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와 문화나눔 확산을 위해 '2025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개최한다. '햇빛 음악회'는 양평문화재단이 작년부터 진행한 생활문화활성화 사업이다. 생활문화동아리 공연팀들이 관내 문화 소외 기관에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소규모 공연 활동으로 작년 대비 4개 기관이 늘어 총 6개 기관에서 사업을 펼친다. 양평 지역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동아리 20팀을 공개 모집으로 선정했으며, 지난 5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총 10회 공연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지난 5월 7일, 8일에 양평군 노인복지관과 은빛노인대학에서 첫 무대를 열었다. 특히 5월은 어버이날 행사를 맞이해 특별무대를 통해 생활문화동아리팀들을 알렸으며, 어르신들의 힘찬 박수와 응원에 더욱 뜻깊은 공연무대를 펼쳤다. 재단은 매월 진행되는 공연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 및 보호자와 노인대학 수강생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과 재활 의지 고취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햇빛 음악회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양평 지역사회의 문화적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여 따뜻한 공동체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기후위기와 사회적 재난의 양상이 복잡해지는 가운데, 지방정부가 마련해야 할 ‘안전’의 범위도 그만큼 넓어지고 있다. 양평군은 일상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제도 정비부터 현장 대응, 스마트기술 도입까지 군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안전을 향한 행정의 시작은 제도 정비에서 출발한다. 군은 2025년 ‘안전도시 조례안’을 추진하며 군민의 손상 예방과 안전증진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의 틀을 마련하고 있다. 해당 조례는 장기적인 안전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군민의 권리와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재난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지난해 말부터 ‘지역안전관리 TF’를 운영하고 있다. 12명의 실무자로 구성된 TF는 도로, 하천, 건축물,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시설을 연중 상시 점검한다. 해빙기, 우기, 여름철, 동절기 등 계절별 재난 유형에 따라 맞춤형 점검을 실시하며 소규모 공공시설과 민간 공사현장, 농업기반시설까지도 관리대상에 포함된다. 이를 통해 기존 부서별 산발적 점검을 체계화하고 군민 피해를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4일부터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이 흐르는 ‘라온광장’'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양평군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문화동아리(개인 활동가 포함)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지난 4월 말부터 약 2주간 지역 내 생활문화 동아리 공연단체를 모집했으며, 총 29개 팀이 지원해 이 중 12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버스킹은 양평물맑은시장 입구 ‘라온광장’에서 6월 1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6개월간 이어진다. 공연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6시에 열리며, 10월과 11월에는 기온을 고려해 오후 5시로 변경될 예정이다. 대중가요, 무용,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예술이 흐르는 ‘라온광장’' 버스킹 공연 사업은 양평군 내 다양한 생활문화 동아리의 활동을 장려하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 및 청년 단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첫 무대는 양평청소년오케스트라와 양평청소년연희단 ‘양사당패 꾼스’의 공연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1일까지 16일간 개최한 ‘2025 양평 아트페스티벌’이 총 3,222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도화선-예술로 꽃피우는 희망의 불씨’를 표어로 내건 이번 페스티벌은 침체된 미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과 예술, 그리고 사람을 잇는 새로운 문화 네트워크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번 페스티벌은 양평 지역의 10개 갤러리(KM아트컴퍼니, 공간75, 두앤두갤러리, 모모아트스페이스, 뮤직포레스트, 산리갤러리, 아틀리에 용문, 에스더갤러리, 오거스트하우스, 카포레)와 서울 초청 갤러리 3곳(김리아갤러리, 갤러리 올, 갤러리 자인제노)이 참여해 창작과 유통이 공존하는 예술 전람회의 모범을 제시했다. 이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지역 갤러리와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미술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전시 외에도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예술 향유의 폭을 넓혔다. 또한 ▲갤러리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양태정 법무법인 광야 대표변호사, 이명옥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5일 청운면 양평밀 경관 단지에서 개최된 제3회 양평 밀축제에서 지역산 금강 품종 우리 밀을 활용한 맥주 시음 및 소비자 품평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팀과 작물기술팀이 협력해 추진한 시험 연구의 일환으로, 우리 밀 가공 제품의 향미 특성과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고 향후 시장성과 유통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음에 사용된 밀맥주는 양평군에서 재배된 국산 밀 ‘금강 품종’을 활용해 옥천면에 위치한 양조업체 히든트랙브루잉과 협업해 개발한 시제품이다. 이번 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 시음행사가 진행되며, 현장 방문객들은 100ml 이하의 소량 시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또는 5천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시 시 1인 1캔(355ml)의 홍보용 캔맥주도 증정된다. 행사 공간에서는 스티커 품평 보드와 정보 무늬(QR) 설문조사를 통해 ▲맛 만족도 ▲재구매 의향 ▲판매 희망 채널 등 실질적인 소비자 평가를 수집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는 향후 브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5일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해피 나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학업을 이어가는 데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은 앞서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성제 팀장은 “양평군 내 취약 청소년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며 “기부한 성금이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갈산공원 내 충혼탑 광장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기관·단체장, 공무원, 학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념식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선열들의 피와 땀, 눈물이 빚어낸 고귀한 결실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양평군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의 역사를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보훈가족의 자긍심 함양과 애국정신 계승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갈산공원 내에 독립유공자 공적비를 건립하고 있으며, 지평리에는 국제평화공원을 조성해 국가수호와 국제평화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추진 중이다. 군은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훈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 간 청운면에 위치한 양평밀경관단지에서 제3회 양평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양평밀축제는 지난해 청운·지평면에서 함께 개최됐던 것에서 장소를 청운면으로 일원화하여 진행됐다. ‘황금 들녘의 초대, 밀밭에서 놀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이 복잡한 일상 속에서 벗어나 밀밭에서의 작은 여유를 얻고, 추억의 사진을 남겨 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진선 양평군수의 환영사로 문을 연 제3회 양평밀축제는 축제명이 새겨진 기념빵을 커팅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축제장은 밀관련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판매 공간과 어린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마련된 부스존, 넓은 밀밭 속 산책로와 포토존이 조성된 양평밀경관단지로 구성되어 방문객을 맞이했다. 또한 밀로 만든 막걸리를 포함하여 다양한 막걸리를 시음·구입할 수 있는 막걸리존을 별도운영하여 지역 막걸리 업체의 홍보를 도왔고, 곧 판매를 앞둔 양평밀맥주에 대한 홍보 부스도 함께 참여해 시음행사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4일부터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이 흐르는 ‘라온광장’'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본 공연은 양평 주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문화동아리(개인 활동가 포함)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4월 말부터 약 2주간 양평 지역 생활문화 동아리 공연단체를 모집해 29개의 신청서가 접수됐고, 최종 12개 단체를 선정했다. 버스킹은 양평물맑은시장 입구 라온광장에서 오는 14일, 첫 번째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다.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6시에 공연이 시작되며, 추워지는 10~11월에만 오후 5시에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중가요, 무용,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며, 관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예술이 흐르는 ‘라온광장’' 버스킹 공연 사업은 양평군 내, 보다 다양한 생활문화 동아리의 활동을 장려하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과 청년 단체를 적극적으로 모집했다. 첫 번째 버스킹 공연에는 양평청소년오케스트라와 양평청소년연희단-양사당패 꾼스의 공연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6월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맨발의 사나이’로 유명한 조승환 씨와 트로트 가수 진혜진 씨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조승환 씨는 얼음 위 맨발 오래 서 있기 부문에서 5시간 10분이라는 세계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인물로, 국제 환경운동가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환경보전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메시지를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조 씨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도시 양평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양평의 아름다움과 가치가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위촉된 진혜진 씨는 특유의 감성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트롯신이 떴다’, ‘트롯 챔피언’ 등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다. 진 씨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명품 축제도시 양평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양평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많은 분들에게 양평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각자의 분야에서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두 분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 청운면은 제3회 양평밀축제를 앞두고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청운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4일 국토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 대청결운동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청운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해병전우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과 황경구 청운면장 및 면사무소 직원 등 약 8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각 기관·단체 회원들은 골목길과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성공적인 양평밀축제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국토 대청결 운동에 동참해 주신 청운면 각 기관·단체 회원분들의 노고를 보면서 양평밀축제를 시작으로 7월 청운면에서 또한 개최하는 양평수박축제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될 것을 확신한다”며, “청드림센터 건립 사업 등 청운면의 역점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매력이 넘치는 청운, 군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양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전국적으로 5월 말까지 성홍열 신고 건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2.5배 증가함에 따라,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등 성홍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소아 집단시설에서는 집단 발생 위험이 높아 예방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주요 증상은 인후통에 동반되는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식욕 부진, 구토, 인두염, 복통, 발진, 붉은 얼굴 등이 있으며, 12시간에서 48시간 후에 전형적인 발진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주로 겨울과 봄철 소아에게 주로 발생하며, 매년 전체 환자의 80% 이상이 10세 미만 아동이다. 양평군은 학교와 의료기관에 성홍열 발생 증가에 따른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발생 현황과 특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성홍열 일반 예방수칙으로는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이 있으며,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등 영유아·소아 집단시설에서는 ▲성홍열 의심 환자 발생 시 의료기관 진료 안내 ▲항생제 치료 시작 후 최소 24시간까지 등원 중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최근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인접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 여름철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일상 속 예방수칙 준수와 고위험군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현재 국내의 코로나19 확산세는 다른 아시아 국가에 비해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여름철 유행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인 예방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호흡기 증상 시 병원 진료받기 등 일상 속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반드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며, 최근 코로나19 유행 국가로 여행을 계획 중인 고위험군도 출국 전 접종 받을 것을 적극 권고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고위험군 어르신들께서는 신속히 백신 접종을 완료해 주시고, 군민들께서는 일상생활 속 예방수칙을 실천해 건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가구의 범죄 불안 해소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범죄 대응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범죄 피해 여성 △법정 한 부모 가구 △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하며, 스마트 문 열림 센서, 스마트 홈캠, LED 안전 호루라기, 호신용 3단봉 등 4종으로 구성된 여성안심 패키지를 지원한다.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총 30가구를 선정해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범죄로부터의 불안을 줄이고, 여성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5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월례조회에서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과 ‘가수 진혜진’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맨발의 사나이’로 알려진 조승환은 얼음 위 맨발 오래 서있기 5시간 10분 세계신기록 보유자이면서 국제 환경운동가로서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인기 가수 진혜진은 뛰어난 가창력과 독특한 음색으로 ‘트롯신이 떳다’, ‘트롯 챔피언’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도시 양평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스럽다”며 “살기 좋은 양평, 매력 넘치는 양평을 더욱 널리 알리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수 진혜진은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명품 축제도시 양평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양평을 알리게 되어 뜻깊다”며 “양평에 대한 애정으로 매력적인 양평의 모습을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각자의 분야에서 사랑받으며 바쁘게 활동하고 계신 조승환님과 진혜진님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