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부터 17일까지 사천 아르떼리조트에서 ‘2025년 제1차 K-우주항공정책포럼 전략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략위원회는 지난 11일 서울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K-우주항공정책포럼 세미나’의 후속 행사로, 정책·우주·항공·AAM 등 4개 분과의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해 우주항공산업 분야의 정책과 전략 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한다. △서성현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최고기술관리자(CTO)의 특강(우주 모빌리티 산업화와 페리지의 길)을 시작으로 △2025년 전략위원회 운영계획·기획 방향 보고 △분과별 주요 이슈 발표 △전략과제 도출을 위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분과별 주요 이슈 발표에서는 △조경석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전완기 한국항공정책연구소 이사 △정연석 한국항공정책연구소 이사장이 각각 정책·우주·항공·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4개 분과를 대표해 최근 국내외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가며 실질적인 정책 과제 도출을 위한 논의를 한다. 특히, 이번 전략위원회는 연중 추진될 정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는 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도내 산업단지 208곳을 전수 점검한다고 밝혔다. 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전 산업단지의 옹벽, 절토사면, 배수로, 침사지, 공사용 도로 등 주요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수로 확보, 침사지 토사 퇴적 등 관리상태 △절토사면 토사 유실 여부 △옹벽·석축의 붕괴 위험 여부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별도의 계획을 수립해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도 지정 산업단지 38곳은 도 점검반을 구성해 직접 점검하며, 나머지 시군과 경제자유구역청 소관 산업단지 170곳은 자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침사지 월류, 옹벽 붕괴 등 피해가 발생한 양산 온시티일반산업단지,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 등 더 세밀한 점검이 필요한 산업단지는 도 안전관리자문단을 활용해 토질분야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신뢰성 높은 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보건복지부(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2단계 지원사업 공모’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선정돼 국비 2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관기관은 김해의생명진흥원, 참여기관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으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37억 원(국비 21억, 도비 3억, 시비 7억, 진흥원 6억)이 투입된다.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은 지역 거점형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지역 내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동남권(부산·울산·경남)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병원이 참여해 창업기업에 의료 빅데이터, 시험·분석을 제공하는 등 기업 발굴부터 기업지원(기술사업화·실험 등), 병원 연계지원, 마케팅까지 전주기 지원을 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한 1단계 사업(총사업비 39억 원)으로 기업 지원 125개 사, 매출액 575억 원, 투자유치 200억 원, 신규 고용 202명 등의 성과를 냈다. 도는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2단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원전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경남 원전기업 수출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체코 신규 원전 우선협상자 선정과 해외 신규원전 추가 수주, 기존 원전 운영 연장 시설보수 등 확대되는 세계 원전시장 선점을 위해, 도내 중견·중소 원전 기업이 독자적 수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수출을 위한 해외 품질인증(ASME, ISO 등) 취득·유지, 컨설팅, 주기 제작 등을 비롯해 원전 건설 주요기업의 벤더 등록, 해외 입찰 컨설팅, 해외 바이어 초청, 국제 전시회 참가 등에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1일까지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경남지사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항목, 지원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데이터센터 등 전력 다소비 첨단산업 성장에 따라 증가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원전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체코, 폴란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대기업·중견기업·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이 협력해 지역 대기질 개선을 도모하는『대·중·소기업 지역대기질 개선 상생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재정 만으로 지원하는 국고보조사업과 달리 내국법인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는 민간기금(50%)으로 추진하는 민간자율 기획사업으로 중소기업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 및 IoT 측정기기 부착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4월부터 5월까지 사업장 밀집 지역(창원, 김해, 양산 등)의 상공회의소와 대·중견기업 14개 사를 직접 방문하여 사업목적을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찾아가는 환경 세일즈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배출사업장 지도·점검과 병행하여 연중 홍보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상생협력 안내서 제작·배포, 언론보도 등 대도민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민간기금 25억 원(대·중견기업·공공기관 출연), 국비 10억 원, 지방비 10억 원, 중소기업 자부담 5억 원 등 총사업비 50억 원으로 전국 50개 중소기업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하며, 대기업 단독 신청 시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5일 낙동강 녹조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 녹조대응 종합센터’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물환경보전법' 일부개정을 건의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대호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여당 간사 국회의원을 만나 정부 차원의 녹조대응 컨트롤타워 체계 구축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위하여 물환경보전법 일부개정안의 조속한 심사와 본회의 통과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회 계류 중인 물환경보전법 일부개정안은 녹조발생에 대한 종합적이고 과학적인 대응을 위한 종합센터 설립 근거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 8월 발의됐지만 현재까지 환경노동위원회에 계류 중인 상태다. 경남도는 기후변화로 인하여 낙동강 수계의 녹조발생이 반복되어 도민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민선 8기 도정이 시작된 지난 2022년부터 국가 녹조센터 설립 필요성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환경부를 비롯한 정부부처와 지역구 국회의원실 등을 여러 차례 방문해 협조를 요청해 왔다. 이번 국회 방문은 녹조문제의 심각성과 아울러 녹조 발생 원인분석과 함께 연구, 모니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가 지난 3월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을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재난구호금을 신청하여 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재난구호금은 협의회가 지원하는 것으로, 전국에서 발생하는 재난·재해 등에 대하여 피해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으며 시·도의회의 건의와 회의를 통해 지원이 결정된다. 최 의장은 15일 인천에서 개최된 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 참석해 산불 피해 재난구호금을 신청·전달받았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피해 주민들에 직접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 의장은 "지원을 결정해 주신 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산불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경상남도의회는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의회는 지난 2일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경상남도의회 전 의원과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65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도의회가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연구원은 실효성 및 시의성 있는 정책연구 및 지원강화를 위해 경상남도 실국본부와 연구부서 정책협의회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로 15일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제1차 경상남도 실국본부-경남원연구원 정책협의회’(안전·도시·교통분야)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남도 천성봉 도민안전본부장을 비롯하여 신종우 도시주택국장, 박성준 교통건설국장 및 과장 14명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원에서는 오동호 원장, 김태영 연구부원장 등 11명의 연구위원이 참석했다. 경남연구원의 2025년 정책연구 방향 및 안전·도시·교통분야 정책연구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도민안전본부와 도시주택국, 교통건설국의 정책현안에 대한 공유가 이루어졌다. 이어서 실국본부 및 연구원의 협력 강화와 정책지원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정책연구과제 수행 시, 관련부서 사전 협의, 중간심의, 고객만족도 평가 등을 통한 실질적인 정책제안 기능 강화, 정책현안에 대한 세미나ㆍ포럼 등 공동개최, 학술용역 관리 지원 등 다양한 정책연구 및 정책지원 과제가 논의됐다.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은 “이번 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최근 5년간 봄철 산악사고 발생이 1,041건에 이르는 등 급증하는 봄철 산악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15일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 일원에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경남119특수대응단과 함양소방서 등 지리산권역 소방서의 구조대원 6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산악사고를 가정하고, 등산객 추락사고 대비를 위해 20m 높이의 직벽에서 팀 단위 인명구조기법을 숙달했다. 또한, 소방드론과 119인명구조견을 활용한 수색 및 GPS를 통한 위치추적 등 구조대원의 전문능력 향상과 팀워크 배양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헬기를 이용한 인명구조훈련을 진행하며, 경사면을 활용한 로프 인명구조, 구조대상자 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한 하강 훈련, 구조대상자 안전하게 구조를 위한 들것 고정 등 다양한 유형의 사고를 가정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이견근 119특수대응단장은 “특수한 상황에서의 산악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봄철 증가하는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는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한 ‘2025년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통영시 초도가 선정돼 소외도서 운항 선박 운영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영시 초도 1개 항로 공모 선정으로 ‘23년부터 운영해온 2개 시군(통영시 오곡도, 고성군 자란도) 2개 항로에 더해 올해부터는 2개 시군 3개 소외도서 항로가 운영된다. 이달부터 필요 선박과 운영 인력을 확보하고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다음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초도 항로를 운항할 예정이다. 정기 교통편이 생겨 주민의 교통비 부담과 안전 문제들이 해결돼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외도서 항로 운영 사업은 여객선과 도선 등이 다니지 않고 대체교통수단이 없는 섬 지역 주민을 위해 정기 선박 운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소외도서 1개 항로를 추가 확보해 섬 주민의 교통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게 됐다”라며, “보편적 이동권에서 소외되는 섬 주민이 없도록 다양한 교통수단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5일 오전 11시,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공존과 포용의 가치를 강조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1981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매년 4월 20일을 전후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홍보부스를 둘러보고, 장애인 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 지사는 격려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서로 배려하고 동행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도에서도 장애인의 행복과 일상을 돌아보며 희망을 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슬로건으로 삼아 포용과 상생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는 △기념식, △장애인 복지 유공자 포상, △공연·전시, △홍보부스 운영,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15일 남해군 고현면 동남치마을을 찾아 지역사회 연계 협력 및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랑의 베이킹’ 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상남도 통합돌봄과와 남해군 복지정책과가 관내 오지마을 주민의 생활복지 체감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함께 찾아가는 경남통합돌봄버스, 남해에 왔어’ 사업과 연계해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과 호텔조리제빵학부에서 주관한 행사다. 오후 1시 마을회관 앞에서 문을 연 ‘사랑의 베이킹’ 부스에서는 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부 학생과 교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인근 고현초등학교 학생, 동남치마을 주민, 노약자, 취약계층 150여 명을 대상으로 케이크와 빵, 과자 만들기 교실을 운영했다. 봉사활동과 함께 미리 만들어간 미니 케이크 50개를 기증하기도 했다.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이끈 김지민 교수는 “동네 어르신들과 아이들, 주민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빵과 과자를 만들며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부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4월부터 도민들의 자원순환 인식 제고와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생활‧영농 폐기물 자원순환 프로그램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찾아가는 생활‧영농 폐기물 자원순환 프로그램 교육‘은 올해부터 도시와 농촌의 특성에 맞게 교육프로그램을 세분화하여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맞춤식 강의를 추진한다.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재활용과 분리배출 방법 안내, 1회용품 줄이기 및 친환경 소비 생활 등에 관한 내용은 공통 교육으로 하지만, 업사이클링 및 재사용 문화 확산 등에 관한 내용을 좀 더 강화한 도시 맞춤형 교육, 영농*폐기물의 적정처리 및 분리배출 방법과 수거보상금 제도 안내, 불법소각 금지 안내 등의 내용을 강화한 농촌 맞춤형 내용으로 구분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총 43회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 첫 교육은 15일 오후 2시 거제시청에서 1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생활폐기물과 함께 농업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닐, 농약용기, 폐농자재 등의 영농폐기물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방법을 안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이 오는 16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통합 개최되는 '2025 전자제조산업전'에 참가하여 전자·제조기업 투자유치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남투자청은 투자유치 전담 부스를 설치해, 현장에서 국내외 유망기업 유치에 나선다. 경남 친환경·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남의 안정적인 제조산업 생태계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술 집약형 제조기업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남투자청은 성과와 직결되는 국내외 기업 유치 활동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투자유치 설명회 △사전 사업자 연계(비즈매칭)를 통한 선제적 타깃 마케팅 △참가기업 부스 방문을 통한 잠재적 투자자 발굴 △국내외 잠재적 투자자 대상 1:1 맞춤형 현장 상담 등을 추진한다. 특히, 첫날인 16일에는 글로벌 화학기업 한국이콜랩과 원스톱 투자지원 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향후 △신규·증설 투자 결정을 위한 전문 상담 △인허가 지원을 통한 신속한 투자 실행 △보조금 지원 등 애로사항 해소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안전 운동회’를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험객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즐거운 경험을 통해 안전 습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호스를 굴려 목표물을 맞히는 ‘소방호스 굴리기’, 가족이 협력하여 반환점을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하는 ‘큰 공 굴리기’, 원판으로 공을 튕기는 횟수를 측정하는 ‘협동 공 튕기기’, 각종 장애물을 통과하며 신속하게 대피하는 ‘화재대피 체험’ 등으로 진행되며 모든 경기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선물 할 예정이다. 또한, 4D 영상 상영, 로이·앰버 탑승 체험, 샌드아트, 목공예, 매직벌룬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체험객들이 안전 지식을 배우는 동시에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종료 후에는 최고 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