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도시공사가 2050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사)미래탄소중립포럼과 손을 맞잡았다. HU공사는 6월 중 화성시 미래지향 도시가치 고도화 및 에너지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협력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하여 ▲탄소중립 정책 추진 역량 강화 ▲세미나 공동 개최 및 지원 ▲친환경 에너지 공급촉진 인프라 조성 ▲ESG 전략 컨설팅 및 탄소중립 교육 협력 ▲기타 지역사회 발전 과제 공동 수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HU공사는 도시 인프라 관리 및 공공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탄소중립 실행 모델을 제시하고, ESG 경영의 지역 확산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HU공사와 미래탄소중립포럼은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도출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 실행계획도 마련할 예정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한민고등학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무공수훈 유공자를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6월 14일, ‘도서 바자회 및 주거개선 보훈봉사 '폭삭, 고맙수다'’의 일환으로 진행된 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한민고 JROTC 학생들이 지난 5월 중 실시한 도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주거개선이 시급한 유공자 가정을 대상으로 한 보훈봉사 프로그램으로, 현장에는 보훈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정비 작업과 인사 방문을 진행했다. 1차 봉사는 참전유공자 강OO 옹(95세)의 자택에서 방수 페인트 작업을 실시했으며, 이어 무공수훈자 양OO 옹(91세)의 자택에 방문해 지붕 수리 현장을 점검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양 옹은 학생들에게 전쟁 당시의 기억과 평화의 소중함을 들려주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현장에 동행한 한민고 관계자는 “유공자분을 직접 뵙고 봉사에 참여하면서 오히려 저희가 더 감사한 마음을 느꼈다”며 “학생들과 함께한 이 자리가 참으로 영광이었고, 이런 보훈 봉사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진심으로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6일에 학교폭력 대응 체계 강화와 재발 방지를 위하여 1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한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에 일어난 학교폭력 사건에 대하여 현행 학교폭력 대응 체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절차에 맞는 사안처리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강조하는 등 보다 강화된 대응 체계와 재발방지대책에 대하여 논의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학교폭력 대응 업무전담팀 구성과 운영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의 유기적인 신속 대응 체계 구축 ▲충남학생지킴이 앱을 활용한 학생 안전과 117 신고 접근성 강화 ▲학교폭력 미신고 사안 신고와 예방활동 집중기간(6.16.~7.15.) 운영 등이다. 학교폭력 대응 업무전담팀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업무전담팀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외부기관과 도교육청 관련부서 연계를 통한 종합적인 지원과 예방교육기획, 사안처리지원, 심리·치유지원 3팀으로 조직·운영하여 학교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기관별 유기적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사안 발생 시 학교는 즉시 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6일 갑천 파크골프장(유성구 탑립동)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장기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선수, 대회 관계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선수대표 선서, 내빈 시타 등 개회식을 마친 후 본격적인 대회가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처음 개최된 이후 벌써 3회를 맞이해 건강과 웃음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셔서 상당히 의미가 있고 기쁘다”면서, “동구 용운동에도 2026년까지 4천600여평 규모, 약 6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예정으로 대전시의회는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와 예산 확보 등을 꼼꼼히 살필 것이고, 대전이 어르신 친화도시, 파크골프 중심도시가 되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공간 이아는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레지던시 입주작가의 릴레이 전시인 '작가의 방' 2회차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열린 1회차 류동혁 작가의 사진 전시에 이어, 김현성 작가의 설치작품 《개화》를 2회차로 선보이며, 예술 공간과 창작 공간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방식으로 관람객과 만날 예정이다. '작가의 방'은 예술공간 이아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입주작가들의 창작 환경과 예술세계를 릴레이 형식으로 조명하는 쇼케이스 프로그램이다. 작업 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전환해 작가 고유의 창작 맥락을 생생하게 드러내며, 관람객은 작가의 호흡과 감각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김현성 작가는 설치작품 《개화》를 통해 인간과 비인간 존재 간의 관계, 생명의 순환과 재생성에 대한 사유를 입체적으로 풀어낸다. 폐허 속에서 피어나는 생명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이번 작품은 관람객에게 깊은 몰입과 성찰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기간 중에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 ‘목공 모빌 만들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 도내 갓 창업한 유망 새싹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투자와 서비스, 글로벌 진출의 길을 열어주기 위한 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이 본격화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13일 오후 제주시 호텔 시리우스에서 도내 12개 유망 청년창업기업과 국내 주요 투자 컨소시엄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중심이 되어 2022년 시작된 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은 경기 불황으로 위축된 창업 생태계의 회복과 제주 도내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종합성장지원 프로그램이다. 공모를 통해 청년창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12개 기업은 쏘핏 주식회사, 주식회사 바이오크래프트, 솔트바이펩, ㈜아이클로, ㈜피터페터, 주식회사 바이오스페로, ㈜원더스랩, ㈜오래오랩, 로칼로우, 주식회사 마더웍스, 탄산오름, 섬루션이다. 멘토 역할을 하는 투자사로는 메이크공육사, 바인벤처스, BNK벤처투자, 스마트스터디벤처스, JNP글로벌, TS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주요 투자 컨소시엄 6곳이 참여했다. 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연구원 제주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는 도내 인구감소의 변화를 면밀하게 진단하기 위해 통해 「2024년 제주형 인구감소지수 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분석자료는 지역 맞춤형 균형발전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제주형 인구감소지수는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 제주데이터허브의 유동인구 통계 등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수를 지역 실정에 맞게 재구성한 것으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 이 지수는 읍면동별 인구감소 정도에 따라 ‘감소위험 낮음’, ‘감소위험 주의’, ‘감소위험 진입’, ‘감소 고위험’의 4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읍면지역에서는 애월읍, 조천읍, 안덕면, 대정읍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인구감소위험 지역으로 나타났고, 추자면, 우도면, 구좌읍, 성산읍, 남원읍 지역은 인구감소고위험 지역으로 나타났다. 동지역에서는 서귀포시 구도심 지역(송산동, 중앙동, 정방동, 천지동, 영천동 등), 서귀포시 도심 인근 지역(예래동), 제주시 구도심 지역(일도1동, 용담1동 등)의 인구 감소 위험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는 25.6.17.-19.간 “재난위험경감, 지역 회복력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효과적인 공공 거버넌스와 재정 방안”을 주제로 한 역량강화 온라인 국제워크숍을 UN 협력 기관과 공동 개최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폭염, 가뭄, 열대성 저기압 등)과 그로 인한 복합 재난 피해가 심화됨에 따라, 재난위험경감 정책과 기후위기 대응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정책 및 제도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특히 재난으로 인한 손실과 피해는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발전 성과를 위협하고 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024년 6월 5일 기후 행동 특별 연설에서 “우리는 기후 지옥으로 향하는 고속도로에서 벗어날 출구가 필요하며, 다행히도 우리는 운전대를 쥐고 있다”고 강조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즉각적이고 통합적인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2. 이번 행사는 우리 기관을 포함해 대한민국 송도에 위치한 UN DESA/DPIDG/UNPOG와 UNDRR ONEA · GETI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기후위기와 재난 위험이 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완주지역 5개 어린이집이 환경보호 실천 행사를 열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늘푸른어린이집과 데시앙우리어린이집, 세안어린이집, 아이월드어린이집, 아침해어린이집 은 16일 전주시복지재단에 25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5개 어린이집이 연합해 지난달 23일 에코시티 세병공원에서 실시한 ‘걷GO! 줍GO! 놀GO! 그린챌린지’ 행사의 참가비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됐다. ‘걷GO! 줍GO! 놀GO! 그린챌린지’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지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는 행사로,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집이 연합해 해마다 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뜻깊은 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아동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어려움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다양한 모금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나눔에 참여를 원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원활한 시정 운영과 주요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간부 공무원과 출연기관장이 모두 참여하는 합동간부회의를 신설해 매월 1차례씩 열기로 했다. 시는 16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 주재하에 완산·덕진구청장과 국·소장, 시 산하 출연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 출연기관 합동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간부회의는 시정 목표와 현안을 공유하고 실행력을 높이는 구조적 협업 체계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간부회의를 확대한 것으로, 기존 간부 공무원뿐 아니라 시 산하 6개 출연기관장까지 참여 대상을 늘렸다. 우 시장은 새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날 간부회의에서 정부 2차 추경 등 새정부 정책 변화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인공지능 및 K-콘텐츠, 방산산업 육성 등 대통령 공약에 대응할 수 있는 신규사업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대응력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또한 우 시장은 대통령 공약에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 만큼 올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인 △하계올림픽 개최 도시 선정 대응 △완주·전주 통합추진 등과 같은 대형과제에 대해서도 정부 및 정치권과 충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6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도서관 일반자료실에서 필사를 통해 독서의 깊이를 더하고 책으로 타인과 공감하는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나누고픈 한 책 한 문장’을 운영한다. 도서관 이용자가 자신이 읽은 책 속의 감동적인 문장이나 여러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 문장을 응모지에 직접 필사하여 제출하면, 매월 이용자 투표를 통해 우수 필사 문장 5편을 선정하여 ‘2025 대구시 올해의 책’ 중 1권을 상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다. 매월 선정된 문장들을 해당 도서와 함께 일반자료실에 전시하여 그 의미와 내용을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일반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아람아트홀에서 ‘2025 중등 달성아카데미아 드림 하이’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학교 3학년 수료학생 72명과 학부모, 멘토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등 달성아카데미아 드림 하이’는 2017년부터 운영 중인 달성교육지원청의 대표 인재 성장 프로젝트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협력적 성장을 위해 마련된 30차시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CDS 학습·정서 진단검사를 통한 개인 맞춤형 학습 유형 분석, ▲국어·영어·수학 중심의 교과 몰입 수업 및 학습 전략 코칭, ▲서울권 대학교 캠퍼스 탐방 및 진로 특강(1박 2일), ▲고등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 토크쇼 및 수료식 등으로 구성됐다. 교과 몰입 수업은 의대 재학생 등으로 구성된 멘토 1명당 학생 3~4명으로 팀을 이루어 총 18개 팀으로 운영됐으며, 멘토들이 학생들의 학습 전략 수립과 진로 설계를 개별 지원했다. 캠퍼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서울대와 고려대를 직접 방문하고 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새본리중학교에서 초·중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수학의 아름다움과 재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2025 남부 수학점핑119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의력과 협업역량을 키우는 체험형 프로그램 11개와 학생과 학부모 및 교원을 위한 강연 2개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수학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 체험 부스로는 ▲제한된 시간 내 팀별로 수학 문제를 해결해 자물쇠를 푸는 ‘넘버락 탈출 챌린지’, ▲분수의 원리를 전략 게임으로 배울 수 있는 ‘수학 히어로즈: 분할의 힘’, ▲마방진 원리와 패턴을 찾는 ‘라틴방진’, ▲입체 퍼즐로 공간 감각을 키우는 ‘우봉고 3D’ 등이 운영됐다. 또한, ▲전략 보드게임 ‘나인멘스모리스’를 수학적으로 해석한 활동, ▲대칭과 공간 채우기를 체험하는 ‘폴리오미노 탐구 및 보드게임’, ▲테셀레이션을 활용한 입체 만들기 체험인 ‘도마뱀 큐브’ 등 흥미로운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체육관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굿네이버스 관계자와 대학생 멘토, 중학생 멘티가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눔꿈지원사업 ‘Global Road’ 진로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연간 진로멘토링 일정 안내, ▲멘토-멘티 1:1 만남, ▲멘토-멘티 선서, ▲미니올림픽(아이스브레이킹), ▲진로지도(Dream Map) 그리기 등을 통해 대학생 멘토와 중학생 멘티가 신뢰감을 형성하고 소속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멘토링은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 지역공동사업 하나로 굿네이버스대구사업본부와 연계해 월 1회 이상 실시되며, 정서지원과 학습지도, 세계시민교육, 나눔이해교육, 관심사와 잠재력 발견을 통한 진로탐색이 이뤄진다. 또한, 멘토와 멘티는 꿈과 진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멘티 학생들은 희망 직업의 전문가를 직접 만나며 현장을 체험하는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받는다. 후원기관인 굿네이버스는 멘티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멘티 학생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진로멘토링 발대식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1일부터 7월 7일까지 대구시 거주 만0세에서 4세까지의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유아교육기관 적정 배치를 위한 ‘2026~2028년 유치원 취학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유치원 취학 수요조사’는 유아교육법 시행령에 따른 3년 주기의 법정 조사로, 올해는 거주지별 무작위로 선정된 9,5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 통화 및 SMS문자를 통해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영유아의 ▲출생연도, ▲교육기관 취원 여부, ▲유치원 취학 희망 여부, ▲희망 유치원 유형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거주지별 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유아 배치 계획 수립, ▲공립유치원 신·증설 수요 파악, ▲사립유치원 인가 기준 검토 등 유아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치원 취학 수요조사는 맞춤형 유아교육 서비스 제공과 유치원 운영 내실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라며, “이번 조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유아 보호자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