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교직원 손뜨개 동아리 활동으로 12월 초순부터 3주간 털실 목도리 130개를 만들어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손뜨개 목도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기관과 담당자에게 1차 전달되고, 기관과 담당자들이 만나는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최종 전달될 예정이다. 서산교육지원청 교직원 손뜨개 동아리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겨울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5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 교육지원청과 이웃하고 있는 학돌초등학교 교직원들도 손뜨개 목도리 20여 개를 보태어 조금 더 풍성한 전달식을 하게 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은“우리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동아리 활동의 결과물로 손뜨개 목도리를 만들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는 들었지만, 오늘 전달식에 와보니 정성과 애정이 듬뿍 담긴 목도리들을 바라보기만해도 마음이 따듯해지는 걸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이처럼 따뜻하고 아름다운 동행을 지역사회와 계속해서 함께 하도록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12월 4주에서 5주 사이에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 흙사랑 환경사랑 도예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본 프로그램은 태안군청의 교육경비 지원금을 활용한 것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심미적 감수성 함양 교육활동이다. 첫 수업을 시작한 화동초등학교 4학년 1반에서는 학생들이 질 좋은 도예용 흙으로 ‘나만의 그릇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자연에서 직접 채취한 흙을 활용하여 아름다운 색채와 문양을 지닌 생활용품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인류의 슬기로움을 몸소 체험하며, 최근 비닐이나 플라스틱 쓰레기의 다량 발생으로 신음하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이와 같은 다회용 그릇 사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웠다. 도예체험 프로그램 강사로 나선 조영순 대표(도자기연구소 담다)는 “우리 태안의 학생들이 자신만의 색을 지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도하고 있다. 흙을 빚고 건조해 뜨거운 가마에서 구워냄으로써 아름다운 빛깔의 작품으로 탄생되는 도자기의 가치를 학생들이 잘 이해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화동초 김소진 교사는 “태안군청과 태안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12월 21일 교육복지 10가족 35명과 함께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나누는 특별한 날로 서산 롯데시네마에서 “모아나 2” 영화를 관람하는 즐거운 나들이 체험을 진행했다. 영화 “모아나2”는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로 주인공 모아나가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은 화려한 애니메이션과 감동적인 스토리에 몰입하며 웃음과 감동을 함께 나누었다. 영화 상영 후에는 근처에서 맛있는 점심식사가 마련되어, 가족들이 함께 둘어앉아 소중한 대화를 나누는 더 깊은 유대감을 쌓을 수 있었고 음식을 나누며 함께하는 시간은 더욱 특별한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참여가정에서는 “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영화도 보고 맛있는 식사도 해서 좋았으며 미션활동으로 크리스마스 느낌 나는 장소에서 가족사진찍기 활동으로 함박웃음을 지으며 사진 찍는 시간이 즐거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복지안전망에서는 태안 학생 및 가족 모두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고 제공, 지원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건축사회는 24일 경남교육감 집무실에서 후원금 기탁식을 열고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에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경남미래교육재단이 저소득층 자녀의 대학 진학을 돕고 사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고등학교 1학년을 선정해 해당 학생 가정과 3년간 매월 6만 원씩 일대일 연계해 적립·지원하는 사업을 뜻한다. 경상남도건축사회는 1965년 설립한 국가 공인 건축 전문가 단체로 도내 18개 시군에서 850여 회원들이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건축 창작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매년 ‘경남건축문화제’를 개최하여 우리 건축의 현주소와 미래지향적인 건축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경상남도건축사회 정일현 회장은 “작은 보탬으로 지역사회의 인재를 발굴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성장하는 학생들의 미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남미래교육재단 박종훈 이사장은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줘 감사드리며 후원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사학기관 행정 업무의 좋은 길라잡이’ 사학기관 업무 편람』을 발간해 18개 교육지원청과 경남교육청 관할 99개 학교법인에 배부한다. 경남교육청은 학교법인 업무 담당자와 법인 업무 경험자를 발간 전담팀으로 구성했고 약 4개월간 개정 과정을 거쳐 업무 편람을 발간했다. 2018년 개정판 발간 이후 6년 만에 개정한 것으로 학교법인의 기관, 재산, 정관 등을 포함해 모두 8개의 장, 총 473쪽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정판에는 사학기관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청렴 관련 법령 질의응답, 공공재정환수법 등 청렴 관련 내용을 새롭게 수록했다. 「사립학교법」 등 사학 관련 규정 개정 내용을 현행화했고 학교법인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 필요한 세무 분야를 신규 반영해 학교법인 직원들의 실무 능력과 청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편람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자 최신 판례와 감사 지적 등 사례 중심의 다양한 내용을 추가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업무 표준안 제시, 활용 가능한 서식 제공 등 편람을 개정했다. 류해숙 학교지원과장은 “최신 개정된 사학기관 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제19회 2024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UUC 관내 경로당 회계처리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정부 관계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사회봉사, 재능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공헌을 한 유공자를 발굴해 정부시상으로 수여하는 사회공헌 분야의 대표적인 시상식이다. 공사는 지역사회 환경 분석을 통해 의왕시 노인인구 비율 증가에 따른 문제에 주목, 매년 경로당 보조금 회계처리 오류 발생에 따른 어려움에 대응‧협력하고자 2021년 11월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의왕시자원봉사센터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그해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관내 57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총 8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관내 경로당 회계와 행정업무를 지원하며 지역 재능기부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이번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유소년 축구팀 꿈누리FC가 지난 22일 ‘H-CUP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해 3학년부 우승, 1학년부 준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유스모가 주최하고 에이에스제이스포츠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꿈누리FC는 1학년부와 3학년부에서 각각 1팀씩 출전해 1학년부는 준우승을, 3학년부는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3학년부는 모든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우승을 확정지었으며, 1학년부는 결승전에서 아쉽게도 1골 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꿈누리FC 선수들은 올해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체육관 리모델링 공사로 생활체육 축구강좌가 휴강돼 연습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오로지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쳐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꿈누리FC 엄태용 코치는 “오랜만에 대회에 출전해 아이들이 긴장했지만 수련관에서 오랫동안 합을 맞추고 연습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임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선경태권도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000봉지를 고천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선경태권도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라면 기부에 뜻을 모았으며, 지도진을 비롯한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련생들이 이번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수련생 등 150여 명은 각자 집에서 십시일반 모은 라면으로 사랑의 라면트리를 만들어 기부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전달식에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문서호 관장은 “아이들이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의 기쁨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크리스마스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준 선경태권도장 수련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이 가득 담긴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왕시 부곡사는 지난 2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부곡사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쌀과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주지 지성스님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영배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뜻깊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소중하게 쓰겠다”고 화답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부곡사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왕시 소재 행운주유소에서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행운주유소는 매년 지속적으로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해 왔으며, 올해에도 김태승 대표와 조형구 소장이 의왕시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태승 대표는 “폭설과 혹한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을 생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노은래 복지정책과장은 “오랫동안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더욱 촘촘한 복지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행운주유소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18회에 걸쳐 총 2200만 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2일 부곡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인 ‘정리 수납 전문가 과정’ 수료자들과 함께 정리 수납 기술을 활용한 특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은 지역 주민들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했으며, 총 12회의 교육을 통해 4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첫 봉사활동에 나선 수료생들은 부곡동 주민센터, 노인복지관에서 추천받은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배우고 익힌 수납 기술을 발휘해 의류, 생활 잡동사니, 주거환경을 정리·정돈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20년 가까이 쌓아놓은 짐들로 인해 생활 공간을 잃었던 한 독거 어르신(83세)은 봉사자들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주방, 거실, 베란다 등 본래의 공간을 되찾으며 “평생 오늘처럼 깨끗하게 살 수 있을 거라고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최석주 도시정비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목적을 잘 보여주는 좋은 예”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행정과 주민이 상호 작용하는 선순환 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23일 성탄절을 앞두고 재가노인 도시락 지원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노인 가정 2곳(안양8동, 비산3동)을 방문해 따뜻한 도시락과 겨울 방한용품을 직접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방문에는 최 시장의 부인 단옥희 여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내외 등이 동행했다. 이날 최 시장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께 안부를 전하며 진심 어린 인사를 건넸다. 또 가족 돌봄이 어려운 어르신의 어려움을 들으며, 집안 곳곳의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겨울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길어지는 계절”이라면서 “가정방문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실질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일상생활지원 및 후원자 연계 등의 맞춤 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또, 겨울철에는 저소득 어르신(5개월간 1인 5만원)과 경로당(5개월간 400~408천원) 등에 난방비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노인말벗서비스, 웰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양주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문화자치 오픈데이 × 크리스마스 페스타’에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리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문화 자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연말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문화 자치 활성화 사업’을 통해 발굴한 단체, 협동조합, 문화활동가 등이 성과공유회 축하공연, 체험, 전시에 직접 참여해 시민들과 교류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이끌며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지난 3년간의 문화 자치 활성화 사업 성과 보고 발표, 2024년 문화 자치 참여자들의 우수 활동 사례 발표 등 문화 자치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1층 로비에서는 연말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모루 인형 만들기, ▲탈 만들기, ▲무드 등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민화 텀블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문화 자치 활동 공유 전시가 함께 진행되며 재미를 더했다. 아울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4일 오전 김정민 부시장, 관계 간부 공무원 등과 함께 ‘SK브로드밴드 데이터센터’ 현장을 방문하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강 시장은 ‘SK브로드밴드 데이터센터’ 건립 추진 상황 및 지역 상생 방안 등에 대해 보고 받고 서버실 등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관내 광적면 가납리에 건립 중인 ‘SK브로드밴드 데이터센터’는 총면적 약 12,322㎡, 3층 규모로 SK에서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 중 세 번째로 큰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6월 20일 건축허가를 받아 오는 2025년 2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라 양주시 서부권 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 고용 및 생산 유발 효과가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센터 건립 및 운영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우려 및 중대재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012년 ‘일본 후지에다시’와 자매결연협약을 맺고 스포츠와 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3일 시가 관내 ‘고덕생활체육공원’에서 후지에다시 MYFC 아카데미 U-18 팀과 관내 청소년 축구팀을 포함한 경기북부 인근 축구팀 간의 친선 경기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양 도시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양국 청소년들이 상호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임재근 체육회장, 양주시 축구협회 정창범 회장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오전 중 진행된 경기에는 양주솔 U-18 축구팀과 후지에다시 MYFC 아카데미 U-18 팀이 경기를 펼쳤으며 오후에는 의정부 광동FC U-18 팀과의 경기가 이어졌다. 경기 이후 양측 대표들은 양주시 축구협회 건물에 모여 향후 중학생 연령대의 축구 교류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도시는 청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 확대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