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4회 화천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가 오는 27일부터 사흘 간 북한강 화천호 카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26일에는 2025년 카누 스프린트 청소년 대표 선발전이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 제24회 화천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 일반부 400여 명의 선수단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카누 종목 특성 상 대회 개막일 이전임에도 사전 훈련을 위해 각지에서 찾아온 선수단이 화천군에 속속 캠프를 차리고 있다. 덕분에 지역 상경기도 활기를 띠며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누리는 중이다. 화천군은 총 나흘 간의 대회를 위해 상류 화천댐과 춘천댐 수위 유지를 요청하는 한편 이 일대 선박 운항을 자제토록 안내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응급 의료체계를 갖추는 동시에 선수단 편의시설, 대회 시설물 설치와 관리에 정성을 쏟고 있다. 화천군은 훈련장소인 북한강과 읍내가 도보로 5분 거리에 지나지 않아 선수단의 동선이 짧고, 숙소와 식당 이용이 용이해 최적의 수상종목 전지훈련 장소로 꼽히는 곳이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조직갈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 ▲2025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백암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가칭, 백암복합문화센터) 건립]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관련 운영지원 협약체결 동의안 ▲용인시 산불방지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한옥 등 건축자산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의견제시 1건, 결의안 1건 등 총 22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앞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용인시의회 조직갈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 2025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백암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가칭, 백암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2건을 원안 가결했다. 2025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용인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은 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김포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헤이룽장성(黑龍江省) 동부에 위치한 솽야산시(双鸭山市)의 대표단이 김포시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실질적인 교류 가능성을 타진했다. 김포시는 6월 16일 김포시청에서 솽야산시 대표단과 회담을 갖고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강화 및 교류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병수 김포시장과 솽야산시 궁진강(宮镇江) 시장은 ▲문화 및 관광 교류 ▲무역 및 투자 협력 ▲교육‧청소년 교류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폭넓게 논의했으며, 향후 교류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회담은 솽야산시 측의 요청에 따라 성사된 회담으로써, 김포시가 국제 사회에서 주목받는 도시로 부상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 중국 동북부에 위치한 솽야산시는 과거 동북 3성의 석탄산업 중심 도시로 성장했으며, 최근에는 제조업, 농업, 친환경 에너지, 관광 산업 등으로 산업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살려 국경 연계 관광과 문화 교류에 주력하고 있으며, 빙설 관광과 삼림 탐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난임 부부들을 대상으로 난임 지원 및 가임력 보존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지향점을 정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기존에 진행해오던 난임 시술비 지원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하고,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 난자 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을 신설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난임시술비 지원은 난임 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확대됐으며,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냉동 난자 해동 및 시술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은 올해 4월부터 도입돼 지원 중이다.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은 의학적 사유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남녀가 지원대상이며 관련 진단을 받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본인 부담금의 50%이며 최대 200만원, 남성은 최대 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17일 주문도와 볼음도 등으로 구성된 섬 안의 섬, 서도면에서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은 박용철 군수의 대표 소통 공약으로, 군수가 직접 읍․면사무소를 찾아 주민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창구이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즉시 처리 방안을 안내하거나 예산 반영 여부를 신속히 검토하는 등 빠른 피드백이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동 군수실은 지난해 12월 강화읍사무소에서 첫 운영을 시작했으나, 4월 2일 보궐선거 및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일정으로 한동안 중단됐다. 이번 서도면을 시작으로 재개됐으며 앞으로 매월 각 읍・면을 순회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박용철 군수는 서도면의 3개의 섬(아차도, 볼음도, 주문도)을 방문해 주민들을 만났다. 아차도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볼음도 저어새게스트하우스와 주문도 서도면사무소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1:1로 고충을 겪고 있는 민원 사항, 지역 현안, 개인적인 궁금증에 대해 주민들과 진솔한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를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힘쎈충남이 이번엔 29개 기업으로부터 6700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이끌어내며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놨다. 김태흠 지사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권한대행 등 10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정영웅 두보산업 대표이사 등 29개 기업 대표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29개 기업은 2030년까지 10개 시·군 산업단지 등 53만 1001㎡의 부지에 총 6694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하고, 국외에서 복귀한다. 이들 기업이 계획대로 가동할 경우 신규 고용 인원은 1395명이다. 구체적으로 종이상자 업체인 두보산업은 180억 원을 투자해 천안 동면 개별 입지 4만 460㎡의 부지에, 한우 육가공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성신종합유통은 116억 원을 투자해 천안 성남면 개별 입지 3958㎡ 부지에 공장을 신증설한다. 계란판·계란팩 제조 업체인 풍년그린텍은 327억 원을 들여 천안 동면 개별 입지 4021㎡의 부지에 경기 안산 공장을 이전하는 동시에 생산 시설을 넓히기로 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1일까지 6주간 진행된 ‘2025 한의약 웰니스 기반 교육 프로그램 – 약이 되는 풀, 꽃, 나무 이야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한의약 자원의 웰니스 가치 증대와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제주 도민과 건강한 삶의 방법을 공유하고 도 내에 분포하는 다양한 약용자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약초교실은 ‘운곡 본초학’저자인 주영승 명예교수가 참여하여 6주간 총 6회에 걸쳐 제주의 약용자원의 효능, 섭취, 활용 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제주 약용식물의 서식지를 탐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견학으로 나누어 생생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강의 내용의 충실도, 강사의 설명력, 실생활 적용 가능성 등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주를 이루었으며, 특히 현장견학을 통한 체험 중심의 수업 방식에 대한 호응이 두드러졌다. 송민호 원장은 “약초교실을 통해 도민들이 자연 속 약초와 한의약에 좀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6월 1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기관 간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재단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는 제주지역의 인재 양성과 평생학습을 선도하고 있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을 지목했다. 재단은 인구감소 문제를 단순한 사회현상이 아닌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구조적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 이에 대응해 내부적으로는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외부적으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통해 출산·양육 친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재단은 ▲임신기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 운영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운영 ▲13시의 금요일(주4.5일제) 시행 ▲유연근무제와 정시퇴근 문화 정착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직원들이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 환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17일 미암면 지역자율방재단, 부암·남산 마을주민 50여 명과 함께 ‘우리마을 정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13일 영암군이 수립한 ‘2025년 영암군민과 함께하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기본계획’에 따른 것. 마을 단위 자연재난 대응 역량 강화, 주민참여 마을 지키기 등을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이 열린 춘동천 배수갑문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상습 피해 지역으로, 그 영향이 미치는 범위는 농경지 약 3ha에 이른다. 두 마을주민들은 배수갑문에 모인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치워 물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고, 마을 주변을 돌며 위험요소를 정비하는 등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피해를 예방하는 활동을 벌였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민 참여를 바탕으로 올해 여름철 자연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본계획을 세우고, 상습 피해 현장을 마을주민과 함께 정비했다. 마을주민이 마을을 스스로 지키고, 영암군은 이런 활동을 최대한 지원하는 선진형 재난대응 체계를 갖추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올해 본격 장마철을 앞두고 각 읍·면 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6월 26일 오후 2시 30분 제주여성가족연구원 2층 온지실에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와 청년여성 정책 과제”란 주제로 제32회 제주여성가족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제2회 전라・제주 여성가족정책 네트워크 공동포럼이기도 하다. 포럼은 다양한 지역 기반 사례를 통한 청년 여성의 삶을 진단하고 정책 과제를 모색해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기조발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종서 연구위원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청년 여성 정책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발표는 좌장인 제주대학교 황경수 행정학과 교수의 주재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는 전북여성가족재단 백미록 연구위원이 맡아‘전북자치도 청년여성의 젠더 인식과 이동하는 삶의 양식’을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 발표는 전남여성가족재단 위라겸 부연구위원이‘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청년농업인 성평등 정책과제’를 주제로 진행하며, 세 번째 발표는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선민정 연구위원이‘제주지역 청년여성의 가족 이행 실태와 지원방안’을 주제로 맡는다. 토론으론 제주여민회 김태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NH농협은행 제주기업센터지점과 지역사회 금융복지 증진을 위한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사업 참여근로자 대상으로 제3기 금융교육을 6월 13일 실시했다.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지원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진흥원이 도내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의 목돈마련을 통한 임금수준 개선과 근로자 장기재직 유도를 위한 사업으로, NH농협은행 제주기업지원센터지점과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근로자의 금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금융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금융교육은 NH농협은행의 전문가 강의로 청년 내집마련 전략, 청년 자산관리 미래설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40명의 청년근로자가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은 “정부정책 및 경제동향 흐름까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회를 밝힌 가운데 교육 만족도 조사결과 97.1점으로 높이 평가했다. 오재윤 진흥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합리적인 자산관리 방법을 익혀 경제적 자립 및 안정적인 보금자리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3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영흥중ㆍ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대상으로 청소년 구강건강캠프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첫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6’과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臼)의‘구(9)’를 조합해 6월 9일로 지정됐으며, 평생 사용해야 할 소중한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천시 청소년 학교에서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이 전국 17개 시ㆍ도 중 15위로 낮아 옹진군 중ㆍ고등학생의 46%가 재학중인 영흥중ㆍ고등학교를 선정하여 청소년 구강건강캠프 및 캠페인을 하게 됐다. 이번 구강건강캠프와 캠페인은 치과 공중보건의사 및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영흥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중3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및 상담, 치아우식 위험도 검사, 바른 칫솔질 및 치실 사용법 실습, 불소도포 등 구강건강캠프 운영과 중ㆍ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홍보, 구강위생용품 및 리플렛 배포, 구강건강관리 상식 OX퀴즈 및 빙고 카드 만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일과 육아에 지친 워킹맘을 위해, 인천웰니스관광지 중 영종도 지역의 휴식형 명소를 연계한 ‘숨 고르기 웰니스 코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코스는 요가 명상, 음악 청음, 스파 테라피를 연계해 워킹맘이 짧은 시간 안에 숨을 고르고, 심신의 긴장을 풀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서적 안정과 활력 회복을 동시에 지원하는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추천지는 푸른 정원이 펼쳐진 고요한 공간 ▲뜨리니 요가앤싱잉볼이다. 자연 속에서 요가와 싱잉볼 명상을 체험하고, 야외 정원에서는 바람을 느끼며 비건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몸과 마음에 깊은 쉼을 선사한다. 두 번째 추천지는 섬세하게 튜닝한 뮤직홀에서 소리로 감동과 힐링을 전하는 공간 ▲베토벤하우스다. 하이엔드 청음시설을 통해 클래식 선율을 온전히 느끼고, 베토벤이 사랑했던 커피처럼 깊은 향의 스페셜티 커피와 함께 오감을 깨우는 특별한 쉼을 선사한다. 세 번째 추천지는 평화로운 휴식과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스파 공간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Viva Technology 2025(이하 비바테크)’에서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기업 5개 사가 약 350건의 비즈니스 미팅과 4건의 유통계약 및 MoU를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비바테크는 2016년부터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스타트업 박람회로, 인천TP와 인천경제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비바테크 통합 한국관 내 인천 스타트업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비즈매칭·피칭 등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를 지원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K-스타트업 통합관에 설치된 인천 스타트업 부스에는 전시 기간 중 약 1천 명의 글로벌 기업 관계자와 투자자가 인천 스타트업 부스를 방문했으며, 현장에서 약 350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갖고 4건의 유통계약 및 MOU를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천연 고분자인 탄수화물을 활용한 생분해 플라스틱을 만드는 ㈜더데이원랩은 프랑스 최대 은행그룹인 BNP Paribas에 기업 피칭을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6월1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의령군 유곡면 소재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권혁준 부위원장 등 경제환경위 위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 15여 명이 양파순 자르기, 양파 수확 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 흘리며 일손을 보태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해당 농가에서는 “더운날, 혼자서 양파를 수확해야한다는 걱정이 앞섰는데, 도의회에서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권혁준 경제환경 부위원장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경남도의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원만 의원은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이번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경남도 의회는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정책마련 및 농촌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