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1일 민원고충 해결을 위한 상호소통의 시간으로 읍면동 민원담당공무원 13명을 대상으로 민원담당공무원 소통간담회(2차)를 개최했다. 이번 2차 간담회에서는 민원 최일선에 근무하는 6개 읍면동 민원담당공무원들이 천영기 통영시장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대민업무 중 겪는 고충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민원담당공무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 후 담당자 보호 대책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천영기 시장은 “다양한 민원업무를 처리하면서 겪는 민원담당공무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 건의사항들은 잘 챙겨 보겠다”며 “민원담당공무원들이 행복해야 시민 모두가 행복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6월까지 대민행정서비스 접점에 있는 읍면동 민원공무원들과 종합민원실, 세무민원실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 청취와 건의사항 수렴 등 문제해결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1일 정량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2035년 통영시 공업지역기본계획(안)’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 및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시민과 소통하고 전문가와 함께 공업지역기본계획(안)을 토론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업지역기본계획은 지난 2021년 제정된 '도시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산업단지, 항만 등을 제외한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공업지역(정량동, 동호동 일원) 약 0.151㎢가 수립 대상이다. 시는 공업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통영시 맟춤형 산업 정비를 통한 3대 환경 개선(산업환경·근로환경·생활환경)이라는 목표로 산업집적화, 계획적 정비, 신성장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의 추진전략을 설정하여 공업지역 관리유형 구분 및 기본구상, 기반시설 확충·정비 및 환경관리방안 등을 제시했다. 천영기 시장은 “본 계획이 공업지역의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정비방향을 제시하는 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본 공청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공업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정안철강(주) 정영출 대표와 석진철강(주) 정영식 대표가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각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형제 사이인 두 대표는 합천군 쌍책면 진정마을 출신으로 2024년에도 각각 개인 최고액인 500만 원씩을 나란히 기부하며,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개인 기부 한도액이 2,000만 원으로 늘어난 올해는 기부금액을 두 배로 늘려 각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는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서 500만 원을 초과한 첫 사례로 기록되어 지속적인 기부와 고향사랑 실천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두 형제는 기부에 대한 답례품 600만 원을 진정마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으로 재기부할 예정으로 아낌없는 고향 사랑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정영출 대표는 “고향은 언제나 마음속의 뿌리이자 힘의 원천이다. 이번 기부가 지역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정영식 대표 또한 “진정마을에서 자란 기억은 제 인생의 중요한 밑거름이었다. 앞으로도 고향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장재혁 부군수를 포함한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합천군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025년 합천군 규제혁신 추진계획과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결과 보고, 자치법규 내 민생규제 개선안 심의 순으로 진행했다. 주요 안건인 '자치법규 내 민생규제 개선'은 올해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중점과제로, 상위법령에서 자치법규에 위임한 위임사무 또는 지자체 고유사무 자치법규 중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선정하여 정비하는 것이다. 군은 행정안전부에서 통보한 허가기준 관련 규제 위임사무 122건과 자체 발굴한 고유사무를 사전에 조사하여 16건에 대한 개선안을 제출했고, 위원회 심의 결과 원안 가결됨에 따라 16건 모두 늦어도 10월말까지 개선 완료할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오늘 심의 결과에 따라 최대한 빨리 자치법규를 개정하여 규제 완화에 따른 혜택을 군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계신 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해 군민이 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는 지난 21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안옥원 협의회장 및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전분기에 대한 의견수렴 결과를 설명했으며,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및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토론 및 설문지를 작성하고 2분기 합천군협의회 주요사업계획 및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를 했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잇따른 군사 도발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옥원 회장은 “제21기 동안 자문위원 여러분께서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개최된 정기회의가 구체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행기관장인 김윤철 군수는 “평화통일이라는 소중한 과제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자문위원님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정발전에 있어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집현면 신당리에 조성 중인 시내버스 공영차고지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교통안전국장, 공공건축가, 설계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실시설계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먼저 ㈜하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지난 1년여 간 진행된 실시설계와 관련된 사항을 보고했다. 이어 관련 내용의 질의응답을 통해 시내버스 공영차고지가 공공건축물로서의 품격을 가지고, 교통 서비스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고지는 진주시 무장애(BF) 인증 기준, 진주시 공공디자인 심의, 공공건축가의 자문, 설계의 경제성 검토 사항을 반영하여 완료된 실시설계를 기반으로 총사업비 226억 원이 투자된다. 시내버스 주차공간 100면, 충전시설, 운수종사자 복지시설, 정비고, 세차 시설 등이 포함되어 조성될 예정이며, 수소충전소 구축을 통해 기후 위기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올해 7월 토목공사 착공하여 내년 6월 전체 준공이 목표인 차고지 조성을 통해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5월 23일, 제4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지난 13일부터 시작했던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8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예산안, 조례안 등 총 26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8명의 의원들은 도정 및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 ‘제424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도정질문 계획의 건’, ‘도지사, 교육감 및 관계 공무원 등 출석 요구의 건’과 각 상임위원회 소관 조례안, 건의안 등 안건을 처리한 다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종합심사를 거친 9,47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경상남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한편, 제424회 정례회는 6월 4일부터 6월 20일까지 17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도정에 대한 질문, 2024회계연도 도청 및 교육청 결산 승인과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로 개소 3주년을 맞는 경상남도 민원콜센터가 ‘2025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이번 조사는 48개 산업, 339개 기업·기관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사전 교육을 받은 전문 모니터 요원이 고객 입장에서 콜센터당 100회씩 직접 전화를 걸어, 맞이 인사, 말투·어감, 경청 태도, 설명 태도, 업무 지식, 고객 배려, 끝인사 등 서비스 만족도를 객관적으로 수치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상남도 민원콜센터는 2022년 5월 13일 개소 이후 지금까지 총 13만 5천여 건의 상담을 처리하며, 도민의 든든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해왔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사 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야간이나 주말·공휴일에는 재난상황실로 자동 연결된다. 2025년 현재 하루 평균 상담 건수는 247건, 월 평균 4,940건에 달한다. 주요 상담 분야는 도정 안내, 일자리·복지 등 생활 민원, 여권 통합상담, 경남패스(K-패스) 관련 문의 등이다. 지난 3년간 상담 분야별로는 일반 민원이 59,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도내 유치원·어린이집 등 영유아시설의 긴급상황 발생 시 119신고 접수 시점에 시설 세부정보가 자동으로 표출되는 영유아시설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6월 초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 복지여성국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구축됐으며, 사전 등록된 전화번호로 119에 신고할 경우, 해당 시설의 명칭, 유아와 교직원 수, 건물 구조, 관리자 연락처, 화기 취급 장소 등 주요 정보가 신고접수시스템에 연동된다. 해당 시스템 가동으로 소방서는 신고와 동시에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출동 지령을 내릴 수 있게 됐으며, 현장 대원들은 출동 단계부터 필요한 정보를 얻어 효과적으로 현장 대응이 가능해졌다. 특히, 여성 인력이 대다수인 돌봄교실 등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교사가 느끼는 신고 부담을 크게 줄이고, 초기 정보 전달의 한계를 보완하여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는 도내 유치원·어린이집 1,526개소 중 희망 시설을 대상으로 시스템 등록을 추진하고 있으며, 창원시 소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진주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시군 먹거리담당 팀장, 생산자 조직 농가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실무협의회는 광역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보완적 역할 수행을 위해 지난해 2월에 구성되어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활성화와 지역의 우수한 먹거리 공급 확대 등을 논의하고 협력하는 소통 창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합천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우수사례 발표 ▲도내 생산자 조직 농가대표들의 농산물 생산농가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시군 먹거리 담당 팀장으로부터 효율적인 농가조직화 및 기획생산 농산물 관리방안 ▲농산물 전문조직 육성사업 추진현황 및 공공급식 공급처 확대 방안 토론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작황부진, 시중가격 폭등 등으로 공공급식 공급의 어려움과 학생 수 감소에 따른 농산물 공급물량 감소에 대비 지역 소재 대학교, 기업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에도 지역농산물이 공급되도록 공급처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관광재단은 22일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관광기념품 발굴을 통해 경남관광기념품의 품질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27회 경남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벼리별 기념품 공모전'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경남 마스코트 '벼리'와 '별의별(다양하고 특이한)'을 결합한 참신한 명칭으로, 경남의 다채롭고 창의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5월 22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공산품, 가공식품, 공예품, 캐릭터 굿즈 등 경남을 대표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완제품)이며, 경남 관광지 기념품, 지역 특산물, 전통 공예품 등 경남 자원을 활용한 제품을 제작하는 사업자나 법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1차 서류심사와 도민참여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투표, 2차 실물심사를 거쳐 최종 7개 수상작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 ▵대상(1점) 400만 원 ▵최우수상(1점) 300만 원 ▵우수상(2점) 각 200만 원 ▵장려상(3점) 각 100만 원 등 총 1,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경상남도관광재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6월 4일까지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 99개 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도, 시군이 합동으로 실시하여 성수기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 시설은 자연휴양림 22개소, 산림욕장 20개소, 숲속야영장 9개소, 치유의숲 7개소, 산림레포츠시설 4개소, 유아숲체험원 37개소며, 중점 내용은'자연휴양림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안전관리 계획 수립, 시설물별 안전관리 상황, 재난‧안전사고 모의훈련 실시, 시설 현지점검 등이다. 도는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현장 조치, 보수‧보강 등으로 성수기 전 정비 완료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사립 자연휴양림 3개소와 숲속야영장 6개소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여 안전관리 및 운영 상황을 파악하고, 조성 과정에서의 사업계획 검토, 인‧허가 및 조성계획 승인 등의 절차상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사립 산림복지시설에 대한 활성화 방안도 모색한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성수기 대비 산림휴양시설 안전 점검을 통해 도민의 안전 확보 및 편의 제공 등 쾌적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25 스마트팜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코리아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내 대표 스마트 농업 박람회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래농업, 스마트팩토리 설비 및 기기, 도시농업, 스마트축산, 귀농·귀촌, 농축산기자재, 농산물·농식품 등 품목으로 구성되며 아이오크롭스, 경농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스마트팜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행사의 핵심인 해외바이어 1:1 수출상담회는 2023년부터 국내기업들이 해외 스마트팜 리딩 기업들과 기술교류 협력 등의 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스마트팜 산업 강국인 네덜란드를 비롯한 유럽 국가들과 북아메리카, 중동, 동남아 등 10개국 이상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상담회을 진행한다. 120개 사 국내 기업들에게 해외 수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업체와 글로벌 바이어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스마트농업 AI 기술 활용이라는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 및 세미나가 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 대표 감성 인구시책인 ‘나는 김해솔로’의 첫 번째 결혼 커플이 탄생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예비신랑 김모 씨와 예비신부 유모 씨가 전날 시를 방문해 깜짝 결혼 소식을 알리며 홍태용 시장에게 청첩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예비신랑 김 씨는 “‘나는 김해솔로’를 통해 평생을 함께할 배우자를 만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런 좋은 취지의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김해솔로를 통해 많은 커플들이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시공공기관노동조합협의회가 주관하는 나는 김해솔로는 지난 2023년 유관기관 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92명의 청춘남녀가 참여한 가운데 4기까지 진행됐다. 첫 번째 결혼 커플인 이들은 지난해 봄 진행된 ‘제3기 나는 김해솔로-벚꽃..체리블라~썸’ 편에서 처음 만나 1년 이상 만남을 이어오다 오는 6월 14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3기와 4기에는 20쌍 중 9쌍의 커플이 탄생한 만큼, 시에서는 2호, 3호 커플도 이어서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는 김해솔로’는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인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를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안전 위험 요소를 진단, 조치하는 예방 활동이다. 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전통시장, 숙박·요양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소관 부서, 민간전문가, 관계기관이 참여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서부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하게 개선함으로써 재난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생활 속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주민점검신청제’를 병행 운영한다. 시민이 점검 필요 시설을 신청하면 전문가 검토를 거쳐 합동 점검를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알려주는 제도이다. 홍 시장은 “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