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2025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 보고회는 엑스포 전체 기본구상과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참여기관과 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착수 보고회에는 주최기관인 경상북도, 포항시 및 주관기관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중심으로 포스텍산학협력단,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포항테크노파크, 포항소재산업진흥원 등 참여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제4회를 맞이하는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는 9월 11일에서 13일까지 3일간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 및 포스코 국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이오 분야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박람회, 컨퍼런스, 기업 투자상담회, 체험행사 등 여러 분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바이오·의약 컨퍼런스에서는 포스텍의 핵심 연구 7개 분야의 국제학술행사를 공동 개최해 국내외 전문가를 중심으로 상호협력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연구 정보를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고, 푸드테크 컨퍼런스와 그린바이오 산업 국제 컨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입법정책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는 지난 6월 4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2025년도 제1차 입법정책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도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제안한 총 14건의 연구과제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신라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지자체간 연대방안 연구’(경상북도역사문화의지속가능발전연구회)를 비롯해 지역사회 현안과 정책대안 발굴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연구과제들에 대한 제안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위원들의 논의와 검토를 거쳐 최종 의결됐다. 특히 이번 심의는 연구과제별로 사전 관계기관 및 전문연구기관에서 연구용역 과제의 타당성과 적정성 등 검토한 자료를 토대로, 사업의 필요성, 내용의 타당성, 예산 및 기간의 적정성 등을 규정에 따라 면밀히 심사하는 등 내실 있는 연구과제 선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심의에 참석한 박선하 의원은 “도정과 도민 생활에 밀접한 과제들이 제안됐다.”며 “연구용역 결과가 실제 의정활동에 활용되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정책으로 환류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56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도정질문과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6월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태림(의성), 권광택(안동), 노성환(고령) 의원이,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용현(구미), 최병근(김천), 황두영(구미)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대안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계획이며, 그 내용은 TV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각종 민생 조례안과 경상북도와 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등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최병준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앞으로,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발맞춰 경북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집중하여 당면한 과제들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자”고 강조하며, 더불어 “여름철 재난 대비 시스템을 촘촘하게 구축하여 도민들이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이 대표 발의한'전라남도교육청 학교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91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학교 운동부 지도자의 고용 안정성 강화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확대 △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 제공 △합리적인 처우 개선 방안 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지도자들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교육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진남 의원은 “학교 운동부 지도자들은 학생들의 체육 교육과 경기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지만, 현재 열악한 근무여건과 처우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지도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체육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학교 운동부 지도자의 근무 여건 개선은 궁극적으로 학생들의 체육 교육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사안”이라며“앞으도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운동부 지도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이 대표 발의한'전라남도교육청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91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제14조 ‘기금의 존속기한을 2026년 2월 28일까지로 한다’는 조항을 삭제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상위법인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제4조(기금의 존속기한)이 부합되도록 조례를 정비하는 취지이다. 김진남 의원은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은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운용되는 기금으로, 존속기한을 둘 필요 없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입법 경제성을 높이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보장하여 안정적인 교육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상위법과의 적합성을 높여 법적 안정성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고등학교 남녀공학 전환 대상 학교를 9일 확정해 발표했다. 최근 고등학교 신입생 모집 결과, 일부 단성(單性) 학교에서는 남녀공학을 선호하는 경향과 학생 수 감소가 맞물리며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교육청은 교육 수요자 중심의 균형 있는 학교 배치와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월 ‘2026~2030학년도 고등학교 남녀공학 전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도내 단성 고등학교 66개를 대상으로 남녀공학 전환 희망 신청을 받은 결과, 6개 학교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전환 계획에 따라 학교별로 교육 수요자 참여율과 찬성률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참여율은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그룹별 전체 인원의 3분의 2 이상, 찬성률은 참여 인원의 60%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이 기준을 충족한 창원남고등학교, 창원공업고등학교, 경남전자고등학교 등 3개 학교가 2026학년도 남녀공학 전환 대상 학교로 최종 확정됐다. 경남교육청은 남녀공학 전환 대상 학교 선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박지헌 의원(청주4)이 ‘충청북도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 간병 수요 증가와 저소득계층 노인의 간병비 부담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안에서 지원 대상은 충청북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계층 노인으로 한정하되, 다른 법령 및 조례에 따라 이미 간병비를 지원받는 사람은 제외해 중복 지원을 방지토록 했다. 지원 대상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 등을 포함했으며 도지사는 간병비 지원 사업의 효율적 시행을 위해 매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군에 필요한 경비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지원금의 적정한 사용 여부를 확인·검사하고 필요한 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어 재정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받거나 대상이 아닌 사람이 받은 경우에는 지원금의 전부 또는 일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 민주당 여수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헌혈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9일 열린 제391회 전라남도의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헌혈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하고, 매년 헌혈교육 시행계획을 수립ㆍ시행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또한 교육과정과 연계한 헌혈교육, 헌혈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활동 지원, 헌혈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서대현 도의원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사회적 실천이며, 이를 학생들에게 올바르게 교육하는 것은 미래의 건강한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데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학생들이 헌혈의 의미를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헌혈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생명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전라남도교육청과 관련 기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헌혈교육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도 천년사'의 역사 왜곡 논란과 관련하여, 전라남도와 전북특별자치도, 광주광역시가 문제가 된 1권(고대편)만 수정하여 추가 인쇄하고 나머지는 기존 인쇄본을 그대로 배포하겠다는 방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은 지난 5일 2024 회계연도 문화융성국 소관 결산심사에서 전라도의 역사적 정체성을 담아야 할 '전라도 천년사'가 전남과 광주 지역의 항일 독립운동 역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출판되서는 절대 안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신 의원은 근대 4권 중 전남 광주 포함 지역의 독립운동사 서술에서 국외 미주 지역 독립운동과 국내 항일 투쟁 등 구체적인 독립운동 활동이 대거 누락된 점을 지적하며, “이는 단순한 편집상의 실수가 아니라 전남의 역사적 정체성과 독립운동 정신을 축소·훼손하는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심지어 국가보훈청 공훈록에 수록된 전남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활동 내용조차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이는 지역민의 자긍심과 역사의식 고취라는 편찬 목적에도 어긋난다”라고 말했다. 특히 신민호 의원은 “과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6월 9일자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 돌산읍 진모지구와 여수세계박람회장, 금오도 및 개도 등에서 개최되며, 총 60일간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로, 다양한 섬의 가치와 미래 발전을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길수 의원은 릴레이 챌린지 인증패를 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지역균형발전의 미래를 제시하는 세계적인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정 의원은 릴레이 응원의 다음 주자로 진호건 도의원을 지목하며,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뜨거운 응원과 동참을 요청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제8기 옥천군 평생학습협의회 위촉식 및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당연직 4명과 공개모집 위원 8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옥천군 평생학습 정책의 수립과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등에 관한 사항을 자문·협의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옥천군 평생학습 추진계획 전반을 공유하고 올해 사업 방향성과 과제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생교육원 건립 추진 현황과 콘텐츠 개발 계획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새롭게 출범한 평생학습협의회에 기대가 크다”며“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옥천군 평생학습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9일, 인구 10만 번째 주인공이 나온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인구 10만 번째 주민 등록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완주군이 인구 10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인구 증가에 기여한 주민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민 모두의 노력과 협력 덕분에 완주군이 인구 10만 명이라는 중요한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증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행복경제도시 완주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10만 번째 주민을 배출한 이서면에 공로증서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전 참석자와 함께 기념식수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완주군은 인구감소 시대 속에서도 지속적인 전입 유도, 정주환경 개선, 청년 및 가족정책 확대 등을 통해 2025년 상반기 기준 인구 10만 명 돌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수성제2구민운동장에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수성구의 보육협력모델인 ‘다가치보육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6개 어린이집이 협력해 구성한 ‘다가치대한민국팀’이 주관하고, 총 23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482명의 영유아가 참여했다. ‘다가치보육사업’은 수성구가 추진 중인 협력형 보육 모델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함께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호 학습과 돌봄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식품 안전 △킥보드 안전 △감염 예방 △소화기 사용법 △보행 안전 △교통 안전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했으며, 영유아들이 놀이 중심의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운영됐다.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배우는 방식이 교육 효과가 매우 크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 대구교통공사와 협업해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과 효율적인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6월 10일부터 범물동 일대에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Demand Responsive Transit) 운행을 시작한다. 범물동 주거지 및 학군 지역은 기존 시내버스 노선이 운행되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컸다. 주요 도로 폭이 좁아 시내버스 진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도시철도 및 시내버스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DRT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범물동 일대 DRT는 기존 방식과 마찬가지로 첨두시간(출퇴근 시간대)과 비첨두시간으로 나뉘어 운행된다. 첨두시간(peak hour, 07:30~09:00, 16:30~19:00)에는 15인승 차량 2대를 배치해 약 10분 간격으로 일일 총 23회를 운행한다. 비첨두시간(09:00~16:30)에는 고정배차 1대와 예약 기반 탄력배차 1대를 운영하며, 탄력배차 차량은 ‘대구 DRT’ 앱 또는 콜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며, 도시철도, 시내버스와 무료 환승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성구 캐릭터 ‘뚜비’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대구 수성구는 환경을 지키는 ‘수호천사 뚜비’를 콘셉트로 한 찾아가는 어린이 공연을 이달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작년 공연은 히어로 뚜비와 도리가 지구를 아프게 하는 ‘몰라몰랑 박사’를 물리치는 이야기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을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는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수호천사 뚜비가 오늘도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킨다’를 주제로, 노래와 율동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뚜비와 도리의 유쾌한 수다 타임 ▲환경보호에 관한 쉽고 재미있는 노래와 율동 배우기 ▲뚜비와 도리의 엉뚱하고 재미있는 연기 등 다채로운 내용을 담아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공연 후에는 뚜비·도리 모자를 착용하고 뚜비와 함께 사진을 찍는 ‘뚜BE HAPPY’ 포토타임도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수성구는 6월부터 12월까지 100여 개 어린이집과 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