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총 3억 6천만 원(국비 2억4천만원, 도․시군비 1억 2천만원)을 투입해 김제 모빌리티 특구 내 재직자 140명과 신규 인력 60명 등 총 200명의 인력을 본격적으로 양성하게 된다. 지난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김제시 지평선2산단과 백구일반산단에 투자 협약을 맺은 기업들의 인력 수요를 적기에 충족하고, 특장차 산업 등 지역 핵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시군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특구 내 투자 기업들의 인력 수요를 체계적으로 파악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을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교육 운영은 캠틱종합기술원과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자동차융합기술원이 맡는다. 이들 기관은 설계 및 해석부터 AI·디지털 기술, 현장 중심의 안전 및 품질관리 등 기업이 즉시 활용 가능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2일 2025년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장애인복지 주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 자립지원 강화와 사회통합 실현을 위한 2025년 주요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위원장인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하여 장애인 단체장들과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복지정책 수립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들의 의견을 청취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고자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025년 287억4천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 생활안정과 인권보장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장애인 교육과 편의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 권리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책임감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기반 비자’를 활용한 외국인 정착 지원책을 강화한다. ‘지역기반 비자’는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외국인 인구를 유치해 경제와 지역사회를 활성화하는 정책으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과 숙련기능인력 지자체 추천제가 이에 해당한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외국인 유학생, 숙련기능인력, 외국국적동포 등을 대상으로 법무부가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의 산업별 특수성과 외국인력 수요를 반영한 지역특화형 비자(F-2-R/F-4-R)를 발급하는 사업이다. 체류유형 변경 후 배우자·미성년자녀에게 동반가족 체류자격을 부여 후 국내체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외국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올해부터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운영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며, 기업당 외국인 고용 가능 인원을 기존 최대 20명에서 50명으로 늘리고, 모든 업종에서 외국인 취업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해 외국인 인재 유입이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숙련기능인력 지자체 추천제는 외국인 근로자(E-9, E-1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내장산 8봉 환종주 챌린지로 시작하는 봄! 정읍시가 내장산을 사계절 관광지로 브랜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내장산 365’ 봄 시즌이 시작된다. 첫 출발은 내장산 8봉 환종주 챌린지. 트레킹 전문여행사인 ‘승우여행사’와 손잡고 선보인 이 상품은 ‘내장산 마운틴 5446m 8봉 챌린지’다. 내장산 8개 봉우리를 모두 순회하는 환종주 코스로 총연장은 13km, 소요 시간은 약 6-8시간이다. 3월 15일, 내달 5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두 일정 모두 현재 최대 예약인원 25명을 넘어설 정도로 트레킹과 산악인들의 인기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수준급 산악인은 물론 산을 즐겨 찾는 아마추어 산악인들의 문의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옛 매표소 옆 내장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해 서래봉(624m) – 불출봉(622m) – 망해봉(679m) – 연지봉(671m) – 까치봉(717m) – 신선봉(763m) – 연자봉(675m) – 장군봉(696m)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다. 산행 후에는 시가 스타셰프 이원일과 협업으로 개발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을 확대한다. 나눔터는 생활밀착형 가정 육아 활성화를 목표로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놀이와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공동육아·공동돌봄 공간이다. 나눔터는 정읍시 가족센터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자녀 돌봄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시설 내에는 연령별 장난감과 도서가 비치돼 아이들의 놀이 활동을 지원한다. 또 프로그램실, 수유실, 기저귀 갈이대 등도 갖춰 부모와 아이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는 평일(월~금)만 운영됐으나 이용자 요구도 조사를 반영해 3월부터 토요일에도 문을 연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회원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오감발달 음악 놀이, 유아체육 등 부모 참여형 프로그램도 주 2회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가족들이 그룹을 형성해 교육과 문화, 재능을 나누는 ‘자녀 돌봄 품앗이’ 활동도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임산부 건강 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025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임산부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산부는 연 48만원 한도 내에서 자부담 20%(9만 6000원)를 부담하면 에코이몰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구입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이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신청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3월 14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에코이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급 품목은 친환경 농산물, 유기·무농약 원료 가공식품, 유기축산물, 유기수산물, 무항생제 축산물(한우, 돼지고기, 유정란) 등이며 반드시 친환경 농산물을 50% 이상 주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 오식도동에 소재한 ㈜새만금희망태양광이 사랑의 열매 고액 기업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며 현판을 전달받았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대한민국 대표 기업 기부프로그램으로 ▲누적 기부금 1억 원 이상 ▲ 3년 이내에 1억 원 이상 기부금을 약정한 기업이 가입할 수 있다. ㈜새만금희망태양광은 올해 군산 첫 나눔명문기업이자 ‘나눔명문기업 전북17호’로 가입했다. ㈜새만금희망태양광은 태양광 발전 전문기업으로 작년 12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 사랑의 열매 전북1호 기부자로 성금 3억 6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그 중 2억원은 군산시 관내 저소득층 출산가정 지원금으로 지정 기탁했다. 13일 가입식에 참석한 박덕현 대표는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계기로 사회공헌 선도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나눔과 상생의 가치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아보는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시 나눔 문화를 이끌어가는 기업이 되어 주셔 감사하다. 선한 영향력을 통해 따뜻한 군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는 12일 도청 대공연장에서 ‘2036 전주올림픽 유치 기원 도민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28일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에서 전북 전주가 2036 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 전북이 세계를 향해 나아가 올림픽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대회에는 김관영 도지사, 문승우 도의장, 우범기 전주시장, 남관우 전주시의장, 정강선 도체육회장, 서거석 도교육감 등 주요인사와 도민 및 체육인, 언론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하나 된 마음으로 올림픽 유치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도민 한마음 대회는 전주시립예술단의 웅장한 축하 공연으로 막이 올라 올림픽 홍보영상을 통해 전북이 꿈꾸는 미래 올림픽 비전을 공유하고 도지사, 전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의 대회사와 축사가 이어지며, 2036 전주올림픽 유치 필요성과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특히 김관영 도지사는 ‘올림픽 유치 로드맵’을 직접 발표하며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더 높고 험한 본격적인 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12일 우석대학교 완주우석전망대 W-SKY23에서 강사와 수강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개강식을 개최했다.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완주군과 우석대학교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지역대학의 교육 자원을 활용해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바둑지도자 양성과정 ▲아로마테라피 지도자 양성과정 ▲약초치유 및 한방차 과정 ▲민화 ▲서예 ▲ 파크골프 등 10개의 교양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우석대학교 본관 20층 강의실 3곳에서 진행되며, 전문 강사진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학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체육 꿈나무 육성과 엘리트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2025년도 체육진흥기금 공모사업을 확정하고, 총 15개 종목단체에 2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12일 체육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지원되는 13개 종목(역도, 컬링, 검도, 탁구, 사격, 테니스, 펜싱, 조정, 스쿼시, 산악, 카누, 자전거, 수영)과 신규 지원 종목인 빙상과 바이애슬론을 포함해 총 15개 종목단체를 선정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각 종목별 꿈나무 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도자 비용, 용품 및 장비 지원, 대회 참가 경비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2018년부터 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해 전북 체육 꿈나무 육성사업을 꾸준히 지원해왔으며, 지난 7년간 총 90개 사업에 2,948명의 청소년이 참여했고, 이 중 600명이 선수로 등록하며 지역 엘리트 체육 기반을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역도, 사격, 조정 등 일반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종목에도 초·중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선수 및 동호인 육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인 전주시가 문화예술로 일상이 풍요로운 미래도시로 나아갈 것을 선언했다. 전주시 출연기관인 (재)전주문화재단(이사장 우범기 전주시장, 대표이사 최락기)은 12일 오후 3시,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최락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임직원,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문화재단 미션·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재)전주문화재단이 전통문화 계승과 현대 문화예술의 융합을 목표로 한국전통문화전당과의 통합을 마치고 힘찬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선포식은 △우범기 재단 이사장의 환영사 △남관우 전주시의장의 축사 △왕기석 무형유산 판소리 명창과 김윤덕 국회의원의 영상 축하 메시지 △기능통합 브리핑 △미션·비전 발표 및 선포식 △퍼포먼스 △전주시 홍보대사인 ‘아퀴’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주문화재단은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며 ‘문화예술로 일상이 풍요로운 미래 문화도시 전주’라는 비전을 내세우고,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통합 플랫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2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회비는 전북소방본부 및 16개 소방서 소속 3,400여 명의 소방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적립한 ‘119안전복지기금’으로 마련됐다. 전북소방은 2021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기부하며, 재난 구호 등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는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 권기현 119대응과장, 김한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사무처장, 김용연 회원홍보팀장이 참석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대한적십자사의 헌신적인 구호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북소방도 재난 피해 주민을 위한 지원과 인도주의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한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사무처장은 “전북소방공무원들의 지속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도내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 구호 활동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소방은 2020년 2월 대한적십자사와 ‘화재피해 주민 심리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NH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오영석)가 12일, 남원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300만원을 전달했다. NH농협 남원시지부는 작년에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던 것에 이어 올해는 1,3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하면서 남원시민들의 주민복지 증진에 앞장서게 됐다. 오영석 지부장은 “남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인재양성 고향사랑기금사업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남원을 조성하여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답례품(기부금 30% 이내)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남원시는 그동안 모인 기부금으로 2024년에 미래인재 해외영어캠프 지원(중학생 24명, 2억원) 및 남원제일고 현장실습용 푸드트럭 지원(1대, 8천만원) 사업을 시행했다. 또한 기부자가 자신의 기부금이 사용될 특정사업을 선택해 기부하는 지정기부제를 도입하여 ‘2026년 남원 인재학당 기자재 구입 지원’을 목표로 모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2일 NH농협 남원시지부에서 2024년도 한 해 동안 사용한 남원시청 제휴카드 적립금 8,450여만원을 남원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적립금은 남원시와 농협 제휴카드사 간의 협약을 체결해 발급한 남원시 복지포인트 카드,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사용금액의 0.1 ~ 1%를 포인트로 적립한 것이다. NH농협 남원시지부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9회에 걸쳐 9억 76만원을 남원시에 전달해 왔다. 남원시는 시 예산으로 지출되는 물품 등 소모성 경비 지출에 반드시 신용카드를 사용해 투명한 예산집행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카드이용포인트 적립금을 세입예산에 편성하여 지역사회에 복지사업 지원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전달된 적립금은 시민의 복지증진사업과 공무원후생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NH농협 남원시지부가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공헌에도 더욱 더 관심과 노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이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9기 군민감사관 15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민감사관은 주민들이 생활 현장에서 겪는 불편이나 불합리한 제도 등을 개선하기 위해 위촉한 것으로 앞으로 2년 동안 주민 불편 및 시책 및 사업 등에 관한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무주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가 군민만 바라보고 깨끗하고 올바르게 갈 수 있도록 등대가 돼주실 것을 믿는다”라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무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 군민감사관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환경문제를 비롯한 생활체육시설 활용과 물가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 등 6개 안건과 그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했다. 4월과 5월에는 설천과 안성, 부남면에서 실시되는 읍면 종합감사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참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