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금정동 일대의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에 대한 재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가칭 ‘금정역남측구역’(금정동 80-1번지 일원)과 ‘금정1구역’(금정동 748번지 일원)에 대한 정비계획(안)을 마련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안)은 각 구역 추진준비위원회가 지난 2024년 5월과 8월 군포시에 입안을 제안한 것으로, 시는 관계 기관 협의와 적정성 검토를 통해 정비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본격적인 주민 의견 수렴 절차에 착수하게 됐다. 주민공람 개요 기간: 2025년 6월 16일(월) ~ 7월 25일(금) 장소: 군포시청 본관 5층 제3기록관 내용: 정비계획(안) 관련 자료 열람 및 의견서 제출 가능 주민설명회 일정 일시: 2025년 6월 16일(월) 장소: 군포보훈회관 민방위교육장 (가칭) 금정역남측구역: 오후 1시 30분 (가칭) 금정1구역: 오후 4시 설명회에서는 각 구역의 정비계획 주요 내용과 추진 경과에 대한 설명이 이뤄지며,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이번 주민공람 및 설명회가 종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6월 13일(목) 오후 4시, 분당구 구미동 195번지 일원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성남 두물길’이라는 이름으로 임시 개방하며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남 두물길’은 탄천과 동막천 두 물줄기가 만나는 지형적 특성을 반영한 명칭으로, 약 30년간 방치돼 온 하수처리장 부지를 시민을 위한 휴식과 산책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실시설계와 안전조치 디자인을 완료하고, 올해 초부터 4개월간 조경 및 휴게시설 공사를 마무리해 이번 임시 개장을 추진했다. 동측 탄천 방향 출입구로 입장하면, 9m 높이의 ‘아트담장’ 조형물이 방문객을 맞이하며, 내부에는 어린이 숲놀이터, 소풍마당, 꽃대궐마당, 담빛쉼터등이 조성돼 있다. 이 동선은 서측 동막천 출입구까지 이어지는 쾌적한 산책로로 구성돼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담빛쉼터’에는 달빛과 별빛을 형상화한 야간경관 조명이 설치돼, 시민들이 벤치에 앉아 숲속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안전을 위해 동작감지 센서, 태양광 조명, CCTV, 안전펜스 등도 주요 동선에 배치돼 야간 이용도 가능하다. 시는 ‘성남 두물길’을 하절기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반려동물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11월 21일(금) 까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총 5마리를 대상으로 마리당 최대 40만 원의 수술 비용을 지원한다. 단, 지원금에는 10% 자부담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실외에서 사육되고 있는 반려견으로, 동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 중성화수술과 함께 등록을 병행해야한다. 신청은 **구리시청 별관 1층 산업지원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rudani@korea.kr)**을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산업지원과(031-550-2321)**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실외에서 키우는 반려견의 무분별한 번식을 줄이고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도심 속 건강한 여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맨발 걷기 산책로’를 추가 조성한다. 시는 5일, 새빛근린공원(100m), 소하근린공원(100m), 한내근린공원(200m) 등 3곳에 총 400m 규모의 맨발 걷기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제안을 반영해 추진되는 것으로, 총 2억 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오는 8월 개방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된다. 맨발 걷기는 흙이나 황토 위를 맨발로 걸으며 심신의 이완과 혈액순환을 돕는 건강 운동으로, 최근 명상과 자연 치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조성 방식에도 세심한 배려가 담겼다. 새빛근린공원은 기존 보행매트를 철거하고 순환형 맨발 산책로로 재구성되며, 소하근린공원은 사용하지 않던 지압보도를 철거한 후 걷기 좋은 흙길로 정비된다. 한내근린공원은 제방 산책로 일부를 개보수해 맨발 걷기와 일반 산책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한 새빛근린공원과 소하근린공원 인근에는 세족장과 신발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광명시는 지난 2022년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압구정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 절차를 앞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기준’을 자치구 최초로 도입했다. 이는 조합원들의 알 권리와 시공사 간의 정당한 경쟁 기회를 균형 있게 보장하고, 과열된 홍보 경쟁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압구정2구역(압구정동 434번지 일대)은 총 14개동, 최고 65층, 2,571세대 규모로 재건축될 예정으로, 압구정 일대 정비사업 중 처음으로 시공자 선정 절차에 들어서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입찰공고 전 단계의 시공사 홍보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조합원 간 갈등과 민원이 빈번히 발생해왔다. 이에 강남구는 오는 6월 18일로 예정된 입찰 공고를 앞두고, 입찰공고 전부터 적용 가능한 ‘홍보 기준’을 마련했다. 이번 기준은 조합의 자율성을 존중하되, 시공사의 과도한 홍보를 막기 위한 것으로, 시점별·행위별로 구체적인 판단 기준이 제시됐다. 특히 입찰공고 이전에는 ▲단지 투어용 차량 제공 ▲홍보 인력의 세대 방문 ▲식사·주류·간식 등 향응 제공 ▲금품 또는 재산상의 이익 제공 등의 행위를 전면 금지하며, 이를 위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시(시장 하은호)가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큰 일교차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상비약품 3종을 지원한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지난 5월 23일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관내 경로당 120개소를 포함해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광복회, 6·25 참전유공자회 등을 대상으로 무더위 대비 상비약품을 순차적으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지원되는 상비약품은 해열제, 소화제, 종합감기약 등 어르신들이 여름철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필수 의약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경로당 내에 상비약품 관리자를 지정해 약품의 보관 및 사용법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도 병행하며, 연 2회(상·하반기) 지속적으로 약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미경 군포시 보건소장은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 지정돼 어르신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만큼 상비약품의 실효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건강지원과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노인보건사업’을 운영 중이다. 의료기관 위탁 없이 보건소가 직접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6월 4일 오후, 중원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소망재활원에서 열린 *‘제17회 소망재활원 뜨락음악회’*에 신상진 시장이 참석해 현장의 봉사자와 후원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소망재활원(사회복지법인 양친사회복지회 산하기관) 앞 잔디뜰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신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과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후원자 및 종사자에 대한 표창패 전달식과 함께 성남시립합창단 공연, ‘천사들의 하모니’의 범벨 연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큰 감동을 전했다. 신상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중증장애인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시는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성남시가 적극적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 시장은 공연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거주자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장애인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소망재활원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뜨락음악회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축제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월 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제21대 대통령 공약 관련 평택시 중점사업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의 주요 전략사업을 대통령 국정과제와 연계하기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첨단산업 ▲교통도시 ▲환경 ▲보건복지 등 총 9개 전략 분야에 걸쳐 25개 중점사업이 논의됐으며, 각 부서별로 추진 전략과 국정과제 연계 가능성, 국비 확보 방향 등이 공유됐다. 주요 논의 과제로는 △미래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첨단기술 집적화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한 접근성 개선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지원 강화 △지역 문화유산 보호 및 관광자원화 △농축산업의 친환경 전환 △지역대학과 연계한 인재 양성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일부 사업은 정부 공모사업과 중앙부처 협의를 병행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며, 국정 방향과의 적합성을 철저히 분석해 선제적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대응계획 보고회를 통해 대통령 공약과 평택시의 전략사업 간 연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국정과제에 발맞춘 선제적 대응으로 국비 확보와 정책 실현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급변하는 도시 구조와 증가하는 인구에 대응해 시민 중심의 교통망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광역버스 노선 확충을 비롯해 경기도 프리미엄 버스 신규 도입, 도심 순환형 ‘똑버스’ 확대, 장흥 지역 대체 노선 운영, 원거리 통학생 지원 등 실질적인 교통 개선책이 단계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광역버스 8개 노선 체계 구축… “출퇴근길 숨통 트여” 양주시는 기존 7개 광역버스를 운영하던 체계에 더해, 지난 4월 개통된 잠실행 1306번 노선을 추가하며 총 8개 노선 체계를 완성했다. 덕정역과 옥정을 연결하는 1100번, 1101번, G1200번, 회천과 홍죽산단을 오가는 1304번, 옥정을 거쳐 잠실역으로 향하는 G1300번 등이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 완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천소풍터미널행 8906번, 별내역행 8300번 등 경기도 관할 광역버스도 지속 운행 중이며, 시는 신규 노선 발굴을 위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의 협업 하에 수요조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 ‘경기 프리미엄 버스’ 신규 노선 도입… “예약제로 더 편하게” 양주 삼숭자이아파트에서 출발해 고읍, 회천신도시, 덕계역을 지나 서울 강변역으로 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서종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서종~잠실 간 광역버스(노선번호 2301번)*를 오는 6월 20일(목) 부터 정식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광역버스 노선 개통은 서울로 출퇴근하거나 통학하는 서종면 주민들이 수년간 겪어온 교통 불편 해소를 목표로 추진돼 왔다. 주민들은 그동안 양수리 정체 구간을 자가용으로 통과하거나, 수차례 환승을 거쳐야 서울로 이동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번 광역버스 운행으로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신설 노선은 서종면 문호리 종점에서 출발해 ▲서종중학교 정류장 ▲문호4리(소구니) 정류장을 차례로 경유, 서울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된다. 군은 친환경 천연가스(CNG)를 사용하는 45인승 버스 3대를 투입해, 하루 왕복 15회 운행할 계획이다. 첫차는 오전 6시, 막차는 오후 10시 50분에 운행되며, 상세 시간표는 현재 최종 조율 중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서종~잠실 간 광역버스 개통은 단순한 교통편 확보를 넘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서종면 주민 여러분과, 사업 추진에 협조해주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6월 6일(금),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의미로 전 시민과 기관에 조기(弔旗) 게양을 당부했다. 시는 “현충일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국민 모두가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날”이라며 “모두가 참여하는 조기 게양을 통해 추모의 뜻을 함께 나누자”고 밝혔다. 이번 조기 게양은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게양일시: 2025년 6월 6일(금) 관공서 및 공공기관: 오전 7시부터 자정(24:00)까지 각 가정, 민간기업·단체 등: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기 게양 방법은 일반 국기 게양과 달리, 깃봉에서 국기의 세로 길이만큼 내려 단 상태로 게양해야 하며, 이는 국기에 대한 ‘애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모든 시민이 자발적으로 조기를 게양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애국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와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북한강 일대에 뱀장어 치어 1만8천미를 방류한 데 이어, 5월 27일과 30일에는 다슬기 약 272만7천미, 대농갱이 약 6만6천미를 북한강과 자라섬 일대에 각각 방류하며 어족자원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류사업은 수생 생태계 적합성 확보를 위해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방류지를 선정했으며, 지역 어업인들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협력 속에 진행됐다. 이를 통해 가평군은 생물 다양성 보존뿐 아니라 친환경 수산자원 증식을 도모하고 있다. 가평군은 매년 자체 수산자원 조성계획을 수립해 토속 어종 중심의 방류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방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수면 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지역 어업인의 소득 향상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어족자원 보호는 단순한 생태계 보전 차원을 넘어 지역 어업인의 생계와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방류사업을 통해 풍요로운 내수면 환경을 조성하고, 친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6월 10일(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 모두의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은 물론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채용관 ▲특성화고·청년존 ▲일자리정보관 ▲부대행사관 등 총 4개 주요관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25개 기업 참여…현장 면접 통한 226명 채용 예정 ‘채용관’에는 ㈜언일전자, ㈜일신비츠온 등 관내·외 25개 기업이 참여해 경영지원, 생산관리, 영업, 요양보호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총 226명을 현장 채용할 예정이다. 청년 맞춤 지원 강화…‘특성화고·청년존’ 운영 ‘특성화고·청년존’에서는 남양주고, 금곡고 등 관내 특성화고 재학생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로 설정과 취업 방향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고용정보 제공 및 체험행사도 다양 ‘일자리정보관’은 남양주시와 유관기관의 고용 시책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정보의 장으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관’에서는 ▲영화 동시관람 AR 체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왕백운PFV는 오는 6월 7일(토) 오후 7시, 의왕시 학의동 384번지에 위치한 백운호수공원에서 ‘백운호수공원 개장식 및 기념 음악회’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운호수공원 1구역 훼손지복구사업 2단계 공사 완료에 따른 것으로, 공원의 공식 개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를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당일 오후 6시부터 식전행사로 문을 연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을 위한 벌룬쇼와 고고장구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본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된다.1부는 백운호수공원의 공식 개장을 알리는 점등식과 주요 인사들의 인사말이 진행되어 시민과 함께 공원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한다.2부에서는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성악가 4인의 무대가 어우러진 클래식 공연이 펼쳐져 고품격 문화예술의 향연을 선사한다.3부는 인기 트로트 가수 박상철, 김다나, 박건우, 허찬미 등이 출연하는 대중음악 무대로 이어져 관객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푸드트럭존’도 운영돼 다양한 먹거리와 쉼터가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자연 속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6월 4일, 안성시 지역특화 벼 품종인 ‘수찬미’의 적기 모내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적기 모내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2025년 본격 보급을 앞둔 지역특화 품종 ‘수찬미’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지역농협 조합장, 안성마춤농협 대표, 안성시 쌀연구회 회원 및 벼 재배 농업인들이 함께했다. 특히 김보라 시장은 직접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를 시연하며, “기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품종 전환이 시급하다”며 ‘수찬미’의 보급 필요성과 적기 이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찬미’는 안성시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공동 개발한 중생종 지역특화 벼 품종이다. 보람찰과 밀키퀸을 교배해 탄생한 중간찰벼로, 밥맛과 식감이 뛰어나고 수확량이 많으며, 낮은 수발아율로 기후 변화에도 강한 특징을 지닌다. 현재까지 널리 재배되던 추청벼가 2027년부터 보급종 공급이 중단될 예정인 가운데, ‘수찬미’는 그 대체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성시는 중만생종 벼의 적기 이앙 시기를 5월 15일부터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