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해 10월, 갑작스러운 눈으로 인해 남한산성 정상휴게공간에 다수의 나뭇가지가 부러졌지만, 현재까지도 정비되지 않은 채 방치되어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남한산성은 수도권 대표 등산 및 역사문화 명소로 많은 시민이 찾는 장소다. 그러나 정상 부근 휴게공간에는 여전히 부러진 나뭇가지가 쌓여 있어 통행에 방해가 되고, 일부 시민은 위험을 느낄 정도라고 지적한다. 한 시민은 “겨울철 눈 때문에 부러졌다고는 해도 벌써 4월인데, 여전히 그대로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휴식위해 올라왔다가 흉물스러운 장면만 보고 돌아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해당 지역은 관할 지자체 및 산림청의 관리 대상이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정비 계획이나 일정은 공개되지 않고있어. 이에 따라 방문객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안전사고 발생 우려도 커지고 있다. 환경보호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빠른 정비와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광양시, 3월 21일— 전라남도 광양시 식품위생과는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제15조 위반으로 인해, 광양김협동조합에서 제조한 '원조튀김부각''원조마른김부각'제품에 대해 긴급 회수 조치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수 조치의 대상 제품은 광양김협동조합(전남 광양시 용지길 37, 1층)에서 제조된 것으로, 제품에 제조일자가 표기되지 않아식품 표시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은 1등급 강제회수 대상으로 지정되었다. 광양시 식품위생과 관계자는 “제품의 제조일자 표기는 소비자의 알 권리와 식품 안전을 위한 필수사항”이라며, “표시 누락은 명백한 법 위반이며 소비자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긴급 회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회수 대상 제품을 보관하거나 판매 중인 판매업소에는 즉시 판매를 중단하고, **광양김협동조합(☎ 061-791-3999)**으로 반품 조치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해당 제품을 이미 구매한 소비자들에게도 “구입처를 통해 제품을 반납하는 등 회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양시 식품위생과는 “이번 긴급 회수는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수) 오전 9시부터 정상 운행을 재개한 성남종합버스터미널(야탑버스터미널)을 방문하여 시설 안전점검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상인들과 시민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신 시장은 터미널 내 상가를 직접 찾아 상인들과 소통하며 "장기간 운영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으셨을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활성화된 터미널 운영을 통해 상권이 다시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터미널 운영업체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시설 개선을 추진해달라"며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 우리 시의 중요한 교통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경영난으로 인해 한동안 운행이 중단되었으나, 이날부터 정상 운영을 재개했다. 현재 17개 운수업체가 33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이용객 수요에 따라 노선이 조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터미널 정상화에 따라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터미널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최근 서울 SETE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관내 전통주 제조업체인 ‘㈜양주도가 농업회사법인’과 ‘양주골이가전통주’가 각각 프리미엄 소주 부문과 탁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주류대상’은 국내 우수 주류를 발굴하고 건전한 주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권위 있는 주류 품평회로, 올해 행사에는 236개 업체가 참가해 총 1,008개의 브랜드가 출품되며 치열한 경합이 펼쳐졌다. ㈜양주도가 농업회사법인’은 2021년 ‘별산막걸리’와 ‘별산오디스파클링’으로 탁주 부문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별산소주25’로 소주 부문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는 프리미엄 소주(26% 미만) 부문에서 ‘소쿨’이 대상을 거머쥐며 그 명성을 이어갔다. 또한, 행사장 내 부스를 운영하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유자스파클링 막걸리(유톡자톡)’와 신제품 ‘복숭아 막끌림’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양주골이가전통주’는 2024년에 출시한 ‘이가주탁’으로 2025년 대한민국주류대상 탁주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또 한 번의 영예를 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10일까지 지역 내 주유소 50곳을 대상으로 석유 품질검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가짜 석유 판매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불법 연료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를 위해 시 점검반(2명)이 각 주유소를 방문해 휘발유와 경유 시료를 채취한 뒤, 한국석유관리원에 품질검사를 의뢰한다. 또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주유기 재검정 유효기간 초과 여부 △안전관리 상태 등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점검 과정에서 가벼운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가 이루어진다. 아울러, 일주일가량 소요되는 품질검사 결과에서 가짜 석유나 혼합유 등 부적합 석유 판매 행위가 적발될 경우, 해당 업소에는 영업정지 및 과징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지며, 지역 경찰서에 고발 조치된다. 시 관계자는 "국제 유가 급등으로 국내 석유 가격이 불안정해 가짜 석유제품 유통이 우려된다"며 "현장 점검을 통해 불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석유 유통·판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성남시 내 주유소는 총 57곳이며, 지난해에도 50곳을 대상으로 석유제품 품질검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월 19일 밤 10시 40분경, 강하면 체육운동장 옆 수변공원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민물고기로 생계를 이어온 어부들의 바지선 16개 동 중 4개 동과 작업선 두 척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생계를 유지하던 어부들은 망연자실한 상태이며, 앞으로의 생계를 걱정하며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특히 피해 어부들은 군 관계자들이 바지선을 미관상 보기 흉하다는 이유로 가까이 붙여 정박하도록 조치한 것이 피해를 키웠다며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양평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 금액이 약 8,000만 원에서 8,600만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피해 어부들은 화재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보상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 지평면 무왕리에 벽돌 및 보강토 제조시설이 들어오는 계획에 대해 해당 마을과 인근 여러 마을의 주민들이 강력한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주민들은 이 시설이 가동되면 환경 오염을 비롯해 주민들의 건강을 해치고, 수질 오염 및 농작물 피해 등을 유발할 것을 우려하며 분노를 강하게 표출하고 있다. 시설이 들어서는 해당 마을의 이장 B씨는 작년에 양평군청이 유해시설 개발업체에서 허가 요청이 들어오면 해당 마을 이장 및 주민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알려주기로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으며 주민들과의 소통 또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또한, 절차가 졸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주민들은 비판하고 있다. 또한, 인근 마을 주민 C씨는 시설이 들어서는 위치가 신호등도 없고 내리막 구간의 1차로 도로이며, 급커브 구간이 포함되어 있어 평소에도 차량 사고가 잦은 곳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시설 공사가 시작되고 공장이 가동되면 대형 덤프트럭 등의 차량 운행으로 인해 교통사고 및 인명 피해가 충분히 예상된다. 양평군청이 본 시설의 허가 결정을 내리기 전 해당 위치에 대한 현장 실사를 진행했는지 의문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에서 매년 반복적으로 불법으로 눈썰매장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불만을 초래하는 00 유원지가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해당 유원지는 겨울철에는 눈썰매장과 체육시설을, 여름철에는 하천물을 이용한 불법 수영장을 운영하며 위생 기준을 무시한 식당 영업까지 병행해 왔다. 지난 2024년 10월, 양주시는 00 유원지에 대해 검찰 고발과 행정 조치를 취했으나, 법적 조치를 비웃듯 유원지 운영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건축물 변경, 체육시설 변경 등 위법 행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경기 북부 특별사법경찰(특사경)과의 협력을 통해 2025년에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불법으로 얻은 부당 이익을 환수하기 위한 합동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00 유원지에 대한 추가 단속반을 보내 철저히 조사하고, 더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은 환경 보호와 도시 관리의 핵심 지역으로, 법과 질서를 위반하는 행위는 더 이상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며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이주훈,최서윤·노영준시의원. 황명주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감사패, 공로패, 장학증서 전달식이 이루어졌다. 2부는 영남 향우회 단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김순희 회장은 “광주시 영남 향우회가 거듭나기까지 임원진의 노력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관심을 통해 더 나은 환경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당신의 손길과 응원에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서로의 존재가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응원한다고 삶이 힘들지 않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당신이 고맙습니다”라며 어려운 순간에 함께해주는 이들의 소중함을 언급하고, 작은 배려가 큰 위로가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내와 기다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통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일깨웠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향우회 회원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영종도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주차타워에서 6일, 전기차 화재 확산 방지 및 진압을 위한 시연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 문제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업계 관계자 및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시연은 전기차 밑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화재 발생 몇 초 만에 인공지능(AI) 복합감지기가 이를 감지하자, 주차칸 바닥에 설치된 냉각 노즐이 작동하며 차량 하부 배터리로 물을 분사하기 시작했다.화재로 인해 발생한 연기가 주변으로 확산되자 인접한 주차칸의 노즐도 즉각 작동해 화재 확산을 효과적으로 지연시켰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차량을 안전하게 주차타워 밖으로 옮긴 뒤 질식소화덮개를 덮어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며 시연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시연된 시스템은 **육송㈜**이 개발한 전기차 화재 확산 지연 시스템으로, 차량 하부에 설치된 16개의 감지 센서와 8개의 냉각 노즐로 구성되어 있다.이 시스템은 화재 초기 단계에서 배터리팩을 신속히 냉각시켜 화재 확산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며, 기존 화재 대응 장치인 차량 위 스프링클러와 조합해 시너지 효과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영종도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주차타워에서 6일, 전기차 화재 확산 방지 및 진압을 위한 시연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 문제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업계 관계자 및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시연은 전기차 밑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화재 발생 몇 초 만에 인공지능(AI) 복합감지기가 이를 감지하자, 주차칸 바닥에 설치된 냉각 노즐이 작동하며 차량 하부 배터리로 물을 분사하기 시작했다.화재로 인해 발생한 연기가 주변으로 확산되자 인접한 주차칸의 노즐도 즉각 작동해 화재 확산을 효과적으로 지연시켰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차량을 안전하게 주차타워 밖으로 옮긴 뒤 질식소화덮개를 덮어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며 시연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시연된 시스템은 육송㈜이 개발한 전기차 화재 확산 지연 시스템으로, 차량 하부에 설치된 16개의 감지 센서와 8개의 냉각 노즐로 구성되어 있다.이 시스템은 화재 초기 단계에서 배터리팩을 신속히 냉각시켜 화재 확산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며, 기존 화재 대응 장치인 차량 위 스프링클러와 조합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2월 10일 성북구상공회(회장 유승종)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400만원을 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성금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성북구상공회는 ▲최고 경영자 연구과정, ▲중소기업·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 ▲청년인턴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여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활동을 돕고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유승종 성북구상공회 회장은 “성북구상공회 회원들도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자는 의미에서 마음을 모았다”며 “기탁한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성북구 상공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감사장으로 전했고, “상공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4회 양양 물치항 도루묵 축제’가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양양 물치항 임시 회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겨울철이 되면 강원도 바다에서 가장 맛있는 제철 생선으로 손꼽히는 도루묵! 물치리 어촌계(어촌계장 이경현)가 양양 물치항을 관광 어항으로 육성해 나가고자 시작된 도루묵축제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며, 양양의 겨울 맛을 책임지는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늦가을부터 겨울철까지 잡히기 시작하는 도루묵은, 알이 가득 찬 암도루묵이 고소하고 담백한 맛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숫도루묵은 구이나 조림으로 조리했을 때 특유의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축제장에는 도루묵구이, 도루묵조림, 도루묵찌개 등 다채로운 도루묵 요리가 준비되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현재 물치항 회센터 신축 공사로 인해 물치항 임시 회센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푸드트럭과 마켓 운영으로 풍성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13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어촌계 자체 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양군이 12월 12일 목요일부터 12월 20일 금요일까지 ‘2025년도 강원행복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군민 17명을 모집한다. 강원행복일자리사업은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지역 취업취약계층에게 임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근로의욕을 높이고 취업능력을 향상시켜 고용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2025년도에는 17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참여자는 내년 2월 3일부터 7월 4일까지, 약 5개월간 공공기관 행정업무 보조 등 공공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군민으로, 주민등록등본상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다만, 사업개시일 기준 최근 3년 중 2년 이상 직접일자리사업체 참여한 사람, 1세대 2인 참여자(청년은 1세대 2인 이상 참여 가능), 사업시작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등은 제외된다. 근무조건은 1일 8시간(주 40시간) 원칙으로, 보수는 1일 80,240원(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모금 활성화를 위해 2023년 기부자를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1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작년 신안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대상자 중 올해 위기브(고향사랑플랫폼)를 통해 10만 원 이상 재기부를 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기부제 플랫폼 ‘위기브’에 접속해 신안군에 기부 및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 응모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득공제 혜택 및 답례품 제공과 함께 작년 기부에 동참했던 대상자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올 한 해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