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소속 공직자 2명이 2024년 하반기 환경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정수시설운영관리사 3급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자격증은 △수처리 공정 △수질분석 및 관리 △설비 운영 △정수시설 수리학 등 정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필요한 상수도 분야의 전문 자격증이다. 정수시설운영관리사는 정수시설의 규모에 따라 수도법 제24조에 의해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군은 지역 내 인력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자격을 갖춘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시험 합격을 통해 보성군은 3급 정수시설운영관리사 2명을 추가 확보했으며, 기존의 2급 정수시설운영관리사 2명과 함께 총 4명의 전문인력을 보유하게 됐다. 이로써 보성군은 한층 안정된 기반 위에서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군 관계자는 “현장 교대근무 등 어려운 여건에도 공직자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는 열정으로 현장 실무와 이론학습을 병행해 값진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현장 근무자에 대한 정수시설 운영 능력 강화를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1일 서울시 성동구 레노스블랑쉬에서 열린 제88차 재경보성군향우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군정 교류와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문금주 국회의원,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 이춘복 보성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재경보성군향우회원 및 선후배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재경보성군향우회 염동삼 회장은“재경보성군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시간을 같이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모든 향우회원이 하나가 되어 더욱 발전하는 향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항상 보성군을 응원하고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향우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언제든 편히 쉬고 머물 수 있는 고향, 보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12일 재순천보성군향우회, 18일 재광보성군향우회, 19일 재여수보성군향우회에 참석하여 군과 향우 간 교류‧협력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향우회와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3일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동료 직원과 군민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2024년 ‘올해의 베스트 친절공무원’8명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공무원은 △노동면 정찬임 면장 △기획예산실 문삼재 팀장 △총무과 임정미 팀장 △조성면 전상준 팀장 △보건소 김미라 주무관 △문화관광과 한휘관 주무관 △사회복지과 노지훈 주무관 △노동면 최우혁 주무관이다. 친절공무원은 민원인의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태도와 명확하고 친절한 안내로 신뢰를 얻으며, 동료 직원과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보성군 관계자는“군민 만족도를 높인 모범공무원에게 축하를 전하며, 친절 공직자의 미담 사례를 적극 공유해 전 직원의 친절 의식을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군민 신뢰를 바탕으로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친절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군청 중앙현관과 민원실 입구에 민원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매달 약 300명의 방문객을 안내하면서 보성 발효차를 제공하여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고, 매주 화요일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은 최근 홍보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기관의 홍보 활동이 지역 사회와 교육 커뮤니티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과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행정업무경감(교육공무직 급여산출 등)과 같은 다양한 교육 정책 사례 ▶업무협약(부설주차장 개방 협약 등)을 중점적으로 보도하고 ▶공유학교(동두천한국어공유학교 등) ▶미래교육협력지구(동두천 역사 탐방) 등 교육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며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왔다. 특히,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은 학부모와 학생,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청에서 공식 SNS 채널에 게시되는 ▶요즘우리학교는(학교 교육활동 소식지) ▶한손으로 읽는 보도자료 뉴스(교육청 정책 사업 언론 보도 소식지)라는 정기적인 뉴스레터 발행을 통해 학생, 학부모 등 수요자 중심으로 교육 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교육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울산시립 어린이테마파크(구 대왕별 아이누리)’가 시설 개선 공사로 인한 50일간의 임시 휴장을 마치고 12월 25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립 어린이테마파크’는 2018년 개관 이래 매년 8만여 명의 아동이 이용해 온 지역 대표 놀이시설로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새단장 공사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신체활동 놀이터인 챌린지존(Challenge Zone) 조성 △실내 팝업놀이터에 정글 이미지 출입구 구현 △매표소 이미지 개선 △출입문에 자동문과 디지털 안내판 설치 작업 등이 이루어졌으며, 동해바다와 우주 비행 등을 주제(테마)로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명칭을 ‘울산시립 어린이테마파크’로 변경하여 공공성을 더욱 강조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새롭게 변화된 울산시립 어린이테마파크에서 많은 시민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울산의 대표 공공 놀이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23년에 맘껏놀이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24일 제389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인용결정 촉구 결의 안’을 채택했다. 김동은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뜻과 헌법의 원칙에 따라 조속히 탄핵 심판을 진행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한다”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조속한 인용결정 촉구하고자 본 결의안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헌법재판소에 송부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새해 첫 회기인 제390회 임시회는 2025년 2월 5일부터 19일까지 개회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이수 의원이 지난 22일 소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완주군 조경수산업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이수 의원을 비롯해 소양면 임동완 면장, 이경아 산림녹지과장, 완주군 조경수협동조합 및 철쭉영농조합법인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의 조경수 및 묘목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완주군은 전국 조경수 유통량의 30%를 차지하는 철쭉의 고장으로, 지역 특산물인 조경수와 묘목의 유통기반 확충을 통한 산업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조경수 및 묘목 산업의 유통기반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관광자원화 등의 다양한 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조경수 및 묘목 산업 발전 방향 ▲지역 생산자 간 정보교류 활성화 ▲유통센터 운영 방안 ▲생산자단체의 역할 강화 등이 포함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내 생산자들이 상호 협력하여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시장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참석자들은 생산자단체가 조경수 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는 23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자치분권 확립을 위한 완주 역사 문화 정체성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김재천·김규성·유이수·심부건 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 용역기관 관계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하여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완주 지역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완주군의 역사·문화적 특성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자치분권이 확립된 미래 사회에서 완주가 지역의 특성을 어떻게 발휘하고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분석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도출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만경강과 만경강 유역의 역사·문화·생태적 가치를 발굴하여,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들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완주와 전주 간 통합 논란에 대한 해결책으로, 완주가 자주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역 정체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2025년(을사년) 사자성어를 ‘작은 정책들까지도 정성스레 추진해 군정목표를 반드시 달성한다’는 의지를 담아 적토성산(積土成山)으로 선정했다. 적토성산(積土成山)은 ‘흙이 쌓여 큰 산을 이룬다’는 뜻으로 지난 민선 8기의 꾸준한 노력들이 쌓이고 쌓여 ‘군민행복’과 ‘1등 경제도시’를 건설하고, 주민들의 작은 소리까지도 귀담아 2025년에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완주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완주군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사자성어를 선정해 군정 운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해 왔다. 2025년은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도 마음을 다잡고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작은 정책까지도 놓치지 않고 추진하겠다는 노력’을 강조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025년도는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사업들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주민들께 돌려드려야 할 때”라며 “전북특자도를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성장하는 완주군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전 직원들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지역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3일 완주군은 용진 로컬푸드 직매장 3층에서 모아미래도 2차 아파트공동체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2024 지역먹거리계획 아카데미 로컬푸드 식농교육을 실시했다.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를 주제로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 위기의 심각성 ▲먹거리의 관계망 ▲지속가능한 미래와 지역먹거리 라는 내용으로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이어 로컬푸드를 활용한 저탄소 요리 백김치 담그기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기후위기가 우리 식탁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며 “로컬푸드를 통해 환경도 보호하고 지역 경제도 살릴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형숙 지역활력과장은 “기후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지금,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소비하는 로컬푸드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실천 가능한 로컬푸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마을공동체의 2024년 한 해를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24일 완주군 마을통합마케팅지원단은 최근 구이안덕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완주마을공동체 오늘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마을공동체 대표 및 사무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고, 각 대표들이 주제발표에 나섰다. 최현주 완주군마을통합마케팅지원단 사무국장의 ‘완주마을공동체의 가치와 의미’를 시작으로 이훈구 부평마을 대표, 노재석 창포마을 대표, 박종배 두억행복드림마을 대표가 각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취감과 그동안의 노력을 공유해 큰 박수를 받았다. 박종배 완주마을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온 한해이기에 분명 보람으로 가득찬 날들도 많았다”며 “2025년에도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오늘 참석하신 분들의 소중한 의견들이 완주군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마을공동체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고산면에 소재한 완주미래행복센터에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을 완료했다. 군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3억 원의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지원받아 나눔숲을 조성했다.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수익으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실외나눔숲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생활 및 이용공간에 숲과 쉼터를 조성하게 된다. 군은 완주미래행복센터에 총 3,450㎡ 면적에 나눔숲을 조성했으며,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산책 및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완주미래행복센터는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 문화, 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완주군 다함께돌봄센터, 고산풀뿌리교육지원센터 등도 건물을 활용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공간 내 녹지공간을 조성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모두가 자유롭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2025년 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2025년 국가예산 5,577억 원을 확보하며, 4년 연속 국가예산 5,000억 원을 달성했다. 그동안 완주군은 유희태 군수를 중심으로 국가예산 확보 로드맵에 따라 전 공무원이 국가예산 발굴부터 기재부 심의 단계까지 단계별로 체계적인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벌였다. 수시로 국회를 방문하고, 지역구 국회의원를 비롯해 전북연고 정치권과 적극 협력했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국회의 정부예산 감액 의결, 비상계엄 사태 등으로 어렵고 혼란스러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국가예산 확보에 성공했다. 분야별로 교육·복지·환경 분야 2,299억 원, 문화·관광·체육 분야 273억 원, 주민생활 기반조성 분야 1,224억 원, 산업경제·일자리 분야 617억 원, 농업농촌 분야 426억 원, 재난안전 분야 738억 원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완주군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460억 원) ▲농촌협약(총사업비 362억 원) ▲운주 내촌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총사업비 228억 원) ▲완주형 교육발전특구 조성(총사업비 213억 원)으로 환경,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제14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3일 완주군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어린이 안전과 아동친화 정책 추진의 탁월함을 인정받아 장관상과 상금 400만 원을 수여받았다. 어린이 안전대상은 행정안전부와 내일신문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어린이 안전과 권리 보호를 위해 우수한 정책을 추진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포상한다. 올해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그리고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4개 지자체와 3개 단체가 선정됐다. 완주군은 지난 2016년 군 단위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 운영, 어린이청소년의회, 아동권리영화제 등 아동의 권리를 중심에 둔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어린이 안전 문화를 확산시켜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아동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지역 기반 아동안전 플랫폼 구축 등으로 지역사회의 참여를 이끄는 실제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며 전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자매도시인 경기도 광주시와 청소년 문화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문화 교류는 시군별 20명씩, 총 40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했다. 2014년 양 도시 간 자매결연 협약체결 이후 추진된 이번 행사는 양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 체험과 역사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지역 간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환영식에서는 각 시군 대표 청소년이 환영사와 답사를 교환하며 학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고, 무드 등 만들기와 광주 특산물인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 체험을 통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곤지암리조트에서 눈썰매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교감하며 친근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기도자박물관을 방문해 도자기 제작 체험을 통해 서로 응원하며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날에는 광주시의 역사적 명소인 남한산성 행궁 및 성곽 탐방과 남한산성 역사문화관 방문을 통해 역사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이번 교류 행사를 마무리했다. 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