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30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제1차 생태환경 전략회의’를 가졌다. 시장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과 담당 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막교 화장실 문제 ▲추동공원 개선 방안 ▲장암수목원 조성사업 ▲부용천 생태하천 조성 방안 ▲귀락마을 개선사업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정기적인 생태환경 전략회의를 통해 ‘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걷고 싶은 생태‧문화 도시”라며, “전략회의가 기존의 틀을 바꾸고 고정관념을 넘어서기 위한 자유로운 논의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와 서울시의 친선기념 음악회가 1월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음악회는 2023년 7월 11일 양 도시의 자매결연 협약 후 추진한 문화예술 분야 첫 교류사업이다. 특히, 세계적 거장 금난새가 지휘자로 참여해 기대를 모았다. 온라인 사전예매가 오픈 2시간 만에 매진되고, 공연 당일에는 사전예매 취소분을 기다리는 현장 대기인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베르디의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서곡’,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3악장’ 등 총 7곡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자랑하는 명작들을 선사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동근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양 도시의 내빈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관람하신 모든 분들이 만족할 만한 공연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번 친선기념 음악회를 계기로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30일 흥선노인복지관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소개 ▲내빈 축사 ▲참여자 선서 등으로 진행했다. 이후 참여 노인들을 대상으로 필수교육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흥선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공익활동형 320명 ▲사회서비스형 90명 등 총 410명이다.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업무지원, 시민 불편사항 점검 등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활동한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는 어르신들이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경력과 역량을 활용한 전문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즐거운 마음으로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작년보다 589명 늘어난 4천397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선발했다. 앞으로도 노인들이 성취감 있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30일 오후 의정부제일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대형마트와 인터넷 장보기의 증가로 인해 전통시장 소비가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을 찾은 의원들은 조진식 의정부제일시장 번영회장으로부터 전통시장의 어려운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직접 물건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최정희 의장은 “전통시장 상인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며 “시민분들께서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목표 권수를 함께 완독하고 감상을 공유하는 독서 챌린지 ‘몰입’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매주 도서관에서 정한 분량만큼의 책을 읽고 내용에 관한 생각이나 감명 깊었던 구절, 생각나는 영상물이나 노래 등 다양한 감상을 공유한다. 몰입은 지식‧정보‧감상이 개인에게 머무는 ‘개인적 독서’에서 벗어난 프로젝트다. 모바일로 실시간 공유하는 ‘사회적 독서’를 통해 공간‧성별‧나이를 초월해 도서관과 함께 책으로 소통할 수 있다. 올 상반기에는 2월부터 6월까지 6권을 완독하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읽을 책은 참여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월 26일 시장실에서 ‘카페 무지개’를 개최하고 자치행정국 직원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자치행정국 소속 5개 부서 직원 10명이 모여 김동근 시장과 출퇴근, 일상생활 등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했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제에 시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건의하고, 민원실 근무 시 애로사항, 악성 민원에 대응하는 직원들의 고충을 이야기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가 바뀌기 위해서는 함께 일하는 동료 공직자들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다 의미있고 건전한 소통을 위해 직원들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꾸준히 갖도록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카페무지개는 열린 소통이 가능한 조직문화 개선 시책으로 작년부터 운영 중이다. 2월에는 담당관 3개 부서의 직원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조성하고자 ‘제3기 청년협의체’ 위원들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청년협의체는 청년의 시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는 등 시정 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청년활동을 기획하는 단체다. 1월 26일 의정부시 청년센터(청년공감터)에서 개최한 위촉식을 통해 19~34세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협의체 위원 총 58명을 위촉했다. 3기 위원들은 지난 12월 한 달간 모집한 46명의 신규 위원과 연임한 12명 위원들이다. 제3기 의정부시 청년협의체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일자리, 문화, 참여, 환경 등 다양한 분과로 나눠 활동한다. 특히, 의정부시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대변자 역할을 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청년협의체 위촉식을 통해 의정부시 청년들의 큰 열정과 에너지를 느꼈다”며, “의정부시에 특화된 다양하고 획기적인 정책 발굴을 통해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월 29일 설명절을 앞두고 의정부제일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성수품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조진식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장, 손영철 의정부시장상인회 회장 및 시 관계자 등과 함께 각 점포를 돌며 상인들과 담소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고 의정부전통시장 명물인 ‘바로 어묵’에서 맛도 보며 상인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속된 경기 침체에도 상인들의 활기찬 표정 속에서 넉넉한 인심과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지역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 부서 및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온누리상품권(모바일 앱 10% 할인, 연말정산 소득공제 40%)을 활용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관위원회 위원 2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관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2명, 위촉직 위원 23명 등 총 25명으로 ▲도시계획 ▲건축 ▲환경디자인 ▲색채 ▲조명 ▲조경 등 경관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앞으로 2년간 경관법 제30조에 따라 민‧관에서 추진하는 각종 개발사업과 사회기반시설 사업, 건축물 등에 대한 경관심의를 수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가 걷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디자인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새로 구성된 경관위원들이 많은 고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2024년 제1회 의정부시 경관위원회를 열고, 1호 안건으로 상정된 주상복합 건축물의 경관계획 심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에 들어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첫 회기인 제327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2월 5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을 심사한다. 이후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고,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정미영 의원이 ‘의정부시 인구정책에 관하여’, ▲김지호 의원이‘1.25. 윤석열 대통령 의정부시 방문에 대한 제언’, ▲김태은 의원이‘의정부시 주차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제안’, ▲김현채 의원이‘의정부형 저출생 지원 대책 방안’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시정 방향을 설계하는 첫 회기인 만큼 시정에 대한 업무 보고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26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안전보안관 42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비상구 폐쇄‧물건 적치 등 7대 안전 무시 관행 근절 정책과 안전보안관 임무 및 역할, 안전신문고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 등을 다뤘다. 안전보안관은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 하에 시에서 구성해 매년 60여 건의 안전위험요소를 찾아 조치했다. 향후 2년 동안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를 찾아 신고하고, 안전문화운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 안전관리 활동을 한다. 시는 작년 11월 10일 ‘의정부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를 제정해 안전보안관 활동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신규 추천 및 공개모집으로 재구성해 체계적인 활동에 나섰다. 권대익 시민안전과장은 “안전보안관이 일상에서 갖는 작은 관심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며, “안전보안관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안전도시 건설에 이바지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29일부터 연말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전염 및 멧돼지, 고라니로 인한 인명‧농작물 피해를 막고자 마련했다. 총 9명으로 2월 2일까지 추가로 모집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피해방지단원은 모두 수렵보험에 가입했으며 수렵 활동 시 피해를 입은 시민은 사망‧부상 1억 원, 대물 3천만 원 한도로 배상받을 수 있다. 김진혁 환경관리과장은 “멧돼지, 고라니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거나 피해를 입었을 경우, 즉시 환경관리과로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신속하게 포획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중랑천 동막교 하부 ICT(정보통신기술) 쉼터에 추위를 막아줄 몽골텐트와 캐노피 천막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동막교 하부 ICT 쉼터는 작년 12월 시민이 직접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도시문제를 찾고 스마트 기술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의정부i 도시탐정단 리빙랩’을 통해 조성했다. 해당 쉼터에는 전국 최초로 저전력 광섬유 조명을 활용한 스마트 바둑-장기판과, 하천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침수 걱정없는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 이번에는 캐노피 천막 등을 비롯해 화재 대비 금연 스티커 및 소화기를 배치하는 등 환경정비까지 마쳐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 시민은 “추운 겨울에 움츠러들고 갈 곳이 마땅히 없었는데 이제는 추워도 바둑과 장기를 둘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현장을 찾은 김동근 시장은 “중랑천 겨울쉼터가 누구나 편히 쉬고 즐겁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25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내 예배당에서 주요업무 보고회를 겸한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송산권역의 기분 좋은 새로운 도약’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자생단체장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아울러, 행사 전 김동근 시장과 내빈 및 시민들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에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사령관사무소, 장교 레스토랑, 기념관 등을 견학하며 향후 디자인클러스터로 조성될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의 무한한 가능성도 확인했다. 본 행사에서는 송산권역 지역사회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2024년 송산권역의 비전 및 새로운 변화, 동별 주민자치 사업계획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송산권역에서는 아이돌봄 클러스터 등 아이가 행복한 도시, 송산사지 공영주차장 조성 등을 통한 교통이 편리한 도시, 고산동 임시청사 개청 등을 통한 삶의 질이 높은 도시, LH경기북부지역본부 개소를 통한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 그리고 민락 국민체육센터와 부용터널 파크골프장 조성 등을 통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월 26일 정보도서관 문화생활반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사립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작은도서관은 공립·사립으로 분류되며 '도서관법'에 따라 주민의 참여와 자치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생활 친화적 도서관 문화의 향상을 위해 설립되고 있다. 사립 작은도서관은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설립·운영하며 면적 33제곱미터 이상, 1천점 이상의 도서관 자료를 구비하도록 되어 있고, 우리시에는 총 34개소의 사립 작은 도서관이 예산을 지원받고 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상 애로사항, 향후 사립 작은도서관의 역할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참석한 한 작은 도서관 운영자는 “작은도서관은 본래의 도서 열람 및 대출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문화공간, 아이돌봄 등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들이 어려운 재정 속에서도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작은도서관이 상호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프로그램, 도서, 공간 등을 공유하며 자립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