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5일 9시 도교육청 순직교직원상 앞에서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희생·순직 교직원 추념 행사’를 개최하고, 6·25전쟁 중 순직한 교직원 유가족에게 교육감 서한문을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전쟁 중에도 교육에 대한 신념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사명을 다하다 순직한 교직원의 숭고한 뜻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추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유가족인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도교육청 직원, 춘천 관내 교육행정기관장, 각급 학교 대표 교(원)장 및 퇴직 교원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혼란스럽고 참혹했던 시대 속에서도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을 지켜낸 순직 교직원들의 고귀한 정신에 깊은 애도와 감사 그리고 존경의 뜻을 전했다. 박기현 총무과장은 “순직 교직원의 값진 희생을 마음 깊이 기리며, 그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책임과 소명을 다하여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에서 이탈리아의 미식, 예술, 인문학을 느끼다.’ 춘천시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2025 제5회 챠오! 이탈리아(Ciao! Italia)’ 행사가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춘천시 전역에서 열린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춘천에서 만나는 이탈리아’가 주제다. 한-이탈리아 간 문화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과 시민의 국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춘천시립도서관, 농업기술센터, 산토리니 야외무대, 세계주류마켓 등 시내 곳곳에서 이탈리아의 미식, 예술, 인문학, 영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하이라이트는 7일 저녁 산토리니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한-이탈리아 친선 음악회다. 이 날 춘천의 초여름 밤하늘은 한국과 이탈리아의 선율로 수놓일 예정이다. 춘천시립합창단, 국내 대표 성악가 바리톤 송기창과 소프라노 김순영, 그리고 이탈리아 성악가들과 연주자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는 양국 문화 교류의 정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5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국·과·소·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반영을 위한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관내 2개 노선이 선정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예비 타당성 정책성 평가를 대비하여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자료를 제공하고, 군민 공감대를 형성해 군민 의지를 결집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민간과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군은 국회와 중앙부처 건의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군민의 하나 된 염원을 전달하여 2개 노선 모두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개 사업 모두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된 2개 사업 모두 최종 사업대상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자원봉사센터는 6월 4일 오후 3시 홍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2025 홍천군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 릴레이는 자원봉사단체들이 참여해 릴레이 형식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감으로써 나눔의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는 뜻깊은 행사로 17일 동안 29여 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원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출발식을 통해 자원봉사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승환 센터장은 "자원봉사라는 단어 하나만 들어도 가슴이 따뜻해진다“라는 말과 함께, ”앞으로 17여 일간 자원봉사 릴레이에 동참해 주시는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홍천군자원봉사센터가 사람과 사람을 잇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관내 106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확인과 주요 노인복지정책 소개 및 시정 안내를 위한 ‘2025년 경로당 순회방문’에 나선다. 이번 경로당 순회방문은 문곡소도동을 시작으로 장성동, 구문소동, 철암동, 황연동, 황지동, 상장동, 삼수동 순으로 실시하며,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의견 청취와 소통을 진행한다. 이상호 시장은 "시는 어르신 명품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고민하고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는 한층 더 현장 밀착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며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경로당 순회 방문을 통해 접수한 건의사항 처리에 만전을 기해 신뢰받는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은 세계 환경의 날(6. 5.)을 맞이하여, 비영리재단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친환경 캠페인(물품 기부)을 진행했다. 세계 환경의 날은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제정된 국제기념일로 2025년은 제주도와 서울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으며, 친환경 인식을 공유하고 환경 보호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의류·도서·생활용품 등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번 물품 기부 행사 외에도 친환경 업사이클 카메라 만들기 체험 및 텀블러·머그컵 사용하기 등 캠페인을 지속하는 한편, 2024년부터 ▲업사이클 사업화 지원 ▲디자인주도 업사이클 상품개발 등 지속가능 생태계 지원에 힘쓰고 있다. 최인숙 원장은 “디자인은 버려지는 것에 새로운 가치와 기능을 부여할 수 있다”라며,“이번 나눔을 통해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함과 동시에 디자인적 사고와 창의성을 통해 디자인 거점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제70회 현충일(6. 6.)을 맞이하여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행사에 맞추어, 오전 10시부터 1분간 강원지역에 현충일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도민들께서는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갈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황태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강릉시 주문진 전통시장과 속초시 관광수산시장 일원에서 ‘황태 유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우리나라 유일의 황태 생산지로서, ‘강원 명태산업 광역특구’와 ‘인제 용대 황태산업특구’를 지정하여 지역 대표 특산품인 황태 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최근 5년간 총 49억 원을 투입해 황태산업 활성화 5개 분야 사업을 추진하며 황태 인지도를 제고하고 지역 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다. 그러나 최근 국내외 여건 악화로 황태 산업은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국내 경기 침체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미국 수출이 중단된 가운데, 중국산 황태 수입이 증가하면서 국내산 황태의 유통량이 약 30%로 위축됐다. 여기에 ‘용대리 황태’와 ‘대관령 황태’ 등 강원 대표 브랜드명으로 가공지역을 허위 표시하는 사례까지 발생하면서, 생산지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도는 브랜드 신뢰 회복과 소비자 기만 행위 차단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5년(2024년 실적)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이다.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의 실적 평가는 6개 평가 부문별(▲사업확대 노력 및 협력도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취업알선) ▲도 특화형 사업)로 합산하여 선정됐다. 수상은 오는 6월 말 도 주관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 대회’ 개최 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총 294억 원을 투입하여 강릉시니어클럽 등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와 협력해 총 7,043명의 어르신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316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해보다 412명이 늘어난 총 7,455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성실하게 책임감을 갖고 참여해 주신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땀방울이 인정받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인 양질의 다양한 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16시 영월군청 상황실에서 영월군와 ‘영월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과 최명서 영월군수가 참석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길수 도의원, 영월교육지원청 박상윤 교육과장, 영월초등학교 임영길 교장 등이 함께 자리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 마련 등이다. 영월초등학교에 조성될 학교복합시설에는 △돌봄교실 △복합체육공간 △실내놀이터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 신청을 위해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와의 업무협약 체결 △한국교육개발원 컨설팅 진행 △도교육청-영월교육지원청-영월군 간 협력 사업 계획 수립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난해 영월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시민의 구강건강 실천을 유도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6월 한 달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슬로건 아래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과 연계한 ‘8만보 걷기 챌린지’를 실시하여 시민의 일상 속 건강 실천을 장려하고, 구강보건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보건기관(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16개소)에서는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캠페인을 통해 헌 칫솔을 가져온 시민에게 새 칫솔과 함께 구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수어통역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하여 구강보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아 상식 퀴즈, 올바른 칫솔질 교육, Q-스캔을 활용한 입 속 세균 관찰 등 체험형 구강보건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구강보건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천 중심의 구강 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백시의회는 4일 문화관광과, 농업과, 경제과, 공공사업과에 대한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여 △매봉산 바람의 언덕 출입통제 관련 사항 △2025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운영 전반 △태백 청년센터 공공 위탁 운영 추진 건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조성사업 추진 현황에 대하여 논의했다. 고재창 의장은 “매봉산 바람의 언덕 출입통제 기간이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기간 및 농민들의 배추 출하 시기와 겹치고 매봉산 천상의 숲이 개장 후 본격 운영되고 있어 출입통제 시기를 조정하여 줄 것과 해당 사안이 4월에 공문이 시행됐음에도 사전에 협의를 거치지 않은 부분에 대하여 앞으로는 의회와 사전에 소통하여 줄 것”을 당부했고“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조성사업에 대하여 당초 계약된 공사기간 대비 6개월 가량 공기가 연장되어 시민 및 관광객들이 주차장소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사업 지연의 원인, 현재 진행 상황, 예상 준공일 등을 명확하게 공개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욱 부의장은 “천상의 산나물 축제에 많은 농가들이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시행사 및 시공사와 함께 지역 업체 의무참여를 명시한 '공동주택 건설현장 지역업체 참여' 협약서를 체결한다. 협약은 대규모 투자사업 시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을 수립하여 사업하기 좋은 강릉을 만들고, 상호 협력과 상생을 기반으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간사업자 공동주택 건설 현장 2곳을 대상으로 총공사비의 40% 이상을 지역업체가 참여하도록 하여 상호 간의 발전을 도모하고, 강릉시 역점사업 중 하나인 대규모 투자사업(호텔, 콘도, 골프장, 아파트 등)에 대해 ▲하도급 등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 건설장비, 자재, 생산 제품 등을 우선 사용 ▲지역 주민 근로자 사업장 우선 채용 등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2곳의 총공사비 820억 원 중 328억 원이 지역 내 시공사, 인력, 자재 및 장비 분야 등에 투입되어 침체된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릉시는 2022년부터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7곳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참여 협약을 체결한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6월 4일, 동명항 일원에서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민관합동 해안, 항·포구 정화 활동 및 해양환경 보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속초해양경찰서가 주관하고 속초시에서 지원했으며, 롯데리조트, 해양환경공단, 대한적십자사 속초시협의회, 명예해양환경감시단, 동명항 등 총 80여 명의 민관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동명항 방파제를 비롯해 영랑동 해안 일대의 해양을 정화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해양환경을 관리하는 관계기관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시에서는 이번 활동이 생활 속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속초시는 취약 해안 폐기물 관리 기간제 근로자를 배치하여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쓰레기 수거·처리 업무를 펼치고 있다. 또한, 투기 행위를 감시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는 등 적극적인 사전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해양쓰레기의 60%가 육지에서 흘러들어온 것으로 알려져있다”며, “시민과 관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이 6월 4일, 서울 강서구 예원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의정활동 우수 부문’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조용기 의장이 지방의회 차원에서 친환경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축에 꾸준히 힘써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특히 생활환경 개선과 기후 대응,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정책을 실현하며, 지역의 환경 실천 문화를 제도화하는 데 앞장서 왔다.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은 자연·기후환경을 비롯해 사회, 교육, 정치,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의식을 확산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끈 개인과 단체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올해는 UN이 제정한 ‘세계 환경의 날’ 54주년을 기념하는 '2025 환경실천운동 캠페인 및 선포식'과 함께 시상이 진행됐다. 조용기 의장은 “환경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짊어져야 할 책임의 영역”이라며 “지방의회가 실천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는 각오로, 시민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지속가능한 변화의 물꼬를 트는 데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