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효과적인 관리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 군·구에서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환경 규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수도법 개정사항과 정책 개선 방향 등 현장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2023년 하수도 통계에 따르면 전국 특․광역시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은 평균 9,273개소인데 반해, 인천시는 평균보다 약 3.5배 많은 32,357개소로 보다 체계적인 관리와 기술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부적절한 운영 사례를 줄이기 위한 기술지원을 계획하고, 그 첫걸음으로 실무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현장 실무 전문가인 최인식 수질관리기술사의 ‘오수처리시설의 원리와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사)한국생활하수처리협회 이승태 부회장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관리 실무’ 강연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운영 및 관리 기술을 익히며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검단선사박물관은 오는 7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슬기로운 박물관 꾸러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라인 전시관람, 석기시대를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 시청, 빗살무늬토기와 팔주령 열쇠고리 퍼즐 조립 등 집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체험교구와 활동지는 가정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무료로 배송되며, 선사시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후 설문을 작성하고 후기를 올린 가족 중 일부를 선정해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슬기로운 박물관 꾸러미’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6월 19일 오전 10시부터 6월 25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15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조규명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무더운 여름날, 가정에서 참여하는 이번 온라인 교육이 어린이들에게는 선사유물에 대한 흥미로운 체험이, 학부모에게는 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지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신규 수산업경영인을 대상으로 수산업 경영능력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한 집합 및 현장 견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사업 기반 조성과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형태로 지원하며, 올해 어업인후계자 15명을 신규 수산업경영인으로 선발했다. 어업인후계자는 최대 5억 원(연이율 1.5%, 5년 거치 20년 균분상환)의 융자지원을 받아 어선 건조 및 구입, 양식장 부지구입 등 어업경영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집합교육과 현장 견학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집합교육에서는 ▲어업인 안전교육 ▲해양환경 교육 ▲정책자금 사용 교육 ▲어업경영체 등록 ▲항로표지와 해로드의 이해 ▲고농도 미세먼지 어업인 행동요령 등 실질적인 어업 경영에 필요한 내용이 다뤄졌다. 현장 견학교육은 인천‧경기 및 전라북도 군산 일대에서 이뤄졌으며,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선박비상 상황 체험 ▲인천 국립해양박물관 관람 ▲군산 표준형 어선제작 조선소 견학 ▲국립군산대학교 최고수산업경영인 과정 강의 등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소유자나 관리자가 저수조를 설치한 경우, 해당 저수조 설치 현황을 관할 수도사업소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4년 7월 17일부터 개정·시행되는 수도법에 따라, 신규로 저수조를 설치한 경우에는 설치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법령 시행일 이전에 이미 운영 중인 경우에는 오는 7월 16일까지 신고를 마쳐야 한다. 신고 대상은 연면적 5,000㎡ 이상 건축물, 연면적 2,000㎡ 이상 다용도 건축물, 5층 이상 아파트 등이다. 신고는 정부24 누리집 온라인 접수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 방문, 우편 제출 등을 통해 가능하며,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서(수도법 시행규칙 별지 제12호 서식)와 시공 도면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정남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는 저수조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조치”라며 “신고 대상 건축물 소유자나 관리자는 기한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가 피겨스케이팅 강습 수요 증가와 장기 대기자 해소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성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피겨 Elite 강습반’을 새롭게 신설·운영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강습반은 피겨 초급 이상(급수 취득자) 실력을 갖춘 수강생을 대상으로, 중·상급 수준의 전문 기술 습득을 목표로 구성됐다. 기존 강습반에서 실력 차이로 어려움을 겪던 수강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피겨 강습을 기다려온 수요층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강습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총 정원은 20명이다. 신청은 오는 6월 15일(일) 오전 9시부터과천도시공사 홈페이지(www.gcuc.or.kr)를 통해 선착순 대기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천시민에게는 우선 배정 혜택이 주어진다. 강습 내용은 피겨 1급 과제 수행 요소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보다 심화된 기술 습득에 초점을 맞춘다. 강습료는 성인 49,000원, 청소년 39,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빙상장(☎02-500-1323, 1327)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Elite 강습반은 이용자 요구를 반영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의 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아산병원 대장암센터 대장항문외과가 대장암 로봇수술 3,000례를 국내 처음으로 돌파하며 대장암 수술 분야에서 독보적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장암은 갑상선암을 제외하고 우리나라 암 발생률 1위다. 육류 위주의 식습관과 음주, 비만, 흡연 등의 환경적 영향이 대장암 발생률 증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대장암 환자가 찾는 서울아산병원 대장암센터는 최근까지 3만 9천 건의 대장암 수술을 시행했으며, 그중 복강경 대장암 수술 1만 3천 건, 로봇 대장암 수술 3천 건을 시행하며 대장암의 수술적 치료를 선도하고 있다. 풍부한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대장암 수술 성적 또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한다. 서울아산병원 대장암센터에서 직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병기별로 1기 96.6%, 2기 94.8%로 매우 우수하다. 난이도가 높은 3기 환자의 5년 생존율도 2015년 83.1%에서 2017년 91.3%로 8.2%p 향상됐다. 수술 후 30일 이내 중증 합병증 발생률은 약 3%로 낮은 수치를 보이는데, 이는 재발성 대장암, 타 장기 전이 대장암, 동시수술 사례 등 고난도 수술까지 모두 포함한 결과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방세 행정의 선도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이달의 지방세인’에 선정됐다. 이 내용은 한국지방세연구회가 발간하는 『월간 지방세연구』 6월호에 소개되며, 전국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월간 지방세연구』는 매달 지방세 분야의 최신 동향과 실무, 우수 사례 등을 조명하는 전문 간행물로, 그달의 모범 지자체를 ‘이달의 지방세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하남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2024년 상반기 특별징수 실적 평가와 연간 종합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체계적인 체납 분석과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정밀 대응, 신규 징수기법 도입 등 실효성 높은 전략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다. 하남시는 이월 체납액의 약 40%를 정리하며 지방세정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금융거래정보를 활용한 은닉재산 추적 시스템을 도입해 고소득 체납자의 숨겨진 예금 계좌와 자금 흐름을 분석하고, 실거주지 동산 압류 및 사해행위 소송 등을 통해 실질적 징수 성과를 올렸다. 법인의 금융정보 기반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 서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수내1·2동·정자1동)은 제303회 정례회 시정질의를 통해 행정의 절차적 정당성과 시민 중심의 책임 행정을 강하게 촉구했다. 서 의원은 정자아동복합문화센터 폐지, 분당보건지소 존폐, 분당과학고 전환 추진, 선거 현수막 논란, 교통 접근성, 재난 대응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전방위로 짚으며 행정의 구조적 문제를 비판했다. 서 의원은 정자아동복합문화센터 폐지를 “사전 조율 없는 일방적 졸속 결정”이라 지적하며, 이미 실시설계가 진행된 상태에서 30분간의 시정조정위원회 회의와 시장 결재만으로 폐지를 확정한 것은 시민 무시라고 주장했다. 대체시설로 언급된 분당보건지소 역시 존폐 여부가 미정이라는 점에서 “주먹구구식 행정”이라며 비판했다. 분당보건지소 존폐에 대해서는 야탑동 신축 보건소가 분당 전역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공론화 과정을 통한 시민 의견 수렴을 요구했다. 또한 분당과학고 전환과 관련해 1,000억 원 규모의 시 재정이 투입될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성남 학생 우선 선발’에 대한 공식 요구가 공모 전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출장복명서를 통한 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상길)와 여수시여성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정숙)는 13일(금), 여수시여성자원봉사협의회 회의실에서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 자원봉사자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환경조성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여성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공동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 ▲재난 및 긴급 상황 시 협력 대응 ▲청년·여성 연계형 봉사 프로젝트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력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봉사활동을 공동 기획하고, 행정적·홍보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김상길 센터장은 “지역 자원봉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전남 전역의 자원봉사 생태계를 보다 촘촘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여성자원봉사협의회 이정숙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의 섬세한 돌봄과 실천력이 지역 사회 곳곳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원봉사 기반의 지역 문제 해결과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척시는 환경의 달을 맞아 ‘탄소중립’ 정보 공유를 통해 환경에 대한 의식과 기후 위기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는 “비워(B-war, 이메일 비우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메일 한 통 삭제 시 약 4g의 이산화탄소를 감소할 수 있어, 작은 실천만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의 동참 권유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영월군수를 지목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화면 밝기 낮추기 등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작은 생활 습관 변화로 환경을 지키는 일에 모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가족생활을 돕기 위해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구군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조기 한국 사회 적응과 사회·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부모 교육, 자녀의 건강한 성장지원,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 다방면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우선 가족센터는 가족 내 건강한 관계 형성과 성평등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문화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성평등 교육과 다문화 이해 교육, 가족 간의 상호이해 강화를 위한 다함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령기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2월, 7월~8월에는 ‘신나는 방학생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또한 취학 전후 자녀들의 기초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3월부터 12월까지는 한국어 능력 향상지원 프로그램과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교육활동비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이와 함께 가정 내 언어 및 정서적 유대 강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9월부터 11월까지는 부모와 자녀 간의 친밀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고품질 국산 딸기 신품종 보급을 본격화하며 지역 딸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구군은 올해 농촌진흥청 신기술 보급 사업인 ‘딸기 신품종 확대 보급 기술 시범’ 사업을 위해 총 5천만 원을 투입, 0.7ha 규모의 재배지에 국산 우수 품종인 ‘금실’을 중심으로 시범 보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지도 시범 사업은 딸기 품종의 다양화와 고품질화, 나아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지역 재배 여건에 맞는 신품종을 도입하고, 농업인뿐 아니라 소비자 및 유통 관계자 등 다양한 현장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해 품종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구군은 오는 8월 이후 금실 모종을 농가에 공급하며, 재배시설의 환경개선 자재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생육 기반을 마련하고 농가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병구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품종 보급을 넘어, 양구 딸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 수익 향상과 소비자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척추질환 진료인원 증가와 주민들의 척추관절 건강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여 오는 20일(금) 15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척추관절 건강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척추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약 930만명으로 2022년 대비 3.3% 증가함에 따라 최근 척추질환에 대한 조기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척추관절 건강콘서트’를 개최해 척추관절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질환의 조기 예방과 관리를 통해 세대별 건강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 청년 예술인들로 구성된 퓨전국악그룹 ‘여가’의 ‘찾아가는 꽃자리 콘서트’로 막을 올린다. 국악과 클래식, 실용음악 등 여러 장르의 음악가들이 모여 공연을 펼치며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고도일 신경외과 전문의가 ‘척추관절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한 전문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척추관절 질환의 주요 원인과 예방 방법,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13일 공정무역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추진한 ‘찾아가는 공정여행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초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공정여행교실’은 공정무역의 가치를 전달하고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 협력하여 윤리적 여행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총 8회 진행됐다. 지역 내 공정무역 매장 탐방, 공정무역 드립티 핸드드립 체험, 도심 속 역사문화 탐방 등을 통해 단순한 견학을 넘어, 지역경제와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가치소비를 알리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공정여행교실은 동덕여자고등학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참여해 총 4회, 31명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여행뿐만 아니라 공정여행 기획 방법 등에 대한 강의도 함께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이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서초구 지역주민인 문화해설사가 동행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함께 알리는 자리도 만들었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의 이번 공정여행교실 참여는 ESG 경영을 구체적 실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온라인 취업플랫폼 ‘잡코리아’ 내 개설된 ‘2025 문정비즈밸리 전문채용관’을 새단장하고, 향후 두 달간 집중 홍보에 돌입한다고 알렸다. ‘문정비즈밸리’는 문정지구 일대 3천여 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한 서울 동남권 대표 경제 중심축이다. 구는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취업플랫폼 잡코리아에서 문정비즈밸리 입주사 전용 온라인 전문채용관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오는 8월 17일까지 2개월간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해 우수기업과 구직자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잡코리아 누리집 상 채용정보 노출 빈도를 높이고, 기업과 구직자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누리집 디자인도 새로 단장해 방대한 채용정보를 보기 좋게 정리했다. 우선, 구는 전문채용관 홍보 배너를 잡코리아 누리집 메인화면에 전면 배치해 채용공고 게시 효과를 높인다. 참여사 중 특별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직접 검색해 입사 지원을 제안할 수 있도록 혜택을 주고, 구직자에게는 선착순 50명 한정 1만 원 상당 인성역량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구직자 누구나 로그인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