 △자원봉사 활성화 △독서문화 진흥 △문화접근성 확대 △시민 참여형 보훈행사·체험 등 총 4개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년도 대비 2건 증가(100% 향상)한 성과를 거두었다.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사례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2024 강원동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 모임인 '다문화연구회'(회장 박길선 의원)는 5월 8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회 명칭 변경 및 구성 개편 간담회를 열고, 연구회 명칭을 '글로벌 문화 공동체 발전 연구회'로 공식 변경했다. 이번 명칭 변경은 그간의 '다문화' 중심 연구에서 나아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상생하는 지역사회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문화 다양성의 가치와 흐름을 반영한 정책 제안 활동으로 연구회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회 회장으로 박호균 의원이 새롭게 선임됐으며, 박호균 회장은 “다문화에서 나아가, 세계적인 문화 다양성과 상생의 가치를 연구하는 플랫폼으로 연구회의 정체성과 역할을 넓혀가고자 한다”고 말하며, “현장 중심의 연구 활동과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명칭 변경 외에도 2025년도 연구회 운영방향 및 연간 활동 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연구회원들은 글로벌 문화 인식 제고와 지역 내 문화 다양성 증진을 위한 워크숍, 정책 간담회, 사례 조사 등을 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8일 의회 본관 앞에서 “접경지역 추가 지정에 따른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지원 확대 건의문”을 접경지역 개발촉진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 대표로 발표했다. 도의원 일동은 접경지역에 대하여 “오랜 기간 국가 안보와 생태 환경 보전을 위해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다양한 규제를 받아왔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첨단산업 발전의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낙후된 산업기반과 부족한 교통망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접경지역의 발전은 단순히 해당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그치지 않고, 국가 전체의 균형 발전과 안보 강화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요소로써 접경지역에 대한 지원은 국가의 책무이자,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접경지역으로 속초시와 가평군이 추가로 지정된 것을 언급하며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자립형 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핵심적 재정 수단인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추가 지정에 따른 충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5월 8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류인출(원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육아휴직 사용률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안’을 제시했다. 류인출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의 육아휴직률은 2024년 기준 16.1%(남:8.9%, 여:27.7%)로 2023년 전국 공무원 평균 육아휴직률인 32.8%에 비해 매우 저조함을 지적했다. 특히 류의원은 도청 남직원의 육아휴직자 수는 5년간 108명으로, 5년간 도청 전체 남직원 육아휴직 대상자 수인 2,116명의 5.1%에 불과해, 남직원의 육아휴직 사용을 조직 내부에서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류의원은 도 집행부에 육아휴직 공백에 따른 ‘보상형 인센티브 제도 도입’과 ‘즉시 투입 가능한 대체 인력풀 마련’, 부서장 평가 시 ‘육아휴직 활성화 기여도 반영’, 육아휴직 사용자에게 좀 더 유리한 ‘육아휴직 제도의 유연성 확보’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류인출 의원은 “육아휴직은 이제 더 이상 복지가 아닌 국가 생존의 문제”라며, “강원자치도는 일과 가정, 두 마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 기획행정위원장은 5월 8일 제337회 임시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가 1,900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문 위원장은 “경기침체와 세입 감소 등으로 인한 재정 악화와 지방채 발행의 불가피성에는 공감한다”면서도, “지방채 발행은 미래세대에 부담을 전가하는 중대한 결정인 만큼, 도의회와의 사전 소통과 절차적 투명성이 반드시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2029년까지의 채무관리계획에는 신규 지방채 발행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불과 몇 달 만에 대규모 지방채 발행이 추진된 것은 재정 전망의 신뢰성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방채 발행이 반복될 경우 신용도 하락, 중앙정부 통제 강화, 도민 복지 축소 등 부정적 파급효과가 우려된다고 밝히며, 지방채 발행과 관련해 ▲명확한 근거와 구체적인 상환계획 제시 ▲재정준칙 조례에 사전 설명 및 협의 절차 명문화 ▲일정 규모 이상 지방채의 단계별 분할 발행과 같은 개선책을 제안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오섭 의원(강릉)은 제3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도 콘텐츠산업의 전략적 전환이 시급하다”며, 실질적인 육성방안 마련과 기반 인프라 구축을 촉구했다. 심오섭 의원은 “정선의 탄광 이야기, 설악산의 전설, 강릉 단오제 등 강원도만의 고유한 자산이 풍부하다”며, “이제는 이를 단순한 관광자원에 머물게 해서는 안 되며, 산업화 가능한 콘텐츠로 체계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심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6개 시도에 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설치해 온 가운데, 강원도와 제주도만이 아직 설립되지 않은 점을 언급했다. 제주는 설계용역비를 확보하며 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강원도는 재정 여건 등으로 즉시 대응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심 의원은 다음과 같은 5대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도청 내 문화콘텐츠산업 전담부서 설치 및 전문 인력 배치 5개년 기본계획 수립 및 연차별 예산 확보 창작자·기업 대상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 관광·교육·도시브랜드와 연계한 융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지광천 의원(국민의힘, 평창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여론조사 조례'가 8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의회와 의장의 책무, △적용 범위와 적용제외 대상, △조사 방법, △설문지 작성, △조사결과의 공개 및 △비밀준수 등에 관한 사항이 규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3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었다. 조례안은 이러한 행정적 성과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광천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책 결정 과정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체계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적 장치”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주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은 5월 8일 10시 교육장실에서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심영택 교육장은 “인구 문제는 우리 지역사회가 모두 모여 해결해야 할 범사회적 과제”라며, “횡성교육지원청도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인구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심영택 교육장은 다음 참가자로 홍천교육지원청 문선옥 교육장을 지목해 캠페인의 뜻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