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이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주민 체감 성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12일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작년 완공된 주례열린도서관, 더자람터를 비롯하여 사상구 동물복지센터, HAHA센터, 사상역 그린광장 등 주요 공약 완료 사업지 및 현재 추진 중인 반려동물 놀이터 및 산책로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공약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의견도 교류했다. 아울러, 현장방문 전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사항 보고 및 구청장으로부터 남은 임기 동안 공약사업 추진으로 변화할 사상구의 모습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듣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철수 공약이행평가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현장에 직접 와 보니 구청장의 공약이 단순한 계획이 아닌 실질적으로 구민의 삶에 변화를 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얼마 남지 않은 임기 동안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일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지난 3년 동안 공약사업이 하나씩 이행되면서 노후 공업지역으로 기억되던 사상이 이제 미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와 영도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는 6월 11일 라발스호텔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내빈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주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활동 주민에 대한 격려와 더불어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0년간의 활동에 대한 성과 공유, 팀 빌딩 활동 및 함께 하는 공예 수업 등을 통한 상호 교류의 시간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년, 그 본질과 핵심”을 주제로 한 비영리 컨설팅기업 웰펌 표경흠 대표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영도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컨트롤타워 및 민관 연계 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주민 네트워크 조직으로 2015년에 구성되어, 현재 11개동 221 명의 주민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위기가구 발굴, 고독생 예방 대책 수립 및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정숙 협의회장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기 위해 시작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6월 16일 오전 육군 53사단 부산여단(여단장 박형철), 울산여단(여단장 임정우)과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업무협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 및 대테러 작전 등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한 지원·협력과 위기상황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한 정보공유 및 합동훈련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육군 53사단 부산여단장과 울산여단장은 울산해양경찰서를 방문하여 △해상 미식별 및 밀입국 선박 확인 지원 △해안에서의 수색, 구조 및 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 △기관별 보유 장비[軍감시장비(TOD 등), 해경경비함정] 적극 지원 △상황전파 체계 공유 등을 통해 관할 해역에서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해안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간에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의회는 16일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27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31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서천군의회는 이날 제331회 서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휴회의 건(6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제안설명,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제안설명, 서천군 민간위탁 운영성과평가 결과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김아진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경석 의원을 부위원장 선임하고 군수가 제출한 ▲202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년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안을 심의했다. 또한 오후에는 입법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김아진 의원 외 4인이 발의한 ▲서천군 산불방지 활동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홍성희 의원 외 3인이 발의한 ▲서천군 공공시설 내 장애인 최적관람석 설치ㆍ운영에 관한 조례안, 한경석 의원 외 3인이 발의한 ▲서천군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이지혜 의원 외 3인이 발의한 ▲서천군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을 심의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과 신돌석 장군 숭모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영릉 의병장 신돌석 장군 순국 117주기 숭모 제향이 지난 13일 신돌석 장군 유적지에서 봉행 됐다. 이번 제향은 대한민국 말기 항일 의병장으로 이름을 떨친 신돌석 장군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 장군의 후손들과 숭모위원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제향 행사는 전통 유교식 제례로 이뤄져 김광열 영덕군수가 초헌관을, 김두기 영덕문화원장이 아헌관을, 영릉의병진 박병률 장군의 후손 박태수 씨가 종헌관을 맡았다. 의식행사는 숭모사, 기념사 등 신돌석 장군과 영릉의병진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추모시 낭송과 추모 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행사엔 지난 2017년 자매결연을 맺은 1800t급 잠수함 신돌석함의 박재원 함장과 부대원들이 참석해 장군의 나라 사랑과 뜻을 더욱 빛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나라가 위태롭고 백성이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분연히 떨치고 나가 모든 것을 바친 신돌석 장군의 숭고한 뜻과 기상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이어질 수 있도록 각별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의회는 군민이 조례를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주민조례청구제도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군민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일정 수 이상의 주민 서명을 통해 조례의 제정, 개정 또는 폐지를 군의회에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군민이 지역의 문제 해결과 제도 개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수단이다. 청구 절차는 다음과 같다. 먼저, 조례의 제정‧개정‧폐지를 제안하는 취지와 내용을 담은 청구서를 군의회 의장에게 제출하고, 대표자 증명서를 발급 받는다. 대표자는 이후 3개월 간 청구인 서명부에 만 18세 이상의 주민 서명을 일정 수 이상 받아야 하며, 2025년 기준 청구 요건은 청구권자 수의 1/50에 해당하는 915명 이상이다. 서명요청 기간 종료 후에는 5일 이내에 서명부를 포함한 청구인명부를 의회에 다시 제출해야 한다. 의회는 제출된 명부를 검토해 청구 요건 충족 여부를 판단한 뒤 접수 여부를 결정·통지하고, 결정된 조례안은 의장 명의로 상정돼 본회의의 심의·의결 절차를 거치게 된다. 김강헌 의장은 “지역을 바꾸는 시작은 참여에서 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16일 완주군에 1억 5,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1,2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LG생활건강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후원한 물품으로 샴푸, 치약, 주방세제, 세탁세제 등의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농업인 및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전국 곳곳의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후원해주신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LG생활건강, 대·중소기업농어업현력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물품은 관내 농업인과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희망을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 설립한 교육, 사회복지 후원기관으로 희망나눔장학사업, 문화체험지원사업, 후원현물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완주군에는 2024년 6월에 1억 5,000만 원 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는 16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9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12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광수 의원 ‘자살예방을 위한 정책 제언’, 신종혁 의원 ‘남구 청년정책 전반 관련’, 노소영 의원 ‘송암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마련에 관한 제언’, 정창수 의원 ‘공영주차장 무료주차 이용시간 확대 운영’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의원발의 조례안 ▲남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 (김경묵 의원) ▲남구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김광수 의원) ▲남구 시설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소영 의원) ▲남구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소영 의원) ▲남구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박용화 의원) ▲남구 청소년ㆍ청년 경제교육 지원 조례안(박상길 의원) ▲남구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학대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조례안(신종혁 의원) ▲남구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봉희 의원) ▲남구 공동주택 지원업무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영순 의원) ▲남구 여성농업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6일 개통을 앞둔 청주고속버스터미널 현장을 방문해 시설현황 및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석우 ㈜청주고속터미널 대표 등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경과를 듣고 시설 전반의 안전성과 운영 준비 상태를 확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5년간 진행된 ‘청주고속버스터미널 현대화사업’의 최종 마무리 절차다. ㈜청주고속터미널은 2017년 시로부터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을 인수하고 2020년 건축허가 이후 2021년 임시터미널 개장 및 착공해 건축사업이 본격 진행했으며, 지난달 준공했다. 고속버스터미널은 흥덕구 가경동 1416 일원 지하 7, 지상 49층 규모 건물에 들어선다. 이 건물에는 터미널뿐 아니라 오피스텔, 근린생활, 공동주택, 판매시설 등이 함께 입주한다. 고속버스터미널은 오는 2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서울 경부, 부산, 동대구, 광주 등 5개 노선을 운영, 일일 총 99회 운행한다. 이 시장은 “시민들께서 신축 터미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터미널은 단순한 교통시설을 넘어 도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상공회의소가 16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을 1호로 구매하며 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가장 먼저 힘을 보탰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입장권 사전예매가 시작된 16일 오전 10시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와 ‘입장권 1호 구매 기념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했다. 청주상공회의소는 1천만원 규모로 입장권을 구매하며, 이제 막 시작된 사전예매 열기를 단숨에 고조시켰다. 차태환 회장은 “세계공예도시 청주에서 열리는 2025 공예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역 기업과 경영인들이 가장 먼저 힘을 보태고 싶었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 큰 규모로 개최될 행사에 88만 청주시민은 물론 전국, 세계 관람객들이 많이 방문하길 기원한다”고 응원을 전했다. 이에 이범석 시장은 “지역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과 경제 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청주상공회의소가 앞장서서 힘을 보내주니 더없이 든든하다”며, “지역 경제계와 공예계의 상생협력을 보여주는 이번 행보가 더 많은 기업과 시민들의 동참으로 이어지길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로써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본 조례안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해당하며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자립의지 강화를 위한 심리치료 지원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직업훈련 및 교육 ▲학력인정 시험 등에 대한 학습지원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보호관찰소 등 국가기관, 정신보건시설, 상담기관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노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성장기 맞닥뜨릴 수 있는 실수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정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월)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마약, 도박, 디지털 성범죄 등 날로 다양화, 지능화되는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예방 교육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례안은 ▲예방 교육 시 마약, 도박, 디지털 성범죄 등 특정 유해환경에 대한 내용 의무화 ▲실태조사 규정 분리 신설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정 의원은 “최근 마약, 온라인 도박, 디지털 성범죄 등 새로운 형태의 유해환경이 청소년들에게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방 교육의 내용을 법적으로 명확히 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을 위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길 기대한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이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주민자치회 운영의 공정성과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실질적 주민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위원선정관리위원회 정수 및 구성 자격 확대 ▲고문 위촉 방식 개선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 통일 ▲현 위원 임기 적용 특례 규정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주민자치의 근간이 되는 주민자치회의 운영을 더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주민이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바꿔나가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관광기념품 개발·관리 및 판매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아이디어와 제작 기술이 뛰어난 ‘우수관광기념품 업체’를 선정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새로 규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기념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념품 판매점 운영 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며, 행정절차를 간소화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조례안은 ▲기념품 공모전 개최, 판로 개척 지원, 전시·홍보지원 등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을 위한 내용 신설 ▲우수관광기념품 업체를 선정하여 공동마케팅, 시 운영 판매점 입점 등 지원내용 신설 ▲관광기념품 위원회 역할 확대 ▲기념품 판매점 판매 물품 확대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본 조례안은 수원을 대표하는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우수업체를 선정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기념품 산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가 연령과 관계없이 평등하도록 참전유공자 및 그 외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보훈명예수당을 통일하고, 젊은 세대 희생공헌자(65세 미만)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갖추고자 발의됐다. 본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보훈명예수당 지급금액 통일 및 조문 정비 ▲ 65세 미만 희생공헌자에 대한 보훈명예수당 지급 규정 신설에 대한 사항이 포함됐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