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이 지난 16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스마트도시 기술을 이용한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 및 활용 방안” 토론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참석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상오 위원장은 축사에서 “재난 및 안전 관련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도시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경기도의 특성에 맞는 스마트도시 구축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사회 환경의 변화로 인해 다양한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말한 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첨단기술을 활용해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진화된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축사가 끝난 후 임상오 위원장은 토론회 좌장인 김규창 부의장, 서광범 의원, 이충우 여주시장, 이천우 여주소방서장 등 참석자들 및 관계 공무원들과 환담을 나눈 뒤 주제 발표자 및 토론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항공우주캠프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에 다(다양성), 가(가능성), 치(협치)가 보장되고 실현되는 동두천형, 양주형 경기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항공우주캠프 공유학교는 다가치 공유학교에서 운영하는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항공우주캠프 공유학교는 비행, 코딩, 드론 등에 대한 교육 및 체험을 통해 항공우주과학 진로 탐색 및 진학 설계를 돕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서, 1기부터 4기까지 총 4회 진행한다. 지난 9월 7일과 9월 28일 양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10월 12일에는 동두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10월 19일은 양주 학생들이 참여하는 마지막 캠프로서, 이를 통해 관내 총 290여 명의 중·고등학생들이 항공우주캠프 공유학교를 이수하게 된다. 항공우주캠프 공유학교는 한국항공대학교 내 항공우주박물관 및 비행교육원을 활용하여 비행 정비 실습, 관제 실습, 드론 조종 등에 대한 깊이 있고 전문적인 수업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항공우주과학 분야에 대한 심화 교육을 경험하도록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미술관 가을 예술 축제 '가을, 밤, 미술관'의 일환으로 ‘해설이 있는 영화’ 프로그램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하루 총 2회차에 걸쳐 피카소, 폴락, 고흐, 베르메르 등 거장 예술가의 작품세계를 다룬 수작 영화를 전문 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10월 20일 상영작은 제임스 아이버리 감독의 1996년작 ‘피카소’로, 입체주의 미술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의 삶을 담고 있다. 개인의 삶, 인물들과의 관계가 피카소의 예술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를 살펴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피카소라는 인물을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10월 27일에는 에드 해리스 감독의 2000년작 ‘폴락’을 상영한다. 커다란 화포를 바닥에 깔고 그 위에 물감을 떨어뜨리거나 흩뿌리는 기법으로 작품을 제작한 미국의 추상표현주의 화가 잭슨 폴락의 삶과 예술을 담고 있는 영화다. 11월 3일에는 빈센트 반 고흐의 생에 마지막 2년의 삶을 담은 2018년작, ‘고흐, 영원의 문에서’를 상영한다. 생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7일 ‘2024 어울림 스포츠클럽 한마당’을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개최한다. 어울림 스포츠클럽 한마당은 매년 가을에 개최하는 도 단위 장애 학생 체육 축제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며 성취감과 협동심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도교육청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산하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관한다. 경기 남부 21개 시군 장애 학생 400여 명과 교원,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스포츠클럽 한마당은 경기종목 7개(▲한궁 ▲슐런 ▲이(e)-스포츠 테니스 ▲레이저사격 ▲컵 쌓기(스포츠스태킹) ▲플로어 컬링 ▲100미터 달리기)와 체험종목 6개(▲후크볼 ▲홀링하키 ▲이(e)-스포츠(볼링 및 올림픽) ▲디스크골프 ▲슬링퍽 ▲가상현실(VR) 태권도)로 구성했다. 이 행사는 기록이나 승부에 집착하지 않고 장애 학생이 서로 어울리며 체육활동을 즐기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학생이 다양한 신체 능력을 기르고, 다른 지역 학생과 교류하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선희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올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신규 개발한 다차시 프로그램인 '초등 고학년을 위한 공존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공동체를 위한 인성 교육’과 ‘다양한 매체 문해력 키우기’를 목표로 개발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학부모를 위한 초청 강연', '아롱다롱! 알록달록! 어린이 공존 캠프', '레디액션! 어린이 영상 제작 워크숍' 등 3부로 나뉘어 7월부터 10월에 걸쳐 3개월간 순차적으로 이어졌다. 인성 및 문해력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된 '초등 학부모를 위한 초청 강연'은 ‘공존을 위한 문해력 키우기’를 대주제로 문예창작, 과학커뮤니케이션, 저널리즘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문학, 과학, 언론 분야의 문해력을 다루었다. 첫 강연으로는 초등 페이스북 평론가로 널리 알려진 김미옥 작가가 '공감하는 독서, 치유하는 글쓰기'라는 제목으로 글을 읽고 쓰는 감각과 책 읽기가 지닌 공감의 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 교수이자 세계과학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인 조숙경 교수의 '인공지능로봇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강연에서는 노벨문학상 수상자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건강보험공단에 추가로 예탁하는 금액만큼 다음해 의료급여기금 부담을 줄여 달라는 내용의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 운용 개선 방안’을 보건복지부에 제안했다고 17일 밝혔다. 제도개선이 이뤄질 경우 도는 사업비 절감효과를 얻게 돼 예산운용을 좀 더 원활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행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는 국고보조금, 도비부담금, 시군부담금과 기타 예비비로 구성된다. 이렇게 조성된 기금은 매월 건강보험공단 예탁금과 수수료, 요양비나 장애인보조기기 비용 지급, 의료급여관리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건강보험공단 예탁금과 수수료는 병원으로 지급하는 도민(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의 진료비로 쓰인다. 이렇게 쓰이고 남은 예산은 예비비로 다시 의료급여기금에 쌓인다. 경기도가 건의한 건강보험공단 추가 예탁금은 여기서 발생한다. 지방재정법상 예비비는 의료급여사업비 전체 예산의 1%를 초과할 수 없다. 올해 도 의료급여사업비 예산 규모는 1조 8천억 원으로 예비비는 1%인 180억 원을 넘을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예비비가 180억 원을 넘을 경우 남는 예비비는 고스란히 건강보험공단 추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는 행정안전부 ‘2025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의정부시와 포천시가 최종 선정돼 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경기도는 2012년부터 추진된 간판개선사업 공모에서 29개소가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낡고 무질서한 간판을 지역과 업소 특성을 반영한 간판으로 재정비해 도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지는 시군의 신청 접수에 따라 도에서 1, 2차 서면 심사를 통해 추천 후보지를 선정하고 행안부의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 결과에 따라 의정부시는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제일시장 일원의 낡은 간판 정비에 나선다. 의정부 제일시장은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상권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국비 포함 총사업비 4억 5천만 원으로 내촌면 상권 대상 LED 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내촌면은 교통이 편리하고 유동 인구가 많아 상권 활성화의 잠재력이 큰 지역이다. 포천시는 LED 간판을 통해 상점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한국도자재단과 광주시가 지난 16일 곤지암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조선 왕실에서의 광주백자’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광주조선백자요지 종합정비계획 수립 사업의 하나로 광주 조선백자 요지에 대한 연구 성과 발표를 통해 광주백자가 조선 왕실에 사용된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보존과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주 조선백자 요지는 조선시대 백자를 제작하던 가마터를 뜻한다. 조선 왕실은 최상급 백자를 안정적으로 제공받기 위해 땔감이 풍부하고 질 좋은 백토로 유명한 경기도 광주에 백자를 전담해 제작하는 관요를 설치했다. 관요는 10년마다 땔나무를 찾아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백자를 제작했는데 남종면·중부면·퇴촌면을 비롯해 광주시 전역에는 백자를 제작하던 흔적이 300여 곳 이상 남아있다. 이러한 흔적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왕실백자가 경기도 광주에서 제작됐음을 보여 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인정받아 1985년 국가사적 제314호로 지정됐다. 학술세미나에는 연구자부터 도예인,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 왕실에서 태어난 아기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강원도 화천 축산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 조치에 나선 결과 역학관련 축산농가는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강원도 화천군 소재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인접한 포천, 가평 등 경기북부 역학농가 등에 대해 일제 정밀검사 및 소독을 실시했다. 농장간 질병 전파를 막기 위해 가축방역관 5개반 8명을 동원해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농가 6호(동두천시 2호, 가평군 1호, 포천시 3호), 출입차량 1대에 대한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또, 발생농장 출하 도축장 역학농가 109호에 대한 임상예찰 결과 음성으로 나와 전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역학 농가 등에 대한 경기북부 양돈농가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파주, 연천 접경지역 양돈농가 20호에 대해 아프리카돼지열병 환경검사를 11월말까지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정봉수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가을철은 야생멧돼지의 먹이활동이 왕성한 시기인 만큼 양돈농가에서는 8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강원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2025년 대회 개최지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2025년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가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게 됐다.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도서관대회’는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광역자치단체 등 도서 관계자가 모여 도서관과 도서 업계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다. 내년 도에서 개최될 대회는 ▲우리나라 도서관의 역량 강화 및 급속한 환경 변화에 대응한 도서관의 정책과제 모색 ▲도서관 정보교류를 위한 신기술 전시회 ▲발제 및 특별강연 ▲국제 컨퍼런스 ▲경기도서관 탐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내년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전국도서관대회를 열고 경기도의 우수한 도서관 정책뿐만 아니라 문화·관광·예술 자원을 널리 알리겠다”면서 “더욱 풍성한 전국 도서관인의 교류·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한 경기북부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이 16일 의정부 신한대학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 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경력보유여성 대상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00여 명의 여성 구직자와 5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30개 기업이 현장 면접을 통해 15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채용 기회를 넘어 ▲구인·구직 상담 ▲VR 가상 면접 ▲이력서 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는 현장에서 채용되지 않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현옥 경기도 고용평등과장은 “경기 북부 여성들이 취업 정보를 얻고,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경력보유 여성들이 일자리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알리와 테무 등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제품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가량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동용 모자에서는 호르몬 균형에 교란을 일으키는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기준치의 375.9배 검출됐다. 경기도는 중국 온라인 쇼핑플랫폼 알리와 테무에서 판매 중인 유아용 아동용 섬유제품, 스포츠 보호용품, 일반완구, 봉제인형, 장신구 등 총 5개 품목 70개의 어린이제품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앞서 도는 지난 5~7월 두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제품을 모니터링해 소비자 위해제품 146건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검사는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에 따른 품목별 유해물질 및 물리적 안전요건 전 항목에 대해 이뤄졌으며 국가공인시험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에서 진행했다. 그 결과 53%에 달하는 37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품목별로는 ▲섬유제품 15개 중 11개(73%) ▲스포츠 보호용품 10개 중 10개(100%) ▲일반완구 15개 중 7개(47%) ▲봉제인형 15개 중 3개(20%) ▲장신구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보물찾기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에 8천 명 이상이 참여해 작년 세계 기네스북 기록 3천 명을 자체 경신했다고 17일 밝혔다.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스마트폰과 디지털 실감 기술을 이용해 보물을 찾는 이색 콘텐츠로, 광교 신청사 이전 후 위축된 옛청사 인근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 첫날은 경기도 홍보대사 김일중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세계 1위 비보이팀 ‘진조크루’와 퓨전국악 크로스오버밴드 ‘온도’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본격 행사인 보물찾기를 위해 참가자들은 옛청사와 팔달산 둘레길을 탐방했으며, 드레스코드 이벤트에 따라 많은 가족, 친구, 연인이 탐험가 콘셉트의 복장을 맞춰 입고 참가해 행사장을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었다. 도는 참가자에게 경기도 주요 정책과 옛청사 관련 내용을 보물찾기 퀴즈로 내고, 획득한 보물 개수와 순위에 따라 사회적경제 생산품과 배달 특급 쿠폰,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다. 평소 비개방 시설인 벙커에서 전문 배우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도내 기업 및 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찾아가는 인구인식개선’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아빠하이! 및 인구인식개선 사업(이하 아빠하이)’의 하나로 도내 5개 기업·기관에서 지난 8월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됐다. 교육은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제도 ▲일·가정·생활 함께 지키기 ▲자녀의 콘텐츠 이용에 대한 양육자 코칭 등을 주제로 했다. 특히 혼인 여부와 자녀 연령 등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주제 선정으로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인구인식개선 교육은 가족친화 문화 확산이 인식 개선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반영, 경기도 2024년 ‘가족친화제도 실행사항’ 신규 인증 심사항목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교육을 받은 도내 5개 기업은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심사에서 가산점(1점)을 받을 수 있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사업’은 도내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해 일하기 좋은 기업을 발굴하고, 우수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내년 경기 동부지역에 노인보호전문기관 1곳을 신설한다. 올해 시범운영한 ‘AI 어르신 든든지키미’ 사업은 내년부터 정식 사업으로 채택돼 사업규모가 확대된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2024년 노인학대예방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노인학대 예방 및 대응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경기도 노인학대 건수는 2023년도 기준 전국 7천25건 중에서 1천630건(23.2%)으로 비중이 가장 크다. 특히 경기북부지역 노인학대 건수는 2022년 782건에서 2023년 879건으로 크게 증가해 노인보호전문기관 신설을 결정했다.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 신고 접수, 응급사례 일시 보호, 전문상담뿐 아니라 노인학대 예방교육, 노인학대 예방 홍보, 지역사회 노인보호 등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는 현재 성남과 부천, 수원, 의정부, 고양 등 5개시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도에 시범운영한 ‘AI 어르신 든든지키미’ 사업은 2025년도에 본 사업으로 추진한다. ‘AI 어르신 든든지키미’는 AI 스피커를 가정 내 설치해 재학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