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회장인 경기도의회 기회포럼(기회소득포럼) 연구단체와 경기도는 12일 제3차 기회소득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1차 ‘기회소득, 어떻게 할 것인가’와 제2차 ‘경기도 기회소득의 성공적 정착과 확산을 위한 정책제언’에 이어 제3차 ‘청년기본소득 개선방향 모색을 위한 관계자 토론회’를 주제 마련되었다. 강태형 의원은 토론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제3차 기회소득포럼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년기본소득의 대상, 지원내용, 지급수단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것을 당부했다. 청년기회소득은 사회진출기 청년들에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동등한 기회 보장을 위하여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연 100만원)을 시․군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경기도 청년 대표 정책이다.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경기연구원 박진아 연구위원은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쟁점 및 개선 방향’을 주제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의 정책적 의의와 한계를 설명하며 청년기본소득의 발전적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4일 청소년 사이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3월부터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시작하여,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근 스마트폰의 사용이 대중화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사이버 불법 도박 접근성이 높아지고, 그에 따른 피해가 양산되어 큰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청소년 사이버 불법 도박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은 청소년들에게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박 문제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동두천중앙고등학교 김광중 교장, 양주고등학교 김용각 교장을 각각 지목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1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국회 치유산업 포럼’에 좌장으로 참석해, 장기요양보험과 치유산업의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이끌었다. 이번 포럼은 치유산업서비스에 장기요양보험을 도입하기 위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민근 신한대학교 대학원 치유산업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이어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과,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제도과에서 토론자로 참석하여 정부 부처와 기관에서 추진하는 치유산업 정책들이 공유되었다. 방성환 위원장은 포럼에서 장기요양보험 제도의 개선과 치유산업의 연계 필요성을 강조하며, 각 부처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일부 개정안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고령화 사회에서 치유산업이 장기요양보험과 함께 발전할 방안들이 제시되었다. 방성환 위원장은 “치유산업은 우리 사회의 고령화 문제 해결과 국민 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중요한 분야”라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청년기본소득 개선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사회진출기 청년들의 기본소득 개선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기회소득포험)가 주최하였으며, 최민 의원의 비롯한 도의원, 관계 전문가, 청년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하는 사회구조 속에서 청년의 정책선호를 반영하여 청년기본소득 구조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관계자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최민 의원은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 ‘청년기본소득의 구조개선 방향에 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사례와 도민 인식 조사를 바탕으로 한 문제점을 짚고 개선 방향을 피력했다. 최민 의원은 “청년기본소득은 청년들이 학업이나 취업 준비 관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기계발 등을 위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정책 도입 이후에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며 “청년기본소득이 청년에게는 생활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삶의 질 향상과 지역에는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알렸다. &nbs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중등 학교평가 위원(컨설팅 및 평가)을 대상으로 ‘2024 중등 학교평가 코디네이터 과정'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14일부터 15일까지 수원 노보텔에서 진행한다. 정성평가 보고서 중심의 학교평가 방식을 개선하고 객관적 자료와 점검표를 활용한 증거 기반 평가방식을 도입해 학교평가의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주요 강좌로는 ▲학교평가의 이해 ▲경기교육정책과 증거 기반 학교평가의 이해 ▲학교평가 컨설팅의 이해 ▲학교평가 운영 사례 ▲학교평가 학교별 보고서 피드백 실습 등을 진행한다. 특히, 분임활동 실습을 통한 학교 교육력 성장을 위해 학교별 학교 자체 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학교별 맞춤형 평가지원으로 학교가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는 자율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쓴다. 이를 위해 학교평가 운영의 우수사례와 실무경험을 공유하는 등 학교평가 컨설팅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학교평가는 학교의 자율역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지난 9월 28일부터 예술가의 상상과 관객의 참여로 채워진 체험전시 '공간간공공간'의 축제가 10월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펼쳐진다. 본 축제는 3주간에 걸쳐 예술가의 방에서 만난 ‘질문과 상상’을 관객은 응답하고 ‘공간과 공간 사이’를 채워 완성되는 ‘관객 참여형 축제’이다. 공연, 시각, 다원 등 융복합 장르의 예술적 작업이 공간과, 공간 사이, 복도, 계단, 옥상 등 공간의 범위를 확장하여 설치되고, 체험전시로 3주간 운영된 후 본 축제(10.19-10.20) 기간 동안 퍼포먼스, 퍼레이드, 워크숍, 놀이, 체험, 도슨트를 통해 관객과 만나게 된다. 19 야외마당에서는 관객이 합의를 통해서 선택과 결정의 과정을 경험하고 개인의 체험보다 집단적 경험을 통한 일시적 연대와 사적-공적 영역을 연결하는 시간을 '다국적 부엌'과 '합의의 공간', '경로탐색'을 통해서 만나게 된다. 음식과 향신료를 통해 우리 주변 이웃의 맛을 탐험하는 '다국적 부엌'(11:30), 퍼포머와 함께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직접 의견을 제시해 하나의 합의점을 찾아가는 '합의의 공간'(16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에서 ‘초록빛’ 환경교육지도자 교육을 진행하기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참가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경기도 환경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환경교육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화 매체 활용 교수법 ▲환경이야기(황소와 개구리, 바닷물고기 덩치) 활용 교수법 및 교육 운영 사례 ▲손유희(손으로 표현하는 율동) 매체 제작 및 매체 시연 등이 있다. 교육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 시 2025년 청소년수련원 환경교육 강사 모집 신청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도내 환경교육지도자는 10월 14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4시까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누리집(ggyc.kr)을 통해 무료로 신청하면 된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13일 의정부이주노동자센터, 주식회사 매직북스와 함께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을 진행했다.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은 기업과 공익활동단체의 일대일 연계·협력을 통해 도내 사회공헌활동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2월 5개의 기업단체를 모집해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식회사 매직북스는 이주노동자 노동권과 체류 권익 보호를 위해 6개 국어로 번역된 ‘이주노동자를 위한 법률정보’ 600부를 의정부이주노동자센터에 후원했다. 주식회사 매직북스는 교재·교구를 제조하고 교과서, 학습 서적 등을 출판하는 여성기업이자 사회적·벤처기업이다. 의정부이주노동자센터에서는 고용허가제(E-9) 비자로 국내에 온 이주노동자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업장 변경 등에 대한 상담을 20건 실시했다.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경기북부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경기북부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 사업이 북부 기업과 단체의 좋은 협력 사례가 되기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 은혜관 실내체육관에서 경기북부 미취업 여성을 위한 경기북부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북부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은 16년째 이어지는 행사로, 경기 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람회에는 총 50개 기업이 참여하며, 특히 구직 여성에게 선호도가 높은 경리 사무직,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직무의 채용이 진행된다. 맥도날드, 현대에쓰앤에쓰 등 정부에서 인증하는 일자리 으뜸 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인증 등을 보유한 총 30개의 기업이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머지 20개 기업은 이력서 접수 대행 및 서류 전형 절차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구직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로 컬러진단 컨설팅, VR면접 체험, 취업타로 등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사업 등 주요 여성 취·창업 지원 정책을 안내하는 한편, 정리수납전문가, 캘리그라퍼, 천연염색전문가, 반려동물 아로마 테라피스트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하는 학생 분리교육 참여 인원이 10월 기준 누적 학생 259명, 학부모 157명에 이르렀다. 이중 만족도 조사에 답한 학생과 학부모를 기준으로 97% 이상 학생 분리교육에 만족한다는 응답률을 보였다. 학생 분리교육은 교육활동을 방해하거나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근본적인 문제를 진단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치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의 긍정적인 행동 변화 촉진으로 분리교육 대상 학생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 시범사업으로 이천 허그(HUG) 공유학교와 포천 인성교육원에서 분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올해에는 교육지원청별 공유학교와 인성교육원에서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종합심리 검사비 지원 ▲학생․학부모 상담 활동 ▲심성 훈련 및 관계 향상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의 심리안정과 학교 복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학생 분리교육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예방과 대응을 위해 학부모와 교사를 포함한 양육자 대상 교육을 오는 15일과 17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양육자를 대상으로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들의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지향하고자 마련했으며 경기도교육청 유튜브(채널GO3)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주제는 ▲수사관이 들려주는 사이버 생태계의 변화 ▲양육자를 위한 디지털 성폭력 대응 방안이다. 15일에는 경기북부경찰청 동두천경찰서 박중현 수사관이 ‘수사관이 들려주는 사이버 생태계의 변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현장 수사 경험을 바탕으로 양육자와 학생, 교사 모두가 알아야 할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를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들려준다. 17일, ‘양육자를 위한 디지털 성폭력 대응 방안’은 서울대학교 인권센터 전문위원이자 숙명여대 아시아여성연구원 연구교수 김채윤 박사와 함께 ▲성인지 감수성 기반 양육의 필요성 ▲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시민성 교육 ▲가정 내 소통 및 접근법에 대해 알아본다. 가정통신문을 통해 교육참여자 대상으로 사전 질문을 받고 실시간 중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건강증진센터의 건강체험교육 가이드북을 개발했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지난 5월 개관 이후 현재까지 학생, 가족 단위 체험교육, 도내·외 교직원 탐방 등 총 1,264명이 방문했다. 체험교육 및 시설 탐방 만족도 조사 결과 97% 이상‘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체험시설을 쉽게 사용하도록 안내문을 부착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교육공동체 요구를 반영해 체험시설에 부착된 매뉴얼과 큐알(QR)코드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체험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건강체험교육 가이드북은 지난 3월 공모로 선정된 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 지원단 초·중·고 교사 12명이 수차례 협의를 통해 개발했다. 가이드북은 학생건강증진센터 25종 체험시설의 사용 방법과 체험유형별 교수·학습지도안을 개발했다. ▲뇌 퍼즐 ▲스트레스 측정기 ▲전신스캐너 ▲장기 퍼즐 ▲골격 퍼즐 ▲3D 해부대 ▲초음파 및 태동 촉진 체험 ▲VR 건강체험 ▲응급 처치존 ▲폐음·심음 및 혈압·맥박 청진 ▲복강경 ▲외상처치 시뮬레이터 등 사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또 체험시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새싹기업(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과 투자유치,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5박 7일간 버지니아주와 뉴욕주 등 미국 동부지역을 방문한다. 김 지사의 미국 방문은 취임 후 세 번째로 이번 방문은 김 지사의 다보스포럼(2024 세계경제포럼) 참가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김 지사는 지난 1월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서 정부 인사로는 유일하게 이노베이터 커뮤니티에 초청을 받으며 세계적 스타트업과 인연을 맺었다. 이노베이터 커뮤니티는 전 세계 스타트업 기업이 정보를 공유하는 다보스 포럼의 대표적 행사다. 김 지사는 또, 다보스포럼에 참가한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 이상이고 창업한 지 10년 이하인 비상장 스타트업)들의 요청을 포럼 주최측이 받아들여 주최한 ‘경기도와 혁신가들(Gyeonggi the Innovator)’이라는 특별 세션을 주재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이 세션에 참가한 7개 스타트업들에 경기도 투자를 요청했는데 당시 세션을 함께했던 재미 유니콘 기업인 정세주 눔(NOOM) 회장의 초청으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내년 1월부터 소방시설 착공 신고 등 소방건축 민원을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신고 등 일부 민원만 접수가 가능했던 인터넷 접수시스템을 내년 1월부터 소방시설공사 착공(변경) 신고 등 18종으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온라인(ON-Line) 소방민원센터 ‘안전터’를 통해 소방시설 자체점검 실시 결과와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신고 등 6종의 민원만 접수할 수 있었다. 나머지 민원은 접수를 위해 관할 소방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야만 했다. 경기소방은 이를 내년 1월부터 ▲소방시설공사 착공(변경) 신고 ▲소방시설 감리자 지정‧변경 신고 ▲소방감리원 배치통보 ▲건설 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신고 ▲소방훈련, 교육실시 결과 통보 ▲화재안전조사 연기 신청 ▲소방시설공사 위반사항 보고 ▲조치명령 등의 기간연장 신청 등 12종을 추가 확대해 총 18종의 민원을 편리하게 인터넷을 통해 접수할 수 있게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뿐만 아니라 모바일 민원창구를 활성화해 스마트폰으로도 신속하고 편리하게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2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3회 경기 노동가족 체육대회’에 참석해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주최로 개최된 이날 체육대회에는 오후석 부지사를 비롯해 김대순 안산 부시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강운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등 도내 노사정 관계자와 노동 조합원 등 천여 명이 참석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와 그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경기도는 노동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동환경의 개선과 일과 생활의 균형 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