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4일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20라운드 FC세종과의 원정경기에서 김민우의 멀티골에 힘입어 3 – 1 승리를 거두었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초반부터 수비 라인을 높게 가져가며 득점 기회를 노렸다. 상대를 압박해 볼을 뺏은 후 빠른 전진 패스를 통해 선취점을 노렸고, 전반 17분 패널티 에어리어 바로 앞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준비한 세트피스 작전을 통해 김민우가 선취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다. 하지만 전반 30분 실점을 허용하며 전반을 1 – 1로 마쳤다. 후반전 시작부터 공방을 주고받으며 접전이 이어졌으나, 점점 우세를 점하며 공세를 펼쳤다. 후반 33분 역습 기회를 잡은 김민우가 중앙선부터 상대 골문 앞까지 드리블 돌파 후 수비를 앞에 두고 골문 구석을 가르는 절묘한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다시 리드를 찾아왔다. 후반 추가시간 2분 이선유가 저돌적인 돌파로 상대 측면을 허물어뜨린 후 반대편으로 정확히 연결한 볼을 이래준이 골문에 밀어 넣으며 치열했던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고, 경기는 3 – 1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경‧소방 통합 정부연습인 ‘2024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적 대응 및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 검증을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정부 연습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북한의 핵 선제공격 법제화, 한반도를 둘러싼 동아시아 군사적 긴장 확대 등으로 한층 더 엄중해진 안보상황에서 실전적 훈련 중심으로 진행됐다. 진주시는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와 전시 전환절차 연습, 개전 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지난 12일 조규일 시장 주재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빈틈없는 촘촘한 준비를 해왔다. 연습 첫날인 19일 전시종합상황실 운영을 시작으로, 최초상황보고회와 함께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 대상 업체 등 82개 기관, 2500여 명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에 들어갔다. 연습 2일차에는 7개 기관 150여 명이 변전소 드론테러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하여, 민․관․군․경․소방이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테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회 진주시장애인보치아연맹회장배 영·호남 친선 보치아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진주시 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진주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최ㆍ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고 영·호남 지역 교류를 통한 보치아 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부산, 울산, 광주, 경남 지역의 선수 및 관계자 약 18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었으며, 개인전 경기 결과에 따라 종목별로 시상이 이루어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영·호남 지역 보치아 동호인들의 진주시 방문을 환영한다”며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상호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패럴림픽 종목 중 하나인 보치아는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로,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이 참가할 수 있는 종목이다. 경기는 장애 정도에 따라 BC1~5등급으로 나누어 치러진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22일 상평산단 내 진주창업지원센터에서 진주방위산업기업협의회 회원 및 관계자 15여 명과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진주방위산업기업협의회는 2023년 4월에 설립된 방위산업 관련 기관·기업 협의체로 지역 방산기업 간 교류와 상호 협력을 통한 기술역량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단체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방산기업의 경영 애로를 청취하고, 지역 내 방위산업의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여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의회 회원들은 기업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경남형 방산 강소기업 육성 지원, 진주 방산기업 경쟁력 강화 및 네트워킹 지원 등 방산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시책을 추진 중인 진주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수렴하여 방산기업 육성을 위한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우주항공·방위산업이 지역경제의 주력산업으로 성장하고 있고, 그 중심에 우리 기업들이 있다”며 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024년 을지연습 3일차인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조규일 진주시장 주재로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제8962부대 1대대, 진주역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시종합상황 및 전시창설기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역 일대 풍선 및 드론을 이용한 화학테러에 따른 종합대책’을 주제로 드론 및 화학 테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는 주민 대피 대책부터 인명구조, 민심 수습, 화학물 제독 및 폐기물 처리에 이르기까지 화학테러 발생에 따른 각종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대비 계획을 빈틈없이 점검하고 보완해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진주시를 만들기 위해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을지연습 기간 중 시청 1층 로비에서는 시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군 장비물자 전시 및 안보사진전, 심폐소생술 시연 등 다양한 체험·전시가 이루어지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반다비)에서‘2024 진주시장애인체육회 봉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봉사단 회장을 비롯하여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봉사단원들의 역량 강화와 장애인체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장애 인식 개선 강연회, 챗GPT 교육, 장애인스포츠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진행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봉사단원들은 장애인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를 함양하고, 챗GPT 교육 시간에는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의 활용 방법과 실생활에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장애인스포츠 체험 시간에는 휠체어 농구의 기술을 배우고, 장애인들과 함께 스포츠를 즐기면서 장애인체육의 특수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대 진주시장애인체육회 봉사단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봉사단 활동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더 열심히 활동하는 봉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의회는 21일 2024년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훈련 관계자들에게 간식 등 격려품을 전달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태세 확립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위기 대응 훈련으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백승흥 의장은“국가와 시민의 안전보장을 위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묵묵히 을지훈련에 임하고 계신 모든 민·관·군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쟁, 테러 등 각종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남은 훈련 기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1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44기 고급리더과정 4분임 교육생 20여 명이 지역 인구감소 대응 방안 등 분임과제 수행을 위한 현장학습을 진행하기 위해 진주시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정책사례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여성·고령·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진주시의 인구감소 대응 정책을 알아보고, 현재 교육·문화·복지 등 시정 전반에걸쳐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는 진주시의 노력이 향후 지역 인구 증대에 미칠 기대효과 등을 연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교육생들은 지방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진주시의 인구정책과 산청-진주 상생상품권 발행, 진주-사천 경남형 광역환승할인제 추진 등 인근 시·군과의 상생발전 방안들을 살펴보고,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및 지수승산마을, 남강유등전시관, 물빛나루쉼터, 진주성 등 진주의 주요 명소를 견학했다. 이문무 분임장은 “진주시 현장학습을 통해 지역에서 인구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정책과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는지를 알게 됐다”며 “진주에서 보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국정과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논의해보겠다”고 말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와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21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경남진주강소특구 기업지원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특구 및 지역의 기업들이 겪는 항공·ICT·기계·경영·회계·법률 등 다양한 애로사항에 전문적인 지원이 가능한 해당 분야의 권위자 총 20명으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경남진주강소특구 기업지원자문단은 기업 성장을 견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남진주강소특구의 발전에 대한 정책을 발굴·제시하는 등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강소특구 관계자와 경남진주강소특구 기업지원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경남진주강소특구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전문 분야에 따라 애정과 관심으로 자문에 응해주시길 바라며, 경남진주강소특구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진주시가 글로벌 우주항공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로서 활약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진주강소특구는 2019년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36건의 연구소기업 설립과 8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0일 오후 2시 40분 상대동 소재 한국전력공사 진주전력지사에서 2024년 을지연습 핵심훈련인 변전소 드론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실제훈련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백승흥 시의회 의장, 8962부대 1대대,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진주전력지사, KT진주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서부경남지사 등 7개 기관과 2개 봉사단체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드론테러 대응훈련은 변화하는 안보상황을 반영해 지역 내 전력공급시설인 한전 진주전력지사의 변압기 2대가 적 테러범의 드론 폭탄테러로 파괴되어 상대 하대 상평동 일대 2만 5000가구가 정전피해를 입고, 일부 건물 화재로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이 통합대응을 실시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긴밀히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오후 2시 40분 변전소에 폭탄을 장착한 자폭드론이 비행 후 목표물 부근에서 폭발하는 상황에서 테러범 진압, 인명구조활동, 화재진압, 현장지휘소와 통합지원본부 설치, 긴급 구호활동, 변압기 응급복구의 순서로 훈련이 진행됐다. 조규일 시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진주역사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신임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안건 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학예분야 전문가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등 각 분야의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로, 향후 2년간 진주역사관 건립에 관한 방향 제시와 전문적인 자문을 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 신임 위원장으로는 진주문화사랑모임 김법환 이사장이, 부위원장으로는 시의회 박미경 의원이 선출되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법환 이사장은 “진주역사관 건립은 오래전부터 지역사회의 숙원사업 이었으며 흩어진 진주의 문화유산을 한데 모아,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고 진주시민들의 자긍심 고취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신임 위원장에 선출된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각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위원들과 진주역사관 건립을 위해 중지를 모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역사관은 올해 건립 예정부지를 확정하여 본격적으로 건립추진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었다. 역사관 건립을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0일 한국전력공사 진주전력지사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진주시가 주관하며, 국가주요시설에 대한 드론 테러 대응훈련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이 협력하여 위기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제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훈련은 적 특작부대의 드론을 이용한 폭탄 테러로 변전소 일부가 파괴되고 화재가 발생하여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과 함께 상대동 및 하대동 지역 약 2만 5000세대가 정전 피해를 입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20일 오후 2시 40분경 진주전력지사 내 변전소에 폭탄을 장착한 드론이 자폭하는 상황에 민·관·군·경·소방 등 8개 유관기관과 지역봉사단체 150여 명이 참여하여 테러진압, 인명구조, 화재진압, 응급복구의 등의 절차를 통해 위기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훈련이 진행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훈련 당일 훈련장 주변의 차량 주차 금지 및 주민 이동 통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응하여 시청사 내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와 ‘전기차 전용 충전시설’ 설치, ‘제2차 유출 지하수 활용사업’을 시행해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을 실천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청사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전력수요 관리 진주시는 스마트 시청사 안내시스템 등의 청사 내 이용자 편의 설비 증설에 따른 전력 사용량 증가에 대비하고 효율적인 피크전력 관리를 위해 총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하여 시청사 부지 내에 ESS를 설치했다. ESS는 단가가 저렴한 심야 전기(경부하) 시간대에 전력을 충전하여 전기사용량이 많은 최대 부하 시간대에 사용함으로써 피크전력 저감에 효과적인 설비이다. 소비전력량의 부하 이동을 통해 최대 수요 전력을 제어함은 물론, 갑작스러운 정전 등 비상 상황에도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을 가능하게 하는 장치이다. 시는 전력 충전시설의 화재 발생 우려에 대하여 신속한 진화가 가능하도록 ESS 내 통합 소방설비를 구축하여 화재 안전성도 확보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9일 시청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 기업활동지원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모범장수기업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고, ‘2024년 진주시 모범장수기업’으로 3개 기업을 선정했다. 진주시 기업활동지원위원회는 기업활동 지원과 애로 및 규제 사항을 해소‧심의하는 역할을 하며, 이날 위촉식은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위원장(진주시 부시장)을 포함해 2명의 당연직 위원과 13명의 위촉직 위원들로 재구성됐다. 경남도 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는 ‘모범장수기업’ 선정은 2023년 12월 제정된 ‘진주시 모범장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진주에서 30년 이상 기업을 영위하면서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모범장수기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시는 기업의 업력, 재무 건전성, 지역경제 기여도, 사회적 책임과 직원 복리후생, 핵심제품 및 기술보유 현황, 연구개발 등 혁신성의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1차 서류심사와 2차 위원회 심의를 거쳐 평가점수 상위 3개 기업을 올해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날 심의회에서 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9일 시청 지하 1층에 마련된 을지연습장에서 ‘2024년 을지연습’의 시작을 알리는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부시장·국·과·소장과 군·경·소방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진주시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연습 조성 상황을 점검했다. 진주시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전시직제 편성훈련, 전시종합상황실·전시창설기구 운영, 유관기관 실제 훈련 등을 실시하면서 전국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자체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82개 기관 2,500여 명의 민·관·군·경·소방 관계자와 공조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안보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서는 민관군경의 비상대비 임무수행 및 위기상황 대처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훈련 실시로 비상대비태세를 굳건히 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