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가람도서관은 주차난으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 차단기 설치를 완료하고, 3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가람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 주변 상권 활성화와 대단지 신규 주택 건설 등으로 도서관 이용 목적 외 주차장 이용 차량이 증가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과 민원이 발생했다. 주차장 이용 안내문 부착 등 지속적인 관리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개선되지 않아, 도서관 이용자의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무분별한 이중주차 등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주차 차단기를 설치하게 됐다. 시범 운영 기간 중에는 도서관 운영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외 시간에는 출입을 제한하여 밤샘 주차 등 도서관 이용 목적 외 장기주차를 방지할 계획이다. 주차 차단기 설치로 그간의 불편이 다소나마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지역주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향후 차단기 운영이 본격 시행되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장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 운영 기간은 미정이며 추후, 논의를 거쳐 운영 방식 등이 결정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사업비 23억 원을 들여 ‘보도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사고 위험이 있고 보행자가 많은 학교 앞, 버스정류장, 취락지역 연결 구간 등 10곳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사업이 진행되는 구간은 신산초등학교 앞 보도 단절 구간 등 3.8km 구간으로, 시는 연내 보도 설치를 완료해 지역주민의 통행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파주시는 지역주민들과 교통약자의 통행 안전과 생활의 편리함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사업비 122억 원을 투입해 조리읍 봉일천초등학교 통학로 외 61개 구간 24km에 보도 설치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해마다 추진해온 보도 설치 사업이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한 것임을 강조하며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조정해 만족도 높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문화재단 설립 준비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파주시는 2024년 10월 파주문화재단 출범을 목표로 ‘설립 타당성 검토’를 실시하고, 지난 6일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는 김진기 부시장, 시의원, 파주도시관광공사 본부장을 비롯해 시 관계부서 과장, 팀장 등이 참석해 타당성 검토 수행기관인 (재)경기연구원의 결과 보고를 청취했다. 타당성 검토는 2023년 8월 25일부터 2024년 3월까지 7개월간 진행됐으며, 검토 결과 ▲투자 및 사업의 적정성 ▲설립계획의 적정성 ▲기대효과 등에서 ‘타당성 있음’으로 분석됐다. 특히, 타당성 검토 과정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재단 설립 필요성에 대해 77.3%가 ‘긍정’, 19.2%가 ‘보통’이라는 응답을 했고, 부정적인 응답은 3.5%에 그쳐 파주문화재단 설립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시는 재단 설립을 위해 경기도 2차 설립 심의, 조례제정, 조례 공포 및 정관 제정, 출연 동의, 임원 공모와 임명, 예산 확보 등의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기 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5일 ‘파주 미래유산 조사 및 관리방안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파주에 흩어져 있는 한국전쟁 전후 시기의 유산을 중점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파주시는 미래유산을 적극 발굴해 역사와 함께하는 문화도시 파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나가고 있다. 시는 2018년 경기도 최초로 '미래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미래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 및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파주미래유산은 근현대 파주시를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는 사건,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문화유산 중 미래세대에 남길 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시는 지난 2019년 ‘파주 미래유산 기본계획’을 수립해 대성동마을, 임진강 철교, 교하초등학교 등 8건을 미래유산으로 선정한 바 있다. 시는 올해는 한국전쟁의 역사와 함께 형성된 미군기지 주변 시설을 조사함으로써 전쟁과 분단으로부터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담아 미군기지 배후도시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시는 ‘파주 미래유산 조사 및 관리방안 수립 용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 불황과 고물가 등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워지고 시민들의 삶이 팍팍해지고 있는 가운데 파주시는 3월 6일 민생경제 사령탑 역할을 하는 ‘민생경제 안정위원회’를 개최했다. 파주시 민생경제 안정위원회는 2024년 1호 정책사업인 ‘오직 민생 프로젝트’ 민생경제 5대 정책 추진계획에 따라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토의하고자 구성됐으며,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위원장)을 중심으로 부위원장(부시장), 민생경제실장(재정경제실장)과 5대 정책의 사업의 11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번 개최한 ‘민생경제 안정위원회’에서는 2024년 1호 실천행동으로 추진한 ‘파주페이 전국 최대 규모 확대 지급’을 포함한 그간의 사업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향후 추진 방향과 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사업추진 현황으로 파주페이 상시 10%, 인센티브 한도액 확대 지급, 공공요금(상하수도 요금, 종량제봉투) 동결 및 감면, 공공일자리 확대 추진, 소상공인·중소기업 운전자금(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 파주쌀 사용 음식점 차액 지원사업 등을 지원했다. 또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의회는 6일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2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수립하고 의원 발의 조례안 24건, 집행부 안건 14건 및 예비비 사용내역 보고 2건 등 총 4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 의사일정은, 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까지 7일간 열리는 상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과 조례안 등의 일반안건 심의를 거쳐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 안건을 최종 의결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성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이 예정되어있는 만큼 지역 의정활동을 통해 수렴된 시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해줄 것을 바란다”고 말하며, “상정된 안건 모두 시정 발전과 파주시민의 일상에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인지하고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보건소는 개학을 맞아 찾아가는 초등학교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건강행태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생들에게 담배에 포함된 중독성 물질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눈높이에 맞는 참여형 수업으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팀별 활동으로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버블쇼, 골든벨 퀴즈 등이 진행된다. 반 친구들이 팀을 이뤄 담배에 관한 문제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퀴즈는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문항들로 구성됐고, 가장 많은 문제를 맞힌 팀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교육 신청은 3월 6일부터 15일까지 학교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파주보건소는 건강습관 형성에 가장 중요한 단계에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담배에 대한 호기심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보건소는 3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노르딕 워킹 동아리’를 운영한다. ‘노르딕 워킹((Nordic walking)’은 등산이나 근력운동에 비해 힘들지 않고 서서히 땀을 내는 운동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양손에 스틱을 잡고 걸으면 자연스럽게 척추가 곧게 펴져 자세 교정에 좋은 운동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문산 노을길, 금촌 공릉천길, 운정 호수공원길에서 진행되며, 노르딕 전문 강사에 의해 총 40회기 동안 운영된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강습할 때 사용하는 도구도 무료로 대여해 준다. 모집 대상은 만 20세 이상 파주시민 25명으로, 참여를 원하는 경우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걷기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건강한 운동 습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와 지정업소 확대를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일반·휴게·제과점) 60곳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 기술지원 사업을 무상으로 실시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해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위생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지정업소에는 위생등급 지정서와 지정판을 제공하고, 지정 유효기간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배달앱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음식점 위생등급 기술지원 사업은 업소 사전진단을 포함하여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위생분야 전문가가 업소에 직접 방문해 위생등급제 신청 절차, 구비서류 검토, 평가표에 따른 미흡 항목의 개선 방안 등 위생등급 평가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음식점 위생등급 기술지원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신청 시산은 예산이 소진되는 시점까지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위생등급제 기술 지원 사업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주차장법'에 따라 지난 1월 15일부터 2달여간 관내 기계식주차장 64곳의 안전관리 실태를 지도·점검했다. 점검 사항은 ▲기계식주차장 정밀안전검사 이행 여부 ▲관리인 배치 및 교육 이수 여부 ▲검사 불합격 기계식주차장 운영 여부 ▲사용금지 표지 부착 여부 ▲기계식주차장 이용 방법 안내문 부착 여부 등이다. 특히, 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기계식주차장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각 관리자들에게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도·점검 결과, ▲정밀안전검사 미검수 5곳 ▲관리인 미배치 및 교육 미이수 4곳 ▲기계식주차장치 무단철거 1곳 등이 적발됐다. 기계식주차장 이용 방법 안내문 미부착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조치했으며, 의무사항 미이행으로 적발된 기계식주차장에는 절차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 시정 의사를 밝힌 경우 정밀안전검사 검수, 관리인 배치 및 교육 이수 등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충분한 시정 기간을 부여할 예정이다. 파주시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 문산자유시장의 ‘비무장지대(DMZ) 지역연계 관광’이 3월 6일에 재개된다. 문산자유시장은 경기 최북단에 위치한 전통시장으로, 최전방 군사분계지역과 근접한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통일촌 등을 경유해 관광하는 ‘비무장지대(DMZ) 지역연계 관광’을 진행해오고 있다. 겨울철 계절적 특성 등으로 1~2월 중단됐던 ‘비무장지대(DMZ) 지역연계 관광’이 6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되며, 관광버스는 오후 1시에 출발한다.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은 1인당 1만 5천 원 이상의 물품 구매 영수증을 시장 안 사무실에 제시하면 비무장지대(DMZ) 지역관광에 참여할 수 있다. 윤병건 문산자유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비무장지대(DMZ) 연계 관광을 통해 문산자유시장의 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오래도록 최북단의 전통시장으로 자리를 지켰던 문산자유시장에 오셔서 장도 보고, 관광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월 27일~29일까지 파주고용복지+센터(금촌동 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2024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3개 기업체에서 생산(식품, 금속자재, 제과, 가공식품 등), 물류(포장, 입고, 진열, 집품, 반품 등), 반도체(생산검사, 자재운반, 현장정리 등) 및 청소, 세탁물 정돈 분야에서 155명의 인원을 모집한 가운데, 208명의 구직자가 참여하여 82명이 합격, 39%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파주시일자리센터는 직업상담사들이 행사 개최 전 참여기업의 급여 및 근무 시간, 직무내용 및 복지서비스 등의 구인 조건을 면밀히 검토, 구직자가 희망하는 직종별로 분류해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를 최소화해 맞춤형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미취업자에 대해서도 취업 지원 서비스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시 일자리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이 기업과 구직자들 모두가 상생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농지 불법 성토 행위를 근절하고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지 성토 현장에 대한 단속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농지 개량을 목적으로 하는 50cm 이상의 성토 행위는 개발행위허가 대상이지만, 허가를 얻지 않고 무분별하게 불법 성토를 하거나 개발행위허가를 얻은 후 허가 조건보다 높게 성토함으로써, 농로 파손, 토사 유출, 배수 불량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개발업자들의 인근 토지와의 높낮이, 환경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성토한 후 원상 회복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아 선량한 농업인과 토지주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피해가 더 커지기 전에 불법 성토지뿐만 아니라 허가 조건과 다르게 성토한 허가지 또한 공동으로 점검하고, 점검 대상지의 불법 사항은 관련 법에 의거해 행정처분(원상회복) 및 사법기관 고발, 사고지 등재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임세웅 허가총괄과장은 “파주시 농지보전을 위한 책임과 의지를 갖고, 농지 불법 성토 행위에 대해 철저하게 단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4월 25∼27일 진행하는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와 5월 9∼11일 진행하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가 파주시 전역에서 개최됨에 따라, 식품·숙박 안전관리와 홍보방안을 수립했다. 시는 음식·숙박업소 지도·점검을 통하여 불법적 영업행위를 근절하고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해 경기도 체육대회 선수단 및 관람객 등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쾌적한 숙소를 제공하고, 참가선수단이 원활하게 관내 음식·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시는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3월 한 달간 대형음식점(면적 330㎡ 이상)을 대상으로 사전 위생 점검을 실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손님맞이 종사자 친절 교육 등을 실시한다. 3~4월 중에는 관내 숙박업소 전수 점검을 실시해 위생서비스를 평가하고, 살균소독제를 배부한다. 특히, 전수 점검 시 객실공급 및 숙박요금 안정화를 유도하기 위해 관련 사항 안내도 병행 실시한다. 이후, 4월 23~24일에 진행될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에서 경기도 체육대회를 홍보하고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한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 및 친절한 대민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주요 시정 현안과 지역별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시민소통 최일선 읍면동과 본청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 개최 이후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회의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월 시민과의 대화와 이동시장실 준비 등 읍면동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물가 ▲일자리 ▲경제 ▲기업 ▲농가 등 5대 경제정책인 ‘오직민생 프로젝트’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읍면동장은 주요 사업에 대한 진행사항과 도로, 교통환경 개선 등 주민불편 사항을 건의했으며, 각 부서에서는 동네방네 이동시장실, 선거기간 공직자의 선거 중립,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 및 공지 사항을 공유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읍면동 행정의 기본은 현장 행정으로 읍면동장이 얼마만큼 역할을 해주느냐에 따라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의 질이 결정된다”라며, “시민의 신뢰가 더욱 단단해질 때까지 현장 소통 행정에 힘써달라”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