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 장기요양기관협의회가 주관한 “2024 군산시 장기요양기관 평가회”가 5일 라마다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재가장기요양기관 대표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돌봄서비스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이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재가장기요양기관 간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진행은 우수기관 사례 발표, 장기요양기관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표창에는 차미혜 행복재가노인복지센터장 ▲군산시장 표창에는 이미순 우리재가장기요양센터 센터장 ▲윤춘환 청춘시대재가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사가 수상해 그간 노고를 인정받았다. 김선화 회장은 행사에서 “장기요양기관의 모든 종사자들이 어르신들의 삶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도록 헌신하고 있다.”라면서 “이러한 노력이 계속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밝혔다. 군산시 장기요양기관협의회는 주야간보호서비스, 방문요양서비스 등의 재가노인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과 재가 장기요양기관 50여개 소의 대표자로 구성되어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폐기물처분부담금이 청소차량구매에 치중돼 순환경제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5일 열린 기후환경국 본예산 심의에서 “폐기물처분부담금으로 재활용품·음식물·종량제 수거차량 등 청소차량을 구매하는 것이 용도의 우선순위에 맞게 사용된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4년간(2021~2024) 폐기물처분부담금 징수 및 활용내역을 살펴보면 “폐기물처분부담금으로 광주시에서 집행된 73억 1천만 원 중 약58.3%(42억 6천만 원)가 청소차량 구매에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폐기물 원천 감량을 위한 시설 기술 개발 사업에는 극히 적은 금액만 배정됐다. 최 의원은 “폐기물처분부담금은 자원 순환 촉진과 폐기물 발생 억제를 위해 마련된 제도”라며 “청소차량 구매는 단순히 폐기물 수거에 그칠 뿐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라는 본래의 목적을 위한 우선 순위에 맞지 않다. 제도가 본래의 취지에 맞게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양한 교육,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정책 홍보 등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0회 달성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다가오는 12월 10일 19시 30분 달성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달성군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달성군립합창단은 지역의 문화예술 창달과 군민의 정서 함양을 위해 1999년 5월 창단되어 현재까지 지역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무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올해 정기연주회는 스무 번째를 맞이해 특별 제작된 아카이빙영상과 오프닝곡 ‘꿈을 꾼다’를 시작으로 대중가요, 가곡, 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로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추억을 테마로 ‘그리움만 쌓이네’, ‘Eres tú(그대 있는 곳까지)’, ‘좋은나라’를 합창으로 연주하며 드럼, 기타, 베이스, 건반의 악기 연주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선율을 선사한다. 두 번째 무대는 음악을 테마로 ‘Lightning!(번개)’, ‘The Snow(눈)’, ‘Go! Classic(고 클래식)’을 통해 합창의 진수를 선보인다. 특히, ‘The Snow(눈)’는 바이올린 선율이 더해져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 번째 무대는 열정을 테마로 80년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상 지주회사의 소유출자 현황과 수익구조를 분석·공개했다. 2024년 공시대상기업집단(88개) 중,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공시대상기업집단은 2018년 이후 지속 증가하여 금년 43개에 이르고 있다. 43개 전환집단 중, 2024년 9월 말 기준으로 총수가 있는 전환집단 41개를 대상으로 분석했다. 전환집단의 지주회사 소유구조를 살펴보면, 전환집단 소속 일반지주회사에 대한 총수, 총수일가(총수 포함)의 평균지분율은 각각 24.7%, 47.7%로 전년(23.2%, 46.6%) 대비 소폭 증가했다. 이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지 아니한 일반 대기업집단 대표회사의 총수, 총수일가가 보유한 평균지분율(22.4%, 40.2%)과 비교해 보면 다소 높은 수준이다. 다음으로 출자구조를 살펴보면, 전환집단의 평균 출자단계는 3.4단계인 반면 일반 대기업집단의 평균 출자단계는 4.4단계이다. 이는 지주회사부터 증손회사까지의 출자단계 제한(3단계), 수직적 출자 외 국내 계열회사 출자금지 등 지주회사 등의 행위를 제한하는 규정에 따라 일반 대기업집단에서 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지난 2일 로봇캠퍼스에서 주식회사 유엔디와 ‘로봇분야 우수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증가하는 로봇산업의 구인수요에 발맞춰 협동로봇 기반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맺어졌다. 협약을 맺은 ㈜유엔디는 대구 소재의 AI로봇 자동화 플랫폼 기술 기업이다. 세계 최초 완전 무선 자동 툴체인저 ‘맥봇(magbot)’을 개발하고 공급하며, 2023년 ‘올해의 대한민국 로봇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협약에서 ㈜유엔디는 향후 로봇을 이용한 무인자동화 시스템 개발과 관련된 국가과제 수행 시 로봇캠퍼스 교수와 학생이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미래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사회에 대비해 로봇캠퍼스 학생들의 실무기술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수 대표는 “협동로봇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산업에서 생산성 향상과 비용절감 효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다양하게 운용할 수 있는 인재들을 많이 양성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무영 학장은 “이번 협약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국내 백신 수급 불안을 안정적으로 대비하고 체계적인 백신 비축을 추진하기 위하여'백신 비축 중장기계획(2024∼2028)'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장기 계획은 국가예방접종 백신 비축 상황을 돌아보고 비축 확대와 비축 운영방식 개선에 대한 장기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수립됐다. 그 간 예방접종 사업에 안정적인 백신 공급과 백신 생산 중단 등 수급 비상시를 대비하여 국가예방접종 백신을 비축하고 있으나, 낮은 비축률(30% 미만), 적은 비축 품목(4품목), 비축 우선순위 부재 등으로 국내 백신 부족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중장기 계획은 현(現) 비축품목(4품목) 비축률 100% 달성, 비축 우선순위 구체화 및 비축 품목 단계적 확대, 국·내외 수급 상황을 고려한 유연한 비축체계 운영, 안정적인 재고 순환 관리를 위한 운영체계 개선을 목표로 향후 5년간(2024~2028)의 추진계획을 담고 있다. 먼저, 신속하고 안정적인 수급 불안 대응을 위해 현재 비축 중인 4개 백신의 비축을 5년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양군 마천면에서 마천흑돼지촌식육식당을 운영하는 김영덕 대표가 5일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2015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하며 10년째 이웃사랑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기부천사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창호 마천면장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매년 나눔 활동을 지속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귀한 나눔이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마천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환경부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3년마다 실시하는 ‘2024년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 결과를 12월 6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는 상수도 분야 주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승인통계로 ‘수도법’ 제29조의2에 따라 조사하며, 2021년에 첫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환경부가 한국상하수도협회에 위탁하여, 전국의 7만 2,460가구(표본)를 올해 4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방문하여 △물을 먹을 때 이용하는 방법, △평소 수돗물에 대한 인식, △정책 만족도 및 방향 등 47개 항목을 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집에서 물을 마실 때 이용하는 방법(물의 종류)을 중복해서 선택하도록 한 결과 37.9%가 ‘수돗물을 먹는다(끓여서 포함)’라고 응답하여 2021년 36% 대비 1.9%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수기를 설치해서 먹는다’ 비율은 53.6%(2021년 대비 4.2%p 상승)이며, ‘먹는 샘물을 구매해서 먹는다’ 비율은 34.3%(2021년 대비 1.4%p 상승)로 확인됐다. 한편, △집에서 차나 커피를 마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식약처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식중독 사업 계획의 적절성과 사업추진의 충실성‧효과‧목표 달성도 등 4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한 결과 전국 18개 시‧군‧구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대구시 구‧군 중에는 중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중구는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촘촘한 식중독 예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계절별 맞춤형 식중독 예방 전략을 수립해 시기별 식중독 고위험 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동성로가 최근 관광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더 많은 관광객들이 중구를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해 주민의 건강과 식품위생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12월 6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서 김민재 차관보 주재로 ‘군산소통협력공간 개관식 및 청년마을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김민재 차관보는 지방시대 지역활성화 거점으로 새롭게 조성된 군산 소통협력공간(옛 군산시민문화회관)을 방문해 개관식에서 관계자를 격려한다. 옛 군산시민문화회관은 대한민국 근대건축의 대가 김중업 건축가의 유작으로 2013년 폐관 이후 방치됐으나 2022년 행정안전부의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공모에 선정되면서 11년 만에 다시 문을 열게 됐다. 특히, 군산소통협력공간은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민·관협력형(PPP형) 공공건축 재생모델’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공모에 선정된 민간운영주체가 공간기획·설계를 주도하고 개관 이후 창의적인 영리활동을 겸하면서 공공 예산 투입 없이 공공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는 모델이다. 2013년 폐관 당시 예산액(연간 17억 원)을 기준으로 향후 5년간 약 85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소통협력공간’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용부(메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5일 진주강남라이온스클럽과 진주냉면전문점 하연옥에서 김장김치 600포기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겨울철 식생활 지원을 위해 진행됐으며,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운서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진주강남라이온스클럽과 하연옥의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강남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은 ‘달·토성 근접 특별관측회’를 12월 8일에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토성 근접은 서울에서 맨눈으로 관측가능한 것을 기준으로, 1974년 2월 4일 이후 50년 만에 최대로 가까워지는 것이며, 다음에는 2075년 8월 20일이 되어야 달과 토성이 이번만큼이나 가까워 보인다. 이번 근접에서 달과 토성과의 거리는 0.3도이다. 보름달의 시직경이 0.5도이므로 달과 토성이 보름달의 시직경보다 서로 가깝게 위치한다. 달과 토성이 가깝게 보인다고 하여 두 천체의 물리적인 거리가 가까워지는 것은 아니다. 지구에 대한 달의 공전주기는 29.5일, 태양에 대한 토성의 공전주기는 29.5년으로서, 두 천체의 공전궤도면 기울기 차이로 인해 두 천체의 근접은 드문 현상이다. 또한, 달과 토성의 거리는 관측자의 위치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데, 관측자의 위도가 낮을수록 더 가깝게 보이다가,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달이 토성을 가려 안보이게 된다. 물론, 오키나와 훨씬 아래 위치에서는 다시 근접하여 나타난다. 달·토성 근접은 남쪽 하늘 40도 이상에서 발생하므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 문산읍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에 걸쳐 읍사무소에서 ‘2024 문산읍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문산읍 봉사단체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후원받은 배추를 직접 수확해 손질하고, 양념까지 마련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600포기를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등 240여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는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2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 사회의 온정이 더해져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지역에 정착한 이후 수년간 사랑의 김장 나눔에 꾸준히 후원하며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공헌과 이웃사랑 가치를 실현해 오고 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생활이 힘들었는데 손수 만들어준 김장김치 덕분에 올겨울 반찬 걱정을 한시름 덜 수 있어 너무나 기쁘고 고맙다”고 전했다. 황금녀 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김장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방위사업청은 12월 5일 열린 국무총리 주재 제5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미래 성장동력 방산수출 규제개선’ 방안을 통해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는 ‘K-방산’ 무기체계 수출과정에서 기업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절차를 효율화할 수 있도록 5개 과제에 대한 개선계획을 발표했다. 방위사업청은 방산수출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지속가능한 방산수출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표한 5개 개선과제는 방산기업 등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다파고 2.0을 통해 선정한 과제로써,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과 협업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첫째, 수출된 무기체계의 정비용 수리부속품에 대한 수출허가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방산업체 등이 수출한 무기체계의 정비용 수리부속을 재수출하는 경우, 수출허가 면제 기간을 현행 2년에서 5년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며, 최초 수출허가 시 동일한 품명/규격일 경우에만 승인하던 수출허가 면제를 하위구성품까지 확대하여 적용할 계획이다. 둘째, 방산물자와 국방과학기술의 수출허가 심사기간 단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행 2개월인 국방기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새마을회는 충주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매년 2월~12월, 매주 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읍면동별 윤번제로재활용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재활용센터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으나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등 물품을 수집하여 수선 등의 손질을 거쳐 필요한 분들께 저렴하게 판매하거나, 세탁기와 건조기를 구비하고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세대 등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 빨래방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투명페트병 수집, 아이스팩 수거・세척・무료나눔 등 자원의 중요성과 근검.절약정신을 생활화 하고 있으며, 우리지역의 특산품 판매코너도 함께 운영하여 수익금을 조성했다. 충주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한해 동안 재활용 녹색행복가게(재활용센터)를 운영하면서 얻어진 수익금을 보다 뜻 있고 보람 있는데 활용하기 위하여 2024. 12.6. 10:00부터 대소원면 금봉산농원에서 다문화 가정 10가정과 읍면동부녀회원간 멘토링으로 “고추장과 된장 담그기 체험활동”을 전개하고, 만들어진 고추장・된장을 다문화 50가정에 전달했다. 충주시새마을부녀회 최숙자 회장은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우리의 전통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