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6월 17일에 구청 1층 로비에서 청렴리더들과 함께 청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대한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로, 참여자들은 ‘청렴나무’에 손도장을 찍으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청렴실천을 약속했다. 아울러,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산진구 청렴송 가사’를 부착한 컵과일과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관련 청렴홍보물을 배부하여 기관 내·외부적으로 청렴 의지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구정 신뢰의 근간과도 같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구정 속에 청렴이 굳게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4일 두근두근 희망여행, ‘두두행 프로젝트’행사 추진을 위한 발대식 및 사전 설명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두행 프로젝트는 지난 4월 2025년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제안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평소 해외문화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작은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해외문화체험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상구는 이번 사업이 전국 최초로 기초단체에서 직접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지난 4월부터 세심하게 준비하여 최종 관내 한부모가정 17세대 42명을 대상자로 선발했고 여름 방학 중 일본 해외문화체험을 2박 3일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구청장 인사말, 선정가구 소감발표, 사진촬영, 안내사항 전달,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정된 가구들 모두 “이번 두두행 프로젝트 사업에 선발되어 기쁘고 이런 기회를 주신 사상구에 감사하다” 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선발된 가구들을 위해 제이메탈 이조희 대표의 성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성금은 해외문화체험에 참가하는 가족의 간식 비용으로 일부 지원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선발된 가구 모두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가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과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수소차 구매 보조금을 대폭 인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과 운수업계의 구매 부담을 낮추고 수소 모빌리티 확산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출시된 수소 승용차 ‘디 올 뉴 넥쏘’의 보조금은 기존 3,250만 원에서 3,750만 원으로, 수소버스 ‘유니버스(고상)’도 3억 5,000만 원에서 4억 1,000만 원으로 상향되며 전국 지자체 중 최고 수준의 지원금이 책정됐다. 올해 지원 물량은 수소 승용차 50대, 수소 버스 10대 등 총 60대 규모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포항시에 거주한 만 18세 이상 개인 ▲포항시에 본사를 둔 법인 ▲공공기관 및 공기업 등이다. 수소버스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면허를 보유하고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장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수소차 판매대리점을 통해 진행되며 계약 체결 후 지원신청서 작성만으로 가능하다. 단, 신청일로부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제용 의원(원주 6)이 17일 열린 2025년도 제2차 도정질문에서 도내 땅꺼짐 사고 대응을 위한 도 차원의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역설했다. 원제용 의원은, “지난 10년간 통계에서 우리 강원도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땅꺼짐 사고가 많았던 것으로 나왔다”며, “이로 인한 도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도 차원의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변했다. 원 의원은, “도 차원의 지하안전관리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함에 있어, 상위계획을 그냥 답습한다거나 계획수립 자체에 의미를 두어서는 안된다”고 힘주어 말하고, “강원도의 상황에 맞는 현장형 예방 대책과 지역별 특수성에 맞는 대응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원 의원은 “백 가지 일을 잘해도 안전 문제 단 한 건으로 인해 모든 민심이 무너질 수 있다”며, “안전은 그만큼 너무나도 중요한 사안이다”라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원제용 의원은, “안전관리는 전문적인 영역인 만큼, 수동적으로 지도부만 쳐다보고 있지 말고, 실무진에서 선제적으로 상시 최선을 다해 관리해달라”며, 실무 담당자들의 적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17일 인천시청에서 연세대학교, 세계적인 양자컴퓨팅 선도기업 디웨이브 퀀텀(CEO 앨런 바라츠)과 함께 ‘양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양자 기술 선도기업 및 국내 유수의 대학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양자 기술 실증 및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고, 인천을 양자 융합 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인천시를 중심으로 양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연구 및 기술 교류 강화 ▲양자컴퓨팅 활용 사례 발굴 ▲산업화 기반 구축 등 세 기관이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연 2회 정기적인 기술 세미나와 전문가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기술 협력을 추진하고, 인천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양자컴퓨팅을 적용한 실증과제를 공동 개발해 양자기술 도입과 전환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디웨이브는 세계 최초로 상용 양자컴퓨팅 시스템을 개발한 기업으로, 최적화와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와 산업용 설루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6월 17일 인천 지역 외국계 대학인 겐트대학교(Ghent University)와 해양수산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 해양수산 발전과 해양 신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협약식은 겐트대학교 총장실에서 열렸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서해 갯벌의 이용·보전 연구 및 각종 해양연구 개발과 신산업육성 연구, 미세조류를 이용한 해양탄소중립에 관한 연구 등이다. 겐트대학교는 벨기에에서 가장 큰 규모의 연구중심대학이며 지난 2014년에 인천 송도에 설립된 첫 번째 유럽대학교이다. 한편, 인천의 갯벌 면적은 국내 갯벌의 28%로 두 번째로 크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인천 갯벌이 인천지역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의 20%를 흡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해양식물인 미세조류는 광합성을 통해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때문에 탄소를 효과적으로 포집할 수 있으며, 이렇게 탄소를 포집한 미세조류는 이후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의 대표 관광 경험을 제안하는 ‘인천9경 대국민 캠페인’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9경’은 단순한 경관 중심의 명소 소개를 넘어,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경험 중심’의 인천 여행지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지난해 3월, 군·구의 추천과 자문단 검토, 총 18,650명이 참여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9개의 관광 경험지가 선정됐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오늘 문득, 인천9경’이다. 바쁜 일상 속 문득 떠오르는 특별한 여행의 순간을 인천에서 경험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소문내기 이벤트, 스탬프 투어, 나만의 코스 자랑, 포토 미션 등 단계별로 구성된 온라인 이벤트가 마련된다. 여기에 직장인, 가족, 커플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공감할 수 있는 감성 숏폼 영상 시리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인천9경과 관련된 체험 상품을 할인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17일 경상북도 동부청사 회의실에서 경북소방본부, 보건환경연구원, 해경, 시군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25개 주요 해수욕장의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준비 사항 점검 회의를 열었다. 시군별 해수욕장 운영 계획과 경북소방본부 및 포항·울진 해경의 안전 관련 지원 사항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개선 방안 등 해수욕장 운영에 대한 종합적 준비 상황과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은 7월 11일 경주 4곳이 처음으로 개장하고, 12일부터 포항 8곳, 영덕 7곳, 울진 6곳 등 21곳이 개장해 8월 24일까지 (38일~44일) 운영한다. 도는 안전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위험성 평가를 완료하고 이용객 수 등 규모에 맞는 적정 인원의 안전관리 요원과 안전 장비를 배치 할 예정이며, 개장 전 수질 및 토양오염 조사와 주변 환경정비 등을 완료해 청정한 해수욕장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급증했던 해파리 출현과 이에 따른 해파리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 해파리 유입 차단 그물망 설치, 수거 인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민선8기 주요 정책 조정을 앞두고 시민소통위원회를 열어 시민 의견을 수렴하며 공약 실행의 투명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시는 17일 중회의실에서 시민소통위원회를 개최하고, 농생명·바이오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5개 주요 공약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민소통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정읍시의 핵심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단순한 보고가 아닌, 정책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 논의된 안건 중에는 복합체육관, 반려동물 놀이동산 조성 등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들이 포함돼 위원들의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이학수 시장은 “모든 정책은 시민의 삶과 맞닿아 있기 때문에 시민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분석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소통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제안을 정책 결정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공약 이행을 통해 시정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7일 본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광주 19개 학교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지도교사 등 80명과 함께 ‘2025 광주장애학생 e페스티벌 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장애학생 e페스티벌 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 역량을 키우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대회는 정보경진 분야 4개와 e스포츠 분야 4개 등 2개 분야 8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정보경진 분야는 ▲아래한글 ▲동영상제작(특수학급) ▲소프트웨어(SW)코딩 ▲스마트 검색 등이며, e스포츠 분야는 ▲닌텐도 스위치 배구 ▲FC온라인 ▲모두의 마블 ▲팀파이트택틱스 등이다. 특히 ‘모두의 마블’과 ‘팀파이트택틱스’ 경기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이 함께 팀으로 참여해 서로를 응원하며 도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또 실감형 콘텐츠, 코딩로봇, AI이미지 제작 체험, AI음악 제작 체험 등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학생은 오는 9월 9~10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리는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7일 북구 삼각동 마더힐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부모와 보호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애 초기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보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보육·교육 환경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부모가 함께하는 육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에서 산후조리원을 찾아가 연수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수는 말과 글 커뮤니케이션 김한송 대표가 ‘성장하는 부모, 함께하는 육아’를 주제로 아이의 생애초기 발달 이해, 부모의 정서적 돌봄과 상호작용의 중요성, 광주형 유보통합 방향과 지원 제도 등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연수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광주지역 모든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생애 시기와 대상에 맞춰 보호자 및 부모교육을 늘리고, 가정-기관-행정이 함께하는 유보통합이 이뤄지도록 노력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유보통합은 교육과 돌봄의 체계를 하나로 묶는 제도적 통합 뿐만 아니라 부모와 아이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이 유보통합의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가 지역 기업들의 숙원 과제였던 건축 규제 완화를 위한 전면적인 법령 개정에 착수한다. 울산시는 17일 '건축법'과 '건축조례' 개정을 본격 추진한다며, 규제에 막혀 사업을 미루거나 포기해야 했던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먼저'건축법' 개정의 경우 산업 현장에서 반복되는 사업 지연과 투자 차질 문제를 제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조치이다.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전자 협의 체계(시스템) 도입과 건축사의 현장확인 확대 등으로 행정처리 기간을 평균 30% 단축시킨 바 있다. 특히 대규모 공장 건립 시 기존 허가가 나기 전까진 신규 건축 신청이 불가능했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부·국토부·기재부·행안부 등과 수차례 협의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도 현장의 애로사항에 공감하며 오는 9월까지 ‘건축법 개정안’을 마련하기로 확정했다. 개정이 완료되면 같은 부지 내에서 적기에 추가 시설 건립이 가능해지고, 기업들은 더 유연한 사업 계획과 비용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와함께 건축 조례 개정은 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정부 지원 없이 울산페이를 전액 시비로 운영하며 지역경제 유지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소비 위축과 온라인 유통 확산 등 복합적 요인으로 전통상권이 생존 위기에 처하는 등 상황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6월 20일부터 8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울산페이 적립금(캐시백) 비율 상향과 한도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소비촉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책으로는 울산페이 적립금 지급율을 기존 7%에서 10%로 상향하고, 월간 한도를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월 최대 5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종전 대비 3만 6,000원의 혜택이 늘어나게 됐다. 여기에 7월 1일부터는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에서 울산페이로 결제 시 5%의 추가 적립금이 제공되어 기존 10%와 합쳐 최대 15% 혜택이 가능해진다. 이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 물가안정 기여 업소에 대한 실질적 지원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7일, 한국도시재생학회(회장 이재우) 및 대전세종연구원(원장 김영진)과 함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덕구 도시재생사업의 전략적 추진과 지역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해 학술기관 및 정책연구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접목한 실효성 있는 도시재생 추진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도시재생 정책 및 전략 개발 △조사연구 및 정보교환 △세미나·포럼 개최 협력 △기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는 그동안 지역자산을 활용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의 학술적 전문성과 정책 연구역량을 실무에 접목함으로써 한층 더 실효성 있는 정책 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 기관은 협력의 첫걸음으로 오는 7월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도시재생 정책방향과 현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인재원은 '2025년 강원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기관 지원 경제교육'을 6월 17일(화)부터 춘천시 ‘어울림꿈터’에서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자립 생활을 위한 실질적인 경제 이해와 활용 능력 향상’을 목표로, 도내 총 30개 발달장애인 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순차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강원인재원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강원지역경제교육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 화폐 구분하기 ▲ 마트 놀이를 통한 지출 체험 ▲ 합리적 소비와 저축 개념 이해 ▲ 시장 장보기 체험 등 총 4회차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장 현장 체험을 포함해 생활 밀착형 금융 역량을 실습 중심으로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김학철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 내 포용적 학습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